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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오숲도숲 패밀리' 행사 개최…가족 사랑 듬뿍
이천시 직장공장새마을운동협의회 오숲도숲 패밀리 성황리에 개최 [PEDIEN] 이천시에서 가족 간의 사랑을 확인할 수 있는 특별한 행사가 열렸다는 소식이다.직장공장새마을운동 이천시협의회는 지난 2일 증일동 일원에서 '오숲도숲 패밀리'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는 어린 자녀를 둔 50여 가족이 참여하여 자연 속에서 다채로운 체험을 즐겼다.이번 행사는 아빠와 아이가 함께 숲속 올림픽, 숲밧줄 놀이터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웃음꽃을 피우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참가 가족들은 자연을 만끽하며 서로에게 더욱 가까워지는 소중한 경험을 했다.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오랜만에 아이와 함께 숲에서 뛰놀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는 소감을 전했다.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자주 열리기를 희망한다는 의견도 있었다.이종현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아버지들이 잠시나마 일상의 스트레스를 잊고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직장공장새마을운동 이천시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이천시협의회는 새마을 정신을 계승하며 시대 변화에 발맞춰 다양한 새마을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오숲도숲 패밀리' 행사 역시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가족 간의 소통을 증진하고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다. -
부천시, 남한강 자전거길서 안전 홍보 라이딩 성공적 마무리
‘자전거 안전 홍보 라이딩’ 전 단체사진을 찍고 있는 동호회 회원들 (부천시 제공) [PEDIEN] 부천시가 안전한 자전거 이용 문화 확산과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한 '자전거 안전 홍보 라이딩'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지난 10월 30일, 부천시자전거연합회 주관으로 남양주시 물의정원에서 여주시 강천보 인증센터까지 이어진 남한강 자전거길 58km 구간에서 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2023년 마지막 라이딩 행사로, 부천시자전거연합회 소속 11개 동호회 회원 79명이 참여했다.부천시는 행사 구간 내 급경사 등 위험 구간에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안전관리 차량을 운영하여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다. 참가자들은 안전모 착용, 야간 라이트 사용, 과속 금지, 휴대전화 및 이어폰 사용 금지, 음주 운전 금지 등 자전거 및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자 5대 안전 수칙을 홍보하며 안전 의식을 고취했다.또한,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통한 탄소 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친환경 교통수단 이용을 장려했다. 이형래 부천시자전거연합회 회장은 “자전거는 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시민 건강을 증진하는 효과적인 친환경 교통수단”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즐거운 자전거 이용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부천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시민들의 자전거 이용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안전한 이용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부천시자전거연합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가평군, 중학생 대상 치유·성장 프로그램 성료…심리적 안정과 자존감 향상
가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중학생 치유‧성장과정 성료 (사진제공=가평군) [PEDIEN] 가평군이 관내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치유·성장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가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학생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안정, 자기 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이번 프로그램은 강원도 영월 하이힐링원과 제주도에서 각각 진행되었으며, 총 45명의 학생이 참여했다.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는 여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영월 하이힐링원에서 '자기통제력 치유 과정'이 진행됐다. 명상, 요가, 아트테라피 등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이 감정 조절과 자기 통제 기술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숲속 명상과 요가 시간을 통해 심리적 안정감을 높이고, 아트테라피를 통해 내면의 감정을 표현하며 자존감을 회복하는 시간을 가졌다.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작은 습관을 바꾸는 방법을 배우면서 스스로를 다스릴 수 있게 됐다”며 “마음이 훨씬 가벼워졌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지난 6월 1일부터 4일까지는 제주도에서 남자 중학생 25명을 대상으로 트레킹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자연 속에서 협동심과 자기주도성을 기르며 또래 관계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했다.가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
최태성 강사, 포천 시민 대상 특별 강연…지역 역사 콘텐츠 가능성 열어
