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KOLAS의 인정 제도를 통해 혁신과 신뢰, 지속가능한 발전을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본격화했다. 국표원은 지난 7월 9일 '2026년 세계 인정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국내 시험·인증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유공 단체 7곳과 유공자 13명에게 장관 및 국표원장 표창을 수여했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한 세계 인정의 날은 국제 인정 제도의 중요성을 알리는 의미 있는 행사다. 특히 올해는 양대 국제 인정 기구가 국제인정협력체로 통합된 첫해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았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재)FITI시험연구원 조한성 팀장을 비롯한 유공자 7명과 한국식품연구원 등 7개 단체가 생활용품 및 완구 분야의 시험·검사 신뢰성을 높이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장관 표창을 받았다. 또한, 국내 열전도도 시험 확대를 이끈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산학협력단 권수경 책임연구원 등 6명은 국표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기념식은 단순한 포상 수여를 넘어, 미래 산업의 핵심 동력으로 부상한 'AI의 국제표준화 동향 및 적합성평가 대응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주제 강연으로 채워졌다. 또한, KOLAS 공인 성적서 상호 인정 제도를 통해 해외 시장을 성공적으로 개척한 ㈜피티엘의 K-방산 수출 사례와 한국자동차부품연구원의 미래 모빌리티 분야 성과도 함께 소개되며 국내 기업들의 혁신적인 노력을 조명했다.
김대자 국표원장은 기념사에서 “인정 제도는 혁신을 가속화하고 사회 전반의 신뢰를 구축하며 지속가능한 발전을 뒷받침하는 핵심적인 기반”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국표원은 KOLAS를 중심으로 국내 시험·인증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리고, 우리 기업들이 해외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국내 시험·인증 산업의 질적 성장은 물론, 우리 기업들의 국제 경쟁력 강화에 대한 국표원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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