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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별내동, 환경 아카데미 수료식…'빼빼로데이, 쓰레기는 빼세요!'
남양주시 별내동 제3기 환경 아카데미 수료식 성료 사진 [PEDIEN] 남양주시 별내동에서 '제3기 환경 아카데미' 수료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별내 행정복지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번 수료식은 시민들의 환경 교육 참여를 독려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쓰레기 줄이기 운동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수료식 참가자들은 '빼빼로데이엔 쓰레기를 빼자!'라는 슬로건 아래 자원 순환 실천을 다짐하는 선언문을 낭독하며 의미를 더했다.수강생들은 환경 아카데미 참여 경험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밝히며 서로를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수강생은 “환경 아카데미를 통해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고, 별내동을 더 밝게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올해 환경 아카데미는 총 3기에 걸쳐 운영되었으며, 82명의 주민이 참여하여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실천 방안을 모색했다.특히 기후 위기 대응, 탄소 중립 실천, 분리배출 및 재활용 등 실생활과 밀접한 교육 내용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이유미 센터장은 “환경 아카데미를 통해 주민들의 환경 실천 의식이 높아진 것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별내동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남양주시의회, 남양주시새마을회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 참석
남양주시의회 남양주시새마을회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 참석 [PEDIEN] 남양주시의회는 12일 금곡동에 위치한 남양주시 새마을회관 앞에서 진행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에 참석해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에 나섰다.남양주시새마을회에서 주최한 이날 행사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정성껏 담근 김치를 전달하는 행사로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이날 담근 4,000포기의 김장김치는 각 읍면동 소외계층 70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행사에는 조성대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주광덕 남양주시장, 각 읍면동장, 새마을 부녀회 및 새마을지도자 등 250여명이 참석했으며 조성대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김장 나누기 행사에 동참한 새마을 봉사자들을 격려한 뒤, 김장김치를 함께 담그며 함께 일손을 보탰다.조성대 의장은 “매년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주고 계신 새마을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사랑과 정성이 가득 담긴 김치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하며 “남양주시의회는 단 한 분의 시민도 소외되지 않고 모두가 행복한 남양주시를 만들기 위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면 언제 어디든지 달려가겠다”고 전했다. -
남양주시 다산1동, 시의원과 간담회…지역 현안 해결 모색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 지역 시의원 소통간담회 개최 [PEDIEN]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가 다산1동의 발전과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해 지역 시의원들과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다산1동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시의회와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기복 센터장을 비롯한 다산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이진환, 정현미, 원주영 시의원이 참석하여 지역 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참석자들은 다산신도시 개발이익금 환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다산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들은 복합커뮤니티센터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남양주시, 유관기관, 그리고 시의회의 지속적인 협력이 필수적이라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다산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시의원들과 긴밀하게 소통하며 지역 현안 해결, 정책 제안 수렴, 민원 처리 등 지역 발전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이기복 센터장은 “바쁜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간담회에 참석해주신 시의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논의된 내용들을 바탕으로 다산1동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미리맘, 북부희망케어센터에 침구 50세트 기증…온기 나눔
