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재균 의원, '2025년 경기도 심리지원 활성화 전략 포럼' 좌장 맡아
김재균 의원, '2025년 경기도 심리지원 활성화 전략 포럼' 좌장 맡아 [PEDIEN]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재균 의원이 2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 심리지원 활성화 전략 포럼’의 좌장을 맡아 중장년층 심리지원의 정책 방향 모색을 이끌었다. 이번 포럼은 경기도와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이 주최하고 경기도노인종합상담센터가 주관한 자리로 ‘베이비부머 마음돌봄,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진행됐다. 포럼에서는 2021년부터 3년간 운영된 ‘베이비부머 마음돌봄 전화상담 지원사업’의 성과 분석 결과가 발표되고 현장 전문가들이 중장년 심리지원의 과제와 해법을 토론했다. 김재균 의원은 “베이비부머 세대는 우리 사회의 산업화와 성장을 이끈 중추 세대이지만, 은퇴 이후 사회적 고립과 심리적 불안에 직면하고 있다”며 “심리지원은 단순한 복지를 넘어, 세대 간 통합과 사회 지속가능성을 위한 투자”고 강조했다. 이날 포럼은 고은영 우석대 교수의 전화상담 성과 분석 발표, 김찬호 성공회대 교수의 심리지원 방향 발제에 이어 경기연구원 유정균 센터장, 안산온마음센터 홍주연 상담수퍼바이저, 김향자 경기도노인종합상담센터장의 토론으로 진행됐다. 발제를 맡은 김찬호 성공회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수는 사회 변화 속 중장년층의 존재 의미를 조명하며 중장년 마음 돌봄의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두 번째 발제자인 고은영 우석대학교 교수는 3년 동안 진행된 마을돌봄 전화상담 성과 분석 결과를 발표하면서 상담 서비스 개선, 상담사 지원 강화 등 정책 개선방안에 대해 제언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유정균 경기연구원 인구영향평가센터장이 남성 1인 가구처럼 자살고위험군에 대한 정교화·맞춤화 심리지원과 상담방식의 다양화 필요성을 제언했으며 홍주연 안산온마음센터 수퍼바이저가 중장년 층의 심리상태와 표현 양상을 분석하며 중장년층의 생성감 향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마지막 토론자인 김향자 경기도노인종합상담센터장은 현장 경험을 토대로 심리지원 체계의 선택과 집중, 자원 연계, 참여 기반 회복 전략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중장년층의 외로움과 불안은 결코 개인의 문제가 아니다”며 “심리적 돌봄이 필요한 분들에게 먼저 손을 내미는 사회, 함께 안부를 묻고 마음을 나누는 정책이 앞으로 더 확산되길 바라며 이를 위해 경기도의원으로서 제도적인 뒷받침을 하겠다”고 토론회를 마무리했다. -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 [PEDIEN]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3월 27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둔내토마토축제’를 통해 지역 명품 농산물로 자리 잡은 둔내면의 토마토 시설재배 농가를 찾아 양액배지 설치를 지원하는 형태로 이루어졌다. 양원모 의회사무처장을 비롯한 의회사무처 직원 30여명과 농정국 친환경농업과 직원 10여명이 함께 참여해 부족한 농촌 일손을 돕는 데 힘을 보탰다. 이들은 농가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양액배지 설치 작업을 도왔다. 이날 봉사활동 현장에는 최규만 안전건설위원회 위원장과 한창수 도의원이 방문해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농가의 어려움을 직접 듣는 시간을 가졌다. 최 위원장은 “농촌의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봉사자들에게 감사를 전했고 한 의원은 “앞으로도 도의회가 지역 농가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양원모 의회사무처장은 “기존에 연 1회 실시하던 의회 봉사활동을 올해부터는 분기별 자발적 봉사활동으로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도민과 함께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올여름 해수욕장 해변 환경정화 활동을 비롯해 하반기 복지시설 봉사활동, 사랑의 연탄 배달 봉사활동 등을 계획하고 있다. -
고은정 의원, ‘베이비부머 마음돌봄’ 심리지원 전략 포럼 참석
