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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청년 정주 여건 강화를 위한 정책 토론회 개최
대전시의회 이금선 의원, 청년 정주여건 강화 위한 실질적 정책 마련 논의2025 워라밸 대전 정책토론회 통해 청년 정주여건 강화 방안 모색 (대전시의회 제공) [PEDIEN] 대전시의회는 이금선 의원 주재로 '2025 워라밸 대전 정책토론회'를 개최하여 청년 정주 여건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이번 토론회는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와 대전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공동 주관하여, 청년들이 지역에서 체감할 수 있는 일과 생활의 균형, 그리고 양질의 일자리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실질적인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토론회에는 류유선 대전연구원 책임연구위원, 박상철 지역고용네트워크 박사, 이종배 대전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 우수정 EID컨설팅 팀장, 신현욱 ㈜신우건설이엔지 대표, 대전광역시 청년정책과 및 일자리경제정책과 관계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했다.류유선 책임연구위원은 대전 청년들이 일과 생활의 균형을 넘어 돌봄 부담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하며, 청년의 실제 생활환경에 기반한 돌봄 지원 체계와 조직 문화 개선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청년 돌봄 부담 완화를 위한 지역 지원 체계 구축, 근로시간 유연화 등 기업 문화 개선, 생활 밀착형 청년 지원 서비스 확대 등을 제안했다.박상철 박사는 대전 청년의 지역 정착을 어렵게 만드는 요인으로 일자리의 질적 한계를 지적하며, 청년들에게 필요한 직무, 임금, 성장 경로가 충분히 제시되지 못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대전 전략 산업과 연계한 고숙련, 전문직 중심의 일자리 확대, 기업의 근로 환경 개선과 청년 채용 인센티브 제공, 산학 협력 기반의 직무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을 해결책으로 제시했다.토론 참석자들은 청년들이 실제로 겪는 취업 과정의 어려움, 지역 정착의 장애 요인, 가족 돌봄 부담, 조직 문화 갈등 등 다양한 현안을 공유하며 문제점을 짚었다.이금선 의원은 토론 내용을 바탕으로 청년의 정주 여건 개선과 워라밸 향상을 위한 정책 추진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청년들이 떠나지 않고 머무르며 다시 돌아오는 대전을 만들기 위해, 청년의 현실에 기반한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김용성 경기도의원, 한의혜민대상 특별상 수상
김용성 경기도의원, ‘2025 한의혜민대상’특별상 수상 (경기도의회 제공) [PEDIEN] 김용성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의원이 한의약 발전과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5 한의혜민대상’ 특별상을 수상했다.대한한의사협회와 한의신문이 공동 주관하는 한의혜민대상은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했으며, 한의학 발전과 한의계 위상 제고에 공헌한 인물 또는 단체를 선정하여 시상한다.시상식은 대한한의사협회 창립 127주년 및 한의신문 창간 58주년 기념식과 함께 11일 여의도에서 개최되었으며, 15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김 의원은 평소 한의학을 현대 의학과 조화롭게 활용하여 공공의료 체계 내에서 한의약의 역할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해 왔다.특히 경기도의료원 내 한의과 진료 기능 강화를 주장하며, 2024년 9월 의정부병원에 이어 파주병원까지 한의과 진료를 확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도민들의 의료 선택권을 넓히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또한 김 의원은 난임 문제 해결을 위해 한의약 난임 지원사업 확대의 필요성을 제기하며, 2025년도 경기도 한의약 난임 지원사업 예산을 전년 대비 2억 200만 원 증액된 10억 200만 원으로 편성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김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한의약이 도민 건강에 기여할 수 있다는 가치를 공유하고 협력해 주신 분들 덕분에 의미 있는 상을 받게 되었다”며 감사를 표했다.이어 “경기도가 한의약을 기반으로 공공의료를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대전충남 행정통합 완수 의지 천명
대전충남 행정통합 설명회 및 시민 한마음 촉구대회 12 12 -1 대전시의회 제공 [PEDIEN]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이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대한 강력한 추진 의지를 드러냈다.조 의장은 12일 대전시청에서 열린 '대전충남 행정통합 설명회 및 시민 한마음 촉구대회'에 참석, 지방 소멸 위기에 대한 해법으로 행정통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특별법안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했다.이번 행사에는 지역 단체장, 기관장,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하여 행정통합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참석자들은 홍보영상 시청, 주요 인사들의 발언, 행정통합 설명, 촉구문 낭독 등의 순서로 진행된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조 의장은 “지방 소멸과 수도권 집중이라는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행정통합은 대전과 충남의 생존을 위한 가장 현실적인 방안”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행정통합을 통해 인구 350만 명, 지역내총생산 200조 원에 달하는 대한민국 3대 생활권을 구축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또한 조 의장은 대전시의회가 행정통합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제도 개선과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노력해왔음을 밝혔다. 앞으로도 국회 및 정부와의 협력을 강화하여 충청권이 대한민국 성장을 이끄는 새로운 축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문병근 경기도의원,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선정
