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울산시가 결핵 예방과 환자 관리 강화를 위해 보건소와 의료기관 등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한다.
울산시는 8월 28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1별관 3층 회의실에서 ‘2026년 하반기 지역사회 결핵사업 협의체 회의’를 열고 지역 내 결핵 예방과 퇴치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울산시와 경남권 질병대응센터, 구군 보건소 등 결핵관리 관계자를 비롯해 민·관 공공협력 결핵관리사업 참여 의료기관, 권역책임의사, 대한결핵협회 울산경남지부 등 지역 결핵관리 전문가 30명이 참석한다.
이번 회의는 국가결핵관리 지침에 따른 ‘의료기관 결핵환자 관리지표 분석회의’를 겸해 진행된다.
참석자들은 각 보건소와 울산지역 결핵 신고 상위 의료기관 6곳의 환자 관리 현황과 주요 지표를 분석하고 결핵 치료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개선 방안과 기관 간 협력 과제를 논의한다.
특히 감염 취약시설에서 결핵 환자가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협력체계 구축을 주요 과제로 다룰 예정이다.
감염 취약시설은 영유아와 어르신 등 면역력이 상대적으로 약한 사람들이 집단생활을 하는 곳으로 결핵 환자가 발생하면 신속한 역학조사와 접촉자 검사가 중요하다.
울산시는 앞으로도 의료기관, 질병대응센터와의 민·관 협력 및 기술 자문을 이어가면서 환자 발견부터 치료와 완치까지 이어지는 밀착형 결핵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결핵은 여전히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중요한 감염병으로 유관기관 간 긴밀한 소통과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회의에서 나온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감염 취약시설의 결핵 안전망을 더욱 강화해 결핵으로부터 안전한 울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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