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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수지 서울시의원, 양천구 예산 4천억 확보…교육·생활 밀착 투자
서울특별시 의회 (서울시의회 제공) [PEDIEN] 채수지 서울시의원이 임기 동안 양천구 발전을 위한 예산 4천억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교육, 안전, 생활 편의 시설 개선 등 구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집중 투자될 예정이다.채 의원은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으로 활동하며, 양천구 주민들의 숙원 사업 해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특히 노후 안전 시설 개선과 교육 환경 개선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이번에 확보된 예산은 양천구 내 보행 및 생활 안전 시설 정비, 공원 및 녹지 공간 확충, 주민 편의 시설 개선 등에 투입된다. 또한, 양천1선거구 관내 15개 학교의 노후 시설 개선, 급식실 환경 개선, 체육 시설 보수 등 학생들의 교육 환경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2026년도 서울시 예산에도 목동 중앙남로 사각형거 보강 공사, 용왕산 등산로 조성 사업, 안양천 주민 편의 시설 정비 등 지역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사업 예산이 반영됐다. 이 예산은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채 의원은 “임기 마지막까지 지역 과제를 책임감 있게 완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주민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과 예산을 끝까지 책임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 확보를 통해 양천구민들의 삶의 질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
광주시, AIoT 기반 실시간 도로 위험 관리 시스템 구축으로 스마트 도시 도약
소병훈 의원 프로필 사진 국회 제공 [PEDIEN] 광주시가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기반의 실시간 도로 위험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여 시민 안전 확보와 도로 행정 혁신에 나선다.행정안전부의 '2026년 첨단 정보기술 활용 공공서비스 촉진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총 1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 AIoT 기반의 '실시간 도로 위험정보 관리시스템'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포트홀과 같은 도로 위협 요소를 실시간으로 탐지하고 분석하여 즉각적인 보수 체계를 확립하는 것이 목표다. 도로 포장 상태를 등급화하고 데이터에 기반한 보수 우선순위 설정으로 예산 집행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선제적인 도로 안전 관리 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포트홀 발생 정보와 보수 이력을 광주시 공간정보시스템 및 국토교통부 디지털 도로대장과 연계하여 부서 간 정보 공유 및 활용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다.소병훈 의원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광주시가 첨단 정보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도로행정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또한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데이터 기반 도로 관리체계를 구축하여 교통사고 예방과 행정 효율성 제고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광주시는 중장기적으로 시스템 고도화와 유지 보수를 통해 자전거도로 관리, 자율주행차 대응 등 미래 교통환경 변화에도 적극적으로 대비해 나갈 방침이다. -
신미숙 의원, 동탄 도시철도 사업 지연 우려…경기도 지원 촉구
신미숙 의원 늦어지는 동탄 도시철도 사업 경기도 적극 지원 피력 경기도의회 제공 [PEDIEN] 신미숙 경기도의회 의원이 동탄 도시철도 건설 사업의 지연에 대한 우려를 표하며 경기도의 적극적인 재정 지원을 촉구했다.신 의원은 지난 17일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 화성시 관계자와 만나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경기도의 역할을 강조했다.동탄 도시철도 건설 사업은 화성, 수원, 오산을 연결하는 광역교통개선대책의 핵심 사업이다. 하지만 잇따른 입찰 공고에도 불구하고 급격한 물가 상승과 원가 상승으로 인해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신 의원은 “물가 상승으로 인해 건설이 지연되고, 그 부담이 화성시 재정과 주민들에게 전가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경기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과거 경전철 등 유사 도시철도 사업에서 경기도가 재정 지원을 한 사례를 언급하며, 다각적인 지원 방안 검토를 촉구했다.화성시 관계자는 LH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지방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 관계자는 기존 사례와 내부 방침 등을 검토하여 경기도 차원에서 전향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했다.신 의원의 이번 촉구는 동탄 도시철도 사업의 조속한 추진과 주민들의 교통 편의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
