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은 ’26년 1분기 전국 지가변동률 및 토지거래량을 발표했다.
전국 지가가 37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6년 1분기 전국 지가는 0.58% 상승했다. 상승폭은 ’25년 4분기 대비 0.03%p 축소됐지만, ’25년 1분기보다는 0.08%p 확대된 수치다.
’26년 3월 지가변동률은 0.20%로, ’26년 2월 대비 0.01%p, ’25년 3월 대비 0.02%p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수도권은 ’25년 4분기 변동률 대비 소폭 하락했지만, 지방권은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다. 특히 서울은 전국 평균을 상회하는 상승률을 보였다. 강남구 1.50%, 용산구 1.31%, 서초구 1.26% 등 일부 지역이 높은 상승세를 주도했다.
전국 255개 시군구 중 41개 시군구가 전국 평균을 웃돌았다. 193개 시군구는 0.00%~0.60% 수준의 변동률을 기록했으며, 주로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상승세가 나타났다.
인구감소지역의 지가변동률은 0.15%로, 비대상지역 0.62%에 비해 0.47%p 낮은 수준이다.
’26년 1분기 전체 토지 거래량은 약 46.2만 필지로 집계됐다. ’25년 4분기 대비 3.6% 감소했지만, ’25년 1분기 대비 6.7% 증가한 수치다. 건축물 부속토지를 제외한 순수토지 거래량은 약 15.1만 필지로, ’25년 4분기 대비 0.1% 감소, ’25년 1분기 대비 0.6% 증가했다.
세종시는 전체토지 거래량이 ’25년 4분기 대비 41.7% 증가하며 눈에 띄는 증가세를 보였다. 전북 역시 9.7% 증가했다. 반면, 12개 시·도에서는 토지 거래량이 감소했다.
순수토지 거래량은 세종 33.6%, 서울 17.6% 등 일부 지역에서 증가했고, 나머지 12개 시·도에서는 감소했다.
토지 거래량은 농림지역, 답, 공업용 등에서 증가한 반면, 용도미지정, 임야, 기타건물 등에서는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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