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광주 남구가 농촌지역의 고질적인 문제인 쓰레기 무단 투기와 각종 범죄 예방을 위해 최신 고성능 CCTV 120대를 전면 교체한다. 이번 사업은 대촌동 33개 마을 주민들의 오랜 숙원을 담아 추진되며, 오는 6월까지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농촌 지역은 야간 시간대 인구 감소와 외부 차량 출입 빈번으로 인해 생활폐기물 무단 배출 및 범죄 발생 우려가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러한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남구는 노후 CCTV 교체와 신규 설치를 병행하여 감시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데 집중했다.
새롭게 설치되는 CCTV는 500만 화소의 고해상도 영상 촬영은 물론, 야간에도 선명한 식별이 가능한 최신 장비로 업그레이드된다. 특히 차량 번호 및 사람의 움직임을 정확하게 포착할 수 있는 성능을 갖췄다. 더불어 음성 경고 방송 기능까지 탑재하여 불법 쓰레기 투기 및 범죄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는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CCTV 설치 지역은 대촌동의 주요 진입도로, 마을 입구, 쓰레기 상습 투기 장소, 인적이 드문 농로 등 범죄 및 무단 투기 취약 지점으로 선정되었다. 이곳에 설치되는 120대의 CCTV는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통해 운영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CCTV 설치 사업은 주민들의 건의를 적극 반영한 생활 밀착형 사업”이라며 “농촌 지역의 안전 사각지대를 줄이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관리와 신속한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이 농촌 지역의 안전망을 강화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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