경기도, 도시형 캠퍼스 설립 조례 통과…미래 교육 혁신 시동
김회철 의원 대표발의 경기도교육청 도시형캠퍼스 설립 운영 조례안 본회의 가결 경기도의회 제공 [PEDIEN] 경기도에 새로운 교육 모델을 제시할 도시형 캠퍼스 설립 및 운영 조례안이 경기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김회철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번 조례는 학생들에게 더 넓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연계된 교육을 활성화하는 데 목적을 둔다.조례안 통과로 경기도는 도심 내 교육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여건에 맞는 미래형 교육기관 도입을 제도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됐다.도시형 캠퍼스는 지역사회 및 산업과 연계한 교육 운영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새로운 교육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조례에는 캠퍼스 설립과 운영에 대한 교육감의 책무, 기본계획 수립 근거, 설립 기준과 운영 원칙 등이 담겨 있다.또한,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간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안정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규정했다.김회철 의원은 도시형 캠퍼스가 학생들에게 대안적인 교육 공간을 제공할 것이라며, 경기도 실정에 맞는 교육 혁신이 현장에서 구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김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교육청 학교도서관 운영 및 독서교육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도 함께 가결되어, 학교도서관이 교육의 중심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
김창식 경기도의원,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 의정발전부문 수상
김창식 경기도의원, ‘2025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의정발전부문 수상 (경기도의회 제공) [PEDIEN] 김창식 경기도의회 의원이 '2025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발전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김 의원은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도민 생활과 밀접한 안전 및 농정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김 의원은 특히 경기도 농어업 재해 예방 활동 지원 조례와 전기재해 예방 및 피해 지원 조례를 대표 발의하여 농어업 종사자들의 안전을 강화하고 재해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산불 예방과 조기 진화를 위한 정책 개선에도 힘썼다.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도민 생활과 직결된 사업들의 예산 구조를 꼼꼼히 점검하며 재정 책임성을 확보하는 데 주력했다.김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이번 수상은 도민과 함께 고민하며 추진해 온 의정활동에 대한 평가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안전과 농정 분야에서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은 언론, 학계, 시민사회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공공성, 정책 지속성, 사회적 기여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수상자를 선정한다. 의정발전부문은 도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실질적인 의정 성과를 중점적으로 평가한다. -
카카오 택시 배회영업 수수료 금지법, 국회 법사위 통과
박용갑 의원 사진 국회 제공 [PEDIEN] 카카오모빌리티의 택시 배회영업 수수료 부과를 금지하는 법안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하며 택시 업계의 오랜 숙원이 풀릴 전망이다.이번 법안은 플랫폼 가맹사업자가 가맹택시의 배회영업이나 타사 앱을 통한 영업으로 발생한 운임에 수수료를 부과하는 것을 금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카카오T와 같은 가맹호출앱을 이용한 영업 외의 방식에 대한 수수료 부과를 막아 택시 기사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함이다.법안을 대표 발의한 박용갑 의원은 국정감사에서 카카오모빌리티의 배회영업 수수료 부과 문제를 지적하며 시정을 요구했다. 이후 국토교통부 또한 수수료 부과에 부정적인 입장을 밝히며 법 개정에 힘을 실었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교통법안심사소위에서 박 의원과 김희정 의원이 발의한 법안을 병합 심사하여 배회영업 수수료 금지 조항과 함께 국토교통부 장관의 개선명령 및 과태료 부과 근거를 신설하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플랫폼 사업자의 불공정 행위에 대한 제재가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한편, 박 의원이 발의한 항공·철도 사고조사에 관한 법률 개정안도 법사위를 통과했다. 이 개정안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를 국무총리실 소속 독립기관으로 설치하여 사고 조사의 공정성을 높이는 내용을 담고 있다.박 의원은 “전국 택시 기사들의 염원이 담긴 법안이 본회의 상정을 앞두고 있다”며 12월 임시국회에서 여야 합의로 법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법안 통과로 택시 기사들의 수수료 부담이 줄고 플랫폼 사업자의 불공정 행위가 개선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홍국표 의원, 강북횡단 지하고속도로 건설 적극 환영