포천미디어센터 역사강사 최태성 초청 특별강연 성료 (포천시 제공) [PEDIEN] 포천미디어센터가 지난 10월 31일, 최태성 역사 강사를 초청하여 '최태성 선생님과의 특별한 만남 – 포천 이야기' 특별 강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7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이번 강연은 포천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이번 강연은 경기콘텐츠진흥원의 지원 사업으로 기획되었다. 최태성 강사는 포천의 다양한 역사와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지역 이야기를 미디어 콘텐츠로 만들고 공유하는 방법에 대해 강연했다. 그는 특유의 유쾌한 입담과 깊이 있는 지식을 통해 참석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강연에 참여한 한 시민은 “평소 무심히 지나쳤던 포천의 역사와 장소들이 새롭게 보였다”며, “미디어센터의 장비와 공간을 활용하여 나만의 콘텐츠를 제작해보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이번 강연은 시민들이 지역의 정체성을 재발견하고, 포천의 이야기를 미디어 콘텐츠로 발전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는 평가다. 포천미디어센터는 앞으로도 시민이 주체가 되어 지역 문화와 이야기를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할 수 있는 교육 및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포천미디어센터는 이번 강연을 통해 시민들의 미디어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이동면 새마을부녀회, '다시 찾아온 마켓'과 손잡고 바자회 열어
다시 찾아온 마켓과 함께하는 이동면 새마을부녀회 바자회 개최 (포천시 제공) [PEDIEN] 포천시 이동면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1일, 지역 상권 활성화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특별한 바자회를 개최했다.이동면 장암리 옛 장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다시 찾아온 마켓'과 협력하여 진행,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이동면 새마을부녀회는 이번 바자회에서 지역 특산물을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환경 보호를 위한 다회용기 사용을 장려하는 등 친환경적인 행사 운영에 힘썼다.특히, 시식 부스 운영에 다회용기를 사용하여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였다는 평가다.이명숙 부녀회장은 "바자회 수익금은 관내 초등학교 졸업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하겠다"고 밝혔다.지승룡 이동면장은 "꾸준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이동면 새마을부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성금이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번 바자회는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나눔을 통해 지역 사회에 훈훈함을 더하는 의미있는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
남동구 도시관리공단,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 실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 임직원 대상 직장 내 괴롭힘 예방교육 실시 [PEDIEN] 인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이 건강한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해 임직원 대상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김석우 이사장의 적극적인 추진 의지와 직원들의 높은 관심 속에 마련되었다. 노무법인 런 소속 조현희 노무사가 강사로 초빙되어 교육을 진행했다.교육 참석자들은 영상 자료를 통해 다양한 직장 내 괴롭힘 사례와 판단 기준을 학습했다. 사전 질문에 대한 현장 답변 시간도 가지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김석우 이사장은 “서로 가족처럼 아끼고 배려하는 공단을 만들자”며 직장 내 괴롭힘 없는 공단을 만들기 위해 모두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공단은 앞으로도 상호 존중하는 직장 분위기를 강화하고 괴롭힘 근절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
(재)포천시청소년재단, 포천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연합 캠프 ‘재주는 제주도에서’ 활동 진행
(재)포천시청소년재단, 포천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연합 캠프 ‘재주는 제주도에서’ 활동 진행 [PEDIEN] (재)포천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백영현)은‘2025년 청소년 문화관광 체험여행’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떠난 ‘재주는 제주도’캠프가 지난 10월 31일(금)부터 11월 2일(일)까지 2박 3일간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연합캠프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이번 캠프는 제주청소년수련원 인근 체험장에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일상의 디지털 환경에서 벗어나 제주의 청정자연을 오감으로 체험했고 서로에게 집중해 진솔하게 소통하는데 중점을 두었다.관내 청소년들이 유대감을 쌓는 시간을 갖게 됐고, 제주 지역의 생태·문화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경험하고 문화적 감수성을 높였다.캠프에 참가한 청소년은 “제주의 푸른 숲과 선선한 바람 속에서 선생님들과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니 평소에는 몰랐던 친구와 선생님들의 새로운 모습들을 발견할 수 있었다”며 소감을 전했다.방과후아카데미 담당자는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오직 서로의 목소리에 집중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으며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함께 걷고 먹고 이야기 나누며 진정한 의미의 연결을 경험했다”고 말했다.특히 청소년지도사들은 청소년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이동·숙박·활동 등 전 과정을 철저하게 지키며 진행했다.한편 포천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재)포천시청소년재단이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의 역량을 개발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국가정책 지원사업으로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는 중학교1~3학년을 대상으로 3개 반을 운영하고 있고 포천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꿈터’는 중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2개 반을 운영하고 있다.현재 2026학년도 예비 중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신입생을 모집 중이며 포천시 관내 청소년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참여 관련 자세한 문의는로 하면 된다. -
