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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학교 교육과정 연계 생태전환교육 ‘강화’
전라남도교육청이 기후 위기 시대에 발맞춰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생 참여형 '생태전환교육'을 확대한다.인간과 자연이 공생하는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교육으로, 학생 스스로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생태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것이 목표다.전남교육청은 '2026 생태전환교육 기본 계획'을 발표하고, 학교 교육과정의 생태전환교육 활성화, 공생을 위한 실천 문화 확산, 교원 역량 강화, 지속가능한 협력체계 구축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모든 학교에서 환경교육을 교육과정에 반영하고 '탄소중립 선도학교' 50개교를 선정하여 지역 학교 특색에 맞는 생태전환교육 모델을 확산한다. 지역의 갯벌, 하천, 습지 생태계를 직접 탐구하는 '습지학교'는 기존 8개교에서 10개교로 확대 운영한다.학생 참여형 생태 실천 활동도 강화한다. 학생들이 지역의 산, 강, 숲, 바다 등을 탐구하고 보호 활동을 펼치는 '공생의 길 프로젝트'를 350팀 규모로 운영하여 학생 주도 실천을 장려한다.학교와 교육기관이 참여하는 '지9하는 학교'를 운영하여 모든 기관이 일상에서 탄소중립 실천 활동에 참여하도록 유도한다.탄소중립 집중 실천 주간과 기후행동 챌린지 등을 운영하여 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의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지난 13일에는 '생태전환교육 담당자 협의회'를 개최하여 현장 중심의 기후변화 생태전환교육 내실화 방안을 논의했다. 협의회에서는 2026년 생태전환교육 기본 계획과 주요 사업을 공유하고 디지털 생태탐사지도 웹 운영 매뉴얼 안내와 교육지원청 도보탐사 우수 사례 나눔이 진행됐다.김종만 학령인구정책과장은 "생태전환교육은 단순한 환경교육을 넘어 삶의 방식과 사회 시스템을 바꾸는 교육"이라고 강조했다.그는 "학교 수업과 생활 속 실천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 자연을 이해하고 공존의 가치를 배우는 경험을 통해 미래 사회의 생태시민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책으로 키운 상상력, 창작으로 펼치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유 초등학생들의 독서 흥미를 높이고 창의적 사고력을 키우기 위한 2026년 상반기 교육기관 연계 프로그램인 ‘도서관 창작소’를 오는 3월 26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도서관 창작소’는 50여 종의 재료를 갖춘 교육문화원 내 창작 공간 ‘어린이 해봄’에서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도서관 소개를 비롯해 스토리텔링, 창작 활동, 자율 체험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진행된다.올해 프로그램은 봄맞이 소품 만들기, 양말목 소품 만들기 등 메이킹과 업사이클링 체험을 중심으로 다양한 주제의 수업을 운영할 예정이다.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3월 16일부터 교육행정데이터통합관리시스템의 데이터취합 서비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안내받을 수 있다.대전학생교육문화원 엄기표 원장은 “독후 창작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책과 함께 상상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겠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유아와 초등학생의 창의력 신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대전교육청, '생성형 AI 초보교사를 위한 가이드라인' 배포
대전시교육청이 학교 현장에서 생성형 인공지능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생성형 AI 초보교사를 위한 가이드라인'을 개발, 관내 모든 학교에 배포했다.최근 빠르게 확산되는 생성형 AI 기술은 교육 현장에서도 활용 수요가 늘고 있다. 하지만 잘못된 정보 제시, 개인정보 유출, AI 과의존 등의 문제점도 제기된다.이에 대전시교육청은 교사들이 안전 기준 아래 AI를 교육적으로 활용하도록 실습 중심의 단계별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초등용, 중등용 2종으로 제작된 가이드라인은 AI 기본 개념부터 수업 적용 사례, 안전 활용법을 담았다.특히 수업 준비, 적용, 사후 점검 등 전 과정에서 교사가 지켜야 할 기준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개인정보 보호, 저작권, AI 윤리 등 책임감 있는 활용을 위한 유의 사항과 체크리스트도 포함됐다.가이드라인은 AI가 제시하는 정보를 비판적으로 검토하는 방법, 학생 개인정보 입력 금지, 익명화 원칙 등을 강조한다. AI와 학생 스스로의 사고가 균형을 이루는 수업 설계 방법도 제시한다.환각 현상이나 개인정보 유출 같은 위험 요소를 예방하고, AI를 학생의 사고력과 문제 해결력을 키우는 도구로 활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김영진 과학직업정보과장은 “이번 가이드라인이 교사들이 AI를 안전하고 책임 있게 활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대전시교육청은 앞으로도 AI 디지털 기반 교육자료 지원을 확대, 교사의 디지털 교수 학습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의 안정적인 AI 활용 환경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학생들의 창의성과 비판적 사고력을 균형 있게 키울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을 계속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도교육청, 갑질·직장 내 괴롭힘 근절 위한 고삐 죈다