남양주시 미리맘 북부희망케어센터에 침구류 50세트 전달 사진 [PEDIEN] 남양주시의 침구류 전문 업체 미리맘이 지난 6일, 지역 내 소외 계층을 위해 침구류 50세트를 북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추운 겨울, 경제적 어려움으로 따뜻한 잠자리를 마련하기 힘든 이웃들을 위해 토퍼, 이불, 베개 등으로 구성된 침구 세트를 기증하며 훈훈함을 더했다.미리맘 염선자 대표는 “추운 겨울을 걱정하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잠자리를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 사랑을 실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북부희망케어센터는 기증받은 물품을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남양주시 관계자는 “지역 기업의 따뜻한 나눔 활동이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한편, 미리맘은 2020년부터 꾸준히 취약계층을 위한 침구류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 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 있다. -
안양시, 이명훈 교수 초빙해 스마트 도시 비전 공유
이명훈 한양대 교수 초빙 스마트 안양 도시비전 강의 사진1 25년 11월 12일 오후 4시 안양시청 본관 3층 상황실 [PEDIEN] 안양시가 도시 발전 역량 강화를 위해 이명훈 한양대 교수를 초빙,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이번 강연은 공직자들의 스마트시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안양시의 도시 발전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강연에서 이 교수는 '일본 도쿄의 복합개발 사례를 통한 안양시 도시발전 방향'이라는 주제로 심도있는 강연을 펼쳤다. 롯본기 힐즈, 아자부다이 힐즈 등 도쿄의 주요 개발 사례를 소개하며, 안양시에 적용 가능한 도시 및 지역 개발 방향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공직자들이 스마트시티 안양 조성에 대한 업무 추진 능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시는 앞으로도 도시 관련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공직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한편, 안양시는 공직자 역량 강화를 위해 신임 팀장 리더십 교육, 저연차 공무원 온보딩 교육, 신규 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 생성형 AI 활용 교육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남양주시, 발달장애인 대상 미술 심리 상담 진행…정서 안정 및 자존감 향상 기대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성인 발달장애인 미술전문 심리상담 서비스 제공 사진 [PEDIEN] 남양주시가 성인 발달장애인의 정서적 안정과 자존감 향상을 위해 미술을 활용한 심리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성인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미술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 참여자들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미술 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이 자유롭게 감정을 표현하고 내면을 탐색하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난 8월 시작된 프로그램은 12월 8일까지 총 15회에 걸쳐 진행되며, 성인 발달장애인 4명이 참여하고 있다.참가자들은 미술 심리지도사와의 1:1 개별 상담을 통해 그림, 조형, 콜라주 등 다양한 미술 활동을 경험한다. 이러한 비언어적 표현 활동은 참여자들이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부정적인 감정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현재 12회차까지 진행된 프로그램은 앞으로 '나의 변화 돌아보기', '미래의 나와 관계, 긍정적 자아상 정립 및 관계 목표 설정' 등의 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배애련 센터장은 “참여자분들이 자신을 이해하고 감정을 건강하게 표현하는 자신감을 얻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가족을 위한 심리·정서적 회복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남양주시는 이번 미술전문 심리상담이 발달장애인에게 단순한 예술 활동을 넘어 자기 이해와 정서 회복의 중요한 통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과 그 가족이 안정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심리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남양주시가 설치하고 사단법인 경기장애인부모연대가 위탁 운영하며, 장애인 가족을 위한 다양한 복지 서비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남양주시, 운전직 공무원 대상 역량 강화 교육 실시