서울특별시 의회 (서울시의회 제공) [PEDIEN] 홍국표 의원이 오세훈 서울시장의 강북횡단 지하고속도로 건설 계획 발표에 대해 적극적인 환영 의사를 표명했다. 홍 의원은 이번 사업이 강남북 균형 발전은 물론 강북 주민들의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역사적인 사업이라고 평가했다.홍 의원은 성산IC부터 신내IC까지 약 20.5km 구간에 걸쳐 지하도로를 건설하는 이번 계획이 454만 명이 거주하는 강북 지역의 만성적인 교통 체증을 해소하고, 고가도로로 단절된 도시 공간을 회복시키는 혁신적인 강북 개발 계획이라고 강조했다.특히 강남에 15개의 도시고속도로가 집중된 반면 강북에는 6개밖에 없는 불균형 상황에서 이번 사업이 완공되면 강북 주민들의 생활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홍 의원은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군이 사업의 필요성은 인정하면서도 '선거용 급조 공약'이라고 비판하는 것에 대해 강하게 반박했다. 그는 박홍근 의원, 서영교 의원, 박용진 전 의원 등의 비판을 언급하며, 필요성을 인정하면서도 정치적 공격에만 몰두하는 것은 강북 주민의 이익을 외면하는 당파적인 태도라고 지적했다.더불어 홍 의원은 강북 지역 민주당 소속 구청장들이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는 것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이번 사업을 적극적으로 환영하고 협조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주민의 이익보다 당의 입장을 우선시하는 태도는 지방선거에도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홍 의원은 김민석 총리를 비롯한 민주당 인사들이 과거 청계천 복원을 반대했던 사례를 언급하며, 당시 민주당의 반대가 역사적 실수였음을 상기시켰다. 그는 이번에도 민주당이 서울의 미래를 가로막아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홍 의원은 혁신적인 강북 개발 계획을 신속하게 시행하여 단절된 도시 공간을 회복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그는 민주당에게 정치적 비난을 멈추고 강북 주민들을 위해 이번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촉구하며, 사업의 필요성을 인정하면서도 비판적인 태도를 보이는 것은 주민들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비판했다. -
경기도 철도망 확충 논의, 'GTX 플러스' 노선 등 광역교통망 전략 모색
박정 의원 프로필 사진 국회 제공 [PEDIEN] 박정 의원이 주최하는 '경기 광역교통망 개선 토론회'가 국회에서 개최된다. 이번 토론회는 철도망 확충을 통해 경기도민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지역 가치를 상승시키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경기도민 부자되세요 연속토론회'의 세 번째 시리즈로 기획된 이번 행사는 수도권 교통 혼잡 해소와 지역 균형발전이라는 국가적 과제 해결에 초점을 맞춘다. 특히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경기도 철도망 확충 방안을 반영하기 위한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경기도는 1400만 명이 넘는 인구를 가진 광역 생활권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출퇴근 시간 장거리 이동, 서울 중심의 교통 구조, 지역 간 교통 격차 등의 문제점을 안고 있다. 특히 경기 북부와 신도시 지역은 주거지 개발 속도에 비해 철도 인프라 구축이 미흡하여 주민들의 일상생활에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이번 토론회에서는 GTX 기존 노선의 조속한 추진과 함께 GTX-G, GTX-H 등 'GTX 플러스' 노선, 경기남부광역철도, 북부 고속철도 연장 등 경기도 전역을 연결하는 철도 중심 광역교통 전략이 폭넓게 논의될 전망이다.박정 의원은 철도가 단순한 교통수단을 넘어 도민의 시간을 되찾고 삶의 반경을 넓히는 핵심 인프라임을 강조하며, 이번 토론회가 경기도 철도 현안을 국가 계획에 반영하는 실질적인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박정 의원을 비롯하여 윤후덕, 이언주, 권칠승, 백혜련, 송옥주, 김승원, 임오경, 한준호, 전용기, 이수진, 김성회, 김영환, 이상식, 이병진 의원 등이 공동으로 주최한다. -
경기도의회 전자영 의원 학교놀이터 조성 조례안 본회의 통과…“디자인부터 조성까지 학생 참여”