문병근 의원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선정 경기도의회 제공 [PEDIEN] 문병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부위원장이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우수의원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도민 중심의 정책 대안 제시와 도정 운영 전반에 대한 꼼꼼한 감시 활동을 인정받은 결과다.시상식은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회의실에서 열린 '2025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시상식 및 의정활동 성과 공유회'에서 진행되었다. 문 부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도민의 입장에서 정책 대안을 제시하고 도정 전반을 살핀 공로를 인정받았다.문 부위원장은 특히 교통, 건설, 인프라 등 주요 현안을 세밀하게 점검하고 예산 및 정책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공공기관 통신망 이중화, 교통 인프라 확충, 불법 주차 해소, 고령 운전자 교통안전 등 도민 안전과 생활 편의를 위한 실질적인 대안 마련에 집중했다는 평가다.수상 소감에서 문 부위원장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도민의 목소리를 도정과 예산에 충실히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종합감사와 예산안 심의를 통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고 책임 있는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강조했다. -
경기도의회 지미연 의원, ‘2025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수상… “복지 패러다임 혁신 이끈 정책 리더”
경기도의회 지미연 의원, ‘2025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수상… “복지 패러다임 혁신 이끈 정책 리더” (경기도의회 제공) [PEDIEN]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지미연 의원이 12월 1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1회 2025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시상식에서 광역의회 의정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은 국가와 지역 경제 발전, 사회 공헌 등 각 분야에서 투철한 사명감으로 탁월한 성과를 낸 인물을 선정해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지미연 의원은 △지속가능한 복지 시스템 구축 △돌봄·간병의 공적 책임 강화 △미래 기술을 접목한 복지 혁신 등 굵직한 정책 의제를 선도하며 지방자치와 국가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특히 지 의원은 「지역 돌봄 통합지원법」 시행에 대비한 지자체 협력 모델과 경기도 실정에 맞는 입법 정비를 준비하고 있으며, ‘간병비 지원’제도화를 촉구하며 도민 체감형 의정활동을 펼쳐왔다.아울러 「경기도 사회복지 인공지능 서비스 활용 촉진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안전하고 윤리적인 AI 복지 기준을 마련하고 경기도 복지행정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지미연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오늘의 수상은 제 개인의 영광이 아니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 치열하게 고민하라는 1421만 도민의 명령이라고 생각한다”며 몸을 낮췄다. -
분당 굿모닝파크, 엘리베이터·데크 설치로 '모두를 위한 공간'으로 탈바꿈
이서영 도의원, 분당 아름마을 굿모닝파크공원 엘리베이터ㆍ데크계단 설치 2차 주민설명회 개최 (경기도의회 제공) [PEDIEN] 분당 굿모닝파크가 엘리베이터와 데크 계단 설치를 통해 모든 주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이 사업은 이서영 경기도의원의 주도로 경기도 예산 5억 원이 투입되어 추진된다.이와 관련해 이 의원은 지난 12일 오전, 이매동 아름마을 북카페에서 2차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공사 일정과 계획을 주민들과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엘리베이터 및 데크 계단 설치 사업의 진행 상황을 알리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설명회에서는 시공사 현장소장이 참석하여 현재까지의 준비 상황과 향후 공정 계획을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주민들은 데크 계단 이용 시 미끄럼 사고 예방 대책 마련을 강조하며 안전 문제를 제기했다. 이 의원은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공사 과정에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이서영 도의원은 “굿모닝파크는 그동안 마땅한 진입로가 없어 주민들이 이용에 불편을 겪어왔다”며 엘리베이터와 데크 계단 설치를 통해 어르신, 아이, 보행 약자 등 모든 주민이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이번 2차 주민설명회는 지난 4월 1차 설명회 이후 시행사 선정 등 후속 절차가 진행됨에 따라 마련된 중간 점검 성격의 자리였다. 공사는 2025년 12월 엘리베이터 철골 설치를 시작으로, 2026년 2월 데크 계단 설치 및 마무리 공정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이 의원은 예산 확보뿐만 아니라 공사 과정의 관리·감독까지 책임지는 의정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원하는 공원을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공사 전 과정에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사업을 차질 없이 마무리할 것을 약속했다. -
