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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전공의 출근율 전국 최저 , 경북도 위기 . 의료대란 경고등
국회(사진=PEDIEN) [PEDIEN] 지난해 尹 정부의 밀어붙이기식 의료개혁으로 인해 시작된 의정 갈등이 1 년 넘게 이어지는 가운데 , 전국 17 개 광역시도 중 대구광역시의 전공의 출근율이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치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상북도 역시 전공의 출근율이 낮은 비율을 보이며 의료 대란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임미애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 1 월 7 일 기준 전국 100 대 수련병원 전공의 출근 현황에서 대구는 전공의 862 명 중 26 명이 출근해 출근율 3.0% 로 나타났다. 경북 전공의는 60 명 중 7 명이 출근해 출근율이 11.7% 에 그쳤다. 대구 지역 수련병원 소속 레지던트는 총 649 명 중 3.5% 인 23 명이 출근했고 , 경북은 45 명 중 15.6% 인 7 명이 출근했다. 대구 지역 인턴은 총 213 명 중 1.4% 인 3 명이 출근했으며 , 경북에서는 15 명 중 출근자가 단 한 명도 없었다. 이 가운데 대구 · 경북 지역의 레지던트 지원율도 심각하게 저조한 상황이다. 대구 · 경북 20 개 수련병원에서 진행된 ‘2025 년 레지던트 1 년 차 모집 ’ 에서 모집 정원 333 명에 지원자는 18 명으로 지원율이 약 5% 에 불과했다. 지역 의료 시스템이 붕괴하는 수준에 이르렀다. 대구시 의사회 관계자에 따르면 “ 전공의 복귀율 저하로 인해 필수 의료 현장에서 심각한 인력 공백이 발생하고 있다” 며 “ 이로 인해 교수와 전임의들이 과중한 업무를 견디지 못하고 사직하거나 , 수도권으로 이직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 이 문제는 단순히 인력 부족 문제에 그치지 않는다 병원의 연구과제 수행이 중단되고 , 전공의 교육과 학생 실습 같은 필수적인 교육 기능까지 마비되고 있다 또한 진료 축소와 병원의 경영난으로까지 이어지며 지역의료 서비스의 근간이 무너지고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임미애 의원은 “ 의정갈등의 장기화로 비상진료체계가 계속 운영되면서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들에게 전가되고 있다 수도권의 인력 공백을 메우기 위해 지방대 교수들이 수도권으로 이직하는 일이 발생하고 , 격무에 시달린 의료진들이 개원을 하면서 의료현장 붕괴가 도미노 현상처럼 연쇄적으로 일어나고 있다” 며 “ 이 상태가 지속되면 대구 · 경북의 응급의료시스템이 마비될 위험이 있다 2025 년에는 정부가 의정갈등 해소를 더 이상 미루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
장윤정 의원, 안산디자인문화고 방문…교육환경 개선 현황 점검
장윤정 의원, 안산디자인문화고 방문…교육환경 개선 현황 점검 [PEDIEN] 경기도의회 장윤정 의원은 지난 13일 안산디자인문화고등학교를 방문해 교육 환경 개선 현황을 점검하고 교직원 및 학교 관계자들과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방문에서 장윤정 의원은 학교의 숙원사업이었던 급식실 현대화 사업 추진 사항 등을 점검했다. 안산디자인문화고는 교육부 특별교부금 약 36억원을 확보해 기존 지하에 위치했던 급식실을 지상으로 이전하는 공사를 계획하고 있다. 민형기 안산디자인문화고 교장은 “그동안 열악한 급식실 환경 문제로 어려움이 많았지만, 이번 현대화 사업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들이 급식 위생환경 개선에 큰 기대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한 교육 환경 개선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장윤정 의원은 “급식실 현대화 사업은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에 직결된 중요한 사안으로 교육부와의 협력을 통해 안정적인 예산 확보를 이뤄낸 만큼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끝까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날 민형기 교장은 급식실 외에도 노후화된 과학실의 환경 개선과 공연 콘텐츠가 많은 학교 특성에 맞는 계단형 강의실 및 시청각실 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올해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외부 강사비 지원과 교직원 복지를 위한 낡은 교무실 파티션 교체 등 세부적인 사항에도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장윤정 의원은 “과학실과 같은 실험 공간의 노후화 문제 등 현장에서 제기된 요구 사항들도 세심히 검토해 지원 방안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고 “올해 특성화고 관련 예산이 대폭 줄어들어 매우 안타깝지만, 그럴수록 지역 학교의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과 진로 설계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