경기도교육청이 갑질 및 직장 내 괴롭힘 근절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3월부터 전 기관을 대상으로 더욱 강화된 정책을 시행, 경기교육가족의 신뢰 회복에 나선다는 방침이다.그간 도교육청은 갑질 및 직장 내 괴롭힘 금지에 관한 조례 개정에 따라 관련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하지만 현장에서는 사안 조사 및 판단 과정에서 공정성과 객관성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끊이지 않았다.이에 도교육청은 사안 처리 전 과정을 표준화하고 조사 판단 단계의 신뢰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춰 제도 개선에 나섰다. 갑질 판단 협의체 구성 및 운영, 조사 결과에 대한 자문 확대, 감사 부서 검토 판단 기능 강화 등이 주요 내용이다.특히 새로운 증거 사실 발견 시 재조사가 가능하도록 했다. 반복적인 갑질이나 2차 가해에 대해서는 징계를, 허위 신고자에 대해서도 징계 조치를 내릴 수 있도록 명확히 규정했다.상호 조정 합의 시에는 조정합의서를 작성하고, 3회 이상 신고가 발생한 기관에 대해서는 전문가 상담을 의무화하는 등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했다. 도교육청은 갑질 및 직장 내 괴롭힘의 원인 진단과 예방을 위해 실태조사도 병행할 예정이다.연 2회 갑질 발생 가능성을 측정하는 갑질 지수를 기반으로 전문가 상담과 개선 권고를 추진, 취약 기관을 집중 관리해 상호 존중 문화를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피해자를 최우선으로 보호하고 상호 존중의 조직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도교육청은 신고 상담 과정에서 신고자의 인적 사항이 유출되지 않도록 비밀을 철저히 보장하고 있다. 갑질 행위 신고로 인한 불이익 처우 또한 금지된다. 갑질 및 직장 내 괴롭힘으로 피해를 보거나 목격한 경우, 도교육청 누리집에서 누구나 실명 또는 익명으로 신고할 수 있다. -
보은군, 자기주도학습센터 5월 개소…교육청-EBS와 협력
충청북도교육청이 보은군, EBS와 손잡고 보은군 자기주도학습센터를 설립한다.세 기관은 16일 보은교육지원청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 지역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 역량 강화를 위한 공교육 기반 협력 모델을 구축하기로 했다. 5월 개소를 앞둔 자기주도학습센터는 보은군 거성아파트 상가 2층에 자리 잡는다.협약식에는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변인순 보은군 부군수, 김유열 한국교육방송공사 사장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자기주도학습센터 설치 및 운영,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 및 학습 상담 지원, 교육 콘텐츠와 온라인 학습 플랫폼 제공 등이다.센터는 보은 지역 중학생 25명을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학생들은 학습 목표 설정, 학습 관리, 온라인 학습 등 자기주도학습 중심의 프로그램을 제공받게 된다. 충북교육청은 프로그램 구성과 운영 체계를 지원하고 학생 모집을 담당한다.보은군은 센터 시설 조성과 공간 리모델링, 운영을 맡는다. EBS는 온·오프라인 교육 콘텐츠와 학습관리 시스템 제공, 운영 인력 채용 및 배치를 지원할 계획이다.윤건영 교육감은 “보은군 자기주도학습센터가 학생들이 스스로 공부하는 힘을 기르는 학습 거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덧붙여 “앞으로도 보은군, EBS와 협력해 공교육을 통한 학습 격차를 줄이고 지역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 역량을 높이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 초등학생 문해력 향상 위한 '서로 독서나래' 운영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이 수원교육지원청과 손잡고 초등학생들의 문해력과 사고력 증진을 위한 경기공유학교 '서로 독서나래'를 운영한다.'서로 독서나래'는 초등학교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며, 4월부터 6월까지 방과 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의 교과 학습 이해도를 높이고 스스로 생각하고 표현하는 힘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췄다.학년별 맞춤형 교과 연계 독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구체적으로는 교과 이해 문해력 독서, 교과 확장 창의력 독서, 교과 융합 사고력 독서 등으로 구성된다.참여 학생 모집은 4월 16일부터 경기공유학교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관 어린이실로 문의하면 된다.류영신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교과 학습 이해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스스로 생각하고 표현하는 힘을 기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이어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다양한 독서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서로 독서나래' 운영을 통해 지역 사회와 연계한 독서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
