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군위군 부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홀로 생활하거나 돌봄이 부족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신축하드립니다 오늘의 주인공' 사업을 본격화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한다.
지난 29일,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청각장애인 A씨의 집에 협의체 위원들이 방문했다. A씨는 평소 의사소통의 어려움으로 이웃과 단절된 생활을 이어왔다. 협의체 위원들은 손짓과 표정, 몸짓을 활용해 눈을 맞추며 천천히 마음을 전했다. 진심 어린 노력 끝에 A씨는 오랜만에 환한 웃음을 되찾았다.
이날 협의체는 케이크와 꽃바구니, 미역국 등 정성껏 마련한 생일 한상차림으로 A씨의 생일을 축하했다. 김동수 민간위원장은 “말은 달라도 마음은 충분히 전해질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다”며, “앞으로도 이웃 한 사람, 한 사람의 마음에 다가가는 따뜻한 복지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병석 공공위원장은 “작은 생일상이지만 누군가에게는 잊지 못할 소중한 선물이 될 수 있다”며, “소외된 이웃의 마음을 보듬을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주민의 삶을 세심하게 살필 것”이라고 덧붙였다. 협의체는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의 마음을 어루만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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