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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남부교육지원청, 결대로자람학교 네트워크 협의회 열어
인천남부교육지원청,소통과 나눔의 남부 결대로자람학교 네트워크 운영 (인천광역시교육청 제공) [PEDIEN]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이 관내 결대로자람학교 간의 협력 강화를 위해 네트워크 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협의회는 3일, 24개 결대로자람학교의 교장, 교감, 담당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학교 간 소통을 증진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협의회는 조이퍼실연구소 이정미 소장의 진행으로 결대로자람학교 퀴즈, 운영 성과 공유, 우수 사례 발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학교 운영의 성공 사례를 공유하며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남부교육지원청은 오는 10일 영종도에서 교장단 및 담당자 협의회를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를 통해 학교혁신 문화가 확산되고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결대로자람학교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학생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학생들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
인천 신트리도서관, '책 읽는 가족' 인증서 수여로 독서 문화 장려
인천광역시 교육청 (인천광역시교육청 제공)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신트리도서관이 가족 중심의 독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5 책 읽는 가족 인증서 및 현판 수여식'을 3일 개최했다.이번 수여식에서는 2024년 한 해 동안 신트리도서관에서 가장 높은 도서 대출 실적을 기록하며 꾸준히 독서 활동을 이어온 두 가족이 '우수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되어 인증서와 기념 현판을 받았다.'책 읽는 가족' 인증 사업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최하고 전국 공공도서관이 함께하는 가족 독서 활성화 캠페인이다. 가정 독서를 기반으로 국민 독서 생활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선정된 가족들은 도서관을 함께 방문하는 시간이 즐거웠으며, 이번 수상이 더욱 뜻깊은 추억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독서의 즐거움을 이웃과 나누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도서관 관계자는 전 가족이 독서를 생활화한 점에 큰 의미를 부여하며, 다양한 세대가 책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충북교육문화원, 명화 따라 떠나는 프랑스 여행 전시 개최
교육문화원, 오는 19일까지 화가들과 떠나는 프랑스 여행 열어 (충청북도교육청 제공) [PEDIEN] 충청북도교육청 교육문화원이 19일까지 2층 예봄갤러리 로비에서 '화가들과 떠나는 프랑스 여행' 전시를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19세기 프랑스 화가들의 발자취를 따라 파리와 근교의 미술 명소를 소개한다. 르누아르, 모네, 마네, 반 고흐 등 유명 화가들의 작품 34점을 통해 당시의 도시 문화와 자연, 삶을 엿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전시 공간은 파리 지역과 근교를 여행하는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몽마르트 전망대, 에트르타 절벽, 그랑 자트 섬 등 작품 배경을 재현한 포토존은 관람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프랑스 명소 그리기, 스탬프 찍기 체험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마련되어 있다. 작품 정보는 오디오 자료가 담긴 QR코드를 통해 제공되며, 개인 이어폰을 지참하면 더욱 편리하게 감상할 수 있다.교육문화원은 이번 전시를 통해 학생들이 명화를 친숙하게 접하고, 도민들이 문화 예술을 향유하는 기회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서종덕 교육문화원장은 앞으로도 문화 예술 교육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전시는 일요일을 제외하고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교육문화원 문화기획과에 문의하면 된다. -
충북교육청, 유아교육 발전 워크숍 개최…교원 역량 강화 및 정책 공유
충북교육청, 2025. 유아교육발전 워크숍 개최 (충청북도교육청 제공) [PEDIEN] 충청북도교육청이 도내 유치원 관리자 및 교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유아교육 발전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유아교육 현장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교원의 정서적 회복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2023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는 이 워크숍은 충북 유아교육 주요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교원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워크숍에서는 발달지연 유아 보호자 상담, 유치원 교원의 마음 충전법, 교사 번 아웃과 자기 돌봄, 5세 이음교육, 슬기로운 학급 운영, 맞춤형 지원 민원 제로 특강, 그리고 2026년 유아교육 정책 안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윤건영 교육감은 워크숍에서 배움을 나누고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교육자로서의 전문성과 자긍심을 높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교육청은 현장의 전문성과 자율성을 존중하며 모든 아이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
충북교육청, 영유아학교 시범학교 수업 공개…유보통합 '착착'
