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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2025. 2차 건강증진 명사 특강 개최
송파구, 2025. 2차 건강증진 명사 특강 개최 [PEDIEN] 서울 송파구가 오는 6월 4일 오후 2시 구청 대강당에서 올해 두 번째 건강증진 명사특강, ‘위 건강의 날, 당신의 위는 건강하십니까?’를 개최한다고 알렸다. 구는 올바른 건강정보 전달과 건강 수준을 향상을 위해 작년부터 ‘건강증진 명사특강’을 개최해 왔다. 당시 화두였던 저속노화부터 고혈압, 뇌동맥류, 올 4월 대상포진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주제로 전문성 높은 강연을 펼쳐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새달 열리는 강연의 주제는 ‘위 건강’ 이다.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봤을 소화불량과 속쓰림, 복통 등 위장질환 증상은 삶의 질을 떨어뜨리며 일상생활에 크고 작은 영향을 준다. 제때 적절한 관리가 이뤄지지 않으면 만성화나 암 발병에도 이를 수 있어 예방과 치료·관리가 중요하다. 상부위장관질환 명의로 알려진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정훈용 교수가 강연자로 나선다. 정 교수는 헬리코박터균과 위암 예방, 올바른 위 건강관리법 등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하고 참여 주민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위 건강에 대한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줄 예정이다. 송파구 보건소와 헬리코박터마이크로바이옴 연구회가 공동으로 특강을 마련했다. 대상은 건강에 관심이 있는 모든 지역주민이며 별도 참여비용은 없다. 참여 신청은 송파구보건소 건강증진과로 전화하거나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사전접수 하면 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백세시대에 발맞춰 전문가로부터 믿을만한 건강정보를 직접 들을 수 있는 강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건강에 대한 높은 사회적 관심을 반영해서 주민 건강 수준을 향상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
고양시 일산서구도서관, ‘책과 함께 성장하는 아이들’북스타트 매니저들의 대활약
고양시 일산서구도서관, ‘책과 함께 성장하는 아이들’북스타트 매니저들의 대활약 [PEDIEN] 고양특례시 도서관센터 일산서구도서관 5개관은 영유아 및 보호자의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해 신중년 경력 활용 일자리 사업으로 채용된 북스타트 매니저가 진행하는 다양한 독서 진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신중년 경력 활용 일자리 사업은 퇴직 전문 인력에게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사회서비스 일자리를 제공하고 일 경험을 통해 민간 일자리로의 이동을 지원하는 고양특례시의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이다. 북스타트 매니저는 0~2세 영유아에게 그림책 꾸러미를 제공해 책과 함께 성장하는 환경을 조성하는 북스타트 꾸러미 배부 프로그램 외에도 관내 유치원, 어린이집 등 기관 대상 견학 프로그램 운영, 어린이 대상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 및 운영하고 있다. 한뫼도서관에서는 다양한 주제의 그림책을 함께 읽고 글쓰기, 그림그리기 등 관련 독후 활동을 진행하는 ‘그림책씨앗, 톡 톡’, 덕이도서관에서는 당일 선착순 참여로 이루어지는 ‘재밌게 읽자 그림책’, 가좌도서관에서는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기관 방문 시 그림책을 읽어주는 ‘도서관 견학 프로그램’, 일산도서관에서는 시기별, 주제별 그림책을 선정해서 읽어주는 ‘그림책 놀이터’, 주엽어린이도서관에서는 마음을 주제로 그림책을 읽고 관련 독후 활동을 하는 ‘알록달록 내 마음’, 그림책 읽어주기 ‘꿀벌샘과 3시의 그림책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북스타트 매니저가 진행하는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책을 학습 도구가 아닌 즐거운 친구로 인식하고 그림책을 통해 상상력을 키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
고양시, 영구 불임 예상 난자·정자 냉동 지원사업 시행
[PEDIEN] 고양특례시는 의학적 사유에 따른 치료로 인해 생식기능 손상이 우려되는 시민의 가임력 보존을 위해 ‘영구 불임 예상 난자·정자 냉동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항암치료, 생식기 절제술 등 생식기능 저하가 불가피한 시민들이 미래의 임신과 출산 가능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모자보건법 시행령’ 제14조에 명시된 사유에 해당하고 2025년 1월 1일 이후에 생식세포 채취가 이루어진 경우에만 해당된다. 지원 금액은 본인 부담 시술비의 50%를 기준으로 여성은 최대 200만원, 남성은 최대 30만원까지 지원된다. 지원 항목에는 생식세포 사전 검사, 과배란 유도, 채취, 동결 및 초기 보관 비용 등이 포함되며 입원료나 연장 보관료, 생식세포 동결과 직접 관련 없는 검사료 등은 제외된다. 현재는 고양시 관할 보건소를 통한 방문 접수만 가능하며 시스템 정비가 완료되는 6월경부터는 온라인을 통한 신청도 가능할 예정이다. 신청자는 의료기관에서 시술을 받은 후 관련 증빙서류를 갖춰 생식세포 채취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신청하면 된다. 또한, 동결된 난자를 해동해 체외수정 등의 시술을 받을 경우‘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을 통해 시술 비용의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다. -