고은정 의원, ‘베이비부머 마음돌봄’ 심리지원 전략 포럼 참석 [PEDIEN]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고은정 위원장은 2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 심리지원 활성화 전략 포럼 – 베이비부머 마음돌봄, 어떻게 할 것인가?’에 참석해 중장년층 심리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고은정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베이비부머 세대는 산업화와 경제성장의 주역으로 이제는 정서적 고립과 사회적 단절이라는 새로운 삶의 과제를 마주하고 있다”며 “중장년층이 겪는 심리적 문제는 개인의 삶에 그치지 않고 가정과 지역사회 전체의 건강과 직결되는 만큼, 예방 중심의 장기적 심리지원 체계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고은정 위원장은 “베이비부머를 단순히 보호받아야 할 세대가 아니라, 여전히 경험과 역량을 지닌 적극적인 사회 구성원으로 인식해야 한다”며 “상담, 교육, 사회참여, 일자리 정책이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실효성 높은 중장년 정책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고은정 위원장은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도 예산과 제도를 적극 뒷받침하며 중장년층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에 힘쓰겠다”며 “오늘 포럼이 중장년 심리지원의 전환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포럼은 경기도노인종합상담센터 주관으로 열렸으며 ‘경기도 베이비부머 마음돌봄 전화상담 지원사업 심리상담 성과분석 연구 결과보고’, ‘베이비부머 정서와 심리지원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한 발표가 진행됐다. -
황진희 의원, 부천시 ‘수도권광역급행철도 B노선’ 수직구공사 주민 민원 해소를 위한 노력 필요
황진희 의원, 부천시 ‘수도권광역급행철도 B노선’ 수직구공사 주민 민원 해소를 위한 노력 필요 [PEDIEN] 경기도의회 황진희 의원은 27일 부천상담소에서 부천시 양정숙 의원, 부천시 김원경 교통국장과 교통정책과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부천시 ‘수도권광역급행철도 B노선’ 수직구공사에 따른 주민 민원에 대한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정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정담회는 부천시 중동 지역을 지나가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 B노선’4개 환기구 수직구공사 구간의 인근 거주 주민들의 소음, 진동, 미세먼지, 차량정체 등을 우려한 민원을 접수한 황진희 의원의 요청으로 이루어졌다. 황진희 의원은 부천시 담당자로부터 사업의 개요와 필요성, 민원이 발생하면 부천시와 시공사의 대응 방안 등을 청취했다. 이어 황 의원은 “시민의 편의를 위해 진행하는 사업이니만큼 공사 구간의 주민 피해가 최대한 없도록 해야 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행정을 진행하면서 명분이 있어야 하며 주민들에게 끊임없이 설명하고 이해시키는 부천시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부천시 김원경 교통국장은 “수시로 주민공청회를 통해 주민들을 설득하고 이해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끝으로 황진희 의원은 “부천시와 시공사가 공동으로 주민공청회를 수시로 실시하고 공사로 인한 민원을 지속해서 점검하고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
서성란 의원, “현실적인 지원 없이는 대안교육기관 존립 불가” 급식비 단가 상향 강력 촉구
서성란 의원, “현실적인 지원 없이는 대안교육기관 존립 불가” 급식비 단가 상향 강력 촉구 [PEDIEN] 경기도의회 서성란 의원은 지난 25일 경기도교육청 평생교육과 관계자들과 함께 대안교육기관의 공교육 서비스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서 의원은 대안교육기관에 대한 지원 강화와 경기도교육청의 역할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이번 정담회에 앞서 서성란 의원은 지난 11일 경기도 미래평생교육국 청소년과 관계자들과의 정담회에서 하반기 대안학교를 비롯한 대안교육기관에 대한 급식비 지원 중단 우려를 제기한 바 있다. 서성란 의원은 이날 “대안교육기관의 급식비 지원이 현실적으로 터무니없다”며 “현재 급식비 지원 단가는 만원도 채 되지 않아 아이들에게 따뜻한 밥과 국조차 제대로 제공할 수 없는 현실을 경기도교육청이 외면하고 있는 것이 안타깝다”고 지적했다. 