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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적십자봉사회, 환경정화·이불세탁 봉사…“작은 손길로 따뜻한 나눔”
양주시 적십자봉사회, 환경정화·이불세탁 봉사…“작은 손길로 따뜻한 나눔” [PEDIEN] 양주2동 적십자봉사회가 환경정화 캠페인과 취약계층 대상 이불세탁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나섰다. 양주2동은 지난 30일 양주2동 적십자봉사회 회원 10여명이 덕현고등학교 인근 공터 일대에서 쓰레기를 수거하며 거리 환경을 정비했다고 2일 밝혔다. 봉사회는 이어 대한적십자사 이동 세탁차량을 지원받아 양주2동 관내 취약가구에서 수거한 이불을 세탁·건조해 전달하는 세탁 봉사활동도 병행했다. 문을숙 회장은 “작은 손길이지만 지역 주민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봉사에 임했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백기철 동장은 “현장에서 솔선수범하는 적십자봉사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활동이 이웃을 돌보는 따뜻한 실천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나비야삭스, 양주시에 양말 1만 켤레 기부…“보이지 않는 따뜻함 전하고 싶어”
나비야삭스, 양주시에 양말 1만 켤레 기부…“보이지 않는 따뜻함 전하고 싶어” [PEDIEN] 양말 제조 전문기업 ㈜나비야삭스가 양주시에 양말 1만 켤레를 기부했다. 양주시는 지난 30일 나비야삭스가 시청을 방문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양말 1만 켤레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인숙 대표를 포함한 관계자 3명이 참석했다. 기부된 양말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양주시 관내 저소득층 가구 등에 순차적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김인숙 대표는 “양말 한 켤레가 누군가에게는 하루를 따뜻하게 시작할 수 있는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조용히 따뜻함을 전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강수현 시장은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부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양주 광적면에 본사를 둔 ㈜나비야삭스는 양말 및 잡화 제조 전문 기업으로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
‘안양시민학당’ 이달 10일 개강…첫 강연 개그맨 이승윤
‘안양시민학당’ 이달 10일 개강…첫 강연 개그맨 이승윤 [PEDIEN] ‘2025년 안양시민학당’ 이 오는 10일 오후 2시 안양시청 대강당에서 첫 강연을 시작한다. 안양시민학당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문화·예술, 생활·경제 등 시민의 삶에 풍요로움을 더할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6월부터 10월까지 총 10회 강연이 열린다. 첫 강연은 인기 예능프로그램‘나는 자연인이다’를 통해 대중과 꾸준히 소통해 온 방송인 이승윤 강사가 나선다. ‘자연인을 통해 배운 행복한 삶의 비결’ 이라는 주제로 자연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을 직접 만나며 체감한 삶의 행복에 대해 자신만의 언어로 풀어낼 예정이다. 이어 △곽재식 교수의 ‘쓰레기의 과학’ △조윤범 바이올리니스트의 ‘음악사의 하이라이트’ △권일용 프로파일러의 ‘프로파일링과 마음치유 소통의 심리학’ 등 분야별 전문가들의 강연이 시민들을 찾아간다. 시민학당은 사전 신청 없이 안양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며 자세한 일정은 안양시 평생학습원 홈페이지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다양한 주제의 강연으로 배움의 즐거움, 성장의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안양시민학당에 시민들께서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양평문화재단, ‘사물놀이 느닷’의 ‘INSPIRATION 영감’ 공연 6월 28일 개최