고양시 덕양구보건소, 2025년 민간자율방역단 직무교육 및 간담회 실시
고양시 덕양구보건소, 2025년 민간자율방역단 직무교육 및 간담회 실시 [PEDIEN]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지난 21일 주교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말라리아 등 매개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고양특례시를 만들기 위해 민간자율방역단 직무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직무교육은 20년간 모기 방역업무에 매진해 온 심평수 덕양구보건소장이 고양특례시 덕양구 민간자율방역대원, 민간용역업체 인력 등을 대상으로 그동안 쌓아온 모기방역 노하우를 전수했다. 이 날 최근 급증하는 말라리아 매개 모기의 효율적 퇴치를 위해 △말라리아 등 매개모기 주요 서식지 및 발생원 △말라리아 등 매개모기의 행동습성을 이용한 방제전략 △타시군 방역사례를 통한 상황별 방제방법 등 현실에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방제 교육이 이뤄졌다. 말라리아는 매개모기를 통해 전파되는 전염병으로 최근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말라리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모기가 활발하게 활동하는 야간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외출 시 밝은 색 긴 옷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외출 시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만약 모기에게 물린 후 오한, 발열, 발한 등 말라리아 의심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에 방문해 검사받을 것을 권고한다. 덕양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직무교육을 통해 방역요원의 직무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방역체계를 구축해 감염병의 위협으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말라리아 매개’ 중국얼룩날개모기, 고양시 일산서구에서도 발견
[PEDIEN]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최근 말라리아를 매개하는 중국얼룩날개모기가 채집 조사 결과 발견됐다고 23일 밝혔다. 중국얼룩날개모기는 우리나라에서 말라리아를 전파하는 주요 모기종으로 주로 이른 봄부터 출현해 가을까지 발생하고 논이나 물 고인 웅덩이에 산란하며 습도가 높고 그늘진 우사 주변 수풀, 개울 풀숲 등에서 휴식한다. 일산서구보건소에서는 말라리아 발생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하절기 동안 관내 주요 지점에 유문등을 설치해 모기 밀도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과학적이고 효율적인 방역활동을 지속 강화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채집 결과는 관내 말라리아 환자 발생 가능성을 시사하는 중요한 지표로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예방을 위한 모기 기피 및 차단 수칙을 반드시 실천해 달라”고 강조했다. 말라리아 예방을 위해서는 야간 외출 시 긴소매와 긴바지를 착용하고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방충망 상태를 수시로 점검하고 집 주변의 고인 물을 제거하는 등 모기 서식지 차단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또한 말라리아 발생지역을 다녀온 후 발열, 오한, 두통 등의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즉시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
고양시통합일자리센터, 기업과 청년이 직접 소통한 ‘청년드림데이’ 성황리 종료
고양시통합일자리센터, 기업과 청년이 직접 소통한 ‘청년드림데이’ 성황리 종료 [PEDIEN] 고양특례시는 청년구직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22일 ‘청년드림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취업 특강, 멘토링, 현장 면접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는 인사담당자들의 자발적인 재능기부로 진행됐다. 단순한 멘토링을 넘어 기업 인사담당자들과 청년 구직자들이 직접 소통하며 현장에서 실제 채용 면접까지 진행해 취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줬다. 7명의 인사담당자 멘토가 취업 코칭을 하고 채용 계획이 있는 7개 기업에서 무역사무, 매출관리, 영업지원, 상품기획 등 14개 직종에 대한 면접을 진행했다. 특히 기업 대표 2명의 특강을 통해 청년들은 채용 시장 트렌드 변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취업 전략을 배울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한 청년들은 “고양시에도 좋은 기업이 많은 것을 알게 됐고 기업에서 채용 시 중요하게 고려하는 요소들을 알고 나서 면접을 볼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 면접 결과가 더 기대된다”는 반응을 보였다. 기업 관계자들은 “서류만으로는 알 수 없는 청년들의 열정과 가능성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채용 의사결정이 빨라졌다”고 평가했다. 왕연우 일자리정책과장은 "청년구직자 인재풀을 기업 인사담당자 커뮤니티에 등록해 행사 이후에도 취업 연계가 상시적으로 활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고양시, 체납차량 일제 단속의 날 운영
