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5일 새마을문고 알뜰도서교환전 중구 “헌 책 주면 최신 베스트셀러 드려요~” (서울중구 제공)



[PEDIEN] 서울 중구는 오는 5일 오후 1시 신당누리센터 5층 대강당에서 새마을문고 중구지부 주관으로 알뜰도서교환전 ‘책누리 여름잔치’ 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 읽은 책을 이웃과 나누며 자원순환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건강한 독서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기획했다.

도서교환전을 중심으로 명사 특강과 다채로운 체험 부스를 마련해 구민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메인 프로그램은 오후 2시부터 시작되는 도서교환이다.

헌 책을 가져오면 히가시노 게이고의 ‘투명한 나선’, 양귀자의 ‘모순’등 최신 베스트셀러 새 책 1권으로 바꿔준다.

일찍 현장을 찾은 주민들을 위해 오후 12시 30분부터 20분 동안은 먼저 도서 교환과 부대행사를 이용할 수 있는 ‘프리뷰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보다 앞선 오후 1시에는 ‘미술로 바라본 나의 삶’ 이라는 주제로 배우 겸 미술 도슨트로 활동 중인 김홍표의 강연이 펼쳐진다.

저서 ‘그림 읽어주는 남자들’을 바탕으로 명화 속 인물과 예술가의 삶을 통해 인생의 전환점을 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선사한다.

명사 특강은 중구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150명까지 사전 접수하며 잔여석은 당일 현장에서도 신청받는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가족 단위 방문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원데이클래스도 운영한다.

‘ 과일청 및 꽃식초 담그기’, ‘라탄 책갈피 공예’, ‘게임을 이겨라’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행사의 재미를 더한다.

도서 교환과 체험 프로그램은 당일 누구나 사전 예약 없이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문화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최근 독서는 지식 습득을 넘어 서로의 취향과 생각을 교감하는 문화로 진화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책을 나누는 즐거움은 물론, 주민들이 이웃과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