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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교육감, “직속기관은 경기교육의 중요한 업무 담당해… 어려운 점 적극 챙길 것”
임태희 교육감, “직속기관은 경기교육의 중요한 업무 담당해… 어려운 점 적극 챙길 것” [PEDIEN] 경기도교육청이 28일 남부청사에서 ‘2025 직속기관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직속기관과 본청 부서 간 소통과 협업으로 경기교육 정책 추진력을 강화하고 기관별 특화된 프로그램 운영을 활성화하고자 마련한 자리다. 직속기관장 협의회는 기관 유형별 소통 강화를 위해 분기별로 운영하고 있다. 1분기 협의회에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제1부교육감, 제2부교육감, 디지털인재국장, 정책기획관, 직속기관장 19명이 함께 참석했다. 협의 순서는 △2024 직속기관 평가 실행 우수사례 나눔 및 질의응답 △2025 경기교육정책 연계 기관별 연간 운영 계획 공유 등으로 진행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인사말에서 “직속기관은 경기교육의 중요한 업무를 담당하고 있음에도 실제 업무협의와 역할 논의에 대해서는 조금 떨어져 있지 않았는지 평가와 반성을 했다”며 “직속기관의 예산 운용과 인력 부분 등 어려운 점에 대해서는 적극 챙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교육청은 미래교육청을 선언하고 직제 개편과 업무 방법을 바꾸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현장이 자율적이고 능동적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직속기관도 주변의 환경 변화에 따라 유연한 운영에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임 교육감은 “미래교육청으로서 현장의 학생, 현장의 선생님, 교직원이 가장 원하는 교육을 하고 또 뒷받침하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에너지를 모으고 집중해 나가겠다”고 강조하면서 “직속기관이 같은 방향으로 함께 나아가길 바라며 우수사례 공유로 의미 있는 협의가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이어진 우수사례 발표에는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 △경기도교육청북부연수원 △경기도교육청의정부도서관 3개 기관이 2024년 직속기관 평가 실행 사례를 발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평가 이해도 제고 전년도 평가 분석, 자체평가심의위원회 구성 및 운영 사례 △평가지표별 담당자 지정, 지표별 목표치 설정, 보고서 작성, 성과분석 방법 및 실천 노력 △기관평가를 통해 구성원과 소통·협업한 사례 △성과분석으로 기관 운영에 변화를 가져온 점 등 평가 실행에 따른 기관 준비 및 실행 과정, 소회를 나눴다. 이어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 3개 기관이 2025년 경기교육정책과 연계한 기관별 연간 운영 계획을 공유했다. 이 시간에는 △전년도 성과분석 및 실태 분석 △2025년 주요 변화 내용 △중점 추진 과제 등을 나누고 직속기관의 교육적 역량 제고 및 교육자원 활용과 관련해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은 3.1자 조직개편으로 학부모교육 운영에 대한 업무를 확대·운영할 계획을 밝혔다. 학교 중심 학부모교육 지원과 자녀의 성장단계별 학부모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확대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는 학생, 교직원 대상 찾아가는 문화예술 행사와 저경력공무원 대상 체험·치유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교직원 치유과 정서안전 지원 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는 경기미래교육 운영체제에 따른 교육 1~3 섹터 실현을 위한 역할 강화에 주력한다.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하이러닝’ 자료 제작을 지원하고 제작센터를 활용한 경기온라인학교 운영 지원 방안을 모색해 ‘교육 3섹터’의 실현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도교육청은 분기별 협의회 개최와 별도로 직속기관 간 협의, 본청 부서와 직속기관 협의를 활성화해 소통 확대와 역할 강화, 현안 해결을 위해 긴밀히 협업해 나갈 계획이다. -
광주서 ‘제10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 열려
광주서 ‘제10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 열려 [PEDIEN] 광주시교육청은 28일 문성중학교에서 ‘제10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 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광주지방보훈청에서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연평포격전 당시 전사한 고 서정우 하사를 기리기 위해 마련했다. 