양평문화재단, ‘사물놀이 느닷’의 ‘INSPIRATION 영감’ 공연 6월 28일 개최 [PEDIEN] 양평문화재단은 6월 28일 양평도서관 물빛극장에서 2025년 시즌레퍼토리 ‘양평공감’의 네 번째 작품으로 ‘사물놀이 느닷’의 창작 국악 공연 ‘INSPIRATION 영감’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사물놀이 느닷’의 단체명은 ‘느닷없다’는 단어에서 착안한 것으로 영어로는 ‘NEWDOT’ 으로 표기하며 ‘느닷없이 나타나 새로운 점을 찍겠다’라는 포부를 담고 있다. 실제로 ‘사물놀이 느닷’은 전통 사물놀이의 틀을 지키면서도 예측할 수 없는 리듬의 창의적 구성으로 국악에 새로움을 더하기도 하고 현대무용, 미디어아트, 재즈 등 다양한 장르와 협업하는 참신하고 실험적인 무대를 통해 관객에게 신선한 충격과 감동을 주는 공연을 펼쳐오고 있다. 또한,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영화 ‘기생충’의 음악감독 정재일과 함께 영국 바비칸 센터에서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협연한 바 있으며 2024년 런던 재즈 페스티벌뿐만 아니라 국내 최고의 전통음악 페스티벌인 국립극장의 ‘여우락 페스티벌’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양평문화재단과 사물놀이 느닷이 함께 준비한 이번 공연, ‘INSPIRATION 영감’은 전통에서 받은 ‘영감'을 동시대의 감각으로 새롭게 구성해, 전통 사물놀이 형식을 넘어 ‘소리의 현재’를 창조적으로 재해석한다. 특히 이번 무대는 한국무용과 협업해 무대 연출의 깊이를 더하고 시각과 청각을 동시에 자극하는 복합예술 퍼포먼스로 관객의 몰입도를 높인다. 전통 타악기의 강렬한 리듬 위에 유려한 한국무용의 움직임이 더해져 새로운 형태의 국악 공연을 제시하는 한편 양평군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비나리 곡도 함께 감상할 수 있어 더욱 풍성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박신선 이사장은 “양평을 대표하는 예술 단체인 ‘사물놀이 느닷’의 공연을 통해 국악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새로운 흐름과 함께 ‘양평만의 소리’를 관객에게 전해주고 싶다”고 밝혔다. ‘사물놀이 느닷’의 ‘INSPIRATION 영감’은 6월 28일 토요일 양평도서관 물빛극장에서 오후 5시에 진행되며 공연 시간은 75분이다. 이번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전 연령이 관람할 수 있다. 단, 미취학 아동은 보호자가 동반해야 관람할 수 있다. 사전 예약은 6월 9일부터 6월 13일까지 진행되며 양평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
양평군,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감시 강화
양평군,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감시 강화 [PEDIEN] 양평군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군민의 먹거리 안전을 확보하고 부정 유통을 예방하기 위해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감시 활동을 강화하고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양평군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감시원 3명이 참여해 전통시장, 카페, 음식점 등 현장을 돌며 원산지 표시의 중요성을 알리고 영업자 계도에 나섰다. 감시원들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원산지 표시 위반 여부를 점검하고 영업자 및 소비자에게 올바른 원산지 확인 요령과 신고 방법을 안내했다. 특히 가족 단위 외식이 증가하는 5월을 맞아, 보다 안전한 식탁 문화를 조성하고자 이번 활동을 기획했다. 현장에서는 ‘올바른 원산지 표시 방법’에 대한 설명도 함께 진행됐다. 국산 농축산물의 경우 ‘국산’ 또는 ‘국내산’ 으로 표시하거나, 생산지의 시·도명 또는 시·군·구명으로 표시해야 한다. 예를 들어, 고사리, 고사리, 고사리, 고사리과 같은 방식이 올바른 예시이다. 국산 수산물은 ‘국산’, ‘국내산’, 또는 ‘연근해산’ 으로 표기할 수 있다. 음식점에서는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오리고기, 양고기, 염소고기, 배추김치, 쌀, 콩 등 주요 품목에 대해 반드시 원산지를 표시해야 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활동을 통해 영업자와 소비자 모두의 인식이 높아지고 있으며 감시원들의 꾸준한 활동이 공정한 유통질서 확립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홍보를 통해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위반 시에는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과태료 또는 벌금 등이 부과될 수 있다. -
양평군, 신중년 세대 특강 성황리 마무리
양평군, 신중년 세대 특강 성황리 마무리 [PEDIEN] 양평군은 31일 양평도서관 물빛극장에서 개최한 ‘신중년 세대 아나운서 이금희 역량 강화 주민 특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특강은 만 40세부터 65세 미만의 양평군민을 대상으로 마련됐으며 신중년 세대의 자기 계발과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강연자로 초청된 KBS 16기 아나운서 이금희 씨는 인생 제2막을 준비하는 신중년 세대에게 실질적인 동기 부여와 소통의 시간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강은 사전 신청 접수 시작과 동시에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행사 당일에도 다양한 연령대의 신중년 군민들이 참석해 높은 참여 열기를 보였다. 