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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도로명주소 전통시장 방문 홍보
안성시, 도로명주소 전통시장 방문 홍보 [PEDIEN] 안성시는 9월 11일 안성중앙시장 및 맞춤시장에서 도로명주소 현장 홍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장 상인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생활 속에서 도로명주소 사용을 활성화하고 상인들이 보다 정확하고 통일된 주소를 표기할 수 있도록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장 내 상가를 돌며 도로명주소 필요성과 표기 방법을 설명하고 홍보물과 기념품 등 홍보물을 배부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도로명주소는 택배·우편·119 긴급출동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핵심 인프라”며 “시장 상인분들이 정확한 주소 사용에 동참해 주시면 고객 편의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주민 생활권을 중심으로 도로명주소 인식 제고 홍보를 지속 추진하고 상인 및 시민들의 올바른 주소 사용을 독려할 계획이다. -
연천군의회, 제296회 임시회 개회
연천군의회, 제296회 임시회 개회 [PEDIEN] 연천군의회는 9월 16일 제296회 임시회를 개회해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18일까지 3일간 회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 폭염 대비 근로자 안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연천군 시각장애인을 위한 현장해설 활성화 지원 조례안 △연천군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 안건 9건과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국내외 도시간의 교류활동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단체장발의 안건 7건을 포함해 총 16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또한, 본회의에 앞서 박영철·박운서·배두영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에서 제기되는 현안들에 대해 다각적인 정책 대안을 내놓으며 군정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끝으로 김미경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장애인 지원 조례안이 군민의 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충실히 논의하겠다”며 “더불어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군민 여러분께서 가족과 함께 따뜻하고 넉넉한 명절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밝히며 제296회 연천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마쳤다. -
구로구, 제13기 ‘일소일소 어르신 문화대학’ 개강식 개최
구로구, 제13기 ‘일소일소 어르신 문화대학’ 개강식 개최 [PEDIEN] 구로구가 이달 16일 구청 강당에서 제13기 ‘일소일소 어르신 문화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일소일소 어르신 문화대학’은 △노래교실 △인문학 △실버체조 △노인심리 △현장학습 △문화공연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으로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자아실현 기회와 건강한 일상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개강식에는 장인홍 구로구청장을 비롯해 관내 어르신 등 150명이 참여해 초대가수 이미영의 식전 공연과 KBS 공채탤런트 황선정의 ‘신바람 나는 청춘노래교실’ 강의를 수강했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웃을 때마다 젊어진다는 말처럼 어르신 문화대학을 통해 활기찬 일상을 이어가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풍요로운 노후를 보낼 수 있는 구로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양주시, ‘2025 드론봇 페스티벌’헬기탑승체험 참가자 모집
양주시, ‘2025 드론봇 페스티벌’헬기탑승체험 참가자 모집 [PEDIEN]양주시가 오는 9월 30일까지 ‘2025 드론봇 페스티벌’ ‘헬기탑승체험’ 참가 희망자를 모집한다. 이번 헬기탑승체험은 민·관·군 상생의 의미를 더하기 위해 11월 1일에는 행사가 개최되는 광적면 주민 100명을, 11월 2일에는 일반 시민 및 관람객 150명을 대상으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이다. 체험에 사용될 헬기는 육군 주력 기동헬기인 KUH-1‘수리온’ 으로 행사장인 가납리비행장에서 이륙해 양주시청, 회천·옥정 신도시 상공을 거쳐 이륙지로 복귀하는 약 15분간의 코스로 구성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양주시 공식 홈페이지 또는 SNS채널을 검색해 접속한 뒤, ‘2025 드론봇 페스티벌 헬기탑승체험’ 안내 게시물을 참고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상공에서 양주시의 가을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헬기탑승체험은 드론봇 페스티벌의 킬러 콘텐츠”며 “관람객 여러분께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이번 체험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안전한 체험을 위해 만 12세 이하 아동, 만 70세 이상 고령자, 고소공포증·심신미약 등 지병이 있거나 임산부 등 상해 위험이 있는 경우 탑승이 제한될 수 있다. -
