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주시 시청



[PEDIEN] 광주시가 여름철을 맞아 본격적인 지역사회 방역 활동에 돌입했다. ‘2026년 여름철 합동 방역 발대식’을 개최하고 매개체 감염병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이번 발대식에는 광주시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등 관계 기관 및 단체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해 방역 장비 점검과 안전 교육, 방역 시연을 펼쳤다.

최근 지속되는 기후변화로 여름철 평균 기온이 상승하면서 말라리아, 일본뇌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등 매개체 감염병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다. 이에 시는 발대식을 기점으로 유충 구제와 취약 지역 연무·분무 방역을 병행하여 방역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특히 수풀과 하수구, 물 웅덩이 등 해충 서식 취약 지역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방역을 실시하여 모기와 해충의 개체 수를 효과적으로 억제하는 데 집중한다. 또한, 시는 지난 5월부터 지역 내 취약 지역 9곳에 1일 모기 발생 감시장비를 운영하며 실시간으로 모기 발생 현황을 파악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신속한 방제를 실시하여 매개체 감염병의 지역사회 전파를 원천적으로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지구온난화로 해충의 활동 기간이 길어지고 전파 속도도 빨라지고 있다”며 “감염병 위험이 높아지는 7월을 맞아 새마을지회와 함께 민관 협력 방역 체계를 더욱 강화하여 시민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