논현고잔동 방위협의회, 강화도 안보 견학으로 평화의 중요성 되새겨
논현고잔동 방위협의회, 안보 견학 실시 (남동구 제공) [PEDIEN] 인천 남동구 논현고잔동 방위협의회가 지역 자생단체 회원들과 함께 강화도 일대 안보 견학을 진행했다.이번 견학은 강화평화전망대와 전등사 등 안보 관련 주요 시설을 방문하며, 지역 방위를 위한 참여자들의 결속력을 높이고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직접 체감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견학 참가자들은 최전방 지역에서 북한과의 거리를 실감하며 한반도 평화의 소중함과 안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최윤수 방위협의회 회장은 “눈앞에 펼쳐진 북한의 모습을 보며 안보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는 시간이었다”며, “평화의 소중함과 안보 의식 강화를 위해 지역사회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김기범 논현고잔동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평화로운 일상이 어떻게 유지되는지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고, 지역 주민들의 안보 의식 함양과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보산동 새마을지도자, 휴경지 텃밭에서 이웃사랑 '들깨' 수확
동두천시 보산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휴경지 텃밭 들깨 수확 [PEDIEN] 동두천시 보산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탑동동 휴경지 텃밭에서 직접 재배한 들깨를 수확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보산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휴경지를 활용해 농작물을 재배하고, 여기서 얻은 수익금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휴경지 경작사업'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농작물 생산을 넘어, 지역 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강영열 보산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휴일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함께 노력해 준 지도자들 덕분에 풍성한 수확을 거둘 수 있었다”며, “정성껏 수확한 들깨가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 선물로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장성덕 보산동장은 “휴경지 개간부터 경작, 수확까지 헌신적으로 참여해주신 새마을지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정성이 담긴 들깨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보산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의 휴경지 경작사업은 단순한 경제적 지원을 넘어,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소중한 연결고리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 -
경기도 평생학습기회특구 학습마을 통합 성과 공유회-포천동두천이야기전 성료
포천 동두천 이야기전 성료 (포천시 제공) [PEDIEN] 포천시(시장 백영현)와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지난 10월 31일 대진대학교 학생회관에서 ‘2025년 경기도 평생학습 기회특구 학습마을 통합 성과공유회–포동이야기전’을 공동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두 도시가 함께 추진 중인 경기도 평생학습기회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 주도형 학습마을의 성과를 공유하고 상생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였다.‘포동이야기전’은 올해 경기도 평생학습기회특구 공모사업에 포천시와 동두천시가 공동 선정되면서 추진됐다.두 도시의 학습마을이 만나 서로의 학습성과를 나누고 협력의 기반을 다지는 데 큰 의미를 두고 있다.본 공모사업은 포천의 16개 학습마을과 동두천의 5개 학습마을 대표가 함께 참여해 배움의 성과를 나누고 학습을 통해 만들어진 수익과 상품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배움-나눔-순환’의 선순환 모델을 보여줬다.포천과 동두천은 올해 ‘지(포천·동두천)-산(엔에이치(NH)농협)-학(대진대학교)’이 함께하는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해 지역의 고령화, 디지털 격차, 공동체 회복 등 생활 속 현안을 평생학습으로 해결하는 기회특구 사업을 운영 중이다.그 일환으로 추진된 ‘포동 학습마을 여행’은 두 도시의 시민들이 교류·벤치마킹하며 성장한 협력 모델로 자리 잡았다.또한 시민의 학습이 곧 지역의 변화로 이어지는 지속가능한 학습도시 네트워크를 확장할 계획이다.이날 행사 1부에서는 사물놀이와 난타 공연으로 시작해, 포천·동두천 학습마을 활동영상을 상영하고 주민이 직접 제작한 ‘할매 굿즈(할매가방·쁘띠스카프·엽서북 등)’와 평생학습 장학금 전달식이 이어졌다.이어진 2부에서는 포천의 16개 학습마을과 동두천의 5개 학습마을이 함께 참여해 각 마을의 특색을 담은 시낭송, 실버태권도, 합창, 건강댄스, 장구공연 등을 선보였다.참여한 시민들은 “마을마다 배움이 삶의 활력이 되고 사람을 잇는 힘이 된다는 걸 느꼈다”며 큰 박수를 보냈다.백영현 포천시장은 “오늘의 포동이야기전은 두 도시가 서로 배우고 응원하며 함께 성장하는, 진정한 평생학습의 현장”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배움이 멈추지 않도록,포천시가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포동이야기전’은 단순한 성과공유회를 넘어 두 도시가 학습으로 소통하고 나눔으로 연결되는 새로운 지역 협력의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경기도 평생학습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
의왕시 바르게살기운동, 한마음으로 뭉쳐…회원 화합 도모
