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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새봄맞이 환경정비 완료… 쓰레기 17t 수거
수원시, 새봄맞이 환경정비 완료… 쓰레기 17t 수거 [PEDIEN] 수원시는 3월 10일부터 28일까지 ‘2025년 새봄맞이 일제 환경정비’를 했다. 주민 2400여명이 참여해 수원시 전역에서 대청소를 했다. 이번 환경정비에서 다중이용시설, 이면도로 빈땅 등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무단투기 단속·주민 계도를 강화했다. △무단투기 단속 691명 △계도 594건 △과태료 부과 142건 등 무단투기를 집중적으로 단속했다. 74회에 걸쳐 진행된 대청소에는 주민, 환경관리원, 자원봉사자 등 총 2466명이 참여해 총 17t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수원시는 “깨끗한 도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전 시민이 함께 환경정비를 했다”며 “무단투기 단속을 지속해서 강화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수원시, 수원시립공연단 권호성 예술감독 재위촉
수원시, 수원시립공연단 권호성 예술감독 재위촉 [PEDIEN] 수원시가 수원시립공연단 권호성 예술감독을 재위촉했다. 위촉 기간은 4월 1일부터 2026년 3월 31일까지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1일 집무실에서 권호성 예술감독에 위촉장을 수여했다. 권호성 예술감독은 2023년 4월 수원시립교향악단 제3대 예술감독으로 위촉된 바 있다. 권호성 예술감독은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한 후 연극과 뮤지컬 연출자로 활발하게 활동했다. 백상예술대상과 서울 예술제 우수연극상을 받은 ‘블루사이공’, 한국연극협회 최우수 연극으로 선정되고 대한민국 국회 대상 연극 부문에서 수상한 ‘오아시스 세탁소 습격 사건’등을 연출했다. 2017~2018년에는 과천축제 예술감독을 지냈으며 2018년 12월부터 2021년까지 서울예술단 예술감독을 역임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시립공연단이 시민과 함께하는 공연단으로서 공고하게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더 수준 높은 공연 콘텐츠를 개발하는 데 힘을 쏟아 달라”고 당부했다. 2015년 설립된 수원시립공연단은 올해 창단 10주년을 맞아 광복 80주년 기념 대형 뮤지컬 ‘향화’, 정조테마공연장 상설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찾아가는 예술무대’는 확대한다. 4월 18~20일에는 빛누리아트홀에서 ‘신데룰라 이야기’를 재공연한다. -
수원시, 신규농업인 교육 참가자 모집
2024년 신규농업인 교육을 하는 모습. [PEDIEN] 수원시농업기술센터가 ‘2025년 신규 농업인 교육’에 참가할 수강생 25명을 4월 11일까지 모집한다. 수원시 신규 농업인에게 기초 영농기술을 교육하고 귀농·귀촌 생활에 도움이 될 농업 정보 등을 제공해 그들이 성공적으로 농업·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무료 교육이다. 분야별 전문 강사가 4월 22일부터 7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 14회에 걸쳐 교육한다. 교육은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수원시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진행된다. 교육 주제는 △귀농 생활의 이해와 행복한 시골살이 △귀농·귀촌 정책 이해 △귀농인이 알아야 할 토양과 비료 △과실수·표고버섯·고추·산채류 등 작목별 재배 기술 △농촌체류형 쉼터의 정책과 사례 △원예작물 병해 이해와 방제 관리 △신규농업인이 알아야 할 농업 세무 △혁신적 창농 아이템 등이다. 수원시 거주 신규 농업인,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 홈페이지 시정소식 게시판에서 교육신청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이나 방문·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수원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예비 농업인이 적절한 작목을 선정하고 농촌에 성공적으로 정착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수원시, ‘공직자 인권교육 제도화’로 인권행정 실현한다
수원시, ‘공직자 인권교육 제도화’로 인권행정 실현한다 [PEDIEN] 수원시가 ‘공직자 인권교육 제도화’로 공직사회에 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인권행정을 실현하고 있다. 수원시는 공직 내 인권 의식을 높이고 인권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직급별로 인권교육을 체계화했다. 10월까지 5급, 6급, 7급 이하 공무원, 공무직 등 수원시 공직자 5113명을 대상으로 18회에 걸쳐 인권교육을 한다. 먼저 지난 3월 26~28일 7급 이하 공직자 1000명을 대상으로 ‘공직자 인권 문해력 과정-상호존중편’을 열었다. 5급 공무원 ‘고위관리자 인권리더십 과정’은 ‘까칠사회, 포용과 존엄이 함께하는 인권리더십’을 주제로 한 이창준 ㈜아그막 대표의 강의, 6급 공무원 대상 ‘중간 관리자 인권리더십 과정’은 김성학 에듀웨이 대표 값하지 않는 인권’), 박진 전 국가인권위원회 사무총장의 강의로 진행된다. 7급 이하 ‘공직자 인권문해력 과정’은 △세대 갈등과 인권: 생 존 십의 시대, 협력하는 힘 △디지털 능력주의 시대, 외로움과 불평등 △영화로 보는 젠더와 차별 △국가 폭력: 사과란 무엇이고 무엇이어야 하는가? △독립운동가와 민주화운동의 흔적을 찾아 떠나는 인권기행 △직장 내 괴롭힘 방지와 일터 민주주의 △민주주의와 인권 △수원의 독립운동가 발자취를 찾아 등을 주제로 8기수에 걸쳐 진행된다. 