남양주시 운전직 공무원 대상 역량강화 교육 실시 이동원 강사 강의 [PEDIEN] 남양주시가 운전직 공무원 33명을 대상으로 11월 12일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시청 및 읍·면·동 소속 운전직 공무원들의 직무 전문성을 높이고, 재충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차량 관리 능력 향상, 안전 취급법 교육, 힐링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교육 참여자들은 오전에는 숲 트레킹과 블렌딩 티 만들기를 통해 심신을 안정시키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한국전기차리빌딩협회 이동원 강사의 강의를 통해 전기차에 대한 기초 지식을 쌓고 효율적인 차량 관리법을 배웠다. 또한,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안전 운전 교육도 진행되어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었다.교육에 참여한 한 운전직 공무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운전직 공무원으로서의 전문성과 안전 의식을 강화하고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시청 인사과장은 “앞으로도 직원들의 직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신뢰받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김포시의회, 시민 중심의 생활권 맞춤형 교통 혁신 제시
경기도 김포시 의회 [PEDIEN] 김포시의회가 시민들의 일상 속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생활권 중심의 교통체계 전환 방안을 논의했다.지난 11일, 김포시의회는 장기도서관에서 '제16회 김포시 교통취약 해소와 주차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여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교통 및 주차 정책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했다.배강민 김포시의회 부의장이 좌장을 맡은 이날 토론회에는 시의원, 교통 전문가, 연구자, 시민 등이 참석하여 김포시 교통 문제의 현황과 해결책을 다양한 각도에서 심도 있게 논의했다.배강민 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김포시의 빠른 도시 성장으로 인해 교통 수요가 특정 시간대와 생활권에 집중되는 현상을 지적하며, 북부권, 신도시권, 원도심 등 지역별 교통 취약 양상이 다르게 나타나고 있음을 강조했다. 그는 행정 편의가 아닌 시민 생활권 중심의 통합 교통체계 구축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토론에서는 현재 김포시의 교통정책이 시설 확충과 공급 위주에 머물러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배 부의장은 시민들이 실제로 느끼는 불편을 중심으로 정책 방향을 재설계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출근길 만원 버스, 통학로 안전 문제, 장애인 콜택시의 긴 대기 시간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산적해 있음을 언급했다.김포골드라인 혼잡률 완화나 광역버스 확충과 같은 중장기 과제 해결과 더불어, 생활권 순환형 버스 체계나 수요 응답형 교통수단 도입을 통해 시민들이 즉각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읍·면 지역 고령층의 이동권 보장과 학생 통학 안전을 위한 마을버스 노선 재정비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주차 정책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김포시 주차난의 원인이 주차 면수 부족이 아닌 공간 배분의 불균형에 있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도심 혼잡을 완화하고 외곽 유휴 공간을 활용하는 균형형 주차 정책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되었다.AI 기반 실시간 주차 정보 시스템을 통해 시민들이 빈 주차면을 즉시 확인할 수 있도록 하여 불필요한 차량 이동을 줄이는 방안과, 공공용지의 입체화 활용, 혼잡도에 따른 차등 요금 부과 등 스마트 주차 정책 설계의 중요성 또한 강조되었다.배강민 부의장은 마무리 발언에서 교통 취약 해소와 주차 환경 개선은 단순한 시설 확충의 문제가 아니라며, 시민들이 출근길 피로, 퇴근 후 주차 스트레스, 통학길 불안으로부터 벗어날 때 비로소 정책이 완성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김포시의회는 이번 토론회에서 논의된 정책 방향을 김포시와 공유하고 실행 가능한 대안을 제도화하는 데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교통 문제가 단순한 이동 수단의 문제가 아닌 시민들의 일상을 바꾸는 핵심 정책임을 재확인했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토론회에서는 안용준 세종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이 주제 발표를 맡았으며, 이희성 김포시의회 의원, 이만호 경기교통공사 팀장, 김지윤 경기연구원 모빌리티연구실 연구위원, 임정원 신곡중학교 운영위원장이 토론자로 참여하여 교통 및 주차 정책에 대한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했다.김포시의회는 이번 토론회에서 제시된 제안과 시민 의견을 바탕으로 생활권 중심의 맞춤형 교통 혁신 모델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
남양주시새마을회,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 성료…따뜻한 겨울맞이
