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디지털기반 창의융합체험, “체험을 넘어 잊지 못할 추억, 성장의 기회”
경기 디지털기반 창의융합체험, “체험을 넘어 잊지 못할 추억, 성장의 기회” [PEDIEN] 경기도교육청이 창의적 사고력과 디지털 융합역량을 키우는 디지털기반 창의융합체험 성과공유회를 가천대학교 글로벌센터에서 12일 개최했다. 이번 공유회는 디지털기반 창의융합체험 성과를 나누고 지속가능한 창의융합체험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 교원, 정책실행연구회, 운영기관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140여명이 참석했다. 1부‘성과나눔’에서는 △화접중 김민서 학생 △파주초 이정원 교사 △가천대 송근실 교수가 사업의 생생한 경험을 발표했다. 김민서 학생은 “친구들과 협력해 청강문화산업대학교 ‘달콤한 예술-베이킹과 미디어의 만남’ 프로그램에서 케이크를 제작하고 숏폼 영상으로 기록한 경험은 체험을 넘어 잊지 못할 추억이었다”며 “다른 친구들도 성장의 기회가 될 수 있는 창의융합체험에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서 진행된 토크콘서트에서는 △창성중학교 임지섭 학생 △의정부서초등학교 권다영 교사 △계원예술대학교 천상현 교수 △화정고등학교 김용 교사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박경희 장학사가 참여해 ‘융·프·라 ’ 참여 효과와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융·프·라 ’ 프로그램은 초·중·고등학생 6,425명, 교사 267명이 참여해 디지털 기술과 창의적 사고를 실습하고 자신의 진로와 학습 능력에 대해 스스로 평가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디지털 학습 흥미, 진로 인식, 자기 효능감,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보였다. 이 자리에서 참여자들은 △체험학습의 제도적 개선 △안전장치 마련 △다양한 체험처 발굴을 통한 교육 인프라 마련 △지역 내 다양한 시설과 연계 네트워크 구축 △체험 분야 확장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또한 운영사례전시회에서는 23개 기관이 운영한 프로그램과 활동 결과물을 공개하며 구체적 성과와 가능성을 확인하는 기회가 됐다. 마지막 순서로는 ‘고맙습니다 당신 덕분이다’를 주제로 마음나눔 공감 음악회가 열렸다. 전문 성악가와 엘렉톤 연주자가 세미 클래식 공연을 열고 감동과 영감을 선사했다. 도교육청 현계명 융합교육정책과장은 “대학과 공공기관이 전문 인력과 시설을 활용해 디지털 기반 창의융합체험에서 풍부한 학습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며 “대학과 전문기관 협력으로 창의융합형 인재를 키우고 디지털 시대의 교육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모든 교육 주체의 행복한 성장을 모색한다”
경기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기도교육청) [PEDIEN]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 모든 교육 주체의 행복한 성장을 모색하는 경기교육 정책토론회가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경기도교육청이 경기도의회, 경기도청과 함께해 온 ‘2024년 경기교육 정책토론회’ 가 지난 11일 성황리에 종료했다. 지난 4월 16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5월 13일부터 이날까지 진행한 토론회는 총 24회에 걸쳐 다양한 교육 현안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하는 자리였다. 토론회는 구체적으로 △미래교육 발전을 위한 토론회 △신도시 과밀학급 해결을 위한 노력 △폐교의 교육적 활용 방안 △고교학점제 시행에 따른 문제와 해결방안 △학생 전용 통학 순환버스 운영 방안 △진로 교육 강화 △인성교육 활성화 방안 △아동학대 예방 교육 활성화 방안 등 다채로운 주제로 이루어졌다. 토론회에 참가한 각계각층의 교육전문가와 참석자는 교육 현안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했으며 향후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과 해결책을 제시했다. 공동 숙의의 장인 경기교육 정책토론회는 2025년에도 계속된다. 도교육청은 토론회를 통해 교육 현안에 대한 다양한 시각과 의견을 함께 나누며 모든 교육 주체의 행복한 성장을 지속해서 지원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김천희 의회협력과장은 “올해 활발히 논의된 토론회를 바탕으로 모든 학생의 행복한 교육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의회, 도청과 긴밀하게 협력하겠다”며 “2025년에도 다양한 교육 현안에 대해 함께 숙의의 시간을 삼겠다”고 말했다. -
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 ‘중등학생의회 4차 정기회’ 개최