또 사회적 인권 이슈인 ‘재난과 돌봄’ 주제로 공무원 인권직무역량과정 ‘재난, 인간의 존엄을 묻는 시간’ ‘영화 플랜75로 만나는 돌봄과 인권’를 운영한다. 공무직 인권감수성 과정은 5월 23일 ‘공무직을 위한 직장 내 괴롭힘 예방교육’을 주제로 한 강의로 진행된다. ‘사이버 인권감수성 과정’은 11월까지 경기도인재개발원 E-HRD, 국가인권위원회 나라배움터에서 언제든지 수강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는 ‘모든 공무원 연 4시간 인권교육 의무이수제 참여’ 등 공직자 인권교육 제도화로 인권행정을 실현하고 있다”며 “체계적으로 인권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전 직원 인권교육 이수 현황을 관리하는 등 인권교육을 제도화해 전국 지자체의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수원시·수원도시공사, 탑동 이노베이션밸리 사업 성공 위한 협업체계 구축
수원시·수원도시공사, 탑동 이노베이션밸리 사업 성공 위한 협업체계 구축 [PEDIEN] 수원시와 수원도시공사는 1일 수원도시공사 대회의실에서 ‘탑동이노베이션밸리 성공적인 기업유치를 위한 협업 기관 간담회’를 열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탑동이노베이션밸리 개발 사업은 탑동 일원 27만㎡ 규모 부지에 R&D, 첨단기업 중심의 복합업무단지를 조성하는 것이다. 4월 실시계획인가를 거쳐 하반기 사업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토지 공급은 1단계 첨단 업무시설 용지를 대상으로 상반기에 공모 공고를, 2단계 복합 업무시설 용지를 대상으로 하반기에 입찰 공고할 계획이다. 수원시와 수원도시공사는 이날 간담회에서 소통 채널을 구축하기로 했다. 탑동이노베이션밸리 인허가와 공급 관련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토지 공급을 위한 홍보 전략을 수립하는 등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또 기업 유치를 위해 협업하고 힘을 모으기로 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 각 부서와 수원도시공사 간 업무를 연계해 탑동이노베이션밸리 사업 시행·홍보, 기업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탑동 이노베이션밸리를 서수원을 대표하는 첨단산업 융복합단지로 조성해 수원시 발전을 주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수원수목원, 12월까지 매달 교육 프로그램 ‘수수 자연학교’ 운영
홍보물 [PEDIEN] 수원수목원이 4월부터 교육 프로그램 ‘수수 자연학교’를 운영한다. ‘수수 자연학교’는 전시연계 교육, 반려 식물 교육 등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이뤄진다. 4월부터 12월까지 매달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4월에는 ‘모네 전시 연계프로그램’, 어린이 프로그램 ‘나무야 안녕?’, 반려 식물 교육 프로그램 ‘목요식물 교실’ 등이 진행된다. 일월·영흥 수목원 홈페이지’ 교육’‘교육 예약’ 게시판에서 신청하면 된다. 수원시공원녹지사업소 관계자는 “수원수목원이 자연을 배우고 경험하는 열린 교육의 장으로 자리잡길 바란다”며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수목원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수원시 ‘새빛하우스’ 올해도 관심 뜨거웠다… 지난해보다 30% 증가한 2967호 신청
수원시 ‘새빛하우스’ 올해도 관심 뜨거웠다… 지난해보다 30% 증가한 2967호 신청 [PEDIEN] ‘수원시 도심 재창조 2.0 프로젝트’ 중 하나인 수원형 저층주거지 집수리 지원사업 ‘새빛하우스’ 신청 건수가 지난해보다 31% 늘어났다. 수원시는 3월 11일부터 3월 31일까지 2025년 새빛하우스 사업에 참여할 가구를 모집했는데, 2967호가 신청했다. 권선구가 1230호로 가장 많았고 장안구 861호, 팔달구 592호, 영통구 284호였다. 2024년 새빛하우스 사업에는 2268호가 신청한 바 있다. 수원시는 신청 주택을 대상으로 정량평가, 현장 평가 후 5월 14일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적정성·공사비 단가·물량 등을 점검한다. 집수리 사업은 5~10월 진행한다. 수원에 주민등록이 된 독립 유공자가 ‘새빛하우스’를 신청하면 우선 선정되도록 가점을 부여하는데, 독립유공자 9가구가 신청했다. 새빛하우스는 집수리지원구역 내 노후화된 저층주택의 집수리 비용을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 대상 주택은 사용승인일로부터 20년 이상 지난 4층 이하 주택이다. 총공사비의 90% 이내에서 최대 1200만원을 지원한다. 올해 예산은 58억원이다. △접지·노후 배선설비교체 공사를 포함한 전기공사 신설 △방수·단열·창호·설비·외벽공사 등 성능 개선을 위한 집수리 공사 △담장 철거, 담장 균열보수, 대문 교체, 쉼터·화단 조성 등 외부 경관개선공사 △침수·화재 등 재해방지시설 설치 공사 등을 지원한다. 수원시는 2023년 10월 새빛하우스 첫 집수리 기념식을 열었고 2023년 305호, 2024년 791호 등 지금까지 노후주택 1096호의 집수리를 지원했다. 애초 목표는 2026년까지 누적 2000호 지원이었는데, 더 많은 시민에게 새빛하우스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2026년까지 누적 3000호 지원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안산시, 9일부터 수암마을전시관 2관 대관 접수