고양시, 체납차량 일제 단속의 날 운영 [PEDIEN] 고양특례시는 오는 27일 ‘체납차량 일제 단속의 날’을 운영해 지방세와 자동차 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한 차량과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액이 30만원 이상 60일 경과한 차량이다. 시는 영치시스템을 탑재한 차량을 이용해 공영주차장, 아파트 단지 등 차량 밀집 지역을 집중적으로 단속하며 체납 차량 발견 시 현장에서 체납 내역을 확인한 후 즉시 번호판을 영치할 계획이다. 특히 대포차 등 상습·고액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발견 즉시 견인 및 공매까지 진행해 강력 대응할 방침이다. 체납된 자동차세는 인터넷 위택스나 은행 자동화기기 및 자동응답전화로 즉시 조회 및 납부가 가능하며 체납액을 전액 납부하면 번호판을 돌려받을 수 있다. 시는 올해 체납차량 영치 전담조직팀을 신설, 공정한 조세 행정 실현을 위해 체납차량에 대한 연중 상시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3월부터 상시 단속 활동을 통해 체납차량 502대를 단속해 총 2억 4천만원의 지방세를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징수과 관계자는 "번호판 영치로 인해 일상생활 및 경제활동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사전에 체납된 세금을 납부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단속으로 안정적인 재원확보는 물론 성실납세자가 존경받는 성숙한 납세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고양시, 2025년 지방규제혁신 추진계획 발표…규제 개선 본격화
고양시, 2025년 지방규제혁신 추진계획 발표…규제 개선 본격화 [PEDIEN] 고양특례시는 2025년 지방규제혁신 추진계획을 수립·발표하고 시민과 기업이 일상에서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규제개혁을 본격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고양시는 경기 북부 유일의 인구 100만 이상 도시로 수도권 광역교통 중심지라는 점이 특징이다. 그리고 1기 신도시와 함께 3기 신도시 개발이 본격화되며 신축 아파트가 밀집한 지역과 노후 주거지가 공존하는 도시 구조를 형성하고 있다. 또한 자족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정보기술, 인공지능 등 미래성장 가능성이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산업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 중이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중심이 되어 지역 경제를 지탱하고 있다. 이러한 고양시만의 지역여건을 반영해 시는 ‘규제혁신을 통한 지역경제 활력 제고 및 시민 삶의 질 향상’ 이라는 추진 목표 아래 크게 △시민·기업 중심의 현장체감 중앙규제 개선 △현장소통 강화와 적극행정을 통한 규제 개선 △규제혁신 역량 강화라는 3가지 큰 중점 추진과제를 수립했다. 올해는 법령규제, 중앙부처 협의 지연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요 투자사업을 발굴해 투자 활성화 및 원활한 재정집행 도모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기존에 중앙부처로 제출했으나 불수용 답변을 받은 과제들을 규제 중앙 소관부처 또는 이해관계자·외부 전문가 참석 하에 토론회 등을 개최해 수용률을 제고할 방침이다. 또한, 행안부의 ‘지자체의 민생규제 개선 및 그림자규제 정비 추진계획’에 발맞춰 시 전반의 자치법규에 대한 종합적인 점검과 정비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지원 대상의 범위를 확대하고 자격 요건을 완화하는 한편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방향으로 자치법규를 정비함으로써 민생경제 활성화를 뒷받침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특히 상위 법령 개정 사항이 반영되지 않은 자치법규를 선제적으로 발굴·개선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법령 간 정합성을 높일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와 관련된 규제를 집중 발굴한다는 점도 작년과의 차별점이다. 소상공인지원과와의 협업을 통해 업종별 반복 건의되는 규제 유형을 파악하고 기업애로센터, 소상공인연합회, 상점가 상인회 간담회 등의 자리를 통해 현장 애로 사항을 청취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규제 발굴이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낮추고 창업 활성화와 생업 유지 기반을 강화함으로써 지역 경제의 기초 체력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방규제혁신 계획은 현장의 불편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고 시민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기 위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현장과의 소통을 통해 불합리한 규제를 지속 발굴·개선하고 적극적인 행정으로 지역의 활력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
