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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평생교육학습관, ‘경기봄날학교’ 제3회 졸업식 개최
경기평생교육학습관, ‘경기봄날학교’ 제3회 졸업식 개최 [PEDIEN] 경기평생교육학습관이 19일 경기도교육청이 지정한 성인 학력인정 문해교육 ‘경기봄날학교’의 제3회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번 졸업식에는 재학생 44명과 졸업생 29명이 참석했으며 그간의 학습 경험을 나누는 발표회도 이어졌다. 특히 중학 졸업반 17명 중 16명은 고등학교에 진학해 평생학습을 계속 이어간다. 이번 졸업식은 학습자가 직접 기획하고 참여해 이뤄졌다. 백일장 대회에 출품한 69점의 시화 작품을 전시해 성인 학습자의 학업에 대한 열정과 재능을 선보였다. 식전 행사로 진행한 축하공연 역시 외부 인사의 초청 없이 재학생들이 기획하고 참여했다. △리코더 연주 △숟가락 난타 △건강 체조 △시 낭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참석자 모두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조정수 경기평생교육학습관장은 “고령의 학습자들이 3년 동안 노력해 이룬 결실은 모든 연령대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이 평생학습에 필요한 기초 문해력을 갖출 수 있도록 의무교육 단계의 학습권 보장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평생교육학습관은 지난 2020년부터 경기도교육감이 지정한 대표 성인문해교육기관이다. ‘경기봄날학교’라는 이름으로 초등학교와 중학교 3개 학년에 1개 학급씩을 운영하고 있다. -
충북 도내 초등학교, 겨울방학 1월이 대세
충북교육청전경(사진=충북교육청) [PEDIEN] 충청북도교육청이 도내 초등학교 255교 중 216교가 내년 1월부터 겨울방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도내에서 가장 빨리 겨울방학을 하는 학교는 청주의 원봉초등학교와 청주대성초등학교로 방학 기간 중에 석면공사를 실시하기 위해 지난 16일에 방학식을 진행했으며가장 겨울방학이 긴 학교는 원봉초등학교로 3월 4일에 개학을 해 74일의 가장 긴 방학을 운영한다. 반면, 가장 늦게 겨울방학에 들어가는 학교는 음성의 삼성초등학교로 내년 2월 11일에 방학식을 가지며 17일간의 짧은 방학에 들어간다. 이는 여름방학 중 본관 석면해체공사 실시로 여름방학을 61일 동안 실시해 상대적으로 방학 기간이 단축된 데 따른 것이다. 겨울방학을 가장 많이 하는 날은 내년 1월 9일이며 도내 45교가 겨울방학식을 가진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도내 초등학교 겨울방학이 1월이 대세인 이유는 봄방학을 없애고 학교별로 내실 있고 다양한 학년말 교육과정을 운영하기 위한 것이다. 학교별로 공사 등으로 인해 방학기간을 다르게 하고 있다”며 “도교육청은 방학기간중 학생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유치원 중에 가장 빨리 방학에 들어간 유치원은 청주의 원봉초병설유치원으로 지난 6일이였으며 가장 늦게 들어간 유치원은 창신유치원으로 내년 1월 27일이다. 중학교는 청주의 미원중학교가 17일에 방학식을 가졌으며 가장 빠르게 겨울방학에 들어가며 가장 늦게 겨울방학에 들어가는 학교는 청주의 가경중학교와 율량중학교로 내년 1월 23일이다. 아울러 고등학교 중에는 20일에 방학식을 갖고 충북과학고등학교와 충북여자고등학교가 가장 빠르며 내년 1월 13일에 방학에 들어가는 충북반도체고등학교 등 4교가 가장 늦게 겨울방학에 들어간다. 학교급별 평균 방학일은 △유치원 34일 △초등학교 53일 △중학교 52일 △고등학교 53일이다. -
충북고 교육3주체 소통토론회 및 교육과정 평가회
충북교육청전경(사진=충북교육청) [PEDIEN] 충북고등학교는 18일 저녁, 교육 3주체 소통토론회 및 교육과정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학생과 학부모, 교사가 한자리에 모여 1년 동안의 교육활동을 돌아보며 2025학년도 교육과정을 준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바람직한 교육 문화 개선 방안 △더 나은 급식을 위한 운영 방안 △동아리 활동의 효과를 높이기 위한 방안 △수업 시간 태블릿 활용 및 관리 방안을 주제로 해 교육 3주체의 다양한 의견을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제는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회의를 해 결정한 주제로 2024학년도 학교 생활을 되돌아보며 개선된 2025학년도를 위해 설정됐다. 홍순두 충북고등학교장은 “충북고등학교의 교육을 위해 함께해주신 교사와 학생, 학부모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오늘의 소중한 소통이 우리의 미래를 디자인할 청사진이 되어 우리 충북고 교육가족 모두가 더욱 발전하고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
