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고창군이 최근 일부 시민단체가 제기한 ‘고창종합테마파크 조성사업’으로 인한 갯벌 파괴 주장에 대해 명백한 허위 사실이라고 공식 반박했다.
지난 16일 열린 ‘고창 갯벌염전지키기 시민연대’의 반대 집회와 관련해, 고창군은 “사실과 다른 왜곡된 주장으로 군민을 호도하고 지역 사회 분열을 조장하는 행위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군은 종합테마파크 조성사업 부지에 고창 갯벌이 전혀 포함되지 않았음을 분명히 했다.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고창 갯벌의 가치를 보존하면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 중이며, 환경영향평가 등 관련 법령에 따른 절차를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염전 파괴 주장에 대해서도 오래전부터 해당 염전 어가들과 긴밀하게 소통하며 충분한 협의와 절차를 거쳐 사업을 추진해 왔다고 설명했다.
세부 사업들에 대한 오해도 조목조목 반박했다. 카누슬라럼 경기장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어온 사업으로, 국제대회 시에는 전문 경기장으로, 평상시에는 수상 레저 인구와 관광객을 위한 복합 거점 시설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는 고창의 차세대 관광 먹거리를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인프라라는 설명이다.
원전 지역 상생 협력비가 투입되는 컨벤션센터 건립 사업 역시 2016년 협약 당시부터 대형 숙박시설 유치를 위해 고창군에 투자하는 숙박 전문업체와 공동으로 추진하도록 계획됐다. 군은 상생 협력비와 더불어 민간 사업자가 공동 투자하고 투자 비율에 따라 재산권을 보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됨을 명확히 했다.
고창군은 지방선거를 앞둔 민감한 시기에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바탕으로 갈등을 조장하는 것은 순수한 환경 운동을 넘어선 ‘지역 주민 갈라치기’라는 우려를 표했다. 시민연대가 사업 관련 자료 요구 또는 설명 요청을 한 바 없다는 점도 지적했다.
군은 종합테마파크 사업은 전문가 자문과 모든 법적 절차를 준수하며 진행 중이며, 사업 내용 및 진행 상황에 대한 설명 요청 시 언제든지 확인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고창군은 앞으로도 무분별한 정치적 공세에는 단호하게 대처하고 공정하고 투명하게 사업을 진행할 방침이다. 일부 단체의 선동에 흔들리지 않고 군민들과 함께 고창의 백년대계를 위한 명품 테마파크를 성공적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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