옛 안성군수관사, 문화와 창작이 숨 쉬는 새로운 이야기를 품다
옛 안성군수관사, 문화와 창작이 숨 쉬는 새로운 이야기를 품다 [PEDIEN] 안성시는 동본동 89-2번지 일원 옛 안성군수관사를 리모델링해, 지난 9월 15일 준공식과 더불어 시민들에게 개방했다고 밝혔다. 1979년 준공된 옛 군수관사는 오랜 세월동안 지역사회의 중대한 결정과 교류의 공간으로 활용 되어왔다가 장시간 방치된 상태로 존치됐다. 그러나 지난 2023년 ‘경기도 유휴공간 문화재생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문화와 창작이 어우러지는 ‘안성 문화창작플랫폼’ 으로 재탄생됐다. 안성시는 지난해부터 경기안성뮤직플랫폼, 문화사료관 등 다양한 문화 기반 시설을 구축하며 지역문화의 지평을 넓혀왔으며 ‘안성 문화창작플랫폼’ 역시 이러한 노력의 연장선에서 예술인에게는 창작의 터전이 되고 시민에게는 문화 향유의 장이 되는 열린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이날 준공식은 시민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과 경과보고 염색천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준공을 기념해 함께 열린 개관특별전 ‘기억의 안성장, 창작의 플랫폼’과 체험프로그램은 큰 호응을 얻었으며 앞으로도 지속 운영될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 문화창작플랫폼은 과거의 시간을 간직하고 오늘의 가치를 나누며 내일을 향한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특히 구도심 중심의 주요 관광지와 연계해 문화거점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안성시, 안성맞춤 동아시아 문화예술 행사 성공적으로 추진 중
안성시, 안성맞춤 동아시아 문화예술 행사 성공적으로 추진 중 [PEDIEN] 안성시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지원으로 추진되는 민간 중심의 동아시아 문화예술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 중에 있다고 9월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중일을 중심으로 동아시아의 전통과 현재 그리고 미래의 문화예술을 만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8월부터 추진되고 있다. 안성시 주최, 안성문화원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동아시아 문화예술의 교류와 평화, 연대를 주제로 추진되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기획 단계부터 시민동아리·다문화가족·마을공동체·동네책방·안성문화예술인 등 다양한 안성의 시민공동체가 참여, 민간 중심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주사업인 ‘안성맞춤 동아시아 문화예술 박람회’를 중심으로 △동아시아 거리문화 축제 △동아시아 마을에서 문화를 찾다 △문학으로 만나는 동아시아 문화 △동아시아 평화공감 프로젝트 △중일 방문단 안성을 살다 △Meta Asia, 전통으로 미래를 그리다 △한중일 삼색문화 건강페스티벌 등 다양한 부대사업으로 구성됐다. 지난 8월 14일부터 매주 진행되고 있는 ‘문학으로 만나는 동아시아 문화’ 행사는 중국 위화 작가의 ‘인생’, 일본 무라세 다케시 작가의 ‘세상의 마지막 기차역’ 등 동아시아 문학을 안성의 동네책방과 문화예술인이 함께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지난 9월 6일 성황리에 마친 ‘동아시아 평화공감 콘서트’는 정태춘·박은옥 가수를 비롯한 한중일 문화예술인이 평화를 주제로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여 관람객의 큰 호응을 받았다. 조선3대시장인 안성장을 주제로 안성의 마을공동체가 참여하는 ‘동아시아 마을에서 문화를 찾다’ 행사는 동막골마을, 신장리마을, 기좌리마을, 인처골마을, 청룡마을에서 지난 9월 6일부터 오는 10월 18일까지 진행되고 있다. ‘동아시아 거리문화 축제’는 9월 14일 낙원역사공원에서 첫 번째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으며 오는 10월 25일에는 6070추억의 거리·안성천 일대에서 두 번째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안성 시민동아리들이 참여해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풍성한 동아시아 문화의 매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안성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 참여, 오는 9월 21일 안성천 일대에서 펼쳐지는 ‘한중일 삼색문화 건강페스티벌’은 한중일의 식생활·건강 관련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Meta Asia, 전통으로 미래를 그리다’ 행사는 미디어분야 전문노하우를 가진 안성미디어센터가 참여, 동아시아 전통을 미래 기술로 표현하는 방식으로 오는 11월 8일까지 교육·전시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주사업인 ‘안성맞춤 동아시아 박람회’ 안성은 물론 동아시아의 문화예술인이 참여, 각국의 문화예술을 홍보하고 교류하는 방식으로 대한민국 문화의 날인 오는 10월 18일 내혜홀광장에서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공연, 버스킹, 체험부스, 지속가능한 온라인·모바일 플랫폼 등을 통해 동아시아의 다양한 문화가 시민들에게 선보여질 예정이며 문화강국 대한민국을 알릴 수 있는 문화의 날 기념식도 연계·추진될 계획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문화강국 대한민국, 문화도시 안성의 우수한 문화를 동아시아에 선보이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준비해 주신 안성문화원을 비롯한 시민공동체와 모든 안성시민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2025년 가을, 동아시아 문화도시 안성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행사에 많은 시민 분들이 참여, 우수한 문화를 체험하고 좋은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2025 양주국가유산 야행, ‘야숙 – 관아스테이, 양주목사의 초대’ 프로그램 성료
