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평택시 송탄보건소가 본격적인 무더위에 대비해 건강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가동했다. 대상은 홀몸 어르신과 만성질환자 등 폭염에 특히 취약한 2672가구다. 이들은 6월부터 보건소 전담 인력의 집중적인 관리를 받는다.
간호사와 물리치료사로 구성된 방문 전담팀은 지역 담당제로 운영되며, 각 가구와 경로당을 직접 방문한다. 이곳에서 혈압·혈당 등 기초 건강 상태를 측정하고, 여름철 건강관리 요령과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 방법 등을 개별적으로 안내한다. 이는 대상자들의 건강 상태를 최신으로 유지하고 잠재적 위험을 미리 방지하기 위한 조치다.
더불어 보건소 전 직원이 참여하는 건강관리반은 매주 전화와 문자를 통해 홀몸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데 주력한다. 폭염 대응 건강 수칙을 안내하는 것은 물론, 손수건, 텀블러, 양우산 등 폭염 피해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물품도 전달한다. 이러한 활동은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취약계층의 건강을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한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폭염은 건강 취약계층에게 매우 심각한 위험 요인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방문 건강관리사업을 통해 대상자의 건강 상태를 꾸준히 살피고, 폭염 행동 요령과 건강 수칙을 적극적으로 알림으로써 주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역사회가 폭염이라는 자연재해에 공동으로 대응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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