박승진 시의원, 2025년 중랑구 지역투자사업 예산 188억원 편성 환영
서울시의회©서울시의회 [PEDIEN] 서울시의회 박승진 의원이 2025년 서울시 예산 중 중랑구 중화동, 묵동 지역투자사업 예산이 약 188억원 편성됐다고 밝혔다. 박승진 시의원의 지역구인 중랑구 중화1·2동, 묵1·2동은 중랑천을 좌측에 끼고 우측에 봉화산이 위치한 지역으로 지하철 7호선 중화역과 먹골역 교통편의시설 확충 및 동부간선도로 지하화와 중랑천 환경개선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편의를 증대시키는 것이 주요 현안이다. 이같은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해 박승진 시의원은 서울시의회에서 중화역 1번 출구 에스컬레이터 설치 예산 20억원을 확보했고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과 중랑천 야간경관 개선 사업 등 중랑천과 연계된 사업 예산은 물론, 노인·장애인 인구가 많은 중랑구의 특성에 맞게 복지시설 운영 사업비도 편성되도록 노력했다. 구체적으로는 △중화역 1번 출구 에스컬레이터 설치 20억원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 민자구간 사업비 44억원 △도시고속도로 연결로 추가설치 104억원 △이화교 보수 5억원 △중랑하단IC 보수 1억원 등 도로시설 사업비와 중랑천 야간경관 개선 사업비 5억원 △중랑천 가을축제 5천만원이 반영됐다. 또한, △재가노인복지시설 운영 2억 3천만원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운영 5억 4천만원 등 복지사업예산과 △중랑구 도로표지병 설치 4억원 △망우본동 도시재생 사업 안전통학로 공사비 3억원 등 주민안전을 위한 예산도 편성됐다. 박 시의원은 “주민들의 숙원 사업인 중화역 1번 출구 에스컬레이터 설치 예산을 20억원 추가로 확보했다”며 “2024년에 중화역 4번 출구와 먹골역 1번 출구에 캐노피 설치를 완료했고 중화역 1번 출구 에스컬레이터 설치 공사를 올해 안에 착공해 주민들이 편리하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해 가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중랑천과 동부간선도로를 길게 끼고 있는 지역 특성상 동부간선도로 지하화와 상부공원화는 중요한 현안이다”며 “지하화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고 수변공간을 주민들이 더 즐길 수 있도록 박홍근 국회의원과 함께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박 시의원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중랑천 가을축제 예산을 확보했다”며 “중랑천을 중심으로 문화와 예술이 함께 하는 중랑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
정하용 의원, 기흥구 상하천 정비공사, 연내 준공 약속 지켰다
정하용 의원, 기흥구 상하천 정비공사, 연내 준공 약속 지켰다 [PEDIEN]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이 기흥구 소재 상하천 유지·관리 사업이 12월 31일 공사 준공됐다고 밝혔다. 이번 상하천 하상 정비공사는 용인시 기흥구 상하동 620-87번지 일원에서 토사 퇴적 및 교란 식물로 인한 흐름이 저하되는 것을 막고 여름철 하천 범람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1억4천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사업이다. 정하용 의원은 지난해 10월, 본 공사의 실시설계 후 조속한 집행을 촉구하며 연내 공사를 마쳐 하루빨리 주민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하천 환경 조성을 도모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본 사업은 24년 11월 11일 실시설계용역 착수부터 12월 31일 공사 준공에 이르기까지 빠른 속도로 진행되어 정하용 의원이 주민에게 당초 약속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는 약속을 지켰다는 평가다. 본 공사는 주민의 산책길의 환경개선과 범람 위험을 예방하는 안전관리까지 도모하는 사업으로서 지역 주민의 민원이 많은 숙원 사업이었다. 정하용 의원은 “용인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점검하고 조속한 사업추진을 집행부서에 재촉했는데 이에 대한 결과물이라 생각해 개인적으로도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는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용인학생야영장 현대화 좌초 위기 … 이영희 경기도의원 ‘예산복원 시급’