2025 양주국가유산 야행, ‘야숙 – 관아스테이, 양주목사의 초대’ 프로그램 성료 [PEDIEN] 양주시가 지난 9월 13일부터 14일까지 양주관아지 내아에서 ‘2025 양주국가유산 야행’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인 ‘야숙 - 관아스테이, 양주목사의 초대’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전 예약한 가족 참가자들이 양주관아지 내아 공간에서 캠핑 형태로 1박 2일간 머물며 진행됐으며 총 34명이 함께해 전통과 가을의 정취가 어우러진 특별한 경험을 즐겼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양주시 대표 문화유산인 매곡리 고택이 위치한 맹골마을에서 진행된 술 빚기, 떡메치기, 전통 염색 체험과 함께 한식 석식 제공이 마련됐다. 또한 양주관아지 일원에서는 경관조명과 함께하는 야간 공연과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특히 내아 공간에 가족 단위로 텐트를 설치하고 숙박하며 관아지의 역사적 의미를 직접 체험하는 동시에 지역 문화유산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어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양주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양주관아지와 맹골마을 등 지역 문화유산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2025 양주국가유산 야행’의 성공적 개최와 더불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향유하는 문화도시 양주의 이미지를 확고히 할 방침이다. -
고양시 일산동구,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고양장항지부에서 추석맞이 식료품 기부
고양시 일산동구,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고양장항지부에서 추석맞이 식료품 기부 [PEDIEN]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지난 15일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고양장항지부에서 추석을 맞이해 소외계층을 위한 식료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위러브유는 글로벌 복지 활동을 펼치는 국제 NGO단체로 일산동구와는 2020년부터 인연을 맺어 꾸준히 기부와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도 소외계층을 위해 간편식으로 구성된 꾸러미 25개를 기부했다. 위러브유 회원들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저소득 다문화, 한부모가정을 위한 든든한 간편식 선물세트를 준비했다”며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노선 일산동구청장은 “지역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부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미코세라믹스 구매팀, 안성시노인복지관 경로식당 배식 봉사활동 실천
㈜미코세라믹스 구매팀, 안성시노인복지관 경로식당 배식 봉사활동 실천 [PEDIEN] ㈜미코세라믹스 구매팀은 안성시노인복지관 경로식당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한 배식 봉사활동을 실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미코세라믹스 구매팀은 장마와 무더위로 지친 어르신들께 작은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건강 음료인 두유 480인분을 준비해 따뜻한 안부 인사와 함께 전달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지역사회를 위한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직접 배식을 도우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안성시노인복지관장은 “㈜미코세라믹스 구매팀이 두 번째로 방문해 주셔서 든든한 힘이 되고 후원해주신 두유 덕분에 어르신들께 더욱 든든한 식사를 대접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지난번에 이어 두 번째로 동료들과 다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고 무더운 여름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미코세라믹스는 반도체 주요 공정 장비의 핵심 부품인 세라믹 히터, 세라믹 정전척, 세라믹 부품 등을 개발·생산해 국내외 글로벌 고객사에 공급하는 기능성 세라믹 전문 기업으로 꾸준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안양천 찾은 김동연, “국가정원 승격 위해 적극 노력” 약속
