과학기술정보통신부



[PEDIEN]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대학과 출연기관의 공공연구 성과를 활용한 창업과 성장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핵심 사업화 기관을 새롭게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국가창업시대'라는 시대적 흐름에 발맞춘 행보로 풀이된다.

이번 선정에는 컴퍼니빌더 10개사와 기술사업화 종합전문회사 3개사가 포함됐다. 이들은 공공 기술 사업화 생태계 경쟁력 강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컴퍼니빌더 지원형’ 사업은 유망한 공공기술을 기반으로 기획 창업을 활성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대학과 출연기관의 기술지주회사, 그리고 창업 및 사업화 역량이 뛰어난 민간 AC 중에서 10개 기관이 선정되었다. 과기정통부는 이들 기관에 연간 10억 원을 지원하여 우수 공공기술 발굴, 맞춤형 초기 창업 및 보육, 초기 투자 유치 등의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기술사업화 종합전문회사 육성형’ 사업은 자체 보유 기술뿐만 아니라 다른 대학이나 출연기관의 기술까지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다양한 연구기관의 우수한 연구 성과의 창업 및 사업화를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대학, 출연기관의 기술지주회사와 민간 AC 각 분야에서 창업 및 사업화 역량이 가장 뛰어난 3개 기관을 선정했다. 이들 기관에는 연간 30억 원이 지원된다.

선정된 기관들은 기관 내외부에 분산된 기술사업화 기능을 통합하고, 우수 기술 발굴부터 팀 빌딩, 시설 지원 등 창업 및 보육, 초기 단계 및 후속 투자 유치, 그리고 관련 특허 및 법률 서비스까지 전 주기에 걸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과기정통부는 2026년부터 향후 5년간 대학과 출연기관 등의 공공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우수 딥테크 기업을 창출하고, 후속 성장까지 연계 지원하는 체계를 구축하여 공공기술 사업화 생태계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 이은영 연구성과혁신관은 “우수 공공연구성과가 시장으로 이어지는 과정이 단절되지 않도록 뒷받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컴퍼니빌더와 종합전문회사를 공공연구성과 확산의 거점으로 육성하여 공공기술 기반 창업과 성장 촉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