경기도의회, 세미원 기획전 개최…국가정원 염원 담아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고품격 세미원 매력 널리 알린다 ! (경기도의회 제공) [PEDIEN] 경기도의회가 '물과 꽃의 정원, 세미원' 기획전을 개막하며 세미원의 국가정원 도약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 도의회 1층 로비에서 10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은 세미원의 아름다움과 생태적 가치를 알리고, 국가정원 선정에 대한 도민들의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개막식에는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단을 비롯해 김규창 부의장, 전진선 양평군수, 오혜자 양평군의회 의장, 백난영 세미원 대표이사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들은 세미원의 국가정원 도약을 응원하며 깊은 관심을 표했다.이번 기획전은 세미원과 두물머리 일원의 생태·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의회를 방문하는 도민들에게 세미원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정원의 의미를 소개하는 다양한 전시가 진행 중이다.이용호 총괄수석부대표는 세미원이 가진 정원 문화 확산의 노력과 두물머리 일대의 풍부한 생태 자원에 주목하며, 세미원의 국가정원으로서의 잠재력과 무한한 가능성에 대한 공감을 표했다.박명숙 의원은 세미원·두물머리 일원 국가정원 추진위원회의 위원장으로서, 세미원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가정원을 넘어 세계적인 생태·정원 문화의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이번 전시회가 국가정원으로의 도약을 이끄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세미원의 국가정원 선정을 위해 정책 마련부터 홍보까지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이는 지속 가능한 생태관광 기반 강화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경기도 AI 유방암 검진 사업, 특정 업체 '밀어주기' 논란 증폭
이병숙 경기도의원 AI 유방암 무료검진 특정 업체 밀어주기 우려 제기 1 경기도의회 제공 [PEDIEN] 경기도가 추진하는 AI 유방암 무료 검진 사업이 특정 업체에 대한 특혜 의혹에 휩싸이며 논란이 일고 있다. 이병숙 경기도의원은 예산 심의 과정에서 사업 추진 방식과 예산 집행의 타당성에 대해 강하게 문제를 제기했다.이 의원은 여성 건강 증진을 위한 투자에는 공감하지만, 어려운 재정 상황 속에서 특정 업체에만 혜택이 집중되는 구조는 아닌지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과거 20~30대 대상 혈액 기반 유방암 검진 사업의 낮은 참여율과 고비용 문제를 지적하며, 충분한 평가 없이 새로운 AI 검진 사업으로 확대하는 것은 신중하지 못한 결정이라고 비판했다.이번 AI 유방암 무료 검진 사업은 사실상 특정 업체에 유리한 사업 구조라는 지적이 나온다. 사업 설명서에는 '민간 위탁, 수행기관 미정'이라고 명시되어 있지만, 실제로 해당 기술을 제공할 수 있는 국내 업체는 극히 제한적이다. 경기도 예산으로 도내 의료기관에 특정 업체의 소프트웨어 설치 및 구독료를 지원하는 방식은 '특정 업체 밀어주기'로 비춰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더욱이 해당 AI 판독 기술이 장기적으로 국가 암 검진 체계에 편입될 가능성이 있다는 점도 논란을 더하고 있다. 현재 건강보험 급여 항목으로 인정받지 못하고 심의가 유보된 상황에서, 경기도가 60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독자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과연 효율적인 선택인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이 의원은 유방암이 여성에게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암이며, 특히 40대에서 발병률이 높다는 점을 강조하며, 사업 추진에 있어 근거 기반 정책, 공정한 절차, 지속 가능한 재정 구조 확보가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
이병숙 경기도의원, 예산 심의서 '실효성 중심 재설계' 촉구
이병숙 경기도의원, 예산과 행정의 ‘실효성 중심 재설계’촉구 (경기도의회 제공) [PEDIEN] 이병숙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의원이 2026년도 예산안 심의에서 기후위기 취약계층 보호, 디지털 행정 효율성 강화, 다문화 가족 지원 정책 등 도정 전반의 방향 전환을 촉구했다.이 의원은 예산이 정책의 우선순위를 드러내는 만큼,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설계와 집행을 강조했다.이 의원은 먼저 기후위기 대응 보험 사업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26억 원대 예산이 투입된 '기후보험'이 교통비 지급 중심으로 집행되는 현실을 비판하며, 기후 건강 피해 보장이라는 본래 취지가 퇴색되었다고 꼬집었다.