서 의원은 또한 “대안교육기관의 급식비 단가는 현실적으로 상향 조정되어야 하며 급식 시설 환경 개선까지 제도적 지원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서 의원은 대안교육기관 교직원 역량 강화를 위해 “온라인 교육 플랫폼을 활용해 교사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야 한다”며 “경기도교육청은 대안교육기관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업을 통해 공교육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안교육기관의 아이들이 안정적으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인건비를 포함한 재정적 지원도 다각적으로 검토해야 한다”며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끝으로 서성란 의원은 “경기도교육청이 대안교육기관의 현실을 직접 살펴보고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한다”며 “더 이상 이를 외면하지 말고 아이들이 안정적으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경기도교육청 평생교육과 관계자는 “대안교육기관의 중요성에 대해 충분히 인식하고 있으며 급식비 지원과 교직원 역량 강화를 포함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며 “앞으로 대안교육기관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도의회 오창준 의원, ‘교육공동체 약속 선포식’ 참석… “상호존중은 교육의 출발점”
경기도의회 오창준 의원, ‘교육공동체 약속 선포식’ 참석… “상호존중은 교육의 출발점” [PEDIEN]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부대표 오창준 도의원은 3월 26일 남양주시 다산한강초등학교에서 열린 ‘상호존중 학교문화 조성’ 공동체 약속 선포식에 참석해 학생·교직원·학부모가 함께 만드는 건강한 학교문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1월 17일 공포된 ‘경기도교육청 교육공동체의 권리와 책임에 관한 조례’를 기반으로 마련된 것으로 교육공동체 구성원 모두가 권리와 책임을 존중하고 실천하는 문화를 학교 현장에 확산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행사에는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을 비롯해 남양주시장,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교육계 주요 인사와 함께 오창준 의원을 포함한 경기도의회 의원 5명이 참석해 교육공동체 실천의 의미를 더했다. 오창준 의원은 “학생과 교사, 보호자가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문화야말로 교육의 본질을 되살리는 첫걸음”이라며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상호존중의 가치가 학교 현장 곳곳에 확산될 수 있도록 도의회에서도 정책적 뒷받침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날 선포식은 교육공동체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학생회·교사회·학부모회 연계 권리, 책임 영상 상영, 공동체 약속 선포 및 서명식, 주요 내빈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학교 구성원이 자율적으로 제작한 학교헌장에 기반한 약속문은 현장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오창준 의원은 평소 ‘학교는 교육의 장인 동시에 시민사회 형성의 출발점’ 이라는 신념 아래, 학생 인권과 교권의 균형, 보호자의 책임 있는 참여를 중시해 왔으며 “학생과 교사, 학부모가 동등한 주체로서 참여하는 존중의 문화가 학교를 변화시키고 더 나아가 미래 사회를 준비하는 힘이 된다”고 강조했다. 향후 오창준 의원은 경기도 전역의 학교에 상호존중의 가치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책 마련을 위한 논의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은 올해를 ‘상호존중 학교문화 조성 원년’ 으로 삼고 교육지원청 및 학교별로 공동체 약속 선포, 권리와 책임 교육 영상 제작, 학교문화의 날 운영 등을 통해 현장 중심의 생활인성교육을 강화할 방침이다. -
대전시의회, 유보통합 추진 특별위원회 개최
