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연일 기승을 부리는 폭염과 열대야에 맞서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나섰다. 최고 체감온도 38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효되는 최고 수준의 폭염 중대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구는 취약계층 보호와 인명 피해 예방에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다.
구는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온열질환자 발생 현황을 예의주시하며, 농업 및 축산 분야 피해 예방 대책 마련에도 집중하고 있다.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외부 근로자 보호 대책 수립, 무더위쉼터 운영 현황 점검 및 확대 검토, 취약계층 대상 무료 생수냉장고 운영 관리 강화를 지시하며 철저한 현장 대응을 당부했다.
폭염은 주민 생명과 직결되는 재난임을 강조한 박 구청장은 "취약계층 보호와 현장 안전관리에 빈틈이 없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주민 여러분께서도 한낮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등 폭염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현재 계양구는 총 78개의 무더위쉼터와 12개의 무료 생수냉장고를 운영 중이다. 더불어 그늘막, 쿨링포그, 버스정류장 에어송풍기, 스마트쉘터 등 다양한 폭염 저감 시설을 지속적으로 가동하며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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