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시 금천구 시흥3동 1003번지 일대 모아주택 사업이 통합심의 소위원회를 통과하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
이번 심의 통과로 해당 지역에는 지하 4층, 지상 20층 규모의 아파트 4개 동, 총 231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는 노후·불량 건축물이 100%에 달해 정비가 시급했던 지역의 주거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기존 1차로였던 도로를 2차로로 확장하고 양쪽에 보도를 새롭게 설치하는 등 보행 환경 개선에 중점을 뒀다. 또한, 건물 단지 내 3m 폭의 전면 공지를 확보하고 건물 저층부에 근린생활시설을 배치해 가로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서울시는 제2종 일반주거지역 내 층수 제한 완화, 임대주택 공급 확대에 따른 용적률 및 높이 제한 완화를 적용하여 사업성을 높였다. 이로써 대상지는 쾌적한 주거 환경과 편리한 교통·보행 환경을 갖춘 주거 단지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이번 A-3구역 심의 통과로 시흥3동 1005번지 일대 모아타운 내 총 8개 구역 중 연접한 1·2·4·5구역의 연계 개발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명노준 서울시 주택실장 직무대리는 "이번 계획으로 시흥3동 모아타운 내 5개 사업 구역이 순차적으로 진행되어 주거 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라며, "시흥3동 모아타운이 인근 지역의 정비에도 활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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