기념식은 이정선 교육감을 비롯해 강기정 시장, 김석기 광주지방보훈청장, 김병내 남구청장, 박명식 문성중 교장, 보훈가족, 군 장병, 학생 50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 서정후 하사 흉상 참배, 추모사 낭독, 서해수호 55용사 다시 부르기 등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서 하사의 모교인 문성중에서 국토를 수호하고 한반도 평화를 지키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고 서정우 하사는 연평도 포격전 당시 전역을 앞두고 마지막 휴가길에 올랐으나, 적의 포격을 인지하고 부대로 자진 복귀하다 전사한 서해수호 55용사 중 한 명이다. 시교육청은 서해수호의 날 관련 계기교육으로 △서해수호의 날의 의미 △서해수호 3개 사건 개요 △서해수호 계기교육 동영상 배포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서해를 비롯해 바다, 하늘, 땅 등 영토에서 국가 방위의 숭고한 사명을 다하는 장병들께 감사드린다”며 “광주시교육청은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평화 수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사진1,2 설명’ 이정선 교육감이 28일 문성중에서 개최된 ‘제10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서 고 서정우 하사의 동상에 헌화하고 묵념했다. ‘사진3 설명’ 이정선 교육감이 28일 문성중에서 개최된 ‘제10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서 추모사를 하고 있다. -
경기도교육청, 2026학년도 경기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 발표
경기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기도교육청) [PEDIEN] 경기도교육청이 28일 ‘2026학년도 경기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을 발표하고 주요 전형 일정을 안내했다. 2026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은 중학교 내신성적과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내용을 중심으로 선발하고 전기 학교와 후기 학교로 나눠서 진행한다. 전기 학교는 △과학고 △마이스터고 △예술고 △체육고 △특성화고 △일반고 특성화학과가 해당하며 전형 기간은 오는 8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다. 후기 학교는 △일반고 △자율형 공립고 △외국어고 △국제고 △자율형 사립고로 전형 기간은 12월 5일부터 2026년 2월 6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전형 방법은 지난해와 동일하다. 중학교 교과 성적은 과목별 성취도와 원점수만 반영한다. 봉사활동 실적은 3년 동안 오후 3시간 이상을 만점으로 하고 수상 실적은 한 학기당 교내상 한 개씩만 반영한다. 도교육청은 2026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운영과 관련해 학생의 고교 선택권을 보장하면서 공정하고 타당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그 밖에 기본계획 주요 사항은 도교육청 고등학교 입학·전학 포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2025학년도 중학교 입학생부터 적용되는 2028학년도 고입 내신성적에는 봉사활동 실적을 제외하고 출결상황을 강화할 예정이다. -
임태희 교육감, “경기교육정책, 교육가족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닿을 수 있도록”
임태희 교육감, “경기교육정책, 교육가족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닿을 수 있도록” [PEDIEN]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아무리 좋은 정책이 있어도 현장에서 반응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며 “경기교육 정책이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닿고 참여할 수 있도록 소통해야 한다”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이 28일 남부청사에서 2025년 경기미래교육청 성공적 추진을 위한 경기교육 홍보담당자 대상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등 경기교육 홍보담당자 110여명이 참여해 새로운 경기교육 정책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한 홍보 기획과 협업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간담회 구체적 내용은 △2025년 경기교육 정책홍보 목표 공유 △2025 경기교육 홍보담당자 네트워크 활성화 계획 △2025 교육지원청 및 학교 정책 소통 활성화 계획 △사안별 언론 대응 교육 △홍보담당자 간 소통의 시간 등이다. 2025년 경기교육 정책홍보의 목표는 ‘학교 현장 중심·사례 중심’ 소통 활성화다. 경기교육 정책을 적용한 학교와 지역사회를 직접 찾아가 교육 현장의 실천 사례를 확인하고 디지털 제작물을 통한 소통과 홍보 기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도교육청은 지식 기반과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정보 제공을 위해 공식 유튜브를 ‘지오이’, ‘지오삼’ 으로 분리했다. 특히 ‘지오이’는 경기도 공공기관 최초로 구독자 10만명을 달성해 최근 ‘실버버튼’을 획득했다. 사회적관계망서비스도 더욱 확장해 다채롭게 운영 중이다. 생생한 교육 현장을 담은 참여형, 공감형 제작물을 통해 교육수요자와 직접적인 소통을 넓히고 있다. 특히 20~30대 젊은 직원의 창의적 생각이 더해진 참신한 제작물로 사회적관계망서비스와 유튜브 채널의 조회수가 꾸준히 늘고 있다. 