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자기 조절' 능력 향상에 집중한다. 센터는 지난 22일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가 주최하는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캠페인의 일환으로 대국민 공개 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강좌에는 연천군 학부모와 유관 기관 종사자 6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동두천 로젠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서경 병원장이 강사로 나서 '아이에게 딱 하나만 가르친다면, 자기 조절'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첫 번째 강의에서는 '아이 인생의 최고의 무기, 자기 조절'이라는 제목으로 자기 조절 능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두 번째 강의에서는 '아이의 자기 조절을 키우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며 실질적인 양육 지침을 제공했다.
참석자들은 자기 조절의 다섯 가지 영역인 감정, 인지, 행동, 관계, 동기뿐만 아니라, 자기 조절 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기질, 양육 방식, 디지털 미디어 등 다양한 요인에 대한 깊이 있는 설명을 들었다.
특히, 아이의 자기 조절 능력을 효과적으로 키우기 위한 부모의 역할과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양육 방법, 그리고 효과적인 훈육 원칙에 대한 교육은 참석자들의 높은 집중도를 이끌어냈다.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 황태연 센터장은 “아동·청소년이 건강한 자기 조절 능력을 바탕으로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정신건강 교육과 예방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미래세대인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정신건강을 위한 센터의 확고한 의지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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