참석자들은 강연을 통해 인생 후반기를 설계하는 데 필요한 실질적인 조언과 격려를 받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특강이 신중년 세대가 인생의 제2막을 준비하는 데 든든한 초석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험이 풍부한 신중년 세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사회에 재능을 환원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평군은 중장년의 역량을 활용한 다양한 사회 환원 사업으로 일자리를 발굴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민간자격증 생활지원사 양성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
양평군, 승용형 동력 중경제초기 시연회 개최
양평군, 승용형 동력 중경제초기 시연회 개최 [PEDIEN] 양평군은 지난 30일 양서면 부용리 마을회관 인근 논에서 ‘승용형 동력중경제초기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연회는 친환경 쌀을 재배하는 농가의 제초작업 부담을 덜기 위해 양평군과 양서농협이 협력해, 승용형 동력 중경제초기 2대를 양서면과 서종면 지역의 친환경 쌀 작목반에 지원함에 따라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업체로부터 제초기의 작동 원리와 사용 효과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으며 실제 논에서 제초기 작동 시연을 통해 농업인들이 직접 효과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해 양서면과 서종면 일대에는 외래식물인 ‘미국좀부처꽃’ 이 대량 발생해 기존의 우렁이 농법으로는 제초 효과가 미흡해 농가들이 큰 어려움을 겪은 바 있다. 이에 따라 올해는 초기 잡초 발생을 억제하고 이미 발생한 잡초를 효과적으로 제거하기 위해 승용형 동력 중경제초기를 도입하게 됐다. 이번에 지원된 제초기는 6월 중 총 3회 정도의 작업을 통해 90% 이상의 잡초 제거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벼의 뿌리 활착을 도와 생육을 촉진하는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최성호 양서농협 조합장은 “고령의 농업인들이 제초 작업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이번 장비 지원으로 노동력을 절감하고 품질 좋은 친환경 쌀을 수확할 수 있게 되어 전진선 군수님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서농협 조합장님께서 양평군의 친환경 농업 정책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정책 제안과 협조를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양평군은 지속 가능한 친환경 농업을 통해 고품질 쌀 생산 기반을 강화하고 ‘물 맑은 양평 쌀’의 브랜드화를 위해 힘쓰고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전진선 양평군수, 신애 2리 악취 해소를 위한 민·관 협의체 운영회의 개최
전진선 양평군수, 신애 2리 악취 해소를 위한 민·관 협의체 운영회의 개최 [PEDIEN] 양평군은 2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신애 2리 악취 해소를 위한 민·관 협의회 운영회의’를 개최하고 지역 주민과 축산 관련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본격적인 악취 개선 협의에 들어갔다. 이날 회의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기후환경과, 친환경농업과, 축산반려동물과, 환경사업소 등 관련 부서와 양평읍, 신애 2리 주민 대표, 양평축산농협 관계자 등 14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부서별 악취 해소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이번 민·관 협의회는 축분처리장과 축분 비료 공장 등에서 발생하는 악취로 생활 불편을 겪어온 신애 2리 주민들의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앞으로 분기별 정기 회의를 통해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고정형 악취측정기 설치 추진 △가축 분뇨 자원화 시설 및 축분처리장 악취 방지 우수사례 벤치마킹 △악취 발생 주요 원인 파악을 위한 용역 추진 △2026년 환경부·경기도 공모사업 신청 등 단계적인 대응 계획이 제시됐다. 또한 △축산농가에 대한 부숙 관리 및 악취 저감 교육과 지원 사업 △축산농협의 시설 개선과 탈취설비 안정화 △환경사업소의 시설 개량 등 부서별 세부 대응 방안도 논의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민·관 협의회가 주민, 행정, 축산 관련 기관이 함께 머리를 맞대는 소통과 협력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여러분께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향후 악취 실태조사와 이동 측정 차량 활용 등 다각적인 조사와 개선 노력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
