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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여성단체총연합회, 쌀국수 200상자 기부
의왕시 여성단체총연합회, 쌀국수 200상자 기부 [PEDIEN] 의왕시 여성단체총연합회는 18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쌀국수 200상자를 의왕시에 기부했다. 전달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여성단체총연합회, 바르게살기 시여성회, BBS의왕시지회, 하나국전통민요협회 의왕시지회, 의왕시어머니기자단, 재향군인회여성회, 적십자봉사단의왕시협의회, 바운스악단의 관계자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조정순 여성단체총연합회장은 “의왕시 관내 장애인복지시설과 장애인 단체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뜻을 모았다”고 전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 주신 여성단체총연합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된 물품은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도 자동차전문정비사업 조합 의왕시지회, 이취임식 및 후원금 기부
경기도 자동차전문정비사업 조합 의왕시지회, 이취임식 및 후원금 기부 [PEDIEN]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의왕시지회는 지난 18일 마벨리에 평촌점에서 지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 김학기 의장을 비롯한 카포스 회원 과 가족, 협력업체 대표 및 임직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송년회에서는 지회장 이취임식과 불우이웃돕기 성금 전달, 조합원 표창 수여, 카포스 회원 자녀 장학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최종현 지회장은 김성제 의왕시장에게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은 정성을 모았다”고 밝혔다. 김성제 시장은 축사를 통해 “의왕시지회 창립일 이래 지난 12년간 자동차 전문 정비사업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명예롭게 이임을 맞으시는 최종현 지회장님의 수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새롭게 취임하는 김성중 지회장님의 열정과 새로운 각오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자동차 정비사업 조합 의왕시지회는 매년 동절기 대비 자동차 무상 안전점검 서비스 및 환경정화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
의왕시, 2024년 하반기 제조창업패키지 시제품 제작 지원사업 성공적 마무리
의왕시, 2024년 하반기 제조창업패키지 시제품 제작 지원사업 성공적 마무리 [PEDIEN] 의왕시 메이커 스페이스가 ‘2024 하반기 의왕시 제조창업패키지 시제품 제작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제조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및 초기 창업자에게 9월 27일부터 11월 29일까지 제품 설계 컨설팅, 시제품 제작, 렌더링 이미지 제작, 시제품 도색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했으며 업체당 총 500만원 상당의 지원이 이루어졌다. 제조창업패키지는 전문가의 컨설팅을 바탕으로 창업자들이 구상한 아이디어를 현실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산업용 3D프린터와 전문적인 도색 작업을 통해 고품질의 시제품 제작을 지원해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올해 하반기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제이에스뷰티와 느띠는 신규 화장품의 패키지와 자체 개발한 목공용 안전 제품의 시제품을 각각 제작했다. 두 기업 모두 지원 사업을 통해 제작된 시제품의 높은 품질에 만족하며 이를 통해 신제품 양산화 과정에서 필요한 비용을 절감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올해 상·하반기 제조창업패키지의 결과을 통해 이번 사업이 제조 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임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올해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성공적인 제조창업패키지를 기획해 제조 창업자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의왕시청 황은상 도로건설과장‘중부홍익대상’ 수상
의왕시청 황은상 도로건설과장‘중부홍익대상’ 수상 [PEDIEN] 의왕시 황은상 도로건설과장이 지난 18일 오후, 경기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28회 중부홍익대상’ 시상식에서 기술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28회째를 맞는 중부홍익대상은 경기도·인천 지역을 대상으로 홍익인간의 정신으로 공직 및 행정분야에서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성실히 봉사해 온 일꾼들을 선정해 시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황은상 도로건설과장은 지역건설발전 및 자족기능을 갖춘 복합개발 추진, 혁신적이고 체계적인 도시개발사업 추진,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망 구축 및 유지관리로 시민 교통 편익을 크게 향상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기술직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황은상 과장은 “앞으로도 의왕을 전국 최고의 친환경 명품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의왕시 ‘2024년 제2차 사회복지사 등 처우개선위원회’ 개최
