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시청



[PEDIEN]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명복공원이 오는 2026년 5월 15일부터 7월 14일까지 두 달간 ‘바람이 속삭이는 말’을 주제로 첫 치유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명복공원을 이용하는 유족과 시민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고인을 추모하는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한국여성캘리그라피협회 소속 김견희 작가를 비롯한 15명의 작가들이 참여하며, 총 24점의 캘리그라피 작품이 명복공원 내 목련대기실 등 4개 공간에 전시될 예정이다.

명복공원은 이번 전시를 통해 유족들에게는 깊은 슬픔 속에서 잠시나마 평안을 찾고 삶을 되돌아볼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고인에 대한 소중한 기억을 되새기며 치유의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이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전시가 유족들에게 마음의 위로와 평안을 주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명복공원에서 치유 전시회를 꾸준히 개최하여 시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열린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