안산시, 9일부터 수암마을전시관 2관 대관 접수 [PEDIEN] 안산시는 오는 9일부터 문화예술 활성화와 지역예술인 지원을 위해 수암마을전시관 2관 대관 신청 접수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수암마을전시관 2관은 지난해 11월 기존 수암마을전시관 인근에 조성됐다. 야외 전시장을 포함해 연 면적 169㎡ 규모, 2층 구조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이뤄져 있다. 이번 대관 기간은 2025년 7월 1일부터 12월 20일까지로 총 8차례에 걸쳐 회차별 3주간 전시 공간을 지원한다. 대관 신청 접수는 오는 9일부터 30일까지다. 대관을 희망하는 예술가 및 단체는 신청서를 작성 후, 9일부터 게재되는 공고문에 기재된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5월 8일까지 선정 당사자에게 결과를 개별통보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수암마을전시관 2관이 지역 예술인들에게 창작과 소통의 장으로 자리 잡기를 희망한다”며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하고자 대관을 진행하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수암마을전시관 2관에서는 장성순, 성백주 화백의 기증 작가전 ‘수암, 예술로 꽃을 피우다’를 오는 6월 말까지 연장 운영한다. -
안산시, 일본뇌염 주의보 발령에 따른 주의 당부
안산시, 일본뇌염 주의보 발령에 따른 주의 당부 [PEDIEN] 안산시는 최근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시민들의 일본뇌염 감염 주의를 당부했다고 2일 밝혔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 가 최근 제주특별자치도와 전라남도에서 확인됨에 따라 지난달 27일 자로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했다. 일본뇌염을 매개하는 ‘작은빨간집모기’는 논이나 웅덩이 등에 서식하고 야간에 흡혈 활동을 진행한다. 주로 3월 말에 나타나 8~9월 정점에 이른다.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대부분 발열이나 두통과 같은 가벼운 증상이 나타난다. 드물게 뇌염으로 진행되면 △고열 △발작 △착란 △경련 △마비 등 증상이 발생하고 이 중 20~30%는 사망에 이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시는 모기가 활동하는 4월부터 10월까지 △야간 야외 활동 자제 △야간 외출 시 밝은색 긴 옷과 품이 넓은 옷 착용 △노출된 피부 등에 모기 기피제 사용 △진한 향수나 화장품 사용 자제 △방충망 정비 및 고인 물 없애기 등의 예방 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철저한 예방 수칙 준수만이 일본뇌염의 확산을 막을 수 있다”며 “예방접종이 필요한 대상자들께서는 적기에 접종을 완료해 건강을 지킬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안산시농수산물도매시장 ㈜오대유통, 푸드뱅크로 나눔사랑 실천
안산시농수산물도매시장 ㈜오대유통, 푸드뱅크로 나눔사랑 실천 [PEDIEN] 안산시는 지난 1일 농수산물도매시장 내 중도매인 ㈜오대유통으로부터 본오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할 농산물 140kg를 후원받았다고 2일 밝혔다. 농수산물도매시장은 지난 2015년부터 푸드뱅크 사업으로 도매시장법인과 중도매인으로부터 채소·과일 등의 잉여농산물을 후원받아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나눔을 전하고 있다. 지난 3년간 후원한 농산물이 총 4톤에 이른다. ㈜오대유통은 이번 나눔에서 감자와 열무, 얼갈이, 시금치 등 농산물을 후원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복록 ㈜오대유통 대표는 “경기 불황과 높은 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소외계층을 돕는 일에 꾸준히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범열 농업기술센터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상생하는 마음으로 후원을 해주신 중도매인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과 동행하고 나눔 문화를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안산시 상록수보건소, 감염병 예방 인형극 관람객 모집
안산시 상록수보건소, 감염병 예방 인형극 관람객 모집 [PEDIEN]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오는 23일 세계 말라리아의 날을 맞아 감염병 예방 인형극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인형극은 상록구청 상록시민홀에서 오전 11시와 오후 1시,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6~7세 어린이 400명을 대상으로 말라리아 및 감염병 예방의 중요성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깔끔수색대 건강작전’ 이라는 제목의 인형극에서는 세균과 말라리아를 퍼뜨리는 바이러스킹과 얼룩날개모기의 위협을 극복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감염병 예방을 위한 손 씻기와 방충 대책의 중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한편 공연장 앞에서는 포토존을 운영해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함께 제공한다. 관람을 희망하는 6~7세 어린이는 안산시 통합예약시스템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고 비용은 무료다. 모집은 이달 11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이번 인형극을 통해 어린이들이 감염병 예방의 필요성을 자연스럽게 익혀, 생활 속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감염병 예방 교육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안산시 반월건강생활지원센터, 건강지도자 위촉식 개최
