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북특별자치도가 민선 9기의 성공적인 출범과 2027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도정 역량 총동원에 나선다.
노홍석 권한대행은 최근 열린 간부회의에서 민선 9기 도정 경쟁력 강화 방안을 점검하며, 데이터 기반의 성과 분석을 통한 미래 정책 준비를 주문했다.
노 권한대행은 "단순 실적 나열을 넘어 도민이 체감하는 변화와 미흡한 점을 객관적으로 짚고, 미래 수요에 기반한 정책이 즉시 가동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준비해달라"고 강조했다. 이는 민선 9기 도정의 연속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2027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서는 '전북 원팀' 전략과 '노크 앤 토크' 방식을 병행하여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실국장뿐만 아니라 출연기관장, 지역 국회의원실과의 공조 체계를 강화하고, 끈질기게 부처 문을 두드려 예산 확보에 빈틈이 없도록 하라는 지침이다.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지급과 관련해서는 민원 대응 체계를 철저히 점검하고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적극 운용하여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도민 한 명 한 명을 세심하게 살필 것을 지시했다. 이는 민생경제 안정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발 빠른 행보를 보여준다.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책도 주요 현안으로 다뤄졌다. 노 권한대행은 24시간 상황관리 체계를 빈틈없이 유지하며 과하다 싶을 정도로 선제적으로 움직일 것을 촉구했다. 특히 산사태 우려 지역, 하천·계곡, 지하차도 등 취약 지역 점검·통제를 강화하고, 고령층 등 취약계층 안전관리와 읍·면·동 중심의 신속한 대피·재난정보 전달 체계 완비를 독려했다.
이와 더불어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인명부 작성, 투표소 설치 등 법정 선거사무가 한 치의 오차 없이 진행되도록 철저히 준비하라고 지시했다.
공직기강 확립에 대한 언급도 있었다. 노 권한대행은 SNS 활동이나 사소한 행위 하나도 오해와 논란을 부를 수 있으니 각별히 조심할 것을 당부하며, 출연기관 임직원들의 직위 이용 행위나 근무 시간 중 선거 관여 등 행정의 신뢰성을 훼손하는 일이 없도록 할 것을 강조했다. 이는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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