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 ‘중등학생의회 4차 정기회’ 개최 [PEDIEN] 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과 12일 ‘제4차 중등학생의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동부 중등의회는 지난 11일 지원청 대회의실에서 40명의 학생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서부 중등의회는 광주학생독립기념회관에서 60명의 학생의원이 참석해 올해 학생자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학생의회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또 각 학교에서 이뤄진 특색있는 활동 성과를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용봉중학교는 독도의 날 플래시몹을, 고려중학교는 다른 학교 학생회와 e-스포츠대회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학생 자치활동을 선보였다. 중등의회 학생의원들은 2025학년도 의장단에게 학생회 활동 관련 정보를 공유했다. 동부교육지원청 정성숙 교육장은 “중등 학생의원들이 다양한 의견을 교류하며 전인적인 태도를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부교육지원청 이성철 교육장은 “학생 자치활동 경험이 리더십과 책임감을 키우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다른 사람들과 협력하고 소통하며 진행한 활동들이 학교 자치문화 발전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형 다·같·이 처음학교’ 시범사업 운영 과정 공유
‘경기형 다·같·이 처음학교’ 시범사업 운영 과정 공유 [PEDIEN] 경기도교육청이 ‘경기형 다·같·이 처음학교’의 올해 운영 결과를 공유하는 성과 나눔회를 12일 개최했다. 이날 성과 나눔회에는 6개 시범사업 지정기관 교직원, 컨설팅 위원 등 60여명이 참석해 △시범사업 운영 과정 공유 △추진과제 실행의 어려움 및 개선 의견 등을 나누고 2025년 시범사업의 방향을 마련하는 협의를 진행했다. 도교육청은 교육부의 영유아학교 시범사업을 ‘경기형 다·같·이 처음학교’로 명명하고 유치원과 어린이집 각각 3곳씩 총 6개의 기관을 선정해 지난 9월부터 시범사업을 실행했다. 시범사업 지정기관은 그동안 △충분한 이용 시간과 일수 보장 △교사 대 영유아 수 비율 개선 △영유아 교육·보육 질 제고 △교사의 전문성 및 역량 강화까지 4가지 추진과제를 공통 적용해 운영했다. 도교육청은 시범사업 지정기관의 추진과제 실행 지원을 위해 시범사업 원장 협의체를 정례화하고 시범사업 기관 간 협력과 개선안 마련을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교육청 차원의 점검을 통해 기관 현황 분석과 실행과제의 요구를 파악했다. 아울러 교육·보육 전문가 집단을 구성해 시범사업 기관의 교육과정 및 연장 과정 운영, 교사 전문성 및 역량 강화, 투명한 예산 사용 등 전반적인 부분을 지원하고 관리했으며 정책연구와 연계해 시범사업의 추진과제 개선안 마련에도 적극 노력했다. 도교육청 강은하 유보통합준비단장은 “‘경기형 다·같·이 처음학교’ 시범사업을 책임감 있게 운영해온 지정기관 교직원의 노고에 격려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시범사업의 내실 있는 운영과 교육·보육 기관의 보편적인 질 개선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임태희 교육감, “사각지대 없는 학교 화재 안전 시스템 갖출 것”
임태희 교육감, “사각지대 없는 학교 화재 안전 시스템 갖출 것” [PEDIEN]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12일 김포 운유고를 깜짝 방문했다. 운유고는 지난 1월 김포 솔터고에서 화재가 발생하자, 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2개월간 학교 시설을 공유하며 솔터고 학생들이 정상적인 학사일정을 할 수 있도록 도운 학교.임 교육감은 “운유고 학생·학부모·교직원은 예상치 못한 재난으로 힘든 상황을 겪었던 솔터고 학생들을 배려하며 협력의 가치를 실현했다”며 “학생 안전과 직결된 학교 화재만큼은 과하다 싶을 정도로 챙길 것”이라고 밝혔다. 학교 건물의 스프링클러는 화재 발생 시 자동으로 대응할 수 있어 화재 초기진압에 효과적인 수단이지만, 층수나 바닥면적이 일정규모 미만이면 설치가 의무화돼 있지 않다. 이에 따라 학생들이 상시 거주하는 기숙사나 빠른 대피가 어려운 특수학교가 스프링클러 설치 대상에서 제외되는 사례가 발생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소방시설법상 스프링클러 설치 의무와 관계없이 2026년까지 약 200억원을 투입해 모든 학교 기숙사와 특수학교에 스프링클러를 설치할 계획이다. 또 화재 초기 진압이 어려운 필로티 주차장 구조의 학교 474곳에 스프링클러를 설치하고 가연성 천장재를 교체하는 등 2028년까지 총 526억원을 단계적으로 투입한다. 2025년 23%, 2026년 48%, 2027년 73%, 2028년 100% 설치 및 교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임태희 교육감은 “학교는 학생들이 가장 안전해야 하는 공간”이며 “언제 어디서나 화재가 발생해도 초기 진화할 수 있도록 사각지대 없는 학교 화재 안전 시스템을 갖추겠다”고 밝혔다. -