용인학생야영장 현대화 좌초 위기 … 이영희 경기도의원 ‘예산복원 시급’ [PEDIEN] 경기도의회 이영희 의원이 용인학생야영장의 현대화 사업 예산이 2025년 경기도교육청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대폭 삭감된 것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며 예산 복원을 강력히 촉구했다. 용인학생야영장은 경기도교육청 학생교육원의 6개 분원 중 하나로 경기도 내 학생들에게 리더십 함양, 예술 체험, 수련활동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특히 경기학교예술창작소와 경기학생스포츠센터 등 지역 시설과 연계한 특화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성과 인성을 키우고 자연 속에서 협동심과 리더십을 기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시설 노후화 문제로 현대화 사업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용인학생야영장의 현대화 사업은 생활관과 학습동을 포함한 복합시설 신축과 본관동 리모델링을 통해 시설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2025년 총 96억원의 사업비가 책정되었으나, 이번 예산 심사에서 24억원이 삭감됐다. 현재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가 진행 중이며 2025년 7월 공사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예산 삭감으로 인해 일정 지연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용인학생야영장은 단순한 체험 공간을 넘어 자연 속에서 배우고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교육 시설이다. 요즘 학생들은 학업과 경쟁에 내몰려 자연을 접할 기회가 점점 줄어들고 있는 현실에서 야영장은 학생들이 자연과 교감하며 심신을 단련하고 리더십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소중한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영희 의원은 이에 대해 “용인학생야영장은 학생들이 학업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다양한 체험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교육의 장이다”며 “예산 삭감으로 인해 이런 기회가 제한된다면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저해할 우려가 크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어 이 의원은 “이번 예산 삭감은 학생들의 교육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필수 사업에 중대한 차질을 초래할 뿐 아니라, 삭감 사유 또한 명확하지 않다”며 “경기도교육청은 삭감된 예산을 조속히 복원하고 현대화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용인학생야영장은 현대화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기존의 체험학습을 대체할 수 있는 "찾아가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에게 지속적으로 교육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화 사업이 완료되면 더 안전하고 효율적인 공간에서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
경기도의회 전자영 의원, 교육환경 개선 및 교권 확립 기여 감사패 수상
경기도의회 전자영 의원, 교육환경 개선 및 교권 확립 기여 감사패 수상 [PEDIEN]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전자영 의원이 13일 경기교육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높은 사명감으로 경기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경기교사노동조합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경기교사노동조합은 송수연 위원장은 “그동안 경기도의 교육환경 개선과 교권 확립을 위한 전자영 의원의 아낌없는 노력과 헌신적 의정활동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수여한다”고 밝혔다. 감사패를 수상한 전자영 의원은 “교육공동체가 건강하게 발전하기 위해서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두 행복할 수 있는 교육환경이 마련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와 소통하며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자영 의원은 2024년 경기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학생 정서행동특성검사’ 와 관련해 성과 측정을 위한 전문기관 연계율 지표화 문제를 지적하고 교권 침해 사안에 대한 지원방안 및 대책을 주문하는 등 교권 보호를 위해 목소리를 높여 왔다. 또한 딥페이크 피해 교직원에 대해서도 신속하고 체계적인 지원책 마련을 요구하고 교직원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지원 등 예산 확보를 위해 경기교사노동조합을 비롯한 교원단체와 각종 사안에 관해 긴밀히 소통하며 ‘AI디지털 교과서 도입관련 도민인식조사’를 진행하는 등 경기교육 발전을 위한 교권 확립 정책 연구에도 힘써왔다. -
신미숙 의원, 2025학년도 화성 동부지역 고등학교 신입생 지원 현황 보고 받아
