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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초등학생 대상 구강보건교육 및 불소도포 사업 실시
계양구, 초등학생 대상 구강보건교육 및 불소도포 사업 실시 [PEDIEN]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초등학생의 구강 건강 증진과 치아우식증 예방을 위해 오는 6월 20일부터 11월 28일까지 ‘구강보건교육 및 불소도포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전 신청을 통해 모집된 관내 9개 초등학교 약 1,20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계양구 보건소 소속 구강보건 전문 인력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올바른 칫솔질 교육 △구강위생관리법 등 맞춤형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하고 불소도포를 통해 치아우식증 예방에 기여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릴 때부터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을 형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과 불소도포 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한 치아를 오래도록 유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조용익 부천시장, 이재명 정부 출범 발 빠른 대응 나서
조용익 부천시장, 이재명 정부 출범 발 빠른 대응 나서 [PEDIEN] 조용익 부천시장이 4일 오전 시청 창의실에서 확대 간부회의를 열고 이재명 정부 출범에 따른 대응 전략을 발 빠르게 점검했다. 이 자리에는 부시장과 실·국·소·구청장, 출자·출연기관장이 모두 참석해 시정 전반과 변화될 국정 기조에 대응하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먼저 새 정부의 10대 공약 관련 지역 현안과 추진계획에 대한 세심한 점검이 이뤄졌다. 특히 △지역화폐 발행 확대 △통합돌봄 체계 구축 △K-콘텐츠산업 기반 강화 등 앞으로 부천시 역점 사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분야를 집중적으로 검토했다. 또한 올해 1월에 새해 핵심 시정 비전으로 제시했던 ‘부천형 기본사회 정책’과 연계할 기본사회 관련 공약도 빠짐없이 챙겼다. 이와 더불어 △경인선 지하화 △수도권광역급행철도-D 단계적 추진 △준고속열차 소사역 정차 △부천종합운동장 역세권 조성 △원도심·신도시 스마트 도시화 △제2경인선 옥길·범박 경유 등에 대한 사업별 계획도 빈틈없이 점검했다. 부천시는 민선 8기 동안 대한항공·SK그린테크노캠퍼스·DN솔루션즈 등 첨단기업과 부천대장 도시첨단산업단지 투자 및 입주협약을 체결했고 미래 과학인재 육성을 위해 부천 과학고를 유치하는 등 첨단과학 교육도시로의 기반을 확실히 다져왔다. 이에 더해 주요 시정 현안이 이번 이재명 정부 공약사항에 다수 반영돼 있어 향후 부천의 대전환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대한민국에 새로운 길이 열린 지금이 부천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현안 사업이 새 정부의 국정과제로 채택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중앙정부 및 국회와의 협력 강화에도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신속한 민원 대응과 시민 화합·소통에 힘써 줄 것”을 강조했다. -
부천시, 제21대 대선 투표율 79.7%…28년만 최고 기록
[PEDIEN] 부천시가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투표율 79.7%를 기록하며 전국 및 경기도 평균을 상회했다. 이는 경기도 31개 시·군 중 13위에 해당하는 기록이자 지난 제20대 대선 당시 부천시 접근성과 만족도를 크게 개선했다. 이에 따라 시민을 대상으로 한 빠른 선거 정보 전달이 가능하고 생활권 내에서 손쉽게 투표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한 것이 투표율 제고에 주효했다는 평가다. 부천시가 추진한 생활밀착형 캠페인과 전방위적 온·오프라인 홍보도 투표율 상승에 기여한 것으 투표율을 넘어선 수치이며 1997년 제15대 대선 이후 부천시가 기록한 가장 높은 투표율이다. 이번 대선 부천시 사전투표율은 34.76%로 전국 및 경기도 평균치보다 높으며 경기도 내 9위에 해당한다. 지난 2020년 광역동 체제 당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율 19%와 비교하면 눈에 띄는 오름폭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취임 후 3개 구 설치와 37개 일반동 개청을 추진해 시민의 행정로 보인다. 부천시는 △다중이용시설 내 현수막·이동식 조형물 설치 △옥외 전광판·버스정보안내기·공동주택 내 영상 등을 활용한 정보 안내 △큐알코드로 투표소 찾기 등 다양한 방식을 도입해 시민의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또한 조용익 부천시장이 선거운동 기간 중 원미·소사·오정구 내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찾아 직접 투표 독려 1인 캠페인을 벌이는 등 투표율 높이기에 적극 나선 점도 이목을 끌었다. 부천시는 앞으로도 유권자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이색 투표소를 발굴하고 세대별 맞춤 홍보를 강화하는 등 편리한 투표 환경 조성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일반동 전환으로 시민들이 더욱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투표할 수 있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 행정을 이어가 새로운 부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남동구, 남동글벗학교 릴레이 시화 전시 성황리에 마무리