대전시의회, 유보통합 추진 특별위원회 개최 [PEDIEN] 대전시의회는 27일 유보통합추진특별위원회 제2차 회의를 갖고 위원회 활동계획 채택 및 유보통합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청취했다. 이날 회의에서 채택된 특별위원회 활동계획에는 안정적인 유보통합 추진을 뒷받침할 행정·입법 지원 방안과 전문가 및 보육·교육 종사자 초청 토론회 개최 및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 파악을 위한 현장 방문 계획 등이 포함됐다. 이한영 위원장은 업무보고 청취 후, 유보통합 추진 시 보육·교육 업무 종사자와의 소통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해당사자 간 갈등이 생기지 않도록 대전시와 대전시교육청에서 세심한 관심과 적극적인 행정을 펼칠 것을 당부했다. 덧붙여, 시와 교육청 간 인력과 재정문제 등 현안사항에 대한 충분한 협의와 함께 교육청의 유보통합 전담인력 충원 및 조직 확대도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영삼 부위원장은 유보통합 3법 개정 전이라도, 지방단위에서 사전에 철저히 준비해 유보통합 추진 취지에 맞게 시행착오가 없도록 양 기관 공직자들이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대전광역시의회 유보통합 추진 특별위원회는 이한영 위원장, 김영삼 부위원장, 김선광 위원, 이효성 위원, 이용기 위원 5명으로 구성됐으며 2026년 6월 30일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
고준호 의원, 파주시 미군 반환공여지 활용 개발 사업 조속 추진 촉구
고준호 의원, 파주시 미군 반환공여지 활용 개발 사업 조속 추진 촉구 [PEDIEN]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은 27일 파주상담소에서 미군 반환공여지 개발 사업 추진 경과와 향후 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주민의 기대와 행정의 속도가 맞아야 성공적인 사업이 될 것이라고 당부했다. 고준호 의원은 “현재 파주시 조리읍 캠프 하우즈, 광탄면 캠프 스탠턴 등 미군 반환공여지를 활용한 도시개발사업이 행정적으로는 진행되고 있으나, 주민들의 입장에서는 가시적인 성과나 명확한 비전이 없어 답답한 상황으로 설명회 등을 통한 진행 상황 공유 및 계획에 대한 안내가 필요해 보인다”며 “야구장 개장 등 홍보보다 생활의 안정성과 추진 사업에 대한 신뢰를 얻는 것이 먼저”고 강조했다. 파주시 관계자는 개발 사업의 경우 실제 공사가 진행되는 모습을 봐야 주민들이 실감을 하게 되는데, 현재는 행정적인 절차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으로 진행이 더디게 느껴지셨을 수 있지만 절차에 따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고 캠프하우스의 경우 올해 '평평한 마을' 1단계 공사 준공과 도시개발 사업 시행 승인, 2026년도에는 토지 보상 협의 및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고 캠프 스탠턴은 2026년 산업단지계획 및 사업 시행 승인, 2027년 이후 토지 보상 및 착공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고 의원은 그동안 각종 규제로 낙후될 수밖에 없었던 지역들의 조속한 개발을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균형발전을 도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경기도의회 파주상담소는 지역구 도의원과 직접 만나 주민의 각종 민원 상담·해결부터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할 수 있는 곳으로 평일 10시에서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세계경제포럼과 미래협력 기반 다져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세계경제포럼과 미래협력 기반 다져 [PEDIEN]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는 3월 26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 접견실에서 세계경제포럼 관계자들과 만나 ‘경기도 4차산업혁명센터’ 설립에 대한 감사 인사 및 운영 내실화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세계경제포럼은 지난 1년간 경기도와 함께 센터 설립을 추진해 왔으며 이 과정에서 도의회의 정책적·재정적 지원이 핵심적 역할을 해왔다. 이에 따라 이번 방문은 그간의 협력에 대한 감사를 표하고 구체적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제영 위원장을 비롯해 심홍순 부위원장, 김태형 위원, 김철현 위원이 참석했으며 세계경제포럼 본사에서는 만주 조지, 베레나 쿤, 토마스 김, 손민화 등 4명의 관계자가 자리를 함께했다. 경기도에서는 이성호 미래성장산업국장과 배영상 디지털혁신과장, 김현대 WEF AI혁신센터장이 자리해 환영의 뜻을 전하고 협력에 대한 공감대를 이어갔다. 세계경제포럼 관계자는 “경기도의회의 따뜻한 환영과 4차산업혁명센터를 통한 발전 의지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기술 선도국인 한국이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상호 공유와 혁신을 확산하고 스타트업 생태계의 국제적 인지도와 역량을 강화해 스타트업이 성장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심홍순 부위원장은 “한국을 처음 방문한 세계경제포럼 직원에게는 좋은 첫인상이 남았으면 한다”며 “특히 세계경제포럼과 경기도가 글로벌 파트너로서 많은 기대를 하겠다”고 말했다. 