구독을 독려하는 참여 행사 등으로 상호 작용이 활발해지며 경기교육 정책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하고 있다. 임태희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서로 눈을 맞추면서 대화하고 공감하는 것이 소통”이며 “진정한 소통을 통해 경기교육 정책이 학생, 교직원, 학부모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닿을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이 변화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 교육지원청, 경기도교육청 모든 현장에서 더 좋은 교육 환경을 만드는 데 여러분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오늘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통해 새롭게 변화하는 경기교육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충남교육청, 2025년 충남 학생 도박 예방교육 위원회 개최
충남교육청, 2025년 충남 학생 도박 예방교육 위원회 개최 [PEDIEN] 충남교육청은 28일 도교육청에서 학생을 유해 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2025 충남 학생 도박 예방교육 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2025 학생도박 예방교육 추진을 위한 방향과 주요 추진 과제에 대해 공유하고 학생 도박문제의 심각성과 대처 방안을 논의하며 충남 도박 예방교육 지원 연계망을 공고히 했다주요 내용은 △ 2025 학생도박문제 예방 기본계획 주요 내용 안내 △ 2024 청소년 도박 실태조사 주요 결과 공유 △ 2024 학생도박예방 교육 주요 추진 내용 △ 2025 학생도박예방 교육 주요 추진 계획 △ 학생도박문제 현황과 대처 △ 기타안건 협의 등이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학생 도박문제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지난 18일과 20일 지역교육청 업무담당자와 학교 생활교육 담당자를 대상으로 도박예방교육 연수를 운영해, 학생 도박문제 해결을 위한 예방교육과 조기 개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들이 사행심에 물들지 않고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학교 도박 예방교육과 위험군 학생의 치유, 사후관리를 밀착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시교육청, 대형 산불 발생에 피해복구 지원 성금 모금
시교육청, 대형 산불 발생에 피해복구 지원 성금 모금 [PEDIEN] 광주시교육청은 최근 대형산불로 고통을 겪는 경남·경북 등 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광주시교육청과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학교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3월 31일부터 4월 16일까지 성금 모금을 한다고 밝혔다. 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을 시작으로 여러 지역에 대형산불이 동시다발로 발생·확대 되어 산불재난 국가위기 ‘심각’ 단계가 발령됐다. 시교육청은 정책국장 주재 상황판단회의를 통해 산불 등 각종 화재에 대한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전 기관에 안내했으며 상황 모니터링을 위한 비상근무 운영 등 재난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번 성금 모금 활동은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지고 모금된 성금은 사랑의 열매를 통해 경남·경북 지역 등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우리의 모금 활동이 삶의 터전이 파괴된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학생과 교직원들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지난 27일 광주시교육청 정책국장실에서 진행된 정책국장 주재 상황판단회의에서 고인자 정책국장을 비롯한 시교육청 공무원들이 상황 대응을 논의하고 있다. -
충남교육청, 우즈베키스탄 교사 교류 성과공유회 개최
충남교육청, 우즈베키스탄 교사 교류 성과공유회 개최 [PEDIEN] 충남교육청은 지난 27일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2024 우즈베키스탄 교사 교류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우즈베키스탄과의 교사 교류 사업을 통해 얻은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남교육청과 우즈베키스탄 간 교사 상호교류 사업은 양 지역이 처한 교육적 어려움에 협력 대응함으로써 동반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작년 4월부터 우즈베키스탄 현직교사 4명이 아산 지역 중앙아시아 이주배경학생 밀집학교에 배치되어 수업과 생활지도, 상담 등 학교 교육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지난 9월에 우즈베키스탄으로 파견된 초중등 교사 4명은 현지 학교에서 한국어교육, IT교육, 교사 연수, 자료 개발, 국제교류활동 지원 등 파견 근무를 마치고 이주배경학생 교육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산 둔포초등학교에 