충북교육청, 영유아학교 시범학교 수업 공개 마무리 (충청북도교육청 제공) [PEDIEN] 충청북도교육청이 유보통합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추진해 온 영유아학교 시범학교 수업 공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수업 공개는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4일까지 유치원 3곳과 어린이집 3곳, 총 6개의 시범학교에서 진행되었으며, 80여 명의 교직원이 참여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수업 공개를 통해 유치원과 어린이집은 기관 유형의 경계를 넘어 교육 및 보육 과정에 대한 전문성을 서로 공유하고, 참여한 교직원들은 수업 혁신을 도모하는 기회를 가졌다.시범학교들은 영아부터 유아까지 연령별 특성을 반영한 전문적인 교육 및 보육 과정 운영 사례를 선보이며 영유아의 발달 단계에 맞춘 교육과 보육의 연속성을 입증했다. 이를 통해 현장의 교육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다.충북교육청은 이번 공개 수업을 바탕으로 영유아학교 시범학교 운영 성과를 확산하고 교실 수업의 질적 향상을 위한 상호 학습의 장을 넓혀갈 계획이다.홍승표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수업 공개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교육 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첫걸음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영유아 지원을 확대하여 모든 아이들이 빛나는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현장 실천력을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한편, 충북교육청은 영유아학교 시범학교 운영 외에도 다보듬 학습공동체, 특별한 영유아 교육활동 지원, 찾아가는 영유아 발달 지원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운영하며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있다. -
충북에너지고, 숙련기술인연합회와 손잡고 미래 기술 인재 육성
충청북도 교육청 (충청북도교육청 제공) [PEDIEN] 충북에너지고등학교가 충청북도숙련기술인연합회와 미래 기술 인재 육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4일 충북에너지고 소회의실에서 진행되었으며, 직업계고 학점제 기반의 미래형 직업교육 혁신과 졸업생 취업률 향상을 목표로 한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산업 현장의 기술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학생들이 지역 사회와 국가 발전에 기여할 핵심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특히 숙련기술인연합회가 보유한 다양한 분야의 명장 기술을 학교 교육 과정 및 실습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학생들의 실무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주력한다.우인숙 숙련기술인연합회장은 미래 기술 산업을 이끌어갈 후배 양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안정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김진권 충북에너지고등학교장은 학생들이 산업 현장의 전문 기술을 직접 경험하며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강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충북에너지고는 차세대 전지 분야를 선도할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
경기 초등 교사, '깊이있는 수업'으로 미래 교육 혁신 모색
질문에서 탐구로, 교사의 성장을 이야기하다‘2025 경기 초등 깊이있는 수업 성과 공유회’ (경기도교육청 제공) [PEDIEN] 경기도교육청이 '2025 경기 초등 깊이있는 수업 성과 공유회'를 개최하며, 미래 교육의 해법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공유회는 학생들의 주도적인 배움을 이끌어내기 위한 '초등 깊이 있는 수업 모델'을 모색하고, 질문, 탐구, 토론 중심의 수업 실천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화성 YBM 연수원에서 열린 행사에는 초등 질문하는 학교, 토론하는 학교, 탐구수업공동체, 경기 초등토론교육정책실행연구회 등 다양한 교육 주체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실제 수업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며 열띤 토론을 벌였다.공유회는 기조강연, 우수사례 발표, 소통과 나눔 순으로 진행됐다. 정혜승 경인교대 교수는 기조강연에서 학생 질문 중심의 수업과 평가 설계 사례를 소개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사례 공유 시간에는 학생 질문 기반 수업, 탐구 프로젝트, 토론 수업 운영 사례 등이 발표됐다. 교사들은 지난 1년간 학교 현장에서 실천한 경험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교수학습 실행 전략을 공유했다.소통과 나눔 시간에는 토론 수업 모형 체험, 모의 수업, 토크쇼, 전시·체험 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큐 프로젝트, 인공지능 기반 감정 탐구 수업, 사회 현안 토론 프로젝트 수업 등은 실제 수업에 적용 가능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끌었다.경기도교육청은 학생들의 자발적인 질문과 토론이 일상화되는 수업 문화 확산이 미래 교육 전환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앞으로도 교사들의 연구 성과와 실천 사례 공유의 장을 확대하여 학생들의 미래 역량 함양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
경기 자율형 공립고, 미래 교육 모델을 제시하다