김태형 위원은 “센터의 적은 인원과 규모지만 핵심적으로 운영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세계 각지에 퍼져있는 센터들의 강점만을 이어받아 성장의 발판을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철현 위원은 “도의회에서도 센터를 안정적으로 지원을 하기 위해 조례 제정을 추진 중”이라며 “집행위원회 구성 중 WEF 소속 전문가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으로 발전과 성장을 이끄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제영 위원장은 “AI와 4차산업혁명 시대에 다양한 사회 구성원을 연결하고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세계경제포럼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경기도의회와 경기도의 정책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세계적 시야를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경기도가 4차산업혁명센터를 기반으로 인간 중심의 세계 경제 실현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길 바라며 경기도 센터가 세계 여러 센터 중에서도 중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적극 협력하고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센터가 본격 운영에 들어서면 글로벌 최신기술 정보 확산, 세계 각국 센터와의 네트워크 및 인적 교류, 도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성장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
국민의힘 산불재난대응 특별위원회 긴급회의 개최
국민의힘 산불재난대응 특별위원회 긴급회의 개최 [PEDIEN] 이만희 국회의원은 당 산불재난대응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기 위해 ‘국민의힘 산불재난대응 특별위원회 긴급회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이번 특위는 국회내 주요 상임위 간사인 박성민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민의힘 간사, 조은희 행정안전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와 정희용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민의힘 간사가 이름을 올리며 산불대응 및 지원 분야별 전문성에 주안점을 둔 것으로 평가 받고있으며 이외에도 김선교 의원, 이성권 의원, 서명옥 의원, 이달희 의원, 최은석 의원도 이름을 올렸다. 특위 간사에는 서천호 의원이 임명됐다. 이날 특위의 첫 번째 긴급회의에서는 이만희 위원장을 비롯한 특위 위원 전원 외에도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 권성동 원내대표, 김상훈 정책위의장 등도 함께 참석했는데, 경북과 경남, 울산지역을 중심으로 대규모로 발생한 산불의 피해 및 대응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국가적 차원에서의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산불로 인해 심각한 국가적 위기에 처한 상황을 고려해, △가용 가능한 국가자원의 총동원 필요성의 공감대 확인, △경북 안동, 청송, 영덕, 영양 지역 등에 정부의 특별재난지역 선포 확대 건의,△이재민에 대한 주거 및 의료, 심리상담 등의 실질적 지원책 강화,△행정안전부 재난특별교부세를 활용한 지자체 지원, △향후 추경 시에 재난대응 예비비 대폭 증액, △당 차원의 의연금 모금건의,△산불 실화 등에 대한 처벌강화 계획 또한 밝혔다. 또한, 오후에는 서울종합정부청사에 설치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산불현장 책임자들과의 화상회의를 통해 범정부적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현장으로 내려가 이재민들과 현장 근무자들을 위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할 계획이라 전했다. 이만희 위원장은 “산불이 건조한 날씨에 강풍을 타고 확산함에 따라 피해규모가 눈덩이로 불어나고 있는 실정”이라며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정부·지자체와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신속한 산불완진을 추구하는 동시에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에 대한 세심한 지원과 예방대책 마련을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국민의힘 산불재난대응특위는 조속한 국난극복을 통해 국민 모두가 하루빨리 평범한 일상으로 복귀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오를 전했다. -
