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치유의 시작.제3회 거창 창포원 맨발걷기 행사 성료 (거창군 제공)



[PEDIEN] 거창군이 지난 16일 창포원 잔디광장에서 '제3회 창포원 맨발걷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군민과 관광객 등 400여 명이 참여하며 자연 속에서 건강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치매 극복과 만성 질환 예방을 위한 걷기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거창에 On 봄축제'와 연계 운영되면서 축제 방문객들의 참여도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황톳길과 흙길로 조성된 맨발걷기 코스를 걸으며 자연의 촉감을 생생하게 느꼈다.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마음의 여유를 찾는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가족 단위 참가자와 어르신들의 발걸음이 이어지며 세대가 함께 건강과 활력을 나누는 화합의 장이 됐다. 반환점 완주 인증과 기념품 제공은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군민은 "자연 속에서 맨발로 걸으니 몸과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며 "앞으로도 이런 건강 프로그램이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정헌 거창군보건소장은 "거창 창포원은 사계절 아름다운 자연을 즐길 수 있는 대표 힐링 공간"이라며 "군민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행사장 한편에서는 통합건강증진 홍보관이 운영됐다. 금연, 절주, 영양, 신체 활동, 구강 건강 등 건강 생활 실천 방법에 대한 안내와 함께 치매 바로 알기, 정신 건강 인식 개선 등 다채로운 참여형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심혈관 질환 예방 관리와 국가 암 검진 사업에 대한 홍보도 함께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