경기 자율형 공립고,학교와 함께 ‘묻고, 답하고, 나누다’ (경기도교육청 제공) [PEDIEN] 경기도교육청이 3일, 자율형 공립고 2.0 연구학교 보고회 및 운영성과 평가회를 개최하며 미래 교육의 방향을 모색했다.이번 행사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자율형 공립고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공교육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열린 행사에는 자율형 공립고 운영 교직원, 교사 지원단, 교육지원청 담당자, 도내 교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높은 관심을 보였다.연구학교 보고회에서는 1년 차 운영교 10곳이 참여하여 자공고 2.0 교육과정 모델 개발 및 운영 방안을 발표했다. 군포중앙고는 AI-인문학 융합 수업 모델을, 양주백석고는 디지털 수업 혁신을 통한 교육과정 코스워크 개발 사례를 발표하여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이 외에도 학생 주도형 수업 모델 개발, 진로 역량 강화 프로젝트, 지역 교육자원 활용 창의 융합형 인재 육성 교육과정 모델 개발 등 다양한 연구 실행 내용이 소개되었으며,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개선 방안도 함께 논의되었다.평가회에서는 ‘묻고, 답하고, 나누는 경기 자율형 공립고 톡! 톡! 톡!’을 주제로 토크 콘서트와 분임 토의가 진행되었다. 토크 콘서트에서는 경기 자공고 2.0 비전과 추진 방향, 학교 조직과 구성원의 역할, 협약기관 연계 교육활동 성과 등이 공유되었다.분임 토의에서는 협약기관 연계 교육과정 운영, 협약운영위원회 구성 및 운영, 예산 사용 등 자율형 공립고 발전 방안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이지명 학교교육정책과장은 “자율형 공립고가 미래 교육과정과 진로, 인성 교육의 나침반 역할을 하며, 지역의 학교와 함께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번 보고회 및 평가회를 통해 자율형 공립고가 경기 교육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
경기도교육청, 학교예술·독서 교육 성과 공유회 개최
예술로 빛나고 독서로 깊어지다 정책과 현장을 잇는 경기 학교예술독서 교육 성과 공유 사진 경기도교육청 제공 [PEDIEN] 경기도교육청이 학교예술 및 독서 교육의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2025 학교예술·독서 교육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학교 현장의 생생한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정책 담당자, 교원, 희망 교직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하여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행사는 교원들의 목관 5중주 공연으로 시작을 알렸다. 이후 학교예술교육 성과 공유 시간에는 예술 중점학교, 학교 갤러리, 예술공감터 등 다양한 정책 운영 사례가 발표됐다.'북작북작' 책 쓰기 프로젝트 공유 시간에는 어린이 작가들의 이야기, 지역 중심학교 사례, 교사 책 쓰기 직무연수 운영기 등 다채로운 실천 사례들이 소개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또한, 신규 사서교사들을 위한 연수에서는 장서 개발, 인공지능 활용 독서·논술 수업, 학교 도서관 연구회 활동 등 학교 도서관 운영에 대한 강연과 성과 공유가 이루어졌다.이어서 한국인 최초로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을 수상한 이수지 작가가 '교사에게 건네는 책 이야기'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하여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과 영감을 선사했다.현계명 경기도교육청 융합교육과장은 “이번 성과공유회는 예술과 독서를 통해 학생들의 성장을 이끌어낸 교원들의 노고를 확인하는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과 정책을 긴밀하게 연결하여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예술과 독서를 더욱 깊이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학교 예술 및 독서 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교사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다. -
광주시교육청, 시민 배심원단 출범…정책 개선에 시민 참여 확대
광주시교육청, 공약이행 점검 시민배심원단 가동 (광주광역시교육청 제공) [PEDIEN] 광주시교육청이 시민들의 목소리를 교육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공약평가시민배심원단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이번 시민배심원단은 이정선 교육감의 공약 이행 사항을 점검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교육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배심원단은 자동응답시스템을 통한 무작위 추첨과 성별, 연령, 거주지 등을 고려한 전화 면접을 거쳐 최종 50명이 선발되었다.이들은 앞으로 광주 교육 정책 개선안을 제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지난 3일 광주시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열린 위촉식 및 1차 회의에서는 매니페스토 기초 교육, 분임 구성, 활동 방향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다.배심원단은 오는 10일 2차 회의를 통해 공약 관련 부서의 사업 설명을 청취하고 심층 토론을 진행하며, 17일 3차 회의에서는 최종 공약 개선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광주시교육청은 시민배심원단과 함께 도출된 개선 방안을 2026년 1월 '소통의 교육감실'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이정선 교육감은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하는 것은 광주 교육 발전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시민배심원단을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공약 사업이 내실 있게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도교육청 화해중재단, 학교 갈등 해결사로 3년간 맹활약