경기도교육청, 2024 학생 분리교육 성과나눔 개최
경기도교육청, 2024 학생 분리교육 성과나눔 개최 [PEDIEN] 경기도교육청이 17일 ‘2024 학생 분리교육 성과나눔회’를 개최했다. 2024년 전국 최초로 시작한 학생 분리교육의 운영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경기도 전 지역으로 확산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교육지원청 학생 분리교육 담당 장학사와 주무관이 참석했다. 각 지역에서 실제 운영한 경험을 토대로 학부모 및 담임교사와 사전 소통, 교육 후 지속적인 모니터링, 출석인정 결석 처리 및 운영 예산 지원, 학생 수가 적은 지역의 특수성을 고려한 해결 및 대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교육지원청에서 추진한 사례로 △청소년 마음 심리상담, 산림교육 중심 공유학교 운영 △통합인성 프로그램 운영 △ 자기이해-자아탐색-타인존중-관계형성의 4단계 허그 공유학교 인성교육 사례도 함께 공유했다. 이 밖에도 2025년도 학생 분리교육 활성화를 위해 △학생 분리교육 활성화 전담기구 구성 및 운영 △학생 분리교육 운영에 따른 지원방안 강구 △예산 지원 등 학생 분리교육 운영 지원 체계 구축 등 주요 계획을 안내했다. 도교육청 이정현 교육역량정책과장은 “과거 경기도교육청에서 최초로 실시한 ‘학업중단숙려제’는 현재 전국의 학생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는 정책”이며 “올해 경기도교육청이 처음 도입한 ‘학생 분리교육’ 역시 교사의 교육활동 보호와 학생 학습권 보장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
인천광역시교육청, ‘본청-지원청 합동 감사 역량 강화 연수’ 실시
인천광역시교육청, ‘본청-지원청 합동 감사 역량 강화 연수’ 실시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7일 본청 및 교육지원청 감사 담당 공무원 59명을 대상으로 감사 전문성 제고를 위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감사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전 감사원 국장을 초빙해 감사보고서 작성, 감사 문장 작성법, 처분서 작성 사례 등 실무 중심 교육으로 진행됐다. 또한, 인문학적 교양 함양을 위한 특강도 함께 마련됐다. 특히 감사 담당 공무원들이 감사 업무 관련 노하우와 지적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져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상호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감사 담당 공무원들의 실무역량 강화를 위해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인천광역시교육청, 2025년 1월 1일자 지방공무원 인사
인천광역시교육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교육청)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5년 1월 1일 자 지방공무원 649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정기인사는 상위직급 결원에 대한 승진 인사와 신설 학교 및 기관충원을 위한 전보 인사 등이다. 인천 교육정책의 연속성을 유지하고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현장 중심의 적임자를 배치하는 데 중점을 뒀다. 정기인사는 4급 2명, 5급 15명, 6급 45명, 7급 33명, 8급 13명 총 108명의 승진과 4급 이하 전보 502명 및 신규임용 39명이 반영됐다. 주요 인사 사항은 4급 전보 △학교설립과 과장 서은선 △교육재정과 과장 임현자 △안전복지과 과장 오윤영 △교육연수원 총무부장 윤혜순 △화도진도서관 관장 김인숙 △계양도서관 관장 박정희 △북부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 이소욱 △서부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 김호섭 △교육과학정보원 총무부장 최용석 △총무과 한상철 △총무과 김관희 △총무과 박순란 △서구도서관 관장 정연순 △미래 학교 공간혁신추진단 단장 김상래 5급 전보 △교육재정과 남용기 △교육시설과 김병민 △체육건강교육과 정지영 △학교지원단 서정민 △중앙도서관 이은영 △연수도서관 이성진 △중앙도서관 오인혜 △북구도서관 정현주 △서구도서관 조은미 △제물포고 강경신 △안남고 김영하 △삼산고 김현정 △반도체고 윤영진 △인천체육고 최시원 △부평여고 황미애 등이다. -
인천광역시교육청, 2024년 시민감사관 연수 및 활동보고