2025년 개교 예정 신설학교 생각나눔자리 실시
2025년 개교 예정 신설학교 생각나눔자리 실시 [PEDIEN] 충남교육청은 11일 천안교육지원청에서 신설학교 건설 현장의 시공사, 건설사업관리단, 교육청 담당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교육지원청에서 ‘2025년 개교 예정 신설학교 추진 생각나눔자리’ 를 진행했다. 이날 생각나눔자리에서는 2025년 개교 예정 신설학교를 대상으로 동절기 공사에 따른 화재예방 등 안전관리 및 품질관리 대책에 대한 협의 및 적기 개교를 위한 공정관리에 대해 협의 시간을 가졌다. 충남교육청 2025년 신설학교 개교 예정 학교는 홍성주촌중 외 8교, 목리유 외 1원으로 총 9교, 2원이다. 충남교육청 시설과에서는 지역교육지원청과 지속적인 신설학교 관련 생각나눔자리를 개최해 건설 현장 관계자와 교육청 담당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등 적기에 차질 없이 개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동절기 공사의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 및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신설학교가 차질 없이 개교해 교육수요자가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도교육청, ‘경기형 신규 교사 역량 강화’ 4대 모델 제시
경기도교육청, ‘경기형 신규 교사 역량 강화’ 4대 모델 제시 [PEDIEN] 경기도교육청이 ‘2025 경기 신규 교사 필수역량 과정 운영 계획’을 수립하고 신규 교사의 역량 강화를 위한 4대 모델을 제시했다. 이번 과정은 교직에 첫발을 내딛는 신규 교사의 빠른 교직 적응을 돕기 위해 신설했다. 도교육청-연수원-교육지원청-학교가 협업해 교육과정 설계, 수업 운영 및 평가, 생활교육, 학급경영 등 교사로서 갖춰야 할 필수역량을 함양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도교육청이 제시한 역량 강화 4대 모델은 △‘경기 교사인턴제’ 운영 △신규 교사 교직적응 기간 운영 체계 구축 △임용 전 2월 집중 연수 운영 △임용 후 1:1 교직실무 교육 강화다. 첫째, ‘경기 교사인턴제’ 운영이다. 대상은 2025학년도 교사 임용시험 합격자 가운데 3월 1일 자 미임용된 발령 대기자 중 희망자다. 이들은 수석교사가 배치된 학교에서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 동안 신규 교사 필수역량 과정에 참여한다. 이 사업은 최근 교육부가 발표한 ‘신규 교원 역량 강화 모델 시범운영 계획’을 토대로 추진한다. 둘째, 신규 교사의 교직적응 기간 운영 체계 구축이다. 해마다 연수원, 교육지원청, 학교 등에서 유사한 연수를 중복해 실시했다는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각 기관별로 강점을 살려 진행한다. 교육정책 수립부터 학교 현장 실행에 이르는 과정을 연수 프로그램에 담아 신규 교사의 빠른 교직 적응을 돕는다. 셋째, 임용 전인 2월에 70시간의 집중 연수를 함께 운영한다. 기관별로 교사로서의 입문 교육과정, 교육과정 및 수업·평가 전문역량, 교육행정 및 지역교육역량을, 학교 적응 및 공동체 역량에 초점을 두고 심화 역량을 키운다. 넷째, 신규 교사 임용 후에는 학교 안 1:1 동행 교사제를 통한 상담 지원으로 맞춤형 1:1 교직실무 교육을 강화한다. 도교육청은 올해 처음으로 ‘2024 신규 교사 역량 강화 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지역별 멘토지원단 구축 △학교, 지역, 선배가 함께하는 적응 프로그램 △신규 교사 역량 강화를 위한 연구학교 운영 △선배 교사가 들려주는 ‘나의 라떼 이야기’ 발간 △5개 권역별로 ‘찾아가는 연수’ 등을 운영했다. 이번 ‘신규교사 필수역량과정’은 이와 같은 교육 프로그램 제반 운영 및 지원 성과와 현장 교사의 의견을 반영해 새롭게 설계한 정책이다. 도교육청 이정현 교육역량정책과장은 “교직생활 적응에 필요한 필수역량을 임용 전에 강화하도록 지원하고 준비된 교사로서 학교에 첫발을 내디딜 수 있도록 도교육청과 각 기관이 적극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 ‘2024 경기교사연구년 학술대회’ 개최
경기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기도교육청) [PEDIEN]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이 13일 ‘2024 경기교사연구년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2024 경기교사연구년에 참여한 연구교사 190명이 1년간 연구한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경기교육의 현안과 교육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연구 결과 발표를 위해 마련했다. 학술대회는 △교육연구 분과 △정책연구 분과 △교육회복 분과 등 총 3개 분야로 나눠 진행한다. 분과별 연구 교사들은 학교 현장을 반영한 교육의 질 향상 방안을 제시하고 효과적인 교육 정책을 제안하는 등 경기교육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경기교사연구년은 교사가 주도적으로 직접 교육 현안을 연구하고 개선점을 모색하도록 지원하는 경기교육의 중요 정책이다. 참여한 연구 교사들은 이번 학술대회에서 교육의 변혁과 교육 회복에 고민을 나누고 경기교육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심한수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교육계의 다양한 목소리가 반영된 정책과 연구 결과를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며 “연구 결과 공유로 교사의 교육 전문성을 향상하고 학교 현장에도 실질적인 개선이 이뤄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광주시교육청, ‘광주형 미래학교’ 자치학교 확대한다
