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광주시는 법정 민원 처리 지연을 막고 담당자의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해 ‘법정 민원 처리 담당자 업무 지원 자동 알림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 이 서비스는 새올행정시스템과 연계해 민원 처리 과정을 자동화한 것으로, 시민들이 체감하는 신속하고 책임감 있는 민원 행정 구현을 목표로 한다.
기존 시스템은 민원인 중심으로 알림이 제공돼 담당자가 처리 기한 등 핵심 정보를 즉각 파악하기 어려웠다. 또한, 온라인 민원실무심의회에서는 담당자가 심의 의견 회신 및 보완 자료 등록 여부를 수시로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는 신속한 민원 처리에 걸림돌로 작용했다.
새롭게 구축된 자동 알림서비스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업무 자동화 시스템을 적극 활용한다. 법정 민원 처리기한 하루 전에는 담당자와 팀장에게 행정 메일을 발송하여 사전 준비를 돕고, 처리기한 당일에는 담당자에게 카카오톡으로 즉시 알림을 제공한다.
온라인 민원실무심의회 관련 기능도 강화됐다. 심의 의견 회신이 완료되면 주무 부서 담당자에게 행정 메일을 발송하며, 심의 회신 기한 하루 전에는 심의부서 담당자에게 안내 메일을 보낸다. 보완 자료가 등록될 때도 담당자에게 자동으로 행정 메일이 발송되어 누락 없이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온라인 민원실무심의회에 자동 알림 기능을 추가한 점이 주목된다. 이를 통해 협의 진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게 되어 담당자의 확인 부담을 줄이고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한다. 이는 궁극적으로 민원 처리 기간 단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서비스는 지난해 7월 자동화 대상 업무 발굴 이후 3월 개발 착수, 시범 운영을 거쳐 이달 최종 구축을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행정 혁신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신속하고 책임감 있는 민원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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