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 시청 (울산광역시 제공)



[PEDIEN] 울산시는 김상욱 울산시장이 8월 26일 오후 2시 청와대 충무실에서 열린 ‘제10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해 울산의 미래 성장을 위한 핵심 전략을 제시하고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이재명 대통령을 비롯해 국무총리, 관계 부처 장관, 시도지사 등이 참석해 중앙과 지방의 협력 방안과 국가 균형성장 전략을 논의했다.

회의는 △민선 9기 중앙-지방 협력 방안 △정부의 지방주도 성장 추진 방안 △3대 메가프로젝트 연계 권역별 성장엔진 육성 방안 △지방균형성장을 위한 재정투자방향 안건 보고와 지방정부별 성장전략 발표, 자유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안건 보고 후 김 시장은 ‘지방정부 차원의 지방주도 성장 성공전략’발표에서 ‘대한민국 산업 인공지능 전환 넥서스 구축’과 ‘동북아 에너지 거점 조성’을 울산의 핵심 성장전략으로 제시했다.

울산의 제조업 기반과 인공지능 역량을 결합해 산업 인공지능 전환을 선도하고 에너지 물류·비축과 친환경에너지 공급 기반을 강화해 국가 성장과 에너지 안보에 기여하겠다는 구상이다.

이어진 자유토론에서는 ‘3대 메가프로젝트 연계 권역별 성장엔진 육성 방안’과 ‘정부의 지방주도 성장 추진 방안’에 대해 울산의 산업 여건을 정책적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상욱 울산시장은 “울산의 제조 현장과 기업의 디지털 전환 경험, 유니스트의 연구역량을 결집해 울산을 대한민국 산업 인공지능 전환 실증의 중심지로 만들어 가겠다”며 “기업투자와 인재 정착을 위한 전력망·산업용지 확충, 세제·금융 지원, 교통·의료·교육 등 정주여건 개선에 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의는 지난해 9월 말 정부의 ‘5극3특 국가균형성장 전략’발표 이후 중앙과 지방의 지속적인 협의와 조정을 거쳐 마련된 권역별 성장엔진을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공식 발표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