이어서 신청주의의 한계를 지적하며, 병원이나 응급실에서 온열·한랭 질환 환자를 진료할 때 보험을 즉시 안내하고, 경기도가 보험금 청구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개선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병원 대상 집중 홍보와 의료진 교육, 실적 연계 인센티브 도입 등을 통해 혜택을 몰라서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적극 행정을 주문했다.디지털 예산과 관련해서는 공공기관 PC 보안 예산의 비효율성을 지적했다. PC 백신 단가 계약이 1년 단위로 이루어져 예산 변동성이 크다는 점을 짚으며, 볼륨 라이선스나 다년 계약 방식 도입을 검토할 것을 제안했다.또한 백신, 보안관리 모듈, 내PC지킴이 등을 개별적으로 도입하는 방식에 대해 중복 설치와 충돌 우려가 있다고 지적하며, 통합 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 도입 등 최적화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보안 강화와 예산 절감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디지털 행정의 효율적인 집행을 촉구했다.한편 이병숙 의원은 다문화 가족 지원 사업의 일몰에 대해서도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 다문화 이중언어 교육, 방문 학습지 지원 사업 등이 일몰되거나 예산이 감액되는 상황에 대해, 예산 규모는 작지만 다문화 가정에는 삶을 지탱하는 중요한 안전망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특히 방문 학습지 사업에 대해 최저임금을 받는 다문화 강사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아이들을 가르치고, 부모의 정신 건강까지 챙기는 중요한 사업이라고 설명하며, 이 사업이 사라지면 현장의 다문화 가족들이 가장 큰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
최승용 의원, 경기도 지방소멸 대응 '미흡' 질타…종합 전략 필요
최승용 의원 “경기도, 지방소멸 대응 전략 부재… 단기 공모 반복으로는 지속가능성 확보 어려워” (경기도의회 제공) [PEDIEN] 최승용 경기도의회 의원이 경기도의 지방소멸 대응 정책에 대해 날카로운 비판을 제기했다. 12일 열린 예산결산위원회에서 최 의원은 경기도의 지방소멸 대응 전략이 단기적인 공모 사업에 치중되어 있으며, 중장기적인 비전이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보다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최 의원은 특히 최근 5년간 지방소멸 대응 기금이 연천군과 가평군에 집중된 점을 문제 삼았다. 인구 감소세가 더욱 심각한 동두천시와 포천시 등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이 미흡하다는 것이다.더불어 2026년 지방소멸 대응 기금 사업으로 계획된 '연천군 폐역사 리모델링' 사업에 대해서도 비판적인 시각을 드러냈다. 최 의원은 단순한 시설 조성으로는 주거, 일자리, 교육, 정주 여건 등 복합적인 문제 해결이 어렵다고 강조했다.최 의원은 이미 수립된 인구정책 기본계획과 지방소멸 대응 기금 사업 간의 연계성 부족을 지적하며, 경기도 차원의 독자적인 중장기 계획 수립을 촉구했다. 그는 지방소멸 위험 분야 전반을 포괄하는 종합적인 접근 방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에 대해 김상수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은 국비 기준에 따라 인구감소 지역과 관심 지역을 선정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덧붙여 최 의원의 지적처럼 경기도 차원의 중장기 전략 필요성을 인지하고 있으며, 종합적인 대응 체계 마련을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최승용 의원은 지방소멸 문제는 단순한 단기 공모 사업의 반복으로는 해결될 수 없다고 재차 강조했다. 경기도가 인구 구조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종합적인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
홍원길 경기도의원, 행정사무감사 '대상 의원' 선정
홍원길 의원, ‘2025 종합행정사무감사 대상의원’선정… (경기도의회 제공) [PEDIEN] 홍원길 경기도의회 의원이 2025년 종합행정사무감사에서 활약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5 종합행정사무감사 대상 의원'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홍 의원은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으로, 도민 중심의 정책 대안 제시와 실효성 있는 민생정치 실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홍 의원은 지난 행정사무감사에서 문화체육관광국을 대상으로 정책 연계 강화, 비지정 무형유산 보존, 경기아트센터 운영 투명성 강화, 장애인 직장운동부 지원, 바다관광 경쟁력 확보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개선점을 지적하고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특히 경기아트센터의 불투명한 승진 절차와 규정 위반 의혹을 집중적으로 파헤쳐 인사 시스템 개선을 강력히 요구했다.홍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도민 눈높이에서 도정 문제를 점검하고 정책 대안을 찾기 위해 노력한 점이 인정받아 기쁘다고 밝혔다.이어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 시스템 구축을 위해 더욱 노력하여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
정하용 의원, 배달 플랫폼 공정거래 실태조사 보고회 참석…소상공인 보호 강조
