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인천 지역 주택 시장이 6월 들어 가격 상승세와 거래량 감소라는 상반된 흐름을 보였다.
인천시는 6월 주택 매매가격지수 변동률이 전월 0.06%에서 0.11%로 상승 전환했다고 밝혔다. 특히 연수구, 동구, 서구, 부평구, 계양구가 가격 상승을 이끌었으며, 남동구, 미추홀구, 중구는 하락했다.
전세가격지수 변동률 역시 전월 0.27%에서 0.29%로 상승폭이 확대됐다. 연수구, 서구, 부평구, 남동구, 계양구, 미추홀구, 동구 순으로 상승세를 보였고 중구는 하락했다. 월세통합가격지수는 전월과 동일한 0.29%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유지했으며, 서구, 연수구, 동구, 부평구, 남동구, 미추홀구, 계양구, 중구 등 모든 지역에서 상승했다.
그러나 주택 거래량은 눈에 띄게 줄었다. 5월 기준 주택 매매 거래량은 3729건으로 전월 대비 17.3%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서구가 887건으로 가장 많았고 부평구, 남동구, 연수구, 미추홀구, 계양구, 중구, 강화군, 동구 순이었다. 옹진군은 거래가 없었다.
주택 전·월세 거래량 역시 5월 기준 1만1518건으로 전월 대비 13.7% 감소하며 거래 부진을 이어갔다.
이원주 시 도시계획국장은 "6월에는 연수구, 동구, 서구 등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매매가격이 상승 전환했으며 전세와 월세가격도 실수요가 꾸준히 이어지는 서구와 연수구 등에서 상승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인천시는 시민들이 부동산 시장 동향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챗GPT 내 '인천 부동산시장 동향' 서비스를 통해 지역별 주택 매매·전월세 가격 변동률, 거래량 등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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