충북 특성화고, 공동실습소 개강…미래형 기술 인재 육성 박차
충청북도교육청이 특성화고 학생들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공동실습소 운영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16일 청주공업고등학교에서 개강식을 열고, 신산업 및 신기술 분야 교육을 시작했다.공동실습소는 학교별로 갖추기 어려운 고가의 첨단 장비를 공동으로 활용,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충북에는 청주공고, 충북공고, 청주농고에 설치되어 운영 중이다.이곳에서는 스마트팩토리, 자율주행, 스마트원예 등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핵심 기술 교육이 이루어진다. 단순 이론 교육을 넘어, 실제 산업 현장과 연계된 실습 위주의 교육이 진행된다는 점이 특징이다.청주공고 공동실습소는 특히 2022년 교육과정 재구조화와 환경 개선을 통해 10개의 실습 공간을 갖춘 최첨단 시설을 자랑한다. 학생들은 이곳에서 마음껏 실력을 연마하며 미래 기술 전문가의 꿈을 키울 수 있다.뿐만 아니라, 충북교육청은 지난해 구축된 충북미래직업체험관을 활용, 초·중학생들에게도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미래 기술 인재 육성을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를 엿볼 수 있다.정문희 중등교육과장은 “공동실습소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키워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직업 교육을 강화하여 학생들의 성공적인 미래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충북교육청의 이러한 노력은 지역 경제 발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미래 기술 인재 양성을 통해 지역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더 나아가 대한민국 전체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충북교육청, 일반고 강화 프로젝트 및 자공고 2.0 사업 본격 추진
충청북도교육청이 일반고 강화 프로젝트와 자율형 공립고 2.0 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지난 16일, 도교육청은 일반고 및 자율형 공립고 업무 담당자 53명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개최, 구체적인 운영 계획을 공유했다.이번 설명회는 2026학년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될 일반고 교육력 강화 프로젝트와 자율형 공립고 2.0 사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 현장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설명회에서는 일반고와 자율형 공립고의 교육력을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한 7가지 핵심 과제가 제시됐다. 교원 역량 강화, 학생 자기주도성 강화, 학점제 교육과정 강화, 교과 창체 평가 혁신, 학력 향상 프로그램, 진로진학 지도, 자율 프로그램 등이 그것이다.특히, 각 학교가 자체적으로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자율성을 최대한 보장하고, 필요한 예산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사업 운영에 필요한 예산 운영 방법과 사업 변경 절차, 정산 및 결과보고서 제출 방법 등 실무적인 내용도 상세히 안내했다.충북교육청은 고교 교육력 사업이 각 학교에서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학력 향상을 도모하고, 공교육에 대한 신뢰와 만족도를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정문희 중등교육과장은 “충북 학생들이 학교 안에서 학생부종합전형, 수능, 면접 등 다양한 진학 준비를 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공교육을 통해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이번 프로젝트와 사업 추진을 통해 충북 교육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중원교육문화원, '중원책누리도서관 야간문화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인 중원교육문화원이 지역주민의 독서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중원책누리도서관 야간문화프로그램' 수강생을 16일부터 모집한다.이번 프로그램은 특히 낮 시간 참여가 어려운 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을 배려해 저녁 시간대에 운영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독서와 토론, 체험을 결합한 다채로운 독서문화 강좌로 구성됐다.눈에 띄는 프로그램으로는 초등학생 대상의 '사사건건 한국사'가 있다. 4월 6일부터 6월 8일까지 매주 월요일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책을 통해 한국사를 배우고 토론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학부모와 지역주민을 위한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중원책도독'은 4월 8일부터 8월 26일까지 격주 수요일에 운영되며, 다양한 주제의 책을 함께 읽고 생각을 공유하는 독서 모임이다. '책 속 한 문장 캘리그라피'는 4월 9일부터 6월 11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진행, 책 속 문장을 캘리그라피로 표현하는 체험형 강좌다.