근무하는 A교사는 “교직원들의 도움을 많이 받았고 꼼꼼히 설명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생활지도, 학생 관리, 상담 등 이주배경학생들의 학교 생활 적응을 위해 학교와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파견 근무를 마치고 돌아온 B교사는 “우즈베키스탄에서 학생들을 지도하고 한국 문화를 공유하며 파견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기회를 준 충남교육청에 감사드린다 교직 생활에서도 소중한 경험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한국과 우즈베키스탄 간 교육 교류의 의미와 가치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교사 교류 사업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도록 교육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
2025 강원 학생 기자단 발대식 개최
강원도교육청사전경(사진=강원도교육청) [PEDIEN]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9일 11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6층 대강당에서 “2025 강원 학생기자단 해리포터 발대식”을 개최하고 학생기자단 활동을 본격 운영한다. 학생기자단의 이름 ‘해리포터’는 세 가지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첫째, 한자어 ‘解’로 강원교육의 문제점을 풀어나가는 학생 기자를 의미한다. 다음으로 ‘Do’, 즉 ‘하다’의 의미로 강원교육의 문제점을 해결하는 학생 기자를 뜻한다. 마지막으로 ‘태양’, 곧 ‘해’로 햇살이 비추듯 강원교육의 해결 방안을 샅샅이 찾는 학생 기자를 의미한다. 이번 발대식은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이영욱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장, 박진오 강원일보사 사장이 참석할 예정이며 △학생 기자와 교육감간의 대화 마당 △ 학생기자단 모둠 구성 △ 모둠별 기획 회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도내 고등학생 85명으로 구성된 학생기자단은 향후 멘토와 함께 월별 기획 회의를 하는 등 학생의 시선에서 강원교육 및 사회현상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 방안에 대해 직접 기획 및 취재해 총 3회의 신문을 발행할 예정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학생의 시선으로 강원교육과 사회, 세상을 그려달라”며 “학생 기자로부터 시작되는 울림이 강원교육의 변화와 더 나은 사회를 이끄는 힘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국제 바칼로레아 교원 연구회 운영 사전 공동연수 진행
강원도교육청사전경(사진=강원도교육청) [PEDIEN]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 3월 28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 횡성분원에서 국제 바칼로레아 교원 연구회 운영 사전 공동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공동연수는 IB 교원 연구회 연구과제에 대한 방향성 안내 및 회원 간 네트워크 형성 및 정보 공유를 통해 IB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IB 교원 연구회 공모를 통해 초·중·고 5개 연구회를 선발해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박성관 미래교육과장은 “이번 공동연수가 교원들이 IB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를 더욱 깊이 하고 교원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연구회 운영을 통해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며 학습자 중심의 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인천광역시교육청, ‘AI 디지털교과서’ 체험 설명회 개최
인천광역시교육청, ‘AI 디지털교과서’ 체험 설명회 개최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은 4월 2일부터 3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미래 교육을 위한 AI 디지털교과서 체험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교사, 학부모, 학교관리자에게 AI 디지털교과서와 인천시교육청의 AI·디지털교육 지원 방안을 소개하고 2025년 도입되는 AI 디지털교과서를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한다. 체험 부스에는 11개 도서 출원사가 참여해 교과별 AI 디지털교과서의 특징과 활용 방법을 안내하며 참관객은 AI 디지털교과서를 직접 체험하며 새로운 교육방식을 경험할 수 있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설명회로 AI 디지털교과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디지털 교육 전환을 위한 지원 방안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학생용 디지털 기기 우선 보급, 디지털 튜터 지원 강화, 교사 대상 디지털 수업 역량 강화 연수 등 디지털 교육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 개인의 능력에 맞는 맞춤형 학습을 위해 교사의 인공지능·디지털 수업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교육현장의 변화와 학생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인천광역시교육청, ‘책동네산책 프로젝트’ 본격 추진…읽걷쓰 문화 확산