의왕시 ‘2024년 제2차 사회복지사 등 처우개선위원회’ 개최 [PEDIEN] 의왕시는 지난 1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2024년 제2차 사회복지사 등 처우개선위원회’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위원장인 의왕시 복지문화국장을 비롯해 사회복지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대학교수와 사회복지기관 시설장, 관계 공무원 등 9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해 2025년부터 첫 시행하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복지포인트 지급 사업과 폭력 대응 매뉴얼 제작, 배포 사업 등에 대한 고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정해룡 복지문화국장은 “현장에서 헌신하는 사회복지종사자들의 권익향상에 관심을 기울이고 자긍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의왕시, 2024년 조직문화 개선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의왕시, 2024년 조직문화 개선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PEDIEN] 의왕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조직문화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이제는 달라져야 한다 의왕형 조직문화 혁신’ 사례를 발표해 장려상을 수상, 올해의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경진대회는 중앙행정기관 및 전국 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조직문화 개선 사례를 공모해 우수사례를 발굴·포상함으로써 공직사회의 조직문화 혁신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정안전부는 전문가 심사를 통과한 12개의 사례에 대해 지난 17일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순위를 선정했다. 의왕시는 MZ세대 공무원의 증가와 새로운 조직문화 정립을 위해 대대적인 설문조사와 조직문화 개선 대책 회의를 거쳐 3대 전략, 10대 중점과제, 26개 개선과제를 발굴해 추진해 왔다. 특히 전 직원 하나로 캠프 운영, 6급 중간관리자 힐링 워크숍 신설, 소통·휴식·협업을 위한 오픈라운지 신설 등 설문 결과를 반영한 활기찬 근무 환경 조성과 공간문화 혁신에 주력한 성과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우리 시가 조직문화 개선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직원 모두가 함께 노력한 결과”며 “앞으로도 시 발전의 원동력인 직원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부평구보건소, 건강걷기교실 및 걷기자율동아리 수료식 개최
부평구보건소, 건강걷기교실 및 걷기자율동아리 수료식 개최 [PEDIEN] 부평구 보건소는 지난 18일 구청에서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건강걷기교실 및 걷기자율동아리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은 △사업 활동영상 감상 △우수 체험수기 발표 △우수 참여자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수료식에는 건강생활실천 유공자 표창이 신설됐다. 민관협력을 이끈 권동철 부평구체육회장과 생활 속 걷기운동 실천 확산에 이바지한 우수자 1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이와 관련, 보건소는 지난 3월부터 부평공원, 굴포천둘레길, 원적산공원, 열우물 4코스로 구성된 ‘건강걷기교실’ 및 원하는 곳을 걷는 ‘걷기 자율동아리’를 운영했으며 지난달 마무리했다. 두 프로그램에는 총 495명이 참여했고 이 중 132명을 대상으로 기초건강검사를 실시, 82명의 체중이 감소하는 등 건강기능이 개선됐다고 밝혔다. 김윤자 부평구보건소장은 “일상 속 걷기운동의 확산으로 지역 내 건강생활실천 분위기를 확산하고 주민의 건강이 증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소는 건강걷기교실 및 자율동아리에 참여할 신규 회원을 모집할 예정이다. -
연천군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음주운전 방지장치’ 도입
연천군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음주운전 방지장치’ 도입 [PEDIEN] 연천군시설관리공단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는 운전원의 숙취운전으로 인한 음주사고를 방지하고 교통약자의 안전한 이동을 보장하고자 업무용 차량에 음주운전 방지장치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연천군이 도입한 음주운전 방지장치는 디지털 음주측정기만 도입한 타 시군 센터와 달리 전국 이동지원센터 최초로 디지털 음주 측정기와 차량 시동 제어장치를 연동한 사례로 전 운전원은 시동을 작동하기 위해서 반드시 모바일 앱을 통해 카메라로 본인확인을 거쳐 디지털 음주측정기로 측정을 한 후 음주수치 결과에 따라서 시동에 제한을 받는 시스템이다. 또한, 음주측정 결과가 관리자 전용서버에 전송되어 음주운전 실태파악 및 효율적 관리 등 실시간으로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운전원에게는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이용자에게는 안전한 차량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송승원 이사장은 “음주운전 제로화를 통한 안전운전 체계 구축으로 교통약자의 안전한 이동권을 보장하고 안전 최우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연천군, 중대재해 ZERO 안전보건 경영방침 마련