경기도의회 정하용 의원, 배달플랫폼 공정거래 실태조사 최종보고회 참석...소상공인 보호정책 강화촉구 (경기도의회 제공) [PEDIEN] 경기도의회 정하용 의원이 경기도 배달플랫폼 공정거래 실태조사 최종보고회에 참석하여 소상공인 보호를 위한 정책 강화를 촉구했다.정 의원은 보고회에서 배달 플랫폼의 불공정 거래 실태를 지적하며, 수수료 부담, 과도한 광고비, 불투명한 정산 체계 등 소상공인들이 겪는 어려움을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번 실태조사는 정 의원이 지속적으로 문제점을 제기하며 필요성을 강조한 결과로, 배달 플랫폼의 구조적인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되었다.정 의원은 지난 경제노동위원회 예산 심의에서도 '도민 불공정 피해조사 추진' 사업 예산 확보를 통해 소상공인 보호를 위한 노력을 이어갔다.이번 보고회에서는 설문조사, 매출 및 정산 자료 분석, 심층 인터뷰 등을 통해 배달 플랫폼 수수료 체계의 투명성 확보, 광고비 부담 완화, 정보 비대칭 해소 등 다양한 정책 과제가 논의되었다.정 의원은 플랫폼 비용 구조의 불투명성, 과도한 광고 경쟁, 일방적인 계약 조건 변경 등이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가중시킨다고 지적하며, 수수료, 노출 기준, 광고비 산정 방식 등을 투명하게 공개하는 공시제 도입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더불어 배달 플랫폼이 지역 경제의 핵심 인프라임을 강조하며, 공정한 거래 질서 확립과 소상공인 보호를 위해 경기도가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당부했다. -
김재훈 의원, 경기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수탁기관 선정 심의위원장으로 공정성 강조
김재훈 의원, 경기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운영 수탁기관 선정심의위원회 참석○ 경기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운영 수탁 기관 심의·의결 (경기도의회 제공) [PEDIEN]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훈 의원이 경기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운영 수탁기관 선정 심의위원회의 위원장으로 선출되어 회의를 주재했다.김 의원은 경기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운영을 맡을 기관을 선정하는 중요한 심의를 이끌면서, 공정하고 투명한 심의를 통해 도민의 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이번 심의위원회는 위원 정족수를 충족하여 개회되었으며, 김재훈 의원은 위원들의 추천을 받아 위원장으로 선출되었다. 그는 위원장으로 선출된 후, 경기도 사무의 민간위탁 조례에 따라 경기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운영 수탁기관 선정과 관련된 사항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김재훈 의원은 경기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이 공공보건의료 정책을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핵심 조직임을 강조하며, 위원장으로서 공정성과 투명성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심의와 회의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그는 앞으로도 도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공공보건의료 체계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책임감 있는 역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김 의원의 이러한 노력은 경기도 공공보건의료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고 도민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
이영희 의원, 주민이 인정한 의정활동…감사패 3관왕 달성
이영희 의원, 주민이 직접 평가한 의정활동 ‘3관왕’ (경기도의회 제공) [PEDIEN] 이영희 경기도의회 의원이 지역 주민들의 잇따른 감사패 수상으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인정받았다.모현읍체육회, 모현읍 주민자치위원회, 모현읍새마을부녀회는 이 의원에게 지역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며 감사패를 전달했다.이처럼 각 분야를 대표하는 단체들이 동시에 이 의원의 공로를 인정한 것은, 그가 주민 생활과 밀접한 의정활동을 펼쳐왔음을 보여주는 사례다.각 단체는 이 의원이 지역 현안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주민과 행정 사이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고 평가했다. 특히, 보여주기식 활동이 아닌,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문제 해결에 앞장선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이 의원은 그동안 지역 체육 활성화, 주민 참여 자치 활동 강화, 안전한 생활 환경 조성에 힘써왔다. 민원 발생 시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문제 원인을 파악하고, 관계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했다.최근에는 모현읍 고등학교 설립의 필요성을 제기하며 교육 불균형 해소에 나섰고, 매산2리 마을 진입로의 교통 위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오산리 일대 보행 안전을 위해 국도 횡단 보행육교 설치를 건의하는 등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했다.이처럼 교육, 교통, 생활 안전 등 주민들의 삶과 직결된 문제 해결에 헌신한 결과가 '감사패 3관왕'이라는 결실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이영희 의원은 "의정활동의 진정한 평가는 주민들이 내려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감사패는 주민들과 함께 문제를 해결해 온 과정에 대한 격려로 받아들이고,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 속에서 답을 찾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이 의원은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도민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