신미숙 의원, 2025학년도 화성 동부지역 고등학교 신입생 지원 현황 보고 받아 [PEDIEN]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신미숙 의원은 10일 경기도교육청 학교설립기획과와 진로직업교육과 관계자들을 만나 2025학년도 화성 동부지역 고등학교 신입생 지원 현황을 보고받고 오는 3월 개교를 앞둔 신동고등학교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신미숙 의원은 “올해 3월 개교를 앞둔 신동고등학교 입학 정원 미달로 인해 신입생 학부모님들의 우려가 큰 상황”이라며 “개교 이후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한 경기도교육청 차원에서의 입장과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에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는 “현재로써는 개교 중지 및 연기는 어려운 상황이나 안정적인 학교 운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신 의원은 “학급당 인원을 최소화해 학교 입학생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한다”며 “특히 올해 고교학점제가 전면 시행되는 만큼 신동고등학교가 ‘지역 중심 고교학점제 거점학교’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의 지원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 한편 신 의원은 이번 회의 이후 신동고등학교 현안에 대한 종합적인 해결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향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최민 도의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체자산 구축 연구회’ 연구용역 착수
최민 도의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체자산 구축 연구회’ 연구용역 착수 [PEDIEN] 경기도의회 최민 의원이 13일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체자산 구축 연구회’의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경기도 지역순환경제 모델 기초 연구’라는 주제로 2024년 12월부터 2025년 3월까지 약 3개월간 연구할 내용의 방향을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연구용역의 착수보고 발표를 맡은 ‘희망제작소’ 정창기 책임연구원은 “2024년 3월 기준, 전국 228개 시군구 가운데 57%인 130곳이 소멸위험 지역으로 분류되어 있으며 그 중 소멸고위험 지역은 57곳으로 전체 1/4을 차지한다”며 “전통적 발전전략의 한계를 넘어서 지역소멸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지역주민 삶의 질 제고를 위한 ‘지역순환경제 모델’ 수립이 필요하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주요 내용으로 △지역순환경제 정책환경 △지역순환경제 모델 국내외 사례 조사 △경기도 지역순환경제 모델 관련 현황 점검 △경기도 지역순환경제 활성화 정책 등 앞으로의 연구 방향을 설명하고 이를 위한 과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는 내용을 밝혔다. 최민 회장은 “이번 연구는 경기도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연구를 바탕으로 경기도 각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지역순환경제 정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광역단위의 의미 있는 연구용역을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최민 회장은 이와 관련해 ‘경기도 지역순환경제 활성화 지원 조례’ 제정을 추진해 제도적 기반 마련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 파주시 위험도로 개선 사업 설계비 2억 6천만원 확보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 파주시 위험도로 개선 사업 설계비 2억 6천만원 확보 [PEDIEN]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은 매년 폭우로 피해가 반복된 파주시 금곡~웅담 위험도로 구간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한 개선 사업을 위한 설계비 2억 6천만원이 2025년도 경기도 예산에 반영되며 본격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준호 의원은 2024년 두 차례에 걸쳐 경기도 북부도로과와 파주시 관계자, 군부대 관계자 및 지역 주민들과 함께 피해 현장을 직접 방문해 문제의 심각성을 확인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부서와 지속적으로 논의했다. 고준호 의원은 수 차례 논의를 통해 해당 구간의 피해 원인이 배수로와 도로 간 단차 문제로 인한 토사 유출임을 확인했다. 이후 배수로 보수와 도로 단차 조정을 위한 설계비 필요성을 적극 설명했고 이를 통해 2억 6천만원의 설계비 확보를 이끌어냈다. 고준호 의원은 “예산 확보는 시작일 뿐”이라며 “설계가 완료되는 대로 약 20억원 규모의 금곡~웅담 위험도로 개선사업이 본격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사업은 주민들이 오랜 기간 겪어온 불안과 피해를 근본적으로 해소하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주민 안전과 생활 편의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고준호 의원의 이번 예산 확보는 주민 안전과 생활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끈질긴 노력이 만들어낸 결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불편 사항을 해결하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