양평군, 농작업 안전 편이 장비 보급 시범사업 추진
양평군, 농작업 안전 편이 장비 보급 시범사업 추진 [PEDIEN] 양평군은 농업인의 작업 효율성 향상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매년 ‘농작업 안전 편이 장비 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단석 1리 부추작목반 27명을 대상으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안전 편이 장비 및 보조구 지급을 비롯해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운동 프로그램과 전문가 컨설팅이 포함됐다. 이번 시범사업은 농작업 안전 편이 장비 보급을 통해 농업인의 작업 부담을 줄이고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는 등 다각적인 방식으로 농작업 안전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단석 1리 부추작목반에는 작업 효율이 높은 동력살분무기와 예초기를 지원해 반복적이고 힘든 작업으로 인한 신체 피로를 줄이는 한편 실질적인 신체 건강 개선을 위한 운동 프로그램 7회와 현장 맞춤형 컨설팅 5회를 병행해 추진하고 있다. 운동 프로그램은 농작업에 자주 사용되는 근육 부위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작업 전후 스트레칭, 관절 가동성 강화, 통증 완화 운동 등 일상 속에서 실천 가능한 내용으로 교육이 이뤄졌다. 전문가들은 농작업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각 농업인에게 맞춤형 작업 자세와 장비 활용 방법을 안내했다. 조근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히 장비를 보급하는 데 그치지 않고 농업인이 스스로 작업 환경을 개선하고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농작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건강한 농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단석 1리 부추작목반 회장은 “기존에 수작업으로 하던 일들이 편이 장비 덕분에 훨씬 수월해졌고 반복되던 허리 통증과 어깨 결림도 운동 프로그램 덕분에 눈에 띄게 줄었다”며 “장비 보급과 교육이 함께 이루어져 현장에서 바로 효과를 체감할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럽다”고 전했다. -
여주시 양계농가, 전국 양계인 대회서 나란히 수상
여주시 양계농가, 전국 양계인 대회서 나란히 수상 [PEDIEN] 여주시 양계농가가 ‘2025 전국 양계인 대회’에서 지역 축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나란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5월 28일 충청남도 예산군 스플라스 리솜에서 열린 ‘2025 전국 양계인 대회’에서 북내면 석우리의 원종해 농가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가남읍 신해리의 송양호 농가는 대한양계협회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원종해 농가는 오랜 기간 지역 육계 산업의 발전과 협력체계 구축에 기여해온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송양호 농가는 양계현장의 실천적 기술 향상과 지속 가능한 사육환경 조성에 힘쓴 노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및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으로 중단된 지 7년 만에 재개된 행사로 전국의 양계산업 종사자들이 모여 화합과 재도약을 다짐하는 장이 됐다. 여주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여주시 양계농가의 우수한 기술력과 산업 기여도가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뜻깊은 성과”며 “앞으로도 축산 농가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지원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여주시새마을회, 이웃돕기 성금 기탁