광주광역시교육청전경(사진=광주광역시교육청) [PEDIEN] 광주시교육청이 ‘광주형 미래학교’로 운영하고 있는 자치학교를 확대한다. 자치학교는 시교육청이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다양하고 특색있는 학교 교육과정을 운영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자치학교로 선정되면 학교급·규모별로 1천~4천만원을 지원받아 지역사회와 학부모, 학생의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발·실천했다. 시교육청은 올해 141개 자치학교를 운영한 결과 학교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교직원 만족도도 높은 것으로 분석했다. 실제 동아여고의 경우 학년별 입시 설명회 개최, 모의재판, 릴레이 독서활동, 시집 발간, 뜨개질 시간 운영, 수험생 힐링활동 등 프로그램을 진행해 학생, 학부모의 호응을 얻었다. 또 교직원 대상 만족도 조사에서는 전체 응답자의 96%가 운영 프로그램에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94%는 도입 취지에 공감한다고 답했다. 이에 따라 시교육청은 내년에는 올해보다 19.1%를 늘린 168개 학교를 자치학교로 운영한다. 이들 학교는 2025년 3월부터 1년간 구성원 의견을 반영해 필수과제 1개와 권장과제 1~2개를 선택해 교육과정을 개발·실천한다. 필수과제는 △미래교육 △실력향상 △기후환경·생태 △교육복지 △세계시민 △다문화 △문화예술체육 △지역사회 연계 △학교 자율주제 등 9개이며 권장과제는 △비전공유 △인성교육 △기초학력 △교원 수업지원 등 4개다. 시교육청은 자치학교가 확대되면서 학생들이 ‘다양한 실력’을 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 시교육청이 12일 광주광역시창의융합교육원 대강당에서 올해 자치학교 141개교와 2025학년도 신규 참여학교 교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2024 자치학교 운영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성과보고회는 자치학교 성과 확산에 기여한 유공 교원 및 학교에 대한 교육감 표창 수여, 운영 성과 및 우수사례 공유, 2025학년도 운영 계획 설명 등 순으로 진행됐다. 전남중학교 백두산 교사는 에듀테크 분야 자치학교 운영 성과 발표를 통해 “자치학교를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활동을 하고 교사는 스스로 고민하며 수업을 하는 등 많은 성과가 있었다”며 “내년에도 우리 학생들이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정선 교육감은 “자치학교는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다양한 실력을 쌓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학교가 자율성과 책임감을 갖고 교육의 본질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인천광역시교육청, 마음건강 교육 움직임 명상 권역별 연수 실시
인천광역시교육청, 마음건강 교육 움직임 명상 권역별 연수 실시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일부터 11일까지 4회에 걸쳐 마음건강 교육[함생제] 움직임 명상 권역별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들의 마음 건강 증진을 위한 명상 교육의 하나로 지난 9월 호흡명상에 이어 11월에는 학교급별로 움직임 명상을 개발 ·보급했다. 연수에서는 움직임 명상의 정확한 동작과 학생 지도법을 교육해 교사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교사들이 직접 명상을 체험하며 ‘알아차림 속에서 나에게로 집중’하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움직임 명상으로 학생들의 마음이 건강해지기를 기대한다”며 “모든 학생의 마음 건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인천광역시교육청, 2025학년도 초등학교 설명회 운영
