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성남시 단대동의 노후·불량 주거지역 개선을 위한 생활권 재개발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는다. 이군수 성남시의원은 지난 23일 단대동 생활권 재개발 추진위원회 관계자들과 만나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정책적 지원과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추진위원회는 이 의원에게 정책 건의서를 전달하며 사업성 확보를 위한 임대주택 비율 조정과 성남도시개발공사 부지의 재개발 사업부지 편입을 공식 건의했다. 추진위는 과거 빌라촌 조성 과정에서 형성된 소규모 토지지분 구조로 인해 일반적인 재개발 방식으로는 사업성 확보가 어렵다는 점을 강조하며, 현실을 반영한 제도 개선과 행정적 지원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군수 의원은 단대동 생활권 재개발이 주민들의 삶의 질과 주거환경을 근본적으로 개선하는 중요한 사업임을 인식하고, 건의된 내용을 적극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특히 사업성 확보와 직결되는 임대주택 비율 조정 및 45번지 부지 편입 문제에 대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의원은 주민들의 의견이 실질적인 논의로 이어질 수 있도록 강상태 성남시의회 의장, 박기범 도시건설위원장과의 면담을 직접 주선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임대주택 비율 조정과 공공부지 활용 등 사업성 확보를 위한 제도 개선 필요성에 대해 심도 깊은 의견을 교환했으며, 주민 의견 수렴과 시의회·집행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 의원은 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인 재개발이 더 이상 지연되어서는 안 된다는 점을 강조하며, 주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시의회와 집행부의 협력을 이끌어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사업성 확보를 위한 제도 개선은 성남시만의 노력으로는 한계가 있음을 인지하고, 김태년 국회의원실과도 긴밀히 협력해 관련 법·제도 개선 및 정부·관계기관과의 협의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성남시 관내에서는 현재 5개 구역에서 생활권 재개발 사업이 추진 중이며, 산성·단대 생활권 재개발 구역은 용적률 300% 상향 이후 정비구역 지정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주민들은 임대주택 비율의 탄력적 적용과 공공부지 활용 등 현실적인 제도 개선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필수적이라는 입장을 지속적으로 제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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