남동구, 남동글벗학교 릴레이 시화 전시 성황리에 마무리 [PEDIEN] 인천시 남동구는 성인문해교육 과정인 남동글벗학교 학습자들이 쓰고 그린 작품을 전시한 ‘릴레이 시화전시회’ 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4일 전했다. 릴레이 전시는 문해교육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전환과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 문화 조성을 위해 4월부터 두 달간, 인천지하철 시청역 광장, 구월로데오거리, 남동청소년센터, 구월종합사회복지관, 남동생활문화센터, 서창생활문화센터 등 6곳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시화전은 글과 그림에 익숙하지 않은 성인 문해 학습자들이 자신의 삶을 담담히 풀어낸 작품을 통해 학습의 결실을 나누는 자리였다. ‘글을 몰라 어려웠던 시절’, ‘가족과의 추억’, ‘늦게 시작한 배움에 대한 감사’ 등 진솔한 이야기들이 한 편의 시로 한 장의 그림으로 펼쳐졌다. 특히 서창생활문화센터 전시는 실내 공간의 특성을 살려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관람객들이 작품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구성으로 운영됐다. 남동글벗학교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단순한 학습 결과물 공유를 넘어서 늦은 배움에 도전한 이들의 용기와 열정이 지역 사회 전체에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문해교육은 단지 글을 읽고 쓰는 능력을 넘어서 삶을 주체적으로 살아가기 위한 기본적인 권리이자 힘”이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남동구, 청소년 문화축제‘남동랜드’ 성황리에 개최
남동구, 청소년 문화축제‘남동랜드’ 성황리에 개최 [PEDIEN] 인천시 남동구 남동청소년센터는 인천시청 앞 인천애뜰에서 제7회 남동구 청소년 문화축제 ‘남동랜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축제는 청소년의 달과 청소년 주간을 기념해 남동구가 주최하고 남동청소년센터가 주관해 △제2회 청소년 밴드 경연대회 ‘울림’ △유스피아존 △유스힐링존 △어드벤처존 △레트로존 △청소년 시화 전시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축제는 지난해 11월 구성된 청소년 축제 기획단이 직접 콘셉트 선정, 축제 포스터 제작 등에 함께 참여해 청소년 참여 축제로 진행됐다. 기획단은 스마트폰, 인터넷 게임 등 개인주의가 만연한 요즘 세대가 함께 어울려 공동체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복고’를 주제로 정하고 다양한 복고게임과 체험 콘텐츠를 구성해 운영했다. 또한 청소년 밴드 경연대회 ‘울림’은 전국 청소년 99개 팀이 참가해 지난 4월 예선을 거쳐 선발된 7팀이 본선 무대에 올라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였다. 이 외에도 청소년 유공자 및 모범 청소년 표창, 청소년 시화 전시, 부스 운영 등을 통해 지역 주민과 청소년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로 꾸며졌다. 이용찬 센터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남동구 청소년들이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를 경험하며 자신의 꿈을 키울 기회가 되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청소년들의 소중한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는 더 많은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
남동구, 생활체육무료교실 참가자 모집… 맞춤형 강좌 확대
남동구, 생활체육무료교실 참가자 모집… 맞춤형 강좌 확대 [PEDIEN] 인천시 남동구는 구민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2025년 하반기 생활체육무료교실’ 참가자를 11일부터 20일까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생활체육 무료 교실은 2025년 7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5개월간 운영되며 일반·노인 대상으로 총 19개 강좌가 남동구 내 공공체육 시설과 공원 등에서 진행된다. 올해는 주민 수요를 적극 반영해 직장인을 위한 저녁 시간대 배드민턴 강좌와 중장년층이 선호하는 파크골프 교실 등 다양한 연령층과 생활패턴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추가 편성했다. 또한, 기존 프로그램 중 수요가 많은 시니어로빅은 강좌 수를 확대하고 참여 인원이 부족한 국학 기공은 운영시간과 장소를 조정해 효율성을 높였다. 