고양시-건국대, 4년 장기 치유농업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고양시-건국대, 4년 장기 치유농업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PEDIEN] 고양특례시는 건국대학교와 협력해 ‘디지털 인문 기반 치유농업 융합연구’의 일환으로 4년간 진행되는 치유농업 프로그램에 참여할 시민을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치유농업을 통해 고령자의 정신건강을 증진하고 이를 과학적으로 분석하기 위한 장기 추적 연구 형태로 진행된다. 시는 2024년 3월 건국대학교와의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통해 치유농업 공동연구 및 정보교류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같은 해에 만성질환을 가진 노인을 대상으로 텃밭을 활용한 신체활동 중심의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해 우울감 감소 및 근력 향상 등 긍정적인 효과를 확인했다. 이번 모집은 고양시민 중 만 60세 이상 고령자를 대상으로 하며 4년간 정기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5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참여자는 크게 두 그룹으로 나뉘어, 치유농업 활동과 건강평가에 모두 참여하는 ‘치유농업군’ 25명, 그리고 프로그램에는 참여하지 않고 정기적인 건강평가만 받는 ‘건강평가군’ 25명으로 구성된다. 모든 참여자는 과학적 분석을 위한 건강 및 심리 상태 평가를 실시하며 건강평가군에는 평가 시 회당 2만원의 소정의 사례비가 지급된다. 치유농업 프로그램은 2025년 5월부터 2028년 11월까지 4년간 진행되며 매년 상·하반기로 나누어 각각 건강평가를 포함해 14회씩 총 28회 운영된다.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에 대화농업체험공원 내 치유농업 실습포에서 실시되며 총 8종의 치유농업 프로그램이 개발되어 해마다 2종씩 현장에 적용될 예정이다. 올해 실시할 세부 프로그램은 정원 만들기, 천연농약 난황유 만들기, 가든 파티, 김장채소 심기, 건강투게더 텃밭 만들기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연구는 단순 체험을 넘어 과학적 근거를 확보하기 위한 종합적인 평가가 이루어진다. 심리정서적 측면에서는 불안, 우울, 자아존중감 등의 변화를 설문과 텍스트 분석으로 측정하고 신체건강은 혈압, 체성분, 심박수 등 다양한 지표를 기기로 평가한다. 또한, 혈액과 타액을 이용한 대사체 분석과 인구통계 및 만족도 조사를 통해 연구의 정확도를 높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치유농업은 고령화 사회에서 중요한 대안이 될 수 있는 분야로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들이 4년간 매주 텃밭에서 힐링을 경험하며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참여해 건강한 노후를 만들어 나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고양시 일산서구, 주거용 오피스텔 재산세 과세대상 변동신고 접수
[PEDIEN]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오는 6월 1일부터 15일까지 ‘주거용 오피스텔 재산세 과세대상 변동 신고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20일 관내 오피스텔 소유자 158명에게 안내문을 발송한 바 있다. 이번 신고 대상은 재산세 과세기준일 현재 오피스텔에 전입신고를 하고 사업장 등록이 되어있지 않으며 전체를 주거용으로 사용하는 경우에 해당된다. 신고 방법은 재산세 과세대상 변동신고서를 제출해야 하고 임대한 경우 임대차 계약서 사본, 현황사진 등 증빙서류를 첨부해 일산서구청 세무과로 방문, 우편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특히 일산서구 세무과는 구청 방문 없이 카카오톡 채널‘일산서구주택재산’을 통해 신고서를 접수받고 당일 처리 결과를 회신하는 납세자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변동 신고 시, 업무용에서 주택용으로 과세대상이 변경될경우 양도소득세, 종합부동산세, 부가가치세 환급 등 국세와 관련된 사항을 사전에 확인하고 주거용 오피스텔이 주택 수에 포함되는 점을 고려해 야 한다”고 말했다 -
고양시 일산서구, 2025년 자동차관리사업체 2분기 정기 지도점검 실시
[PEDIEN]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오는 5월 26일부터 6월 5일까지 관내 자동차관리사업체 35개소를 대상으로 2025년도 2분기 정기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자동차정비업체 30개소, 자동차매매업체 5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사업체들의 법정 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자동차 정비·매매 서비스 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점검은 일산서구 교통행정과 담당 공무원과 자동차관리사업 관련 전문가와 함께 현장을 방문해 진행된다. 주요 점검 사항은 △무등록 사업자 단속 △소비자 보호를 위한 서비스 고지 여부 및 표기 △법정 시설에 따른 시설·장비·인력의 확보 및 유지 관리 △표준정비시간 및 공임표 게시 적정 여부 △정비작업 범위 초과 여부 △매매관리대장 작성 및 비치 여부 △사업장 불법 임대·점용 금지 등이다. 이주훈 교통행정과장은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자동차관리사업체들이 법적 기준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유도하고 시민이 안심하고 차량을 정비하고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일산서구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자동차 관련 서비스의 신뢰성과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고양시 식사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 운영