중원교육문화원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사고력과 공감 능력을 키우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학부모와 지역주민에게는 독서가 일상 속 문화로 자리 잡도록 지원할 예정이다.신기철 중원교육문화원장은 “이번 야간문화 프로그램이 지역주민의 일상 속에 책과 배움이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 꾸준히 소통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수강 신청은 16일부터 22일까지 중원교육문화원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독서진흥과로 문의하면 된다. -
경남교육청, 2026학년부터 초3 방과후 프로그램 이용권 지급
경상남도교육청이 맞벌이, 저소득층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기 위해 2026학년도부터 '경남 돌봄 방과 후 학교 추진 계획'을 본격 시행한다.이번 계획의 핵심은 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방과 후 프로그램 이용권을 새롭게 도입하는 것이다. 방학 중 돌봄 서비스도 대폭 강화하여 학부모들이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새롭게 도입되는 '초등학교 3학년 방과 후 프로그램 이용권'은 1인당 연간 최대 48만원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학생들은 이 지원금을 교내 방과 후 프로그램 수강료로 사용할 수 있다.특히 이 지원금은 기존의 자유수강권과 중복 수혜가 가능해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을 더욱 경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경남교육청은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학교별 출석 기준을 달성한 학생에게만 다음 분기에도 지원을 계속하는 방식으로 제도를 설계했다.학기 중 집중 돌봄뿐만 아니라 방학 중에도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정책을 촘촘하게 연계하여 추진한다. 여름, 겨울, 학년 말 방학에도 끊김 없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방학 중 맞벌이 가정의 가장 큰 어려움인 점심 식사 문제 해결을 위해 경상남도와 시군 지자체와 협력, '우리아이 건강 도시락 지원 사업'을 펼쳐 학부모의 경제적, 심리적 부담을 덜어줄 방침이다.학교 현장의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한 행정 지원 체계도 가동한다. 교육지원청 산하 '돌봄 방과 후 지원센터'의 역할을 확대해 강사 인력풀을 제공하고, 맞춤형 상담과 민원 대응 등을 직접 지원한다.더불어 인공지능 챗봇과 필수 행정 서식을 갖춘 온라인 지원 플랫폼 '돌봄 방과 후 업무 이음터'를 운영, 담당자의 실무 관련 질의에 실시간으로 대응하고 업무 처리 효율을 높일 계획이다.경남교육청 관계자는 "방과 후 학교와 돌봄교실을 유기적으로 통합 운영해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과 안전한 돌봄 환경을 동시에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이번 정책이 현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여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교직원이 교육 활동에 더욱 전념할 수 있도록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
경남교육청, 제8회 교육 공공데이터 AI 활용 대회 개최
경상남도교육청이 교육부 및 시도교육청과 손잡고 '제8회 교육 공공데이터 AI 활용 대회'를 연다.이번 대회는 교육 공공데이터와 AI 기술을 융합, 새로운 데이터 활용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대회 분야는 초등학생 대상 'AI 활용 소속학교 홍보영상 제작'과 중·고등학생 및 일반인 대상 'AI 활용 아이디어 기획'으로 나뉜다. 학생부터 일반인까지 참여 기회를 넓힌 점이 특징이다.참가 희망팀은 교육 공공데이터를 기반으로 AI를 활용, 소속 학교 홍보영상이나 교육 현장의 문제 해결 기획안을 제출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5월 1일부터 5월 30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대회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작품 제작에 필요한 '생성형 AI 플랫폼 이용권'은 3월 16일부터 4월 15일까지 선착순으로 신청 받는다.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 154편을 선정, 상금과 상품을 수여할 예정이다.이중화 경상남도교육청 미래교육국장은 “학생과 도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AI 활용 역량을 키워 미래사회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이번 대회가 교육 현장의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
경남교육청, 학교장 중심 민원 대응 체계 구축…관리자 2000명 연수