참가 신청은 남동구청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며 기존 선착순 방식에서 ‘무작위 추첨 방식’ 으로 변경해 보다 공정한 참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추첨 결과는 6월 26일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된다. 박종효 구청장은 “구민들이 일상에서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주민이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누리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부평구청소년수련관, 2025 교육문화 여름학기 회원 모집
부평구청소년수련관, 2025 교육문화 여름학기 회원 모집 [PEDIEN]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지역 청소년과 주민을 위한 교육문화 여름학기 강좌 회원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강좌는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총 3개월간 운영된다. 지역 청소년 및 주민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자기개발을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총 13개 강좌 및 생활체육 프로그램 총 7개 강좌로 구성됐다. 참가 접수는 오는 10일부터 19일까지 청소년수련관 누리집을 통해 이뤄지며 회원 자격에 따라 신청 일정이 상이하다. 자세한 내용은 수련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 연락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건호 청소년수련관장은 “청소년과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배움과 건강한 여가생활의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교육문화 강좌에 많이 참여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안전한 일터 만든 기업 찾아요”…안양시, 산업안전보건 우수기업 선정 공모
“안전한 일터 만든 기업 찾아요”…안양시, 산업안전보건 우수기업 선정 공모 [PEDIEN] 안양시가 안전한 일터 조성에 힘쓰고 있는 관내 소규모 기업을 격려하기 위해 ‘2025년 산업안전보건 우수기업’ 선정 공모를 이달 27일까지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서류심사, 현장심사 등을 통해 산업안전보건에 힘쓴 관내 기업 2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대상 기업은 지난달 26일 기준 상시 근로자 수 50인 미만 사업장 중 세금 및 과태료를 접수 마감일까지 완납한 기업이다.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2년 동안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 이자차액 지원, 시 기업지원 시책사업 참여 시 가점 부여 등의 혜택을 부여하며 우수기업 인증서 및 인증패를 수여한다. 더 자세한 사항은 안양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사업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산재예방 활동에 적극 협조하고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한 기업을 널리 알리고 산업현장의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것”이라며 “관내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부터 상시근로자 수 50인 미만 사업장까지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 적용되고 있다. -
박승원 광명시장 “국민주권정부 국정과제에 선제적 대응”
[PEDIEN] 광명시가 4일 출범한 국민주권정부의 국정 기조에 발맞춰 발 빠른 대응에 나섰다. 시는 ‘국민주권정부 국정과제 대응 전략 TF팀’을 구성해 정부 정책 로드맵에 부합하는 지역 현안 사업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전략을 수립한다고 4일 밝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가 그간 추진해 온 민생경제와 탄소중립 등 선도적인 정책은 국민주권정부가 지향하는 방향과도 결이 맞닿아 있다”며 “새 정부의 지역 공약과 주요 현안을 면밀히 점검해 민생경제·시민안전·탄소중립·기본사회 등 우리 시 4대 전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TF팀은 정순욱 부시장을 단장으로 민생경제·시민안전·탄소중립·기본사회 등 4개 분과로 운영되며 기업지원과, 안전총괄과, 탄소중립과, 복지정책과 등 8개 부서장이 참여해 실질적 대응 방안을 마련한다. 특히 새 정부의 지역 공약에 포함된 △신천~하안~신림선 철도 노선 신설 △광명시흥선·GTX-D 복합환승 스피돔역 신설 △KTX 광명역세권 국제행정업무 중심지 개발 △광명시흥 3기 신도시 글로벌 문화경제도시 조성 △하안동 국유지 청년혁신타운 조성 △목감천 종합스포츠타운 조성 △안양천 국가정원 조성 방안 △구일역 광명 방향 출구 신설 등 주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아울러 신안산선 등 개발사업의 안전 문제를 비롯해 지역 돌봄 체계, 재정 분권과 같은 지방정부 현안에도 의견을 모아 정부에 건의하고 새로운 국정과제와 연계한 국비 확보 전략도 함께 마련할 계획이다. 