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 시청



[PEDIEN] 세종시 보건소가 시민들의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2026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2기 참여자 모집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스마트폰 앱과 연동된 참여자의 건강 데이터를 바탕으로 간호사, 영양사, 운동 전문가 등이 24주간 맞춤형 건강 상담을 제공하는 비대면 서비스다. 특히 평소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이나 비대면 건강관리를 선호하는 시민들을 주 대상으로 한다.

모집 대상은 세종시에 거주하거나 직장을 둔 19세에서 64세 성인이다. 보건소는 혈압, 혈당, 허리둘레 등 1개 이상의 건강 위험 요인을 보유한 신청자를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건강 위험 요인은 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수치 등을 종합적으로 판정한다.

질병의 치료보다는 예방에 중점을 두는 사업 취지에 따라, 특정 질환을 진단받았거나 관련 약물을 복용 중인 경우에는 참여가 제한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26일까지이며, 예비 대상자 130여 명을 모집한 후 초기 건강검진을 거쳐 최종 105명을 선발한다.

최종 선정된 참여자에게는 필요에 따라 활동량계가 제공되며, 사업 기간 동안 총 3회의 건강검진이 실시된다. 사업에 성실히 참여한 우수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혜택도 주어진다. 사업 참여 신청은 세종시 보건소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접수 기간 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정재훈 보건소장은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모바일 헬스케어는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능력을 키우는 데 매우 효과적”이라며 “병원 방문 전 단계에서 건강을 지키고 싶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