갈등을 넘어 존중과 신뢰로 경기도교육청 화해중재단 3년의 성과 공개 생활교육과 웹포스터 경기도교육청 제공 [PEDIEN]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내 갈등 해결을 위해 운영하는 화해중재단이 3년간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함박초등학교에서 열린 ‘2025 화해중재단 성과공유회’는 학생, 학부모, 교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하여 화해중재단의 역할과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이번 성과공유회는 ‘브릿지’라는 주제로, 갈등을 넘어 마음을 연결하는 화해중재단의 역할을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화해중재 사례 나눔 토크콘서트, 교육지원청 화해중재단 홍보, 관계 성장 프로그램 체험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경기도교육청 화해중재단은 지난 3년간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갈등 사례를 교육적인 방법으로 해결하며 학교 공동체의 신뢰 회복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학교 공동체 대화 모임 활성화, 교육지원청 중심의 중재 지원 체계 강화, 관계 성장 프로그램 정착 등을 통해 학교의 갈등 상황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경기도교육청은 앞으로 교육지원청 화해중재단뿐만 아니라 학교 내 마음 공유 화해중재단을 확대 운영하여 학교 구성원 간의 갈등을 예방하고 해결하는 데 더욱 힘쓸 계획이다. 이를 통해 존중과 배려가 있는 평화로운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 교육공동체가 신뢰 속에서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
광주 학생교육문화회관, 예술공연문화체험 성황리에 마무리
광주 학생교육문화회관, 예술공연문화체험 성료 (광주광역시교육청 제공) [PEDIEN] 광주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이 올해 처음으로 마련한 예술공연문화체험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해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교육문화회관의 공연장 인프라를 적극 활용했다.지난 7월부터 12월 초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된 프로그램에는 12개 학교에서 1,571명의 학생이 참여했다.특히 지역 예술단체들의 참여가 돋보였다. 광주뮤지컬단 ‘다락’은 5·18 창작 뮤지컬 ‘망월: 달을 바라다’를 선보였으며, 극단 ‘얼쑤’는 전통 국악 퍼포먼스 ‘신명을 부르는 소리 얼쑤’로 학생들에게 흥겨움을 선사했다. 또한 광주뮤지컬단 ‘다락’은 융합형 뮤지컬 콘서트 ‘In The Movical’을 통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정은남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관장은 “올해 처음 운영한 프로그램이 학생과 학교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예술단체와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청소년들에게 더욱 수준 높은 공연 예술 체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문화 예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예술적 감수성을 함양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다.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 역량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
광주시교육청, 청렴시민감사관 1년 성과 공유…유치원 감사 강화 결실
광주시교육청, 청렴시민감사관 1년 성과 공유 (광주광역시교육청 제공) [PEDIEN] 광주시교육청이 청렴시민감사관 제도를 통해 유치원 감사를 강화하고 관련 제도 개선을 이끌어냈다고 밝혔다.지난 3일, 광주시교육청은 청렴시민감사관과 감사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열어 지난 1년간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청렴시민감사관은 광주시교육청중앙도서관 등 4개 기관 종합감사와 19개 사립유치원 특정감사에 참여하여 교육 현장의 투명성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또한, 국민권익위원회 워크숍 참석과 분기별 정기회의를 통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개선 의견을 제시했다.특히, 유아교육 전문가를 투입하여 사립유치원 교무 및 학사 분야 감사를 진행하고, 감사에 필요한 자료를 제작하는 등 실질적인 제도 개선을 권고했다. 이러한 노력은 교육청 운영 및 감사 제도 개선에 반영되어 교육 현장의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왔다는 평가를 받는다.이정선 교육감은 청렴시민감사관의 역할이 교육 행정 전반을 시민의 시각으로 점검하고 개선하는 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시민 참여 기반의 청렴 행정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유치원 교무 및 학사 분야 감사 성과 공유 외에도, 앞으로 시민들이 교육 행정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
인천시유아교육진흥원, 재능대 유아교육과 학생 대상 체험 프로그램 성료
인천광역시 교육청 (인천광역시교육청 제공) [PEDIEN] 인천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이 재능대학교 유아교육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체험 중심 유아교육 현장 방문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이번 프로그램은 미래 유아 교육을 이끌어갈 예비 교사들에게 실제적인 교육 환경을 경험하고 역량을 강화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재능대학교 유아교육과 학생 16명은 2일 인천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을 방문하여, 진흥원의 운영 체계와 주요 사업에 대한 소개를 받았다. 학생들은 특히 디지털 융합 체험 공간인 '튼튼아이 우주로', 진로 및 세계 이해 공간인 '나래아이 세계로', 그리고 자연 기반 신체 활동 공간인 '나무놀이터' 등 다양한 체험 시설을 둘러보며 미래 교육 모델을 직접 체험했다.이번 방문을 통해 학생들은 이론으로만 접했던 유아 교육 현장을 생생하게 경험하고, 미래 교사로서의 꿈을 키우는 데 도움을 받았다. 유아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예비 유아교사들이 체험 중심 교육 모델을 직접 살펴보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유아 교육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진흥원은 앞으로도 예비 교사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교육 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미래 유아 교육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