인천광역시교육청, ‘책동네산책 프로젝트’ 본격 추진…읽걷쓰 문화 확산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역 독서 문화 활성화를 위한 2025년 ‘책동네산책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교육청과 공공도서관 10개 기관이 지역 서점, 작은 도서관 등과 연계해 독서 문화를 확산하고 책을 통한 배움과 소통을 일상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학생, 교직원, 시민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읽걷쓰 통합 활동을 중심으로 기획되며 지역 서점과 작은도서관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인천 출신 작가와의 만남, ‘북큐레이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10개 기관에서 공동으로 진행해, 사업의 인지도를 높이고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각 기관의 특색을 반영한 스탬프 투어, 읽걷쓰 굿즈 프로젝트, 독서 커뮤니티 운영 등 참여 중심의 독서 활동으로 ‘학교를 삶으로 일상을 배움으로’를 실현할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로 지역 서점과 작은 도서관이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 잡고 인천 시민이 서로 연결되며 지역 경제와 문화가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인천광역시교육청, 2025년 교육활동 보호 원감·교감 연수 실시
인천광역시교육청, 2025년 교육활동 보호 원감·교감 연수 실시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유·초·중·고·각종·특수학교 원감 및 교감 650여명을 대상으로 ‘2025 교육활동 보호 원감·교감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교권 침해 예방 및 대응 역량 강화를 목표로 △교육활동 침해 예방 및 아동학대 대응 △학교민원대응팀 및 학교교권보호책임관 운영 안내 △교원보호공제 제도 안내 △상담·치유 지원 시스템 △법률적 지원 사례 등을 다뤘다. 특히 전국 최초로 신설된 교육감 직속 ‘교육활동보호담당관’의 역할을 중심으로 실질적 지원 방안과 사례 중심의 강의가 큰 호응을 얻었다. 연수에는 교원보호공제사업을 운영하는 인천학교안전공제회 담당자, 교육활동보호센터 상담사, 교육청 법률지원 변호사 등이 강사로 참여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교육활동 보호는 교원의 자긍심을 높이고 학생의 배움을 지키는 핵심 요소”며 “원감과 교감 선생님들이 교육활동 보호의 중추적 역할을 해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인천광역시교육청, 지방교육재정 집행목표 달성으로 인센티브 125억원 확보
인천광역시교육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교육청)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4년도 지방교육재정 집행 목표를 달성해 교육부로부터 125억원의 보통교부금 인센티브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예산 효율적 집행과 재정 운용의 투명성을 인정받은 결과로 확보예산 125억원은 교육환경 개선과 학생 맞춤형 교육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은 매년 교육부의 재정 집행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체계적으로 예산을 집행하며 △상반기 교육비특별회계 소비·투자분야 10억원 △교육비특별회계 예산 96% 이상 초과 달성으로 75억원 △학교회계 예산 98% 이상 초과 달성으로 40억원을 확보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성과는 전 직원의 협력 덕분이며 앞으로도 교육재정을 효과적으로 집행하고 교육 환경을 개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인천광역시교육청, ‘학생·학부모 맞춤형 4월 온라인 진로특강’ 운영
인천광역시교육청, ‘학생·학부모 맞춤형 4월 온라인 진로특강’ 운영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 온라인 화상 시스템을 활용해 4월 ‘학생·학부모 맞춤형 진로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고교학점제, 2028학년도 대입 제도 변화, 효율적인 학습 방법 등 학생과 학부모의 높은 관심을 받는 주제로 구성되며 초·중·고등학생과 학부모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특히 학교 현장에서 풍부한 진로·진학 지도 경험을 가진 교사가 강의를 진행하며 참여 학생은 자기 주도적 진로 탐색 역량을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할 기회도 제공된다. 인천시교육청은 향후 급변하는 사회 환경과 입시 제도 변화를 반영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유익한 진로 정보를 지속해서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