박 시장은 “국민주권정부 출범으로 그동안 미뤄졌던 민생경제, 안전, 자치분권 등 지방정부의 산적한 과제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대응 전략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광명이 한 단계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국정과제에 발맞춘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정부 국정과제가 확정되는 대로 실무추진단을 구성해 민생경제·시민안전·탄소중립·기본사회 4대 전략에 따른 핵심 사업을 선정하고 구체적인 이행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
수지청소년문화의집 용돈관리부터 공유경제까지, 2025년 경제독립프로젝트 운영
수지청소년문화의집 용돈관리부터 공유경제까지, 2025년 경제독립프로젝트 운영 [PEDIEN] 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수지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31일 ‘2025년 경제독립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한 경제독립프로젝트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용돈관리와 공유경제 개념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용돈관리 교육을 통해 합리적인 소비와 저축에 대한 개념을 익히고 키링 만들기 체험과 경제 보드게임 활동을 통해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경제 습관을 익혔다. 또한 공유경제 교육을 통해서는 함께 나누고 사용하는 경제의 가치를 알아보고 지속가능한 소비 방식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경제 교육 프로그램은 교육과 체험이 결합된 방식으로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경제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수지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청소년기에 합리적인 소비와 나눔의 가치를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향후에도 경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용인시 청소년미래재단은 용인시가 출연한 청소년 전문기관으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수련원, 유림·신갈·수지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미래교육센터 등 8개 시설에서 청소년 활동·상담·보호·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용인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
성남산업진흥원, 중국 선양 IR 로드쇼 성료… 中 투자사와 300만 달러 규모 상담 진행
성남산업진흥원, 중국 선양 IR 로드쇼 성료… 中 투자사와 300만 달러 규모 상담 진행 [PEDIEN] 성남산업진흥원은 지난 5월 중국 선양에서 개최한 IR 로드쇼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유망 중소벤처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 및 투자 유치 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선양시 및 랴오닝성의 최우수 등급 투자사 및 벤처캐피탈 30개사, 성남시 소재 혁신기업 6개사가 참가했다. 행사에서는 AI 기반 솔루션, 첨단 의료기기, 화장품 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과 제품을 보유한 기업들이 IR 피칭을 통해 역량을 선보였고 이후 투자사와의 1:1 개별상담도 활발히 진행됐다. 특히 한국의 신약 치료제 및 바이오 기술에 대한 현지 투자사의 관심이 높았으며 총 300만 달러 규모의 투자 상담이 이뤄졌고 현지 합작법인 설립 및 공장 구축 등에 대한 논의도 오갔다. 이번 IR 로드쇼는 중국 선양시와 성남시가 우호협력 도시로서 오랜 유대 관계를 바탕으로 추진된 성과이기도 하다. 특히 주선양대한민국총영사관이 지난 교류 자리에서 제안했던 실질적 협력 방안이 현실화된 사례로 지자체 간 경제협력의 모범적인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메타클 오상규 대표이사는 “현지 투자사로부터 기대 이상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어 중국 시장 진출에 큰 자신감을 얻게 됐다”며 “현장에서 투자자들의 니즈를 직접 체감하고 중국 시장의 전략적 중요성을 재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번 로드쇼는 진흥원과 주선양대한민국총영사관, 중국무역투자촉진위원회 선양시 분회가 공동 주최해 현지 투자사 검증 및 매칭의 신뢰도를 높였으며 참가 기업들의 만족도도 매우 높았다. 진흥원은 매칭된 기업과 투자사 간 후속 상담 및 교류에 대한 지원도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진흥원은 하반기에도 선양 IR 로드쇼를 개최할 예정으로 참가기업에 대해서는 중국어 IR 자료 및 현지 통역 등 투자 상담 전 과정을 지원한다. 모집공고는 성남산업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배움으로 달라진 내 세상 서대문구, 성인 문해교육 지원