장윤정 의원, 안산 관내 학교 방문…교육환경 개선·현안 점검 나선다
장윤정 의원, 안산 관내 학교 방문…교육환경 개선·현안 점검 나선다 [PEDIEN]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장윤정 의원이 1월13일부터 2월 6일까지 안산 지역 학교를 방문해 학교 환경 개선 현황을 점검하고 교육 현안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한다. 이번 일정은 학교별로 특화된 교육 환경과 시설 문제를 직접 확인하고 교육 현장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일정인 1월 13일에는 안산디자인문화고등학교를 찾아 급식실 현대화 사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장윤정 의원이 그동안 예산확보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교육부 특별교부금 36억2,500만원이 투입되어 기존 지하에 있던 급식을을 지상으로 이전하는 공사로 학생들의 안전과 위생 환경을 개선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어 1월 15일에는 안산국제비즈니스고등학교와 선부초등학교를, 21일에는 안산디지털미디어고등학교와 화랑초등학교를 방문한다. 이후에도 성포중학교, 안산호원초등학교와 고잔초등학교, 이호초등학교와 안산원곡유치원, 석수중학교, 대부중·고등학교와 대부초등학교, 대남초등학교, 대동초등학교 등을 차례로 찾을 예정이다. 장윤정 의원은 “학교 현장을 직접 방문해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과 교육 환경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경기도와 교육청이 협력해 지역 맞춤형 교육 정책을 수립하고 교육 환경 격차를 줄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김현정 의원, 회계부정 근절 위한 ‘금융실명법’ 대표발의
김현정 의원, 회계부정 근절 위한 ‘금융실명법’ 대표발의 [PEDIEN] 김현정 의원은 13일 증권선물위원회가 감리업무를 수행할 때에도 금융거래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는 '금융실명거래 및 비밀보장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현 증권선물위원회 감리는 자료제출 요구, 의견 진술·보고 요청, 장부·서류 열람 등 임의조사만 의존, 점점 더 정교화되는 회계분식 사건처리에 증거 확보가 어려운 실정이다. 금융감독원에 접수된 회계 부정 신고는 2021년 125건에서 2024년 179건으로 매년 늘었다. 더욱이 사건도 증가 추세다. 특히 회계적 사실 은폐나 무자본 M·A를 통한 자금 유용 은폐는 현행 조사 방식으로 적발이 더 어렵다. 금융거래정보를 활용한 신속하고 효과적 대응 필요성이 제기된 이유다. 이미 미국이 소환장이나 공식 서면으로 금융거래정보를 요구하고 SEC는 회계 부정을 조사한다. 이번 개정안은 회계감리 과정에 계좌추적권 도입이 주요 골자다. 개정안이 통과되면 회계부정 행위에 대한 적발 및 대응 체계를 강화와 금융시장 신뢰 제고의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현정 의원은 “회계분식은 투자자 피해와 금융시장 신뢰 훼손을 초래하는 중대한 문제”며 “법 개정으로 소액 투자자 보호는 물론 자본시장 신뢰도가 향상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개정안은 비상장법인에 대한 감리는 계좌추적 대상에서 제외하고 상장법인과 검사 대상 금융기관 등 이해관계가 많은 대상에만 적용하도록 제한했다. -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 군포시 아동·청소년 공유냉장고 1호점 개소식에서 “한 아이를 온 마을이 함께 키우는 좋은 사례” 격려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 군포시 아동·청소년 공유냉장고 1호점 개소식에서 “한 아이를 온 마을이 함께 키우는 좋은 사례” 격려 [PEDIEN]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 도의원은 11일 ‘청소년을 위한 나눔의 시작’ 군포시 공유 냉장고 1호점 개소식에 참석했다. 공유냉장고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음식을 채우거나 가져갈 수 있는 나눔 활동의 하나로 인근 수원시는 2017년에 시작해 올해는 총 37개소가 운영 중이다. 