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방문의 날 (칠곡군 제공)



[PEDIEN] 칠곡군이 기술력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지역 중소기업 7개사를 '2026년 중소기업 성장사다리 지원사업' 대상 기업으로 선정했다. 유망기업 4곳과 스타기업 3곳을 포함한 이번 선정은 지역 경제의 미래를 이끌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을 위한 본격적인 신호탄이다.

칠곡군 성장사다리 지원사업은 기업의 성장 단계에 맞춰 기술 개발, 제품 경쟁력 강화, 홍보, 판로 확대, 경영 혁신 등 종합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강소기업으로의 성장을 뒷받침하는 칠곡군 대표 기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들은 기술혁신, 시장 경쟁력, 성장 가능성, 경영 안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받았다. 칠곡군은 선정된 기업별 성장 단계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통해 이들을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유망기업 부문에는 △리뉴엘바이오 △비엘에스 △므므흐스 △빅본푸드가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매출액 30억원 미만, 업력 7년 미만의 제조업 또는 지식서비스산업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성장사다리 지원사업의 첫 단계를 밟는다.

특히 유망기업들은 바이오, 푸드테크, 첨단제조, 식품산업 등 신산업 분야에서 차별화된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으며 지역 산업의 미래를 이끌 차세대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농·수산 부산물을 활용한 친환경 바이오 소재 기업 리뉴엘바이오, 정밀금속가공 및 반도체 물류 시스템 기업 비엘에스,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푸드테크 기업 므므흐스, 자체 브랜드 '이유있는 감자탕'을 운영하는 종합식품기업 빅본푸드가 포함됐다.

스타기업으로는 △보경테크 △삼우티시에스 △삼성금속이 선정됐다. 이들은 칠곡군에서 3년 이상 사업을 영위하고 직전년도 매출 30억원 이상인 제조 중소기업 중 미래 성장 잠재력을 갖춘 지역 대표 기업이다.

이들 스타기업은 우수한 기술력과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바탕으로 미래 산업을 선도하며 글로벌 강소기업으로의 도약이 기대되는 기업들이다. 미래차 전장부품 개발에 나선 보경테크, 라이다 기술 개발로 사업 영역을 확장한 삼우티시에스, 자동차 산업용 정밀 금속부품 전문 기업 삼성금속이 대표적이다.

칠곡군은 지난 29일 '7월 기업방문의 날'을 맞아 선정 기업 중 4개사를 방문해 인증서 수여와 현판식을 진행했다. 현장을 둘러보며 기업 운영 현황을 확인하고 경영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중심의 소통을 이어갔다.

칠곡군수는 “지역 기업의 성장이 곧 칠곡의 미래 경쟁력”이라며, “선정된 유망기업이 스타기업으로, 스타기업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단계별 맞춤형 지원과 현장 중심의 정책을 강화해 지역 산업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