경상남도교육청이 학교 현장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민원 대응 체계를 강화한다. 학교 관리자의 갈등 조정 역량을 높여 교사들이 교육 본질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함이다.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12일부터 24일까지 도내 유치원, 초중고, 특수학교 관리자 약 2000명을 대상으로 '2026년 교육활동 민원 대응 관리자 연수'를 권역별로 개최한다. 최근 학교 현장의 민원이 복잡해짐에 따라 관리자의 역할이 중요해졌기 때문이다.이번 연수는 학교 관리자가 교사들을 보호하는 울타리가 되어 교육에 전념하도록 돕는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서부, 남부, 중부, 동부 4개 권역에서 집합 연수와 맞춤형 상담이 병행된다.특히 학교의 '민원 처리 매뉴얼'을 배포하고, 대상별 역할에 맞춰 프로그램을 차별화하여 현장 실무 지원을 강화한다. 교장 연수는 정책 결정 및 의사결정 역량 강화에, 교감 연수는 실무 지침 및 현장 지원 절차 숙지에 초점을 맞춘다.이번 연수의 핵심은 '개인이 아닌 학교장 중심의 대응'이다. 교사가 민원 부담을 느끼는 시점을 교육활동 위축의 시작으로 보고, 학교장 중심의 민원대응팀을 운영하여 학교가 조직적으로 대응하는 문화를 정립하는 데 집중한다.또한, 교육활동 민원 관련 최신 법률 쟁점과 판례를 공유하여 현장의 법적 대응력을 높일 계획이다. 희망 학교를 대상으로는 장학사, 변호사, 갈등 조정 전문가가 직접 참여하는 '맞춤형 민원 상담'을 운영하여 학교별 주요 현안에 대한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한다.이필우 교육활동보호담당관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관리자들이 갈등 조정의 핵심 역할을 명확히 이해하고 학교장 중심의 일관된 민원 대응 기준을 정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선생님들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의 교육활동 보호 문화를 확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윤건영 교육감, 불법 촬영 사건 최고 수위 징계 '신속' 추진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최근 발생한 불법 촬영 사건에 대해 수사와는 별개로 최고 수준의 징계를 신속하게 진행할 것을 지시했다. 13일 오전 기획회의에서 윤 교육감은 이번 사건에 대한 교육청 차원의 단호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징계 절차의 신속한 진행과 함께 조직 전반의 관리 체계에 대한 재점검도 함께 주문했다. 윤 교육감은 기관과 학교를 대상으로 불법 촬영 예방 점검을 한층 강화하고,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점검할 것을 밝혔다.특히 윤 교육감은 “어떤 상황에서도 원칙을 지키고 책임 있게 대응해야 한다”며 학생과 교직원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끝까지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는 교육 현장에서의 불법 행위에 대한 무관용 원칙을 분명히 한 것으로 풀이된다.한편, 교육감 지시에 따라 감사관실은 이미 조사 계획을 수립하고 자체 조사를 진행 중이다. 다음 주 내에 조사를 마치고 '공무원 비위사건 처리규정'과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성비위 근절 특별 추진계획'에 따라 징계의결 요구를 할 예정이다. 교육청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교육 현장의 안전망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
경기도교육청, 인공지능 디지털 교원 역량체계 기반 연수 본격 추진
경기도교육청이 교원의 인공지능 디지털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경기형 교원 연수 체계' 구축에 나섰다.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지난 13일 교육지원청 담당자와 지역 대표 초·중등 강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 '교원 인공지능 디지털 교육 역량체계'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 적용 방안을 모색했다.이번 워크숍은 '교원 인공지능 디지털 교육 역량체계'를 학교 현장에 안착시키기 위한 첫걸음이다. 교육지원청과 지역 강사가 역량체계를 정확히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실제 교원 연수 프로그램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을 뒀다.워크숍은 연수 운영 담당자와 초·중등 강사 그룹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교원의 인공지능 디지털 역량체계를 탐색, 설계, 성찰하는 3단계 과정으로 구성, 특히 지역 단위 교원 연수의 일관성과 전문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는 설명이다.김태석 도교육청 교육역량과장은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이 빠르게 확산하는 시대에 교사의 수업 전문성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에 새롭게 구축하는 역량체계를 바탕으로 경기교육 현장에 최적화된 교원 연수 모델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경기도교육청은 앞으로도 교원의 인공지능 디지털 교육 역량체계를 기반으로 교원 연수를 체계적으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학교 현장의 수업 혁신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정책적 지원도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