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민선9기 남양주시는 지역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듣는 첫 간담회를 18일 개최했다. 최현덕 시장과 농업기술센터 소장, 한국농촌지도자 남양주시연합회장을 비롯한 7개 농업인단체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남양주 농업의 발전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농업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남양주 농업의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참석한 농업인단체장들은 오는 10월 열릴 예정인 ‘남양주시 농업기술대전’에 대한 시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 행사가 단순한 성과 공유를 넘어, 시민들이 지역 농산물과 농업 기술을 폭넓게 접하는 축제의 장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또한, 최근 진행 중인 농지 전수조사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도 이루어졌다. 단체장들은 조사 과정에서 농업인들이 제도를 명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안내와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관련 설명회 개최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이 외에도 농업·농촌의 고령화 문제와 개발제한구역 등 각종 규제로 인한 영농 현장의 어려움이 공유됐다. 지역 농산물의 판로 확대 및 홍보 강화, 청년농업인 육성 등 실질적인 정책 지원에 대한 건의도 이어졌다.
최현덕 시장은 “농업 현장의 어려움과 필요한 지원을 직접 들을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는 “오늘 제시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하고 농업인단체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남양주 농업의 경쟁력을 높일 방안을 함께 찾아나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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