여주시새마을회, 이웃돕기 성금 기탁 [PEDIEN] 여주시새마을회가 지난 5월 29일 이웃돕기 성금으로 1,000만원을 여주시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제37회 여주도자기축제 식당 운영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여주시새마을회는 축제 기간 동안 각 읍·면·동 협의회, 부녀회 새마을지도자 모두 동참해 자발적인 참여와 봉사로 지역 행사를 도우며 따뜻한 응대와 손님맞이를 통해 친절한 여주시 지역 이미지 제고를 도왔다. 황은미 회장은 “올해는 여주 관광 원년의 해를 맞이해 많은 관광객들이 여주도자기축제를 찾아와주셨다. 여주를 찾는 분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외에 질 좋은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식당을 운영하고 여주시 새마을지도자 모두 합세해 축제 기간뿐 아니라 사전에도 환경정화 활동을 하며 즐겁게 참여하였기에 더욱 뜻깊은 것 같다”며 “또한 다 같이 땀 흘려 노력한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여주시장은 “새마을지도자분들의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봉사활동은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에 공헌하는 바가 크다”며 “매년 소외된 이웃을 위한 성금을 마련해주시는 여주시새마을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여주시, 세계적인 독문학자 전영애 교수 초청 특별강연 성료
여주시, 세계적인 독문학자 전영애 교수 초청 특별강연 성료 [PEDIEN] 여주시는 지난 5월 29일 오후 7시 세종도서관에서 세계적인 독문학자 전영애 서울대학교 명예교수를 초청해 ‘괴테 할머니의 인생 수업’ 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열었다. 이번 강연에서 전 교수는 독일 문호 괴테의 삶을 언급하며 인생의 문제를 마주하는 자세를 시민에게 전달했다. 그는 진정한 호기심과 소박한 지식의 추구를 통해 느낄 수 있는 감성과 여유, 활력을 전하며 시민에게 신선한 자극을 줬다. 전영애 교수는 현재 여주시 강천면에서 여백서원과 괴테마을을 운영하고 있다. 그는 이곳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강연에 참여한 한 시민은 “평소에 뵙기 힘든 교수님의 인생 특강을 라이브로 들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교수님과 괴테의 삶을 통해 나 자신을 한층 더 성장시키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여주시 평생교육과장은 “우리 시의 슬로건이 ‘행복도시 희망여주’인 만큼 앞으로도 인문학 특강 등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할 계획”이라며 “오는 6월 12일부터 시작되는 ‘2025년 세종 인문학 특강’ 사회과학 편에도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이충우 여주시장, 국순당여주명주 기업체 현장 방문
이충우 여주시장, 국순당여주명주 기업체 현장 방문 [PEDIEN] 이충우 여주시장은 기업체 현장 방문을 통한 기업인과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 5월 30일 여주시 강천면에 소재한 국순당여주명주를 방문했다. 2011년에 설립한 국순당여주명주㈜는 천·지·인의 어울림 가치를 담기 위해 지역 농민들과 함께 농업회사 법인을 설립해, 좋은 자연에서 지역 농민들의 정성으로 자란 우수한 작물을 기업의 좋은 제법으로 자연과 함께 증류주를 만든다는 신념을 갖고 성장해 온 기업이다. 박용구 국순당여주명주 대표는 고품질의 여주농산물을 원자재로 고집해 차별화된 맛과 향을 내는 증류주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고민해왔고 그에 따른 결과로 지역 특성이 잘 드러나는 재료를 사용해 깊이있고 품격있는 증류주를 만들어냈다. 이충우 시장은 제조시설을 둘러보며 기업의 고충을 청취했고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기업과 지역농민들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기업하기 좋은 도시 여주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인 여주시장은 기업인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기업 현장 방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화성특례시, 배달앱 등록 음식점 4,184개소 지도·점검
[PEDIEN] 화성특례시는 오는 9일부터 8월 29일까지 배달 음식의 위생·안전과 다소비 배달 음식점에 대한 식중독 예방 관리를 위해 배달앱 등록 음식점 대상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배달앱에 등록된 업소 가운데 위생등급제 지정업소와 모범음식점을 제외하고 최근 점검 이력이 없는 4,184개소다. 시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점검표를 활용한 현장실사 점검을 실시하고 위생 관리가 미흡한 업소에 대해서는 2차 재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식재료 보관기준 △소비기한 준수 여부 △영업장 시설기준 및 청결상태 △영업자 준수사항 △개인위생관리 준수 여부 등이다. 점검사항은 화성특례시 홈페이지 시정알림방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조인장 위생정책과장은 “배달음식 소비가 증가함에 따라 해당업소 점검을 통해 위생관리를 강화하고 식중독을 예방하고자 한다”며 “조사 결과 위생관리 미흡 업소는 재점검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로 안전하고 위생적인 음식문화 정착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