안양천 방문 [PEDIEN] 민생경제 현장투어의 하나로 안양천 국가정원 조성예정지를 찾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성공적인 지방정원 조성과 국가정원 승격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약속했다. 김동연 지사는 16일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에 위치한 안양천쌍개울문화광장에서 안양천 지방정원 조성 대상지 현장을 돌아본 뒤 “젊었을 때 10년 넘게 안양에 살았다. 안양천 구간은 가족과 함께 많이 걸었던 저에게는 고향 같은 곳”이라며 “이곳이 지방정원으로 성공적으로 조성되고 더 나아가 국가정원으로 승격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합쳐서 잘 해내야겠다는 약속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날 오전 기회타운 인덕원 착공식에 다녀왔다고 밝힌 후 “교통의 요지에 첨단산업을 유치해 안양을 발달시키고 이런 좋은 환경 속에서 주민 여러분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균형 잡히게 할 수 있어서 아주 기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광명시, 안양시, 군포시, 의왕시 등 4개 시를 관통해 한강에 유입되는 경기도 안양천 일대는 지난 2023년 4월 산림청으로부터 지방정원 조성예정지로 승인을 받았다. 지방정원은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조성하는 정원을 말한다. 현재 경기도 지방정원은 양평 ‘세미원’ 뿐이다. 안양천 지방정원은 면적 35만1,741㎡, 연장 25.9㎞로 광명시, 안양시, 군포시, 의왕시가 공동으로 조성한다. 4개 도시의 구간길이 및 주요 계획은 △광명시 패밀리정원·테라피 정원 △안양시 교감정원·향기정원 △군포시 마실정원 △의왕시 바람정원 등이다. 기아대교에서 호계교까지의 안양구간은 다양한 형태의 주거지역이 연접 분포하며 일부 준공업지역과 접해 있다. 각 시는 이곳을 하천 기능을 넘어 1년 내내 활력이 넘치며 아릅답게 변화하는 ‘퍼블릭 가든’ 이 되도록 조성할 계획이다. 안양천 지방정원은 지난해 3월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해 현재 재해영향평가 협의 중이며 경기도는 조성계획 승인 신청이 접수되는 대로 신속히 승인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내년 지자체별 정원조성공사를 추진해 지방정원으로 등록하고 3년간 운영한 뒤 2030년경 국가정원 승격신청을 할 계획이다. 국가정원으로 지정되면 정원관리를 위한 예산으로 국비가 지원된다. 김동연 지사는 안양천에 이어 안양예술고등학교를 찾아 문예창작과에 재학 중인 청소년 베스트셀러 작가 백은별 양 등 학생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2009년생인 백은별 작가는 14세에 첫 장편소설 ‘시한부’를 발표하며 주목을 받았고 청소년 시집 ‘성장통’ 등 다수의 작품을 출간했다. 지난 7월에는 최연소 1억 이상 기부자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이름을 올리며 기부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김 지사는 백 작가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재학생들과 진로와 창작 환경 등에 대해 소통할 예정이다. 김 지사는 또, 이날 오후 생활협동조합 한살림 비산매장을 방문해 매장을 돌아본 뒤 지역생협 지역화폐 사용 등과 관련해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예정이다. 지역생협은 본사 기준으로 연매출액이 산정돼 지역화폐 가맹점에 등록되지 못했지만 지난 10일 행안부 지침 변경과 12일 경기도 운영지침 개정으로 매장별 가맹 등록이 가능해졌다. 오는 22일부터 시작되는 2차 소비쿠폰 사용처에도 포함됐다. -
성남시의회 김선임 의원 제안 ‘초등학생 입학준비금’지급 조례안 상임위 통과
성남시의회 김선임 의원 제안 ‘초등학생 입학준비금’지급 조례안 상임위 통과 [PEDIEN] 성남시의회 김선임 의원이 제안한 초등학생 입학준비금 지급 조례안이 최근 제305회 임시회 행정교육위원회를 통과했다. 조례안은 내년부터 초등학교 신입생에게 10만원의 상당의 지역상품권을 지급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 의원은 당초 30만원 규모로 지원을 제안했으나 절반 이하로 지급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는 교육복지의 형평성과 학부모의 부담 완화를 고려해 충분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지만, 담당 부서는 재정 부담 등을 이유로 난색을 표했다. 성남시는 이미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무상교복 지원 정책을 시행해 왔지만, 초등학생 입학과 관련된 지원은 전무했다. 이에 따라 이번 조례안은 학부모 부담 경감과 지역 내 소비 촉진 효과를 기대하고 추진됐다. 그러나 김 의원은 “초등학교 입학은 가정에 큰 의미가 있는 출발점이자 경제적 부담이 집중되는 시기인데 충분한 지원이 이뤄지지 않았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는 특히 “6년 과정의 초등학교 입학에도 10만원 지원은 턱없이 부족하다”며 “재정자립도 1위 도시라는 성남시의 복지정책 취지가 무색해졌다”고 비판했다. 실제로 경기도 내 다른 시군들은 이미 입학지원 사업을 활발히 운영 중이다. 광명·안양·군포·과천 등 다수 지자체가 10만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화성시와 양주시 등은 20만원, 가평군은 30만원을 지원하는 등 지역별로 차등 지급이 이뤄지고 있다. 성남시는 뒤늦게 제도를 도입한 만큼 금액 규모와 효과 면에서 상대적으로 아쉽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이에 대해 담당 부서는 타 지자체 대비 뒤늦은 시행, 적은 금액 등 부족한 부분을 인정하고 “재정 상황을 고려해 불가피하게 금액을 조정했다”며 “정책 효과를 검토해 단계적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김 의원이 꾸준히 제기해온 시민 중심 복지정책의 연장선상에서 마련된 것으로 행정교육위원회 심사를 거친 만큼 본회의 의결을 통과하면 내년 신입생부터 제도가 시행될 예정이다. -