전자영 의원 학교놀이터 조성 조례안 본회의 통과 디자인부터 조성까지 학생 참여 경기도의회 제공 [PEDIEN] 경기도의회 전자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교육청 상상형 학교놀이터 조성에 관한 조례안」이 18일 열린 제387회 정례회 4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전자영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으로 우리 아이들이 가고 싶은 놀이터, 놀고 싶은 놀이터를 학교 운동장에 안정적으로 조성할 수 있다”며 “교육공동체가 놀이터 디자인부터 조성까지 함께 참여한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이날 통과된 조례안에는 상상형 학교놀이터 조성을 위한 지원계획 수립 및 조성 기준, 학교놀이터 실태조사 실시, 놀이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학교놀이터 자문단 설치 등의 내용이 담겼다.특히 자문단에는 학교공동체 구성원과 다양한 전문가들이 함께하는 자문단을 설치하여 놀이터 설계 단계부터 운영, 평가 전반에 걸쳐 전문적인 자문 기능을 수행하도록 했다.전 의원은 용인시의원 재임 시절 주민참여형 어린이 놀이터 조성 사업을 통해 학교 놀이터 혁신의 토대를 마련했으며, 이 성과를 바탕으로 더불어민주당 정책오디션 우수 정책에 선정됐다.이후 갈곡초등학교를 포함한 경기도 내 10개 학교에서 ‘2025년 상상형 학교놀이터 시범사업’을 추진하며 정책을 확장해 왔다.이와 함께 전자영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학교복합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같은 날 본회의에서 가결되며, 교육 공간의 지역사회 연계 강화를 위한 기반도 마련됐다.마지막으로 전자영 의원은 “학교 놀이터에서 다양한 놀이활동이 이뤄지고 친구들과 마음껏 뛰어 놀 수 있길 기대한다”며 “미래세대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강조했다. -
임상오 경기도의원, 2025년 예산 심사 우수의원 선정 쾌거
임상오위원장 꼼꼼한 예산 점검 성과 예산심사 우수의원 선정 [PEDIEN]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임상오 위원장이 2025년 예산 심사에서 뛰어난 활약을 인정받아 우수의원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이번 수상은 임 위원장이 경기도 본예산 심사 과정에서 보여준 정책 중심의 질의와 사업 구조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 그리고 예산 집행의 책임성을 강조한 의정활동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다.임 위원장은 예산 심사에서 단순한 예산 증감 논의를 넘어 사업 주체의 명확성, 정책 실효성, 도민 체감도를 기준으로 꼼꼼하게 예산을 점검했다. 이러한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임 위원장은 수상 소감에서 “예산은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도민의 삶과 직결된 약속”이라고 강조하며, “의회가 예산을 꼼꼼히 살피는 이유는 행정 편의가 아닌 도민의 안전과 일상을 지키기 위함”이라고 밝혔다.또한, 앞으로도 형식적인 예산 심사가 아닌 정책의 방향과 결과를 끝까지 점검하는 역할에 충실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특히 자치경찰, 재난 예방, 안전 정책 등은 예산 구조가 정책 성과로 직결되는 분야임을 강조하며, 사업 주체와 책임이 불분명한 예산이나 실효성이 떨어지는 반복 사업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문제점을 제기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한편,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는 앞으로도 재정 투명성과 정책 신뢰도를 높이고 도민 중심의 예산 운영이 정착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
경기도, 남북 교육 교류 협력 위한 제도적 기반 다진다
이인규 의원 전국 최초 이주배경학생 밀집학교 지원 조례 제정 언어 배경에 따른 학생 교육격차 해소 나서 경기도의회 제공 [PEDIEN] 경기도가 남북 교육 교류 협력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강화한다.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인규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교육청 남북교육교류협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경기도의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되면서다. 이번 개정은 남북 관계 경색으로 교류가 중단된 상황에서도 교육적 가치와 정책 기반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풀이된다.이인규 의원은 남북 교육 교류 협력이 미래 세대를 위한 투자이자 평화 교육의 중요한 부분이라고 강조한다. 그는 현재 교류가 어려운 상황일수록 제도와 기금, 정책 기반을 점검하고 정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한다.이번 조례 개정은 남북 교육 교류 협력에 대한 교육감의 책무를 명확히 하고, 남북교육교류협력기금의 존속 기한을 연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를 통해 향후 교류 재개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정책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이 의원은 기존 제도가 운영 및 점검 체계가 미흡했다고 지적하며, 이번 개정을 통해 조례가 실질적인 교육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남북 관계 상황과 관계없이 학생들에게 평화, 공존, 통일에 대한 교육적 가치를 지속적으로 전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번 조례 개정이 경기 교육 차원에서 남북 교육 교류 협력의 방향성과 원칙을 재정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인규 의원은 앞으로도 교육 불평등 해소, 교육 재정 책임성 강화 등 경기 교육 발전을 위한 입법 및 정책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황대호 위원장, 전국 최초 케데헌 육성 및 지원 조례 본회의 통과!
