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청소년 정치학교 참가자 모집 (광주광역시교육청 제공)



[PEDIEN] 광주시교육청이 청소년의 정치 참여 역량을 키우기 위해 '제4기 청소년 정치학교' 참가자를 모집한다.

학생들이 사회 문제에 관심을 갖고 정책을 제안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6월 개강식을 시작으로 정치 캠프, 정책 제안 토론회 등 다양한 활동이 계획돼 있다.

특히 7월 정치 캠프에서는 대한민국 국회, 헌법재판소,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연수원 등을 방문한다. 입법, 사법, 선거 제도를 직접 체험하고 정치, 헌법, 선거 교육 분야 전문가 특강을 통해 민주주의와 시민 참여의 의미를 심층적으로 이해하도록 돕는다.

참가 대상은 고등학교 1~2학년 학생 40명 내외이며, 5월 6일까지 학교에 신청하면 된다. 참가 학생에게는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전문가와의 소통 기회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한편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22일 광주솔로몬로파크에서 교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6 교원 정치참여교육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선거에서 법까지, 수업으로 연결하는 정치참여교육'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새내기 유권자의 특성과 교육 방향, 정치참여교육 운영 유의사항, 참여형 수업 설계 전략 등을 다뤘다.

참여 교원들은 모의법정과 역할극 등 체험형 법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법적 사고와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인자 정책국장은 “정치참여교육은 학생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참여하는 경험을 통해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과정”이라고 강조했다. 헌법 교육과 선거 교육을 기반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권리와 책임을 이해하고 사회에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