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시청



[PEDIEN] 부산시는 오늘 오전 10시 30분 부산 농심호텔에서 ‘2026년 부산 워털루형 코업 프로그램’발대식을 개최하고 현장 맞춤 실무인재 양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부산 워털루형 코업 프로그램’은 대학의 실무중심 교육체계 혁신과 청년의 취업역량 강화, 기업의 우수인재 확보를 위해 2023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재)부산경제진흥원이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대학교 3, 4학년 대상 이론수업학기와 현장실습학기를 교차하는 산학연계 교과과정으로 캐나다 워털루대학교의 실무인재 양성 모델을 부산의 여건에 맞게 도입한 대학-기업 코업 사업이다.

발대식은 1부 우수사례 발표, 참여선배 토크콘서트, 2부 오리엔테이션, 직무역량강화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행사에는 프로그램 참여 학생·기업·대학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석해 올해 시작을 함께한다.

참여 학생들은 기업 현장실습에 앞서 선배들의 경험을 공유하고 직장예절, 산업안전 등 취업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현장 적응력을 높일 예정이다.

올해는 부산지역 대학의 앵커 사업단과 연계해 참여대학을 지난해 5개 대학에서 8개 대학으로 확대했다.

또한 투자유치 기업을 포함한 중견·중소기업과 스타트업 등으로 참여 기업을 다변화해 지역 우수 기업 111개사를 선정했다.

지난 4월 운영대학 및 참여 기업 공모를 시작으로 사업 설명회와 지역 기업 참여 홍보 등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기업에서 현장실습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지난 7월 학생-기업 면접을 진행한 결과, 61개 기업 과 8개 대학 90명의 학생이 최종 매칭됐으며 매칭된 학생들은 오는 9월부터 기업 현장에 배치돼 실무 경험을 쌓게 된다.

또한 실습 후 채용으로 연계될 경우 학생과 기업에 각각 인센티브를 제공해 취업 연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김귀옥 시 청년산학국장은 “부산 워털루형 코업 프로그램은 대학과 기업이 함께 청년의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기업과 청년을 연결하는 대표적인 산학협력 모델”이라며 “현장실습과 취업의 연계를 강화해 청년에게는 더 많은 취업 기회를, 기업에는 필요한 인재를 적기에 공급하는 실질적인 산학협력 모델로 실현토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