황대호 의원 전국 최초 케데헌 육성 및 지원 조례 본회의 통과 1 경기도의회 제공 [PEDIEN]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대호 위원장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전통융합콘텐츠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8일 경기도의회 제387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의결되어 통과했다.이번 조례는 12월 15일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심의를 거쳐 3일 만에 본회의 의결이 이루어진 만큼, 경기도가 K-컬처산업 육성에 얼마나 진지한 의지를 갖고 있는지 보여주는 상징적 결과라고 할 수 있다.황대호 위원장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전통융합콘텐츠산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 ‘전통융합콘텐츠’및 관련 정의 규정 △ 경기도 전통융합콘텐츠산업 육성 및 지원계획 수립ㆍ시행 △ 전통융합콘텐츠산업 육성 및 지원 사업 정의 △ 경기도 전통융합콘텐츠산업 자문위원회 설치 및 구성 등 △ 도내 시군, 관계 기관 및 기업, 대학 및 연구소 등과 협력체계 구축 등이 있다.황대호 위원장은 “이번 조례 제정의 가장 큰 의의는 설화, 전통놀이, 한복 등 전통문화를 기반으로 창작된 콘텐츠에 대해 ‘전통융합콘텐츠’와 ‘전통융합콘텐츠산업’이라는 명확한 개념을 전국 최초로 정의했다는 점이다”라며 “이를 바탕으로 경기도는 정책 수립, 지원 계획, 전문인력 양성, 판로 개척 등 산업 전반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체계를 전국 최초로 법적 지원 근거를 갖게 되었다”라고 강조했다.황 위원장은 “이미 의 성공으로 우리 문화가 가장 세계적이라는 것이 증명되었다”라며 “이재명 국민주권정부가 추진하는 K-컬처산업의 300조, 수출 50조 시대 개막을 우리 경기도가 전통융합콘텐츠산업 지원을 통해 뒷받침하겠다”라고 밝혔다.황대호 위원장은 마지막으로 “이번 조례 제정은 경기도가 대한민국의 콘텐츠산업 중심지라는 것을 재선포하는 새로운 시작에 불과하다”라며 “경기도의 K-컬처산업이 세계 무대에서 더욱 빛나고, 그 과정에서 경기도민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미래를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
경기도, 전국 최초 '무형유산의 날' 지정…K-컬처 발전 기대
유영두 의원 전국 최초 무형유산 독자 기념일 지정 쾌거 1 경기도의회 제공 [PEDIEN] 경기도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무형유산의 날'을 지정하며, K-컬처의 핵심 동력인 무형유산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유영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무형유산 전승과 기억의 날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경기도의회를 통과하면서, 매년 10월 17일이 경기도의 무형유산을 기념하는 날로 지정되었다.이번 조례 제정은 경기도가 무형유산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체계적인 육성 의지를 밝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10월 17일은 유네스코가 정한 '국제무형문화유산의 날'과 같은 날로, 경기도의 무형유산 정책이 국제적 기준에 발맞춰 나간다는 상징성을 가진다.유영두 부위원장은 K-콘텐츠의 뿌리인 전통과 무형유산에 대한 지원이 부족하다는 지적과 함께, 조례 제정을 위해 노력해왔다. 그는 정책 토론회를 주재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조례에 반영하고자 했다.조례 제정을 통해 경기도는 86건의 무형유산에 대한 보존을 넘어, 기념행사 및 문화제 개최, 전승자 육성 및 지원 확대, 도민 향유 기회 확대 등 적극적인 문화 정책을 펼칠 수 있게 되었다.유 부위원장은 이번 조례 통과가 경기도가 세계적인 문화유산 보고로 거듭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광주시를 비롯한 경기도 전역의 무형유산이 미래 세대에게 온전히 전승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을 펼칠 것을 약속했다.경기도는 조례 공포 후 내년부터 10월 17일을 기점으로 다채로운 무형유산 축제와 기념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도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무형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
경기도, 건설신기술 활용 촉진 조례 개정으로 공공 건설 혁신을 꾀하다
문병근 의원 대표발의 경기도 건설신기술 활용 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본회의 통과 경기도의회 제공 [PEDIEN] 경기도가 건설신기술 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조례를 개정하며 공공 건설 분야의 혁신을 예고했다.이번 조례 개정은 도내 공공건설공사에 신기술 활용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설계부터 발주, 평가에 이르기까지 전 단계에 걸쳐 건설신기술 적용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그동안 경기도 내 건설 현장에서는 신기술보다 관행적인 공법이 우선시되는 경향이 있어 기술 개발 수준에 비해 활용도가 낮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이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문병근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건설신기술 활용 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387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하며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건설 기술 발전을 장려할 수 있게 되었다.개정된 조례에 따르면, 신기술이 존재함에도 기존 공법을 사용할 경우 설계보고서에 그 사유를 명시해야 한다. 또한, 연간 발주 공사비의 일정 비율 이상을 신기술 공사에 할애하도록 노력 의무를 부여했다.이는 설계 단계부터 신기술과 기존 공법을 비교·검토하도록 유도하고, 발주 과정에서 신기술이 실질적으로 고려될 수 있는 구조를 만들기 위함이다.더불어 「건설기술 진흥법」에 따른 설계·시공 평가 항목에 신기술 활용 실적을 반영하는 규정을 신설하여, 우수 건설사업자 선정과 입찰 심사에서 신기술 활용도가 중요한 평가 요소로 작용하도록 했다.경기도는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도내 중소 개발·건설업체의 기술 개발 의욕을 고취하고, 공사 품질과 안전성, 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문병근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경기도에서 개발된 건설신기술이 실제 공사 현장에서 보다 활발히 활용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며, “중소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함께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건설공사 품질 향상을 위해 후속 제도 정비와 이행 점검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