이서영 도의원, “서현로 교통대책은 지금이 골든타임”
이서영 도의원, “서현로 교통대책은 지금이 골든타임” [PEDIEN]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서영 도의원은 성남시 경기도의회 성남상담소에서 ‘서현로 교통대책 주민 제안서’를 바탕으로 지역 주민 그리고 관계부서와 정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원을 제기한 윤지홍 위원장과 지역 주민들은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에 따라 서현로 교통량이 앞으로 약 4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용인-광주 고속화도로’ 연결에 따른 서현로 교통 혼잡이 악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우려하며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을 유도해 ‘서현로 추가 차선’ 확장 및 ‘버스 전용차선’ 도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서현로와 연계된 광역버스↔GTX 성남역 환승체계 도입, 성남시 미래형 광역 복합 환승센터 도입을 통한 미래교통 연계 개발 등 노후계획도시 교통 대책의 모범 사례를 만들어 줄 것”을 제안했다. 성남시 관계부서에서는 “용역을 통해 서현로와 인접 지역의 교통 현황을 면밀히 분석하고 교통 정체 원인과 문제점을 파악한 후 이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서영 도의원은 “분당 노후 계획도시 도시재생 사업은 선도지구 기준으로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며 서현로의 극심한 혼잡을 피할 방법이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선도지구와 재건축이 곧 시작될 예정이므로 지금이 교통 대책을 세울 골든타임”이라며 “성남시와 경기도는 시민의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이서영 도의원, 성남시 재건축 행정과장 김인헌, 건축과 한성욱, 김화진 팀장 도로과 이춘선, 이성제 팀장 도로관리과 이동혁 팀장 그리고 이매촌 한동금동 통합 재건축 추진단 윤지홍 위원장과 장영대, 박성철, 남세희 위원 등이 참석했다. -
최만식 의원, 성남 한우리센터 방문… ‘360° 어디나 돌봄’ 현장 점검
최만식 의원, 성남 한우리센터 방문… ‘360° 어디나 돌봄’ 현장 점검 [PEDIEN]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만식 의원은 26일 ‘360° 어디나 돌봄 사업’ 선정기관인 한우리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살펴보고 장애인주간이용시설 운영에 대한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에는 최만식 의원을 비롯해 한은정 센터장, 전은숙 한우리부모회 부회장, 360° 어디나 돌봄 사업을 담당하는 사회재활교사 등이 함께했다. 성남시에 위치한 한우리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발달장애인과 중증 장애인을 위한 주간 보호시설로 현재 41명의 중증 장애인이 이용 중이다. 장애인과 보호자의 돌봄 부담을 덜고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2025년 경기도 360° 어디나 돌봄 사업’의 자조모임형에 공모해 ‘내일 뭐해? 네일해’, ‘꽃보다 부모’, ‘함께 돌봄, 함께 쉼’ 등의 프로그램이 최종 선정됐다. 최 의원은 “장애인과 보호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해 주신 센터장님과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러한 노력이 지역 장애인 복지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소중한 밑거름이 된다”고 말했다. 이날 열린 정담회에서 한은정 센터장은 자조모임형 프로그램이 연 10회 이상 운영되어야 하는 구조임에도, 예산이 일률적으로 책정돼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프로그램 성격과 운영 내용에 따라 예산 차등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장애인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어려운 현실을 언급하며 ‘사회복지시설 차량지원사업’의 개선 필요성도 강조했다. 