안산시 반월건강생활지원센터, 건강지도자 위촉식 개최 [PEDIEN] 안산시 상록수보건소 반월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1일 반월동 건강지도자 9명에 대한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건강지도자 소개 및 역할 안내 △위촉장 수여 △활동 방향 논의를 위한 간담회 등으로 진행됐다.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건강지도자는 △마을의 건강문제점을 찾아 해결하는 건강리더 및 지킴이 △건강증진 프로그램 기획 및 지원 △이웃에게 건강정보 전파 △건강생활실천 캠페인 운영 등 다양한 건강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반월동 건강지도자는 2024년 건강인형극, 치매예방 후마네트, 수어공연, 건강떡 만들기 등 다양한 주민 주도형 건강 프로그램을 기획·실행한 바 있다. 반월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올해 새롭게 도입되는 숟가락 난타를 포함, 건강지도자의 교육과 활동 지원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마을의 건강문제 해결을 위해 주도적으로 참여해주시는 건강지도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상록수보건소도 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안산시, 부곡동 옹기마을경로당 개소식 개최… 아늑한 쉼터로
안산시, 부곡동 옹기마을경로당 개소식 개최… 아늑한 쉼터로 [PEDIEN] 안산시는 지난 1일 부곡동 옹기마을경로당 개소식을 진행하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박태순 안산시의회의장, 김중근 대한노인회 상록구노인지회장, 안산시의회 의원, 옹기마을경로당 관계자 등 주민 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상록구 부곡동 75-43번지에 새롭게 문을 연 옹기마을경로당은 인근 지역 시립 경로당과 신축 가능 부지의 부재로 어르신들의 불편함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던 곳이다. 이에 시는 면적 174.4㎡ 규모의 건물을 임차하는 형태로 조성을 완료했다. 경로당은 △할아버지방 △할머니방 △거실 등과 함께 프로그램실을 갖춰 인근 주민 어르신들의 다양한 여가 생활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문정례 옹기마을경로당 회장은 “지역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경로당 설치 문제를 해결해 주신 안산시 측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아늑한 쉼터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어르신들의 편안한 보금자리를 마련해 드릴 수 있게 돼 기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경로당이 아늑한 쉼터로 자리 잡을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안산시, 지역청년고용협의회 구성… 구직 청년 자립 돕는다
안산시, 지역청년고용협의회 구성… 구직 청년 자립 돕는다 [PEDIEN] 안산시는 지난 1일 미취업 청년들의 자립역량 향상을 돕기 위한 안산시 지역청년고용협의회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지역청년고용협의회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청년도전사업’의 일환으로 경기침체와 고용난으로 구직을 단념한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는 협의체다. 협의회는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 대상자를 발굴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피드백하는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이날 위촉식은 △2025년 안산시 청년도전지원사업 추진 경과 및 계획 보고 △안산시 지역청년고용협의회 위원 위촉장 수여 △2025년 1분기 지역청년고용협의회 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안산시는 청년의 구직 의욕을 높이고 이를 실제 취업으로 연계하기 위해 2022년부터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청년도전지원사업’을 운영해 오고 있다.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고용노동부안산지청, 가치있는누림, 안산상공회의소, 경기테크노파크 등 여러 기관이 함께 참여해 활동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청년들이 꿈을 잃지 않도록 양질의 일자리 기회를 늘리고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구직을 포기하지 않도록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도전지원사업은 △단기 △중기 △장기 등 3개 유형으로 세분화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연중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