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오산시 세마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월 29일 세마중학교 강당에서 지역주민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3회 세마동 주민총회’를 개최하고 2027년도 주민자치사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총회는 주민들이 지역의 문제와 생활 속 필요한 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마을의제를 직접 결정하는 주민자치의 장으로 마련됐다.
세마동 8개 단체 회원과 지역주민 등이 함께 참여했으며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발표회와 아나바다 장터도 함께 열려 주민 참여와 화합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주민총회에서는 주민 설문조사와 주민자치회 분과회의 등을 통해 발굴한 4건의 마을의제를 소개하고 현장투표를 진행했다.
사전 온라인 투표와 현장투표 결과를 합산한 결과, ‘세마동 행정복지센터 주변 우리 뜰 가꾸기’ 가 2027년도 주민자치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사업은 주민들의 생활 속 의견을 바탕으로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주민들이 직접 발굴하고 선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세마동 주민자치회는 앞으로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마련하고 주민들과 함께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주민총회와 함께 열린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발표회에서는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공연과 작품 전시를 통해 선보였으며 아나바다 장터에서는 의류와 생활용품, 문구류 등 다양한 물품을 주민들이 직접 판매·나누며 자원순환과 이웃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동식 세마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와 수강생 발표회, 아나바다 장터를 통해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함께 즐기는 자리를 마련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더 살기 좋은 세마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유미정 세마동장은 “주민들이 지역사회의 주인으로서 직접 의견을 내고 소통하며 공동체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활성화와 주민 간 화합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마동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주민자치사업을 추진하고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지역공동체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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