연천군의회 박운서 의원, 5분 자유발언 제296회 연천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연천군의회 박운서 의원, 5분 자유발언 제296회 연천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PEDIEN] 연천군의회 박운서 의원은 지난 16일 제29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진행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연천군 전쟁체험관 건립을 제안했다. 박운서 의원은 역사적·지정학적 요충지인 연천이 국가적 차원에서 관광과 안보 측면에서 중요한 가치를 지닌 지역이지만 그동안 개별 유적지 관람 중심으로만 운영됐다고 지적하며 “앞으로는 이러한 자원을 통합적이고 전략적으로 활용해, 단순한 관광을 넘어 교육과 체험, 산업과 연계한 복합적 모델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박 의원은 “전쟁체험관은 역사·교육·체험 등 다양한 관광 자원을 아우를 수 있는 플랫폼”이라며 체험관 건립으로 인해 △지역경제 파급효과 △지역 브랜드 가치 제고 △국가사업과의 연계성 등 다양한 긍정적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구체적으로 “전쟁체험관 조성으로 체험형 관광 수요가 증가하면 숙박·음식·교통 등 기존 산업의 활력을 불어넣고 체험 관련 신규 일자리 창출로 지역 경제에 선순환이 이뤄질 것”이라며 “이는 인구 유출 대응과 지역 소멸 방지에도 이바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체험관은 평화 교육과 산업의 거점으로 ‘살아있는 역사교육’ 이라는 차별화된 지역 브랜드를 구축할 수 있으며 2026년 준공 예정인 국립연천현충원과 연계하면 보훈·안보·평화 관광 클러스터 정책과 정합성을 갖춰 국가 프로젝트 연계 가능성을 높인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박운서 의원은 “연천은 전쟁과 분단의 아픔을 딛고 앞장서 변화를 이끌어야 한다”며 “전쟁체험관 건립을 통해 연천의 발전을 견인하고 미래 경쟁력을 갖춘 지역으로 선도해 가자”고 당부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 -
과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대상 ‘생명지킴이 교육’ 실시
과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대상 ‘생명지킴이 교육’ 실시 [PEDIEN] 과천시는 지난 15일 시청 대강당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에는 협의체 위원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자살 예방 대응 역량을 높이고 지역 내 위기 상황에 대한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자살의 경고 신호와 위험 요인, 현장에서 접할 수 있는 고위험군 사례를 소개하고 생명지킴이로서의 역할과 기관 간 연계 방법을 안내했다. 또한 실제 사례를 기반으로 위기 대응 실습을 진행해 실질적인 대처 능력을 높이도록 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여러분은 지역 복지의 최일선에서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계신다”며 “이번 교육은 생명을 존중하고 지켜내는 공동체로서의 책임을 함께 나누는 자리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과천시는 앞으로도 복지 안전망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
안성시, 2025년 운전직 공무원 교통안전 강화 교육 실시
안성시, 2025년 운전직 공무원 교통안전 강화 교육 실시 [PEDIEN] 안성시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삼 일간 ‘2025년 운전직 공무원 교통안전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대부도, 강화도, 고양시, 서울특별시 용산구에서 안성시청 소속 운전직 공무원 24명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교육은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시의 운전직 공무원의 안전의식 확립을 통한 조직 내 안전 문화 확산과 현장 업무 시 안전운전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안성시는 조직 차원의 안전의식을 강화해 사전 예방 중심의 안전운전을 실천해 공용차를 활용한 시민이 행복한 행정 서비스를 확고하게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안전교육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사고 사례 교육 △최근 개정된 교통법규 및 교통사고 판례 교육 △안전 체험교육 △근대역사지 방문 △강화도 평화 전망대 안보 교육 △자동차 제작사 현장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최근 교통사고 사례 분석을 통해 증가하고 있는 교통사고 유형 및 신호대기 딜레마존 통행 방법과 최근 개정된 유턴 통행 방법 등 실제 사례에 대한 교육이 운전직 공무원들에게 상당히 관심이 높았다”고 시 관계자는 말했다. 박주덕 회계과장은 “이번 교육은 운전직 공무원의 교통법 지식 함양과 안전운전 역량 강화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회계과는 공용차량 총괄부서로서 직원들의 안전운전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