고양시 식사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 운영 [PEDIEN] 고양특례시 식사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은행마을 3단지 아파트에서 지역 주민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기 위한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날 고양시통합일자리센터도 함께 참여해 △취업 상담 △진로 설계 △경력 전환 등 다양한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상담소는 주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특히 인생의 전환기를 맞은 신중년 세대에게 희망의 길잡이가 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오랜 경력을 가진 신중년들이 사회에서 다시 한 번 자신의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현실적이고 따뜻한 조언을 전하며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마음에 든든한 용기를 더했다. 식사동 맞춤형복지팀은 복지 상담과 함께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며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세심한 관심을 기울였다. 또한 혈압과 혈당 측정, 1:1 건강 상담을 통해 주민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상태를 체크하며 일상 속 건강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상담소를 찾은 주민들은 “우리 동네에서 이런 상담을 받을 수 있어 너무 반갑고 든든하다”며 “평소 복지서비스에 접근하기 어려웠던 어르신들도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최상덕 식사동장은 “찾아가는 상담소는 작지만 따뜻한 실천으로 주민 여러분의 삶 가까이에서 함께 숨 쉬는 복지를 실현하는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다양한 현장을 찾아가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생활 속 복지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
고양시 탄현1동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토닥토닥 버스’ 와 함께 아파트 단지로 출동
고양시 탄현1동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토닥토닥 버스’ 와 함께 아파트 단지로 출동 [PEDIEN]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1동 행정복지센터는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 ‘토닥토닥 버스’ 와 연계해 지난 22일 관내 탄현마을 3단지 아파트를 방문해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번 찾아가는 복지상담은 거동이 불편해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과 바쁜 지역 주민들을 위해 아파트 단지 내로 직접 찾아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주민의 복지 접근성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이날 상담소에서는 다양한 복지서비스 안내 및 맞춤형 복지상담이 이루어졌다. 토닥토닥 버스에서는 버스 내부에 설치된 뇌파 및 맥박 측정기로 스트레스 측정 검사를 진행하고 자가검진을 통해 우울증 및 불안장애 검진을 실시했다. 한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해 행정복지센터까지는 가는 게 쉽지 않았는데 이렇게 아파트로 직접 찾아와주니 참 고맙고 궁금했던 부분이 해소돼 후련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선우 탄현1동장은“주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해 함께 힘써준 정신건강복지센터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주민들에게 폭넓은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고양시 일산2동,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캠페인 운영
고양시 일산2동,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캠페인 운영 [PEDIEN] 고양특례시 일산2동은 지난 22일 일산역 앞 광장에서 ‘찾복-데이’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일산2동 찾아가는복지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일산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의 협력으로 진행됐으며 시민들이 많이 오가는 일산역 광장에서 복지위기가구 발굴 안내, 복지 상담, 홍보물품 배부 등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주력했다. 이 날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실시와 함께 현장에서 상담을 요청하는 시민들에게는 맞춤형 복지 상담도 제공됐다.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는 경우, 일산2동 행정복지센터로 적극적인 제보를 요청해 지역사회 내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유도했다. 이와 함께 일산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를 톡하다 ‘치매안심알리미’’를 주제로 치매 예방 및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쳐 주민들의 건강한 노후 준비를 지원했다. 김관양 일산2동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이 위기 속에서 고립되지 않도록 다양한 현장 중심의 복지활동을 이어가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체계적인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