인천광역시교육청, 2025학년도 초등학교 설명회 운영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1일 2022 개정 교육 과정 안착과 주요 정책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한 2025학년도 교육 과정 설명회를 운영했다. 초등학교 교감과 교육 과정 담당 부장 6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설명회는 학교 구성원들의 교육 과정 설계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2022 개정 교육 과정의 주요 반영 사항 깊이 있는 학습을 위한 교육 과정 설계 2025학년도 초등학교 교육 과정 편성·운영 2025학년도 초등 교육 정책 및 주요 사업 등을 소개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가 교육 과정 중심의 학교 운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 지원으로 학생들의 깊이 있는 학습과 주도성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인천광역시교육청, 유보통합 교육정책 토론회 개최
인천광역시교육청, 유보통합 교육정책 토론회 개최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1일 인천대학교에서 ‘함께 여는 유보통합, 함께 빛날 인천교육’을 주제로 교육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인천시교육청이 주최하고 인천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정부와 인천교육청의 유보통합 정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유아교육과 보육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안정적인 인천형 유보통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대 엄문영 교수의 '유보통합 체제 마련을 위한 법제화 방안' 기조 강연과 육아정책연구소 최효미 센터장의 '유보통합 추진 경과 및 인천형 유보통합의 과제' 발제에 이어 유아교육·보육 현장 전문가, 학부모 등 7명의 토론자가 참여한 지정 토론이 진행됐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가 유보통합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인천형 유보통합을 위해 소통과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인천광역시교육청, ‘지역연계교육과정·농어촌유학’ 학술제 개최
인천광역시교육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교육청)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1일 삼산월드컨벤션센터에서 ‘변화를 위한 목소리: 학교 교육 과정에 우리 지역 담기’라는 슬로건으로 지역 연계 교육 과정 학술제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제는 학교와 지역 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 과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현장 교사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해 지역 연계 교육 과정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술제에서는 △ 지역 연계 교육 과정을 운영하는 교사들의 의미와 어려움에 대한 포토 보이스 방법 연구 △ 읽걷쓰 기반 탐구학습에 기반한 농어촌유학 프로그램 개발 연구 △ 교실 속 실천적 실행 연구 발표 △ 학교 교육 과정에 교사들의 목소리를 담기 위한 토론으로 진행됐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학술제에서 수렴 지역 연계 교육 과정에 대한 교사들의 의견을 2025년 지역 연계 교육 과정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학술제가 학교와 지역이 함께하는 교육 과정의 질적 향상을 위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교사들의 연구 활동을 지원하고 현장의 실천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스타합동관세사무소와 직업계고 발전 방안 논의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스타합동관세사무소와 직업계고 발전 방안 논의 [PEDIEN]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0일 스타합동관세사무소를 방문해 직업계고 학생들의 안심 취업 보장 및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스타합동관세사무소는 FedEx 특송화물 수출입 통관 기업으로 직업계고 졸업자 약 25명을 채용하는 등 고졸 인재 채용에 적극적인 기업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고졸 취업 안전망 10년 보장제 법제화 추진 △‘진화형 인재' 양성 △인성교육 및 조직문화 적응 지원 △직업계고 인식 개선 등을 협의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직업계고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 경로 확대와 산학협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