배움으로 달라진 내 세상 서대문구, 성인 문해교육 지원 [PEDIEN] 서대문구는 비문해·저학력 성인을 대상으로 관내 많은 기관을 통해 한글과 기초생활 및 디지털 문해교육을 지원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60세 이상 비문해 주민을 위해 한글 문장 습득, 기초 영어, 수학, 한문, 역사 등의 과목으로 은빛학교를 운영한다. 고급반을 수료하면 초등학력을 인정받는다. 이 과정을 마치고 시화전에도 참여한 한 노인은 “한글을 배워 고지서와 버스노선을 읽을 수 있고 병원이나 은행도 혼자 다닐 수 있게 됐다”며 “배움으로 인해 내 세상이 달라진 기분”이라고 말했다. 구는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한 디지털 문해교육도 지원한다. △서대문구인생케어평생학습관은 스마트폰 앱 활용, 키오스크 주문, 비대면 민원서류 발급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은 정부 서비스와 지역의 다양한 실생활 정보 검색 및 활용 △서대문농아인복지관은 청각장애인을 위한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방법 등을 교육한다. 아울러 북가좌2동에 소재한 ‘대신야학’에서는 정규 교육과정을 이수하지 않은 학습자를 위해 ‘검정고시 대비반’을 운영한다. 이 밖에 교육부 산하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문해교육을 필요로 하는 국민 누구나 언제든 학습할 수 있도록 유튜브를 통해 성인 문해교실 ‘모범생’을 제공하고 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성인 문해교육은 수업에 참여하시는 한 분 한 분의 세상을 넓히는 일”이라며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일상을 누리실 수 있도록 교육 기회를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읽기·쓰기·셈하기에 관한 2023년 교육부의 제4차 성인 문해능력조사에 따르면 △3.3%는 기본적인 어려움을 느껴 초등학교 1∼2학년 학습이 △5.2%는 일상생활에서 활용하기에 미흡해 초등학교 3∼6학년 학습이 △8.1%는 공공 및 경제생활 등에 활용하기에 미흡해 중학 1∼3학년 학습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
5월 수원수목원 야간 운영 ‘밤빛 정원’에 1만 3000여명 찾았다
5월 수원수목원 야간 운영 ‘밤빛 정원’에 1만 3000여명 찾았다 [PEDIEN] 수원 일월·영흥수목원에서 5월 한 달 동안 매주 금·토요일 운영한 ‘밤빛 정원’에 관람객 1만 3000여명이 찾았다. 밤빛 정원은 수목원을 오후 9시까지 개장하는 것이다. 자연과 어우러지는 빛을 활용해 수목원과 식물의 아름다움을 재해석하고 구역별로 특색있는 공간을 연출했다. 밤에만 즐길 수 있는 운치 있는 공간을 제공해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밤빛 정원 첫날과 마지막 날에는 공연을 마련했고 매주 토요일에는 ‘봄바람 야간 산책’, ‘밤빛나’ 등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수원수목원은 10월 3일~11월 1일 매주 금·토요일에 가을 밤빛 정원을 운영할 예정이다.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 관계자는 “가을 밤빛 정원 개막식에서 진행할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며 “10월 야간 개장에도 많은 시민이 수목원을 방문해 신선한 바람을 맞으며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수원시, ‘수원새빛돌봄 임신부 돌봄공동체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홍보물 [PEDIEN] 수원시가 6월 9일부터 13일까지 ‘수원새빛돌봄 임신부 돌봄공동체 지원사업’에 참여할 임신부 18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수원새빛돌봄 임신부 돌봄공동체 지원사업’은 중위소득 150% 이하, 임신 5개월(17주) 이상부터 출산 전 임신부를 대상으로 공동체 프로그램 참여와 가사지원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이다. 이번 사업은 공모를 거쳐 선정된 광교종합사회복지관(40명), (사)수원YWCA(40명), 수원시건강가정지원센터(15명), 수원시사회적기업협의회(40명), 영통종합사회복지관(40명) 5개 기관에서 운영한다. 기관별로 중복 신청은 불가하고 참여자는 공동체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가사지원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공동체 프로그램과 가사지원서비스는 개별 신청할 수 없고 가사지원서비스는 1인당 최대 3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전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기관에 마감 여부를 확인하고 각 기관의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 홈페이지’수원소식’시정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