특히 이번 군포시에 마련된 공유냉장고는 1388청소년지원단의 제안으로 추진됐으며 군포시 청소년들 누구나 무료로 음식을 가져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헝겊원숭이운동본부 회원인 정윤경 부의장은 “낙인효과에 민감한 청소년들에게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공유냉장고는 매우 효과적인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하며 “이번에 마련된 공유냉장고를 통해 지역의 긍정적인 기부 문화가 전파되고 청소년들이 더욱 다양한 식품을 섭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이어서 정윤경 부의장은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고 하는데, 공유냉장고는 아주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하며 “아동·청소년을 위한 공유냉장고가 확산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군포시 공유냉장고 1호점은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1388청소년지원단과 함께 마련했으며 헝겊원숭이운동본부가 관리·운영할 예정이다. -
김기하 강원특별자치도의원, “강원대 삼척캠퍼스 총동문회 동해지회장 취임”
김기하 강원특별자치도의원, “강원대 삼척캠퍼스 총동문회 동해지회장 취임” [PEDIEN]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기하 의원이 1일자로 강원대 삼척캠퍼스 총동문회 동해지회장으로 취임했다. 강원대 삼척 캠퍼스 총동문회는 장학재단 활동을 통해 모교에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의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동해지회를 올해부터 김기하 지회장이 이끌게 된다. 김기하 신임 지회장은 강원대 삼척 캠퍼스 동문회는 오랜 기간 동안 지역 발전에 앞장서 왔다고 말하고 앞으로 동문간의 화합은 물론이고 모교와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 일성을 밝혔다. -
김미숙 도의원, 경기도 바이오산업 지원은 즉흥적 사업보다 장기적 계획으로
김미숙 도의원, 경기도 바이오산업 지원은 즉흥적 사업보다 장기적 계획으로 [PEDIEN] 김미숙 경기도 의원은 9일 경기도 광교 신청사에서 열린 '경기도 바이오산업 육성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에 참석해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장기적인 계획 수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미숙 의원은 이 자리에서 경기도 바이오산업의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투자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과거 바이오산업에 대한 정책적 지원 부족으로 산업 침체를 경험했던 사례를 지적했다. 특히 “과거 바이오산업이 우리의 먹거리라고 강조하다가 갑자기 사그러졌다”는 업계 관계자들의 의견을 전달하며 이는 장기적인 계획 없이 즉흥적인 사업 추진으로 인한 결과라고 지적했다. 김미숙 의원은 이어서 이번 연구용역 결과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이번 종합계획 수립을 통해 경기도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명확한 방향성을 설정하고 예산 확보의 근거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향후 추경 예산 편성 시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적극 반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미숙 의원은 시군 간의 과도한 경쟁으로 인해 바이오산업 육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을 지적하며 이에 대한 해결책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시군끼리의 경쟁이 심해서 역량 강화하는 데 마이너스 효과가 있다”며 경기도 차원에서 시군 간 협력을 증진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바이오산업 육성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김미숙 의원은 이번 종합계획을 토대로 세부 분야별 계획을 수립하고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종합 계획이지만 우리가 또 필요한 것들을 조금씩 한번 해볼 필요는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며 경기도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김미숙 의원은 앞으로도 경기도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 개발 및 예산 확보에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경기도 바이오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경기도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미숙 의원은 최근 전국 최초로 ‘경기도 바이오 인공지능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대표 발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