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인천 연수구가 도심 속 생태하천인 승기천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승기천 모니터링 요원’ 20명을 새롭게 위촉했다. 이들은 2026년 7월부터 2년간 승기천 전 구간을 누비며 하천 환경 지킴이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사업은 기존 행정 중심의 관리 방식에서 벗어나 주민과 행정이 긴밀히 협력하는 현장 중심의 소통 관리 체계를 구축하려는 시도다. 연수구는 공개 모집을 통해 자발적으로 참여할 주민 20명을 최종 선발했다.
모니터링 요원들은 승기천의 생태계 변화를 관찰하고 폐기물 무단투기, 불법 점용, 무단 경작 등 각종 불법행위를 집중 감시한다. 또한 자전거도로, 목교 등 주요 시설물의 파손 여부와 안전 상태까지 꼼꼼히 점검하여 신속하게 보고하는 임무를 맡는다.
연수구는 이번 모니터링 요원 운영을 통해 구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한편, 하천 내 위기 상황이나 주민 불편 사항 발생 시 신속하고 유기적인 조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재호 구청장은 “지역을 가장 잘 아는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따뜻한 관심이 승기천의 건강한 수생태계를 지키고 누구나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승기천을 자연 친화적인 생태공간이자 구민 모두가 쉼을 얻을 수 있는 고품격 친수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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