연천군, 중대재해 ZERO 안전보건 경영방침 마련 [PEDIEN] 연천군은 19일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마련해 게시했다고 밝혔다. 연천군은 종사자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아, 우리 모두 다 함께 안전한 미래에 ‘중대재해 ZERO’를 목표로 안전보건 환경 조성을 위한 6가지 경영방침을 마련했다. 세부 경영방침은 △관련 법규 준수로 안전문화 정착 △안전보건 경영체계 구축 △체계적인 안전보건 교육훈련 △사건·사고 예방을 위한 위험성 평가 △도급·용역·위탁 관계의 상생협력 강화 △근로자 소통 강화 등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군민과 종사자의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을 지키는 것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아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보건 체계 확립에 만전을 기하며 안전보건 문화가 모든 근로 현장에 뿌리내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연천농협, ‘매일첫쌀 연천쌀’ 270포 연천군에 기탁
연천농협, ‘매일첫쌀 연천쌀’ 270포 연천군에 기탁 [PEDIEN] 연천농협은 18일 연천군청을 방문해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800만원 상당의 백미 270포를 연천군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 내 취약계층과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누고자 마련된 것으로 연천군의 신품종 쌀 통합브랜드인 ‘매일첫쌀 연천쌀’를 기탁했으며 연천쌀은 연천군이 자랑하는 고품질 신품종 쌀로서 우수한 맛과 품질로 호평을 받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임철진 조합장은 “지역 농업인들이 정성으로 재배한 연천쌀이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지역 농업의 발전을 위해서도 더욱 힘쓸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기후변화로 인해 쌀생산량이 점점 줄어 어려운 실정에도 나눔실천을 위해 물품을 후원해 주신 임철진 조합장님과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쌀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백학음료, 1억원 기부 연천2호 나눔명문기업 가입
㈜백학음료, 1억원 기부 연천2호 나눔명문기업 가입 [PEDIEN] 연천군 소재 생수 브랜드 ‘아이시스’ 제조 유통회사 ㈜백학음료는 16일 연천군청 2층 군수실에서 경기사랑의열매 경기북부사업본부에 성금 1억원을 기부하며 나눔명문기업으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백학음료는 2004년 설립된 음료 생산·유통 회사로 연천군 백학면을 수원지로 한 생수 ‘아이시스’를 제조 및 유통하고 있다. 이전에도 음료 수익금 일부를 장학금으로 지원하고 강원도 산불 피해지역에 생수를 후원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나눔명문기업은 사랑의열매에서 2019년 출범한 중견·중소기업 고액 기부 프로그램으로 3년 내 1억원 이상을 기부하면 가입할 수 있는 것으로 이날 가입식을 통해 ㈜백학음료는 연천군 2호 나눔명문기업이 됐다이동훈 전무이사는 “연천의 깨끗한 환경에서 탄생한 생수 ‘아이시스’ 가 지역사회 곳곳의 소외된 분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백학음료의 적극적인 지역사회 환원이 어려운 연천군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경아 경기북부 사랑의열매 본부장은 “백학음료의 따뜻한 사랑이 연천 지역의 복지사각지대에 오롯이 전해질 수 있도록 투명하고 공정한 기부금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올 한해 인천 중구 빛낸 지역발전·복리증진 공로자 138명 표창
올 한해 인천 중구 빛낸 지역발전·복리증진 공로자 138명 표창 [PEDIEN]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2024년 한해 지역발전과 복리증진에 힘쓴 구민 등 138명에게 표창 등을 수여했다. 인천시 중구는 연말연시를 맞이해 지난 18일과 19일 각각 제1청사 월디관 대회의실과 제2청사 국제도시관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구정 발전 유공 등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올 한해 구정 발전과 지역사회에 공헌한 구민과 기관·단체를 발굴해 표창장과 감사패를 전달함으로써,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이번에 표창장과 감사패를 받은 이들은 △구정 발전 유공 53명 △주민자치 활성화 유공 21명 △사회직능단체 유공 30명 △우수 통·반장 등 6명 △모범 선행 시민 2명 △지방세 모범 납세자 3명 △지도·점검 우수 어린이집 3명 △아동학대 예방·대응 유공 3명 등 총 138명이다. 특히 지역사회 최일선에서 구민과 행정기관의 가교역할을 한 공로로 개항동 통장자율회 정낙분 통장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날 시상식에서 김정헌 구청장은 유공자들에게 표창 등을 전달하며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날 “올 한해 인천 중구는 많은 성과를 이룩했다 이는 지역발전과 복리증진에 힘쓴 구민들과 유관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인천 중구는 영종구·제물포구 출범 등 행정 체제 개편을 앞둔 만큼, 민관 협력이 더욱 중요한 시기를 맞게 됐다”며 “앞으로도 구민 등 지역의 다양한 주체들과 소통·협력해 지역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여성 안전 사회’ 조성 선도한 인천 중구 구민참여단 ‘아우름’