현재는 승합차와 경차 위주로 차량이 지원되지만, 중형 미니버스가 제공될 때 더 많은 이용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외에도 돌봄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특히 야간 돌봄의 경우 최저임금 수준의 인건비로는 지속적인 서비스 운영이 어렵다며 24시간 돌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특수근무수당 등 실질적인 처우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이에 대해 최 의원은 적극 공감했으며 특히 “장애인주간이용시설의 노동환경을 정밀 분석해 이에 기반한 수당 지급의 현실화를 위한 정책연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장애인과 가족을 위한 문화복지 프로그램이 확산할 수 있도록 문화-복지 TF팀 구성을 집행부에 적극 건의하겠다”고 전했다. 끝으로 최 의원은 “정책이 실질적인 효과를 내기 위해서는 정치인의 지속적인 관심과 끈기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돌봄 정책이 제대로 작동할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감 있게 임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
김용태, 국회 연금·기후특위 동시 내정…“미래세대가 개혁 이끈다”
김용태, 국회 연금·기후특위 동시 내정…“미래세대가 개혁 이끈다” [PEDIEN] 국민의힘 김용태 국회의원은 국회에서 새롭게 구성되는 기후위기특별위원회와 연금개혁특별위원회의 위원으로 동시에 내정됐다. 김용태 의원은 기존 교육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어, 미래세대 관점에서 교육, 기후, 연금, 재정 분야를 아우르는 정책 조정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용태 의원은 연금특위 참여와 관련해 “지난 20일 통과된 국민연금법 개정안은 지속가능성에 대한 구조적 해법 없이 청년들에게 미래부담 폭탄을 떠안기는 격”이라며 “특정 연령세대가 다음세대에게 연금재정부담을 전가시키지 않는 세대간 정의의 원칙을 확립할 필요가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국회 기후특위 참여에 대해서는 “2050 탄소중립이라는 목표만큼 중요한 건 산업과 일자리를 지켜내는 실행 가능한 정책”이라며 “명분과 현실을 동시에 담는 균형 잡힌 기후전략을 마련하는 데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국회 예결위원이기도 한 김용태 의원은 4월경 정부 추경안이 국회에 올라오면 “민생과 산업 생태계 회복에 실질적인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면밀히 심사하고 특히 포천과 가평 지역경제 회생에 보탬이 되는 예산들을 꼼꼼히 살피겠다”고 덧붙였다. -
이은주 도의원, ‘상호존중 학교문화 조성’ 선포식 참석… “존중과 신뢰가 교육의 출발점”
이은주 도의원, ‘상호존중 학교문화 조성’ 선포식 참석… “존중과 신뢰가 교육의 출발점” [PEDIEN]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은주 의원은 3월 26일 남양주 다산한강초등학교에서 열린 ‘상호존중 학교문화 조성’ 선포식 행사에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교육공동체 내 존중 문화 확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교육청이 2025년부터 본격 추진하는 ‘상호존중 학교문화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학생·학부모·교직원 등 교육 주체들이 함께 모여 권리와 책임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배려와 협력을 바탕으로 하는 학교 문화를 만들어가자는 공동의 약속을 다지는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은주 의원은 “학생, 교직원, 학부모 모두가 서로의 권리와 책임을 존중하며 건강한 교육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학생들이 존중받으며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고 교직원과 학부모가 신뢰 속에서 함께 성장하는 학교야말로 우리가 만들어가야 할 미래 교육의 모습”이라고 참석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교육공동체 약속 선포 및 서명식, 상호존중 문화를 상징하는 현판 수여식에 이어 학생·학부모·교직원이 함께 참여한 간담회를 통해 각자의 목소리를 나누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이어졌다. 이 의원은 이날 행사를 마무리하며 “상호존중은 단순한 예의가 아니라, 우리 교육의 근간이 되어야 할 가치”며 “학생 한 명 한 명이 존중받고 교직원과 학부모가 신뢰 속에서 협력할 수 있는 교육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