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진명 도의원이 보육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경기형 안심교실' 도입을 통한 보육 질 향상을 약속했다. 김 의원은 지난 5월 14일 오후, 성남시 운중동 선거 캠프에서 성남 지역 어린이집 원장단과 간담회를 갖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정책 제안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저출생 장기화와 유보통합이라는 큰 변화 속에서 민간 어린이집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보육 서비스의 질을 높일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한 원장단은 교사 대 아동 비율 축소를 통한 '안심보육반' 운영, 보육교사 처우 개선을 위한 반별 운영비 지원, 노후 시설 개보수 및 냉난방비 실사용료 지원 등 절실한 요구 사항을 전달했다.
김진명 의원은 현재 어린이집과 유치원 관리 주체 차이로 발생하는 아동 지원금 및 급식비 등의 혼란을 지적하며, 유보통합의 핵심은 기관 명칭과 상관없이 모든 아이들이 최고의 교육과 돌봄을 평등하게 누리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전문성을 살려, 어느 한쪽을 희생시키는 정책이 아닌 어린이집과 유치원 모두의 교육 환경과 교사 처우를 상향 평준화하는 '상생 모델'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실행 방안으로 김 의원은 조례 재개정을 통한 법적 근거 마련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경기도 영유아 보육 조례와 사립유치원 지원 조례 재개정을 추진해 실질적인 재정 지원의 토대를 닦겠다는 것이다. 더불어 성남시를 '영유아 교육·보육 통합 시범지구'로 지정해 관련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또한 급등한 에너지 가격으로 어려움을 겪는 보육 현장을 위해 냉난방비 특별지원금 편성 등 시급한 현안 해결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김 의원은 현장의 원장과 선생님들이 오직 아이들에게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정치의 역할임을 강조하며, 도의회와 교육청을 잇는 가교 역할을 통해 유보통합 과정의 갈등을 지혜롭게 조정하고 성남의 보육 모델이 경기도의 표준이 될 수 있도록 의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성남 지역 어린이집 원장 15명이 참석해 김 의원의 정책 추진 방향에 깊은 공감을 표했으며, 향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세부 실행 계획을 다듬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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