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 은평구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29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 '부모 현장 참관 프로그램'과 '부모 대상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부모들이 직접 어린이 급식의 위생, 안전, 영양 관리 과정을 확인하고 올바른 식생활 정보를 습득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총 99명의 영유아 학부모가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영양사의 교육과 함께 급식 운영 현장을 직접 둘러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학부모들은 조리실의 위생 관리 상태와 적정 배식량 준수 여부, 국 염도 관리 등을 꼼꼼히 확인했다. 또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손 씻기, 식사 예절, 편식 예방 인형극 등 영양 교육 참관도 병행됐다.
별도로 진행된 '부모 대상 교육'에서는 지난해 실시된 교육 요구도 조사를 바탕으로 가정 내 올바른 식생활과 영양 관리 방안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식품구성자전거'를 활용한 균형 잡힌 식사의 중요성과 충분한 수분 섭취, 규칙적인 운동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식품첨가물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가정에서의 효과적인 식사 지도 방법도 안내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참여 학부모들은 급식 관리 현장을 직접 눈으로 보고 설명을 들으면서 안심할 수 있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한, 아이의 식습관을 지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는 의견도 많았다.
홍완수 은평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학부모들이 급식 관리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소통하는 과정이 안전한 급식 환경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건강한 급식 문화 조성에 힘쓰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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