바르게살기운동 한마음 회원 대회 성료 (의왕시 제공) [PEDIEN] 바르게살기운동 의왕시협의회가 11월 1일 충남 당진시 일대에서 '2023 한마음 회원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바르게살기운동 의왕시협의회 회원 140여 명이 참석하여 회원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바르게살기운동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오전에는 삼선산수목원에서 산책을 하며 회원들 간의 친목을 다졌다. 아름다운 수목원 길을 함께 걸으며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통해 심신을 치유하고, 서로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를 마련했다.오후에는 북창초등학교로 이동하여 바르게살기운동 유공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 평소 바르게살기운동에 헌신적으로 참여한 회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했다. 이어진 레크리에이션과 노래자랑에서는 회원들이 함께 웃고 즐기며 더욱 끈끈한 유대감을 형성했다.김인수 협의회장은 “진실·질서·화합이라는 바르게살기운동의 이념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통합과 기초 질서 확립에 더욱 힘쓰겠다”고 다짐했다.김성제 의왕시장은 “바르게살기운동 의왕시협의회가 지역 발전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길 바란다”며 협의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의왕시협의회는 환경 정화 활동, 어르신들을 위한 음악회, 금연 캠페인 등 다양한 공익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앞으로도 기본과 원칙의 소중한 가치를 일깨우는 지역 공동체의 중심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
간석3동, 홀몸 어르신 생신 맞아 따뜻한 나눔 실천
간석3동,‘찾아가는 어르신 생신상 차림’으로 나눔 실천 (남동구 제공) [PEDIEN] 인천시 남동구 간석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0월 생신을 맞은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특별한 생신상 차림 행사를 열었다.어려운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했다.이번 행사는 간석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여 10월에 생신을 맞이한 홀몸 어르신 4세대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며 시작됐다.협의체는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껏 준비한 생일 케이크, 미역국, 떡, 밑반찬 등으로 풍성한 생신상을 차렸다.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꽃 화분과 손수 쓴 편지, 그리고 기념사진 액자까지 함께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심재기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기뻐하는 모습에 큰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더불어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한영숙 동장은 이번 생신상 차림 행사가 어르신들에게 작은 위로와 기쁨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또한 앞으로도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 지역사회 속에서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이번 행사는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을 전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는 평가다.간석3동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따뜻한 공동체 만들기에 힘쓸 계획이다. -
동두천 행복인교회, 과일·채소 꾸러미로 따뜻한 나눔 실천
동두천시 행복인교회, 이웃사랑 실천 위한 과일·채소 꾸러미 기부 [PEDIEN] 동두천시 행복인교회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과일과 채소 꾸러미를 기부하며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지난 3일, 행복인교회는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에 과일·채소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교인들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자발적으로 정성을 모아 마련되었다.행복인교회 유정원 담임목사는 “작은 나눔이지만 이웃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꾸러미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신선한 식품을 접하기 힘든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박은수 생연2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영양 가득한 꾸러미를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행복인교회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어 “따뜻한 마음이 담긴 후원 물품을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이번 행복인교회의 나눔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으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포천시, 포천천 블루웨이 조성 사업 본격 시동…2026년 시민 품으로
포천천 블루웨이 조성사업 본격 착수(보행로,자전거도로) (포천시 제공) [PEDIEN] 포천시가 '포천천 블루웨이 조성 사업'의 첫 삽을 떴다. 민선 8기 핵심 공약인 이 사업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쾌적하게 하천을 이용할 수 있도록 친수 공간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둔다.우선 포천종합운동장에는 가족 단위 이용객을 위한 물놀이장과 수경 시설이 들어선다. 또한, 포천천 주요 구간에는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를 분리한 안전하고 쾌적한 길이 2026년 상반기까지 조성될 예정이다.현재 포천종합운동장 물놀이장과 선단동 후평교에서 15항공단 버드나무 공원까지의 보행·자전거길 확장 공사가 진행 중이다. 시는 이 구간을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공사 구간을 확대할 계획이다.이번 사업은 포천종합운동장 물놀이장 및 다목적 수변광장, 15항공단 생태수변정원, 하송우리 수변공원, 보행로·자전거도로 확장·분리 등을 포함한다. 포천시는 '시민이 걷고 머무는 친환경 하천 조성'을 목표로 2026년 준공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포천시 관계자는 공사 기간 중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안전하고 쾌적한 친수 공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