남양주시새마을회_사랑의_김장_나누기_행사_성료_김장_행사에_참여한_주광덕_시장 (사진제공=남양주시) [PEDIEN] 남양주시새마을회가 겨울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마을공동회관에서 진행되었으며, 남양주시 16개 읍·면·동 새마을지도자 250여 명이 참여하여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남양주시는 매년 새마을지도자들과 함께 김장 나눔을 통해 나눔과 상생의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참가자들은 무와 파 수확부터 양념 속 준비, 배추 절이기, 포장 등 김장 전 과정을 직접 진행하며 정성을 담았다. 주광덕 시장 또한 행사장을 방문하여 새마을지도자들을 격려하고 직접 김장에 참여하며 힘을 보탰다.이틀간 정성껏 담근 약 4,000포기의 김치는 홀몸 어르신,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지역 내 취약계층 700여 가구에 전달되었다.남양주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나눔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덕우 남양주시새마을회장은 이웃을 위해 헌신하는 새마을지도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김장 김치 나눔을 통해 공동체 정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주광덕 시장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나갈 것을 약속했다.한편, 남양주시새마을회는 김장 나눔 외에도 된장·간장 나누기,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 사랑의 송편 빚기, 하천정화활동, 교통안전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
남양주시, 슈퍼성장위원회 임시회의 열어 시민 정책 아이디어 모색
남양주시_제2기_슈퍼성장위원회_임시회의_개최 단체사진 (사진제공=남양주시) [PEDIEN] 남양주시는 지난 12일 춘천시 꿈꾸는 예술터에서 제2기 슈퍼성장위원회 임시회의를 개최, 시민의 시각으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회의는 시민들의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고 정책 제안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이인희 부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참석하여 열띤 토론을 벌였다.회의에서는 정책 의제 발굴, 분과별 토론, 정책 제안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이 진행되었다. 특히 춘천시의 유휴공간 리모델링 성공 사례인 '꿈꾸는 예술터'를 방문, 문화 예술을 통한 지역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남양주시에 적용 가능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위원들은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지역 현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며 시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정책 제안과 실질적인 발전 전략을 모색했다.남양주시는 이번 임시회의를 시작으로 지역별 분과 운영을 강화하고 소규모 회의와 토론을 활성화하여 위원회 활동의 내실을 다질 계획이다. 또한, 위원들의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여 시민들의 정책 참여 폭을 넓히고 행정과 시민 간의 소통을 강화할 방침이다.주광덕 시장은 슈퍼성장위원회의 제안과 고민이 시 정책의 중심에 있다며, 위원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이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슈퍼성장위원회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지역 대표들로 구성되어 남양주시의 주요 정책에 대한 자문과 제안을 수행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
한국 프로탁구리그 파이널전, 광명시에서 막 올라
한국 프로탁구리그 파이널전 광명시에서 막 올라 [PEDIEN] 국내 프로탁구 시즌의 마지막 승부를 앞두고 16강 대진표가 공개됐다.광명시와 한국프로탁구연맹, 광명시체육회는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 두나무 프로탁구리그 파이널스’미디어데이를 열고 16강 대진 추첨과 선수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리는 파이널전을 앞두고 선수단과 미디어가 한자리에 모여 대회의 열기를 미리 나누는 자리로 마련했다.행사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현정화 한국프로탁구연맹 총괄위원장, 유상기 광명시체육회장을 비롯해 프로선수단 47명과 취재진 등 9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대회에는 시리즈1 우승자 박규현·이다은 선수와 시리즈2 우승자 장우진·양하은 선수를 비롯한 남녀 각 16명이 출전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최종 우승을 가린다.대진 추첨 결과 남자부는 △미래에셋증권 박규현 선수와 세아 이호윤 선수 △한국마사회 강동수 선수와 세아 김병현 선수 △국군체육부대 김장원 선수와 화성도시공사 서중원 선수 △국군체육부대 남성빈 선수와 미래에셋증권 우형규 선수 △미래에셋증권 박강현 선수와 화성도시공사 김대우 선수 △화성도시공사 김우진 선수와 화성도시공사 호정문 선수 △국군체육부대 임유노 선수와 보람할렐루야 장성일 선수 △화성도시공사 조기정 선수와 세아 장우진 선수의 맞대결이 확정됐다.여자부는 △한국마사회 이다은 선수와 화성도시공사 김하나 선수 △미래에셋증권 이승미 선수와 화성도시공사 유시우 선수 △화성도시공사 최해은 선수와 미래에셋증권 최서연 선수 △미래에셋증권 심현주 선수와 화성도시공사 양하은 선수 △미래에셋증권 이다은 선수와 한국마사회 최효주 선수 △한국마사회 이서진 선수와 대한항공 박가현 선수 △미래에셋증권 김서윤 선수와 대한항공 이은혜 선수 △화성도시공사 지은채 선수와 대한항공 이승은 선수로 대진이 꾸려졌다.박 시장은 “작년 프로당구대회에 이어 올해 프로탁구대회까지 유치해 스포츠와 문화가 어우러진 도시로 성장하고 있어 뜻깊다”며 “국내 최정상 선수들의 열정과 기량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이번 대회가 시민에게는 스포츠의 감동을, 도시에는 활력을 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한국프로탁구연맹이 주최하고 광명시체육회가 주관하며 광명시와 두나무가 후원한다.경기는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오는 14일 오후 3시부터 남녀 16강전을 시작으로 16일 남녀 4강과 결승전을 진행해 최종 우승자를 가릴 예정이다.대회는 전 경기 유료로 운영하며 티켓은 인터파크 NOL에서 예매할 수 있다.비지정석은 9천 원부터 1만 2천 원, 1층 지정석은 2만원부터 4만원이며 광명시민은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화성시의회 위영란 의원, 소방 인프라 확충 '5분 발언' 주목