‘여성 안전 사회’ 조성 선도한 인천 중구 구민참여단 ‘아우름’ [PEDIEN] 인천시 중구는 지난 18일 중구청 서별관 회의실에서 ‘2024년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성과보고회는 올 한해 중구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아우름’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김정헌 구청장, 김정애 단장, 단원 등 35명이 참여했다. 보고회에서는 단원들의 활동 소감 등을 공유하고 이를 토대로 2025년 구민참여단의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아우름’은 인천 중구가 ‘구민과 함께하는 여성친화도시 실현’을 목표로 운영 중인 정책 소통창구로 현재 32명의 단원이 활동하고 있다. 특히 중구의 정책파트너로서 여러 정책·사업이 성평등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방향으로 추진되도록 하고 지역의 불편·불합리한 사항에 대한 개선방안을 제안하는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구민참여단은 지난 6월부로 1기 단원들의 임기를 마치고 2기 단원들이 활동을 시작했다. 또, 기본·심화 과정 등 단계별 전문교육을 진행하며 단원들의 역량 강화에 힘쓰고 ‘여성 안전’ 사회 조성에 주력했다. 실제로 상반기엔 중부경찰서와 을왕리 해수욕장에서 공중화장실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 점검과 여성 폭력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고 하반기엔 여성·아동 안심지킴이집 89개소와 여성안심택배함 5개소에 대한 안전 점검을 추진했다. 이 외에도 매월 공공시설 등 지역사회 안전 모니터링을 추진해 38건의 개선 의견을 도출하며 22건의 개선을 이끌어냈고 홍보물 모니터링 등을 추진해 ‘여성친화도시’ 중구를 만드는 데 앞장섰다. 한편 구는 보고회에 이어 구민참여단이 원활하게 구민 소통·협력 네트워크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소통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를 위해 수앤뮤직 컨설팅의 이경수 대표를 강사로 초빙했다. 김정애 단장은 “올해 구민참여단 1기와 2기가 교체되는 중요한 시기였던 만큼, 모든 단원이 활동에 자부심을 갖고 더욱 적극적으로 활동했다”며 “다양한 활동 기회와 교육 등을 통해 지역 젠더 전문가로 성장하고 여성친화도시 중구 실현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올 한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활동한 구민참여단의 노고에 감사하다 내년에도 든든한 정책파트너로서 다양한 활동과 정책 제안에 나서달라”며 “구민참여단과 함께 안전하고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중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인천 중구, 을왕리 해수욕장 백사장에 ‘모래 날림 방지막’ 설치
인천 중구, 을왕리 해수욕장 백사장에 ‘모래 날림 방지막’ 설치 [PEDIEN] 인천시 중구는 을왕리 해수욕장 백사장에 ‘비사 방지막’을 설치해 모래 날림 피해 줄이기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을왕리 해수욕장’은 1년 내내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서해안의 대표 관광 명소다. 하지만 겨울철이면 강풍에 의해 해변 모래들이 날리며 인근 상가·도로 등에 쌓임에 따라, 많은 민원과 불편이 제기돼왔다. 이에 구는 모래 날림 방지를 위해 지난 2022년부터 매년 ‘비사 방지막’을 설치해왔고 올해 역시 약 2,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11월 21일부터 12월 16일까지 비사 방지막과 모래주머니 등을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된 비사 방지막 등은 올해 12월부터 해수욕장 개장 전인 내년 5월까지 유지된다. 한편 을왕리 해수욕장의 비사 방지막은 ‘모래 날림’ 피해를 현저히 줄어들게 하며 관광객과 인근 상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실제로 인근 상인들은 “계속 날아들어 쌓이는 모래를 치우기가 매우 어려웠으나, 비사 방지막 설치 후 모래가 쌓이지 않아 여러모로 쾌적해졌다”고 만족감을 나타내는 상황이다. 해변을 찾은 관광객들도 “방지막 설치로 걷기에도 편해지고 모래가 날리지 않아 해변에 더 오래 머물며 풍경을 즐길 수 있어 좋다”고 입을 모아 호평하고 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을왕리 해수욕장이 관광객들이 다시 방문하고 싶은 쾌적한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에 설치된 비사 방지막을 철저히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