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2026년 청소년·청년 정책제안대회’ 개최…지역문제 해법 모색 (부천시 제공)



[PEDIEN] 부천시가 지역 현안에 대한 청소년과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2026년 부천시 청소년·청년 정책제안대회'를 본격적으로 추진했다. 지난 8일 복사골문화센터 갤러리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부천교육지원청, 부천여성청소년재단과 함께 지역 사회 문제 해결에 대한 청소년과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청소년참여위원회, 청년정책협의체, 청소년센터의 공동 주관으로 온라인 홍보와 시민 참여를 이끌어내며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사전 심사를 통과한 12개 팀은 이날 교육, 진로, 일자리, 경제, 문화, 자치 등 시정 전반에 걸친 날카로운 정책 제안을 쏟아냈다.

청소년 분야에서는 '청소년 안심 스터디존 시범 운영', '학교 환경교육 실천력 강화' 등 학습 환경 개선과 실질적인 교육 방안이 제시됐다. 청년 분야에서는 '청년안심기업 인증제 도입', '생활체육과 지역화폐 연계를 통한 청년 사회관계망 형성' 등 현실적인 정책 아이디어가 주목받았다.

시는 제안된 정책에 대해 실현 가능성, 창의성, 효과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제안을 선정했으며, 선정된 제안은 관련 부서 검토를 거쳐 실제 시정에 반영될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청소년과 청년이 발견한 문제와 해결 방안을 직접 제안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제안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미래 세대의 목소리가 시정에 적극 반영되는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