위영란_의원 (사진제공=화성시) [PEDIEN] 화성시의회 위영란 의원이 12일, 제246회 2차 정례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화성시 소방 인프라 확충의 시급성을 강조했다.위 의원은 화성시 소방공무원 1인당 담당 주민 수와 관할 면적이 경기도 평균을 훨씬 웃도는 현실을 지적하며, 소방 안전 환경이 열악하다고 밝혔다. 특히 화성시에는 중·소규모 소방기관인 119안전센터와 지역대가 많아, 대형 화재나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어렵다는 점을 우려했다.위 의원은 동탄구 소방 인프라 확보를 위해 2027년 6월 준공 예정인 화성동부소방서의 조속한 건립을 촉구했다. 더불어 만세구, 효행구, 병점구 등 화재 및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역에 신규 소방서 유치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또한 서신면, 마도면과 같이 대형 산업단지와 물류센터가 밀집된 지역, 그리고 인구 밀집 지역 등 화재 취약 지구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119안전센터를 추가로 확충하여 촘촘한 대응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위 의원은 “시민의 생명은 어떤 행정적 효율보다 우선해야 한다”며, 소방 인프라 확충은 단순한 시설 확장이 아닌 시민의 안전과 직결된 문제임을 강조했다. 화성시가 진정으로 시민이 안전한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균형 잡힌 소방력 배치와 지역 간 격차 해소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
화성시의회, 36일간 정례회 돌입…2026년 예산안 심사
화성특례시의회 의원 정수 관련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 (화성시 제공) [PEDIEN] 화성시의회가 12일, 제246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36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6년도 예산안 심의를 비롯해 다양한 안건들이 논의될 예정이다.이번 정례회에서는 총 37건의 안건이 상정됐다. 특히 '화성시 전통식품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19건은 의원들이 직접 발의한 안건으로,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화성시장이 제출한 '화성시 모빌리티 혁신 및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18건의 안건도 함께 심의될 예정이다.배정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정례회는 시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사업에 예산이 투입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광역교통망 확충, 자치분권 실현, 도시 균형발전 등 화성시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균형발전을 위한 노력도 당부했다.한편, 이날 본회의에서는 위영란, 김종복, 김상균, 송선영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의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위영란 의원은 소방서 확충을 통한 안전 도시 구축을, 김종복 의원은 행정기구 개편에 대한 신중한 접근을, 김상균 의원은 동탄2신도시 광역교통망 확충을, 송선영 의원은 화성 해양파출소 유치를 각각 촉구했다.이번 정례회는 시민들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예산안 심의와 조례 제정 등 중요한 사안들을 다루는 만큼, 시의회의 심도 있는 논의와 결정이 기대된다. -
구로구, ‘2025 통합사례관리 우수사례 공유회’ 개최
서울특별시 구로구 구청 [PEDIEN] 구로구가 12일 구청 강당에서 ‘2025 통합사례관리 우수사례 공유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동주민센터 공무원, 민간복지기관 실무자, 방문간호사, 드림스타트 사례관리담당 등 민·관 사례관리 실무자 100여명이 참석해 사례관리 성과를 공유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계기로 마련됐다.가수 우연소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통합사례관리 우수사례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8명의 수상자에게 표창이 수여됐다.최우수상에는 △오류1동 주민센터 이예은 주무관의 ‘어르신을 지키는데도 온 마을이 필요하다’ △구로구가족센터 장은유 복지사의 ‘배움으로 일어선 삶, 함께 자란 가족’ 2건이 선정됐다.두 수상자가 현장 발표를 통해 사례를 공유하며 민·관이 힘을 모은 따뜻한 복지 현장의 이야기를 들려줬다.행사의 마지막 순서로는 한국분노관리연구소 이서원 소장이 ‘나를 살리고 당신을 살립니다’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장인홍 구로구청장은 “현장에서 주민과 가장 가까이 만나는 실무자들의 노력이 통합사례관리의 핵심”이라며 “민·관이 함께한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지속 가능한 돌봄 체계를 구축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구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