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중 학생들, 의회 체험으로 특별한 하루 (대전시의회 제공)



[PEDIEN] 대전광역시의회는 지난 13일 대전서중학교 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상반기 청소년 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지방의회의 역할과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체험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실제 지방의회 본회의 절차에 따라 안건을 상정하고 찬반 토론, 자유발언 등을 진행하며 의정활동을 생생하게 경험했다. 특히 ‘어린이·청소년 대상 과장 광고 금지 건의안’과 ‘하루 1시간 교내 운동 의무화 건의안’을 두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청소년 건강권, 자율성, 광고의 영향력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진지하게 의견을 나누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직접 의회에서 토론과 표결을 해보니 시의원의 역할을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며 “친구들과 의견을 나누는 과정이 매우 뜻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시의회 관계자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사회 문제에 관심을 갖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참여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미래 세대의 민주 시민으로서의 성장을 지원하려는 시의회의 의지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