인천광역시교육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교육청)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8일 시민 감사관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 및 분야별 활동 보고회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시민 감사관의 전문성을 높이고 교육 활동 전반의 제도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최학균 전 국민권익위원회 상임위원이 ‘반부패 청렴의 이해와 시민 감사관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시민 감사관들은 방과 후 활동, 시설 안전관리, 생활교육, 정책, 학교급식, 청렴 등 6개 분야별 협의회에서 올해 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교육정책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시민 감사관들의 적극적인 활동은 교육청의 투명성과 청렴성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감사관들의 활발한 참여로 더 나은 인천교육, 학생 성공시대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인천광역시교육청, ‘논현2동 우리마을교육자치회 협약식’ 체결
인천광역시교육청, ‘논현2동 우리마을교육자치회 협약식’ 체결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7일 논현2동 주민자치회장, 논현2동장, 지역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논현2동과 우리 마을 교육자치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학교와 마을이 협력해 논현2동 아동·청소년의 성장 발달을 지원하며 지역 특성을 살린 교육과정 운영, 학생 주도 교수-학습, 일상의 문제를 이웃과 더불어 해결하는 수업 실현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우리 마을 교육자치회는 학생들에게는 살아있는 배움을, 마을에는 지속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상생 교육의 장”이라며 “논현2동 아이들이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와 마을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충남교육청, 겨울방학 학교 석면해체·제거 관계자 교육 시행
충남교육청, 겨울방학 학교 석면해체·제거 관계자 교육 시행 [PEDIEN] 충남교육청은 지난 17일 충남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겨울방학 동안 석면 해체·제거 공사를 앞둔 14개 학교의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석면 해체·제거 학교 관계자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겨울방학 동안 석면 해체·제거 공사가 이루어지는 14개교의 석면 해체·제거 학교 관계자 50여명을 대상으로 했다. 학교장 또는 교감, 석면 건축물 안전관리인, 학부모, 시민단체, 석면 감리원, 석면 해체·제거업체 현장대리인, 해당 공사 감독관 등으로 구성된 석면 해체·제거 학교 모니터단은 석면 철거공사의 부실을 방지하고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운영되는 제도로 석면 해체·제거 과정 전반을 점검하고 관리하는 역할을 한다. 교육 내용은 △학교 석면 해체·제거 추진 방향 △모니터단 활동 요령 등으로 구성됐으며 교육부 담당 사무관이 강사로 참여해 석면 해체·제거 공사의 절차와 안전관리 방안에 대한 실무 중심 강의를 진행했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교육을 통해 석면 및 학교시설 석면 해체·제거 공사 작업을 이해함으로써 석면에 대한 학부모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더불어 역량 강화 및 현장 인식을 높임으로써 보다 안전한 학습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충남교육청, 지역경제 활성화 위한 학교 현장 실천 강조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PEDIEN] 충남교육청은 18일 충남교육청해양수련원에서 열린 도내 교육지원청 행정과장과 각급학교 행정실장 배움자리에서 지역 경제가 활기를 띨 수 있도록 학교 현장에서 지역 경제 살리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충남교육청은 최근 어려워진 국내 경제 여건과 연말 특수 감소로 지역경제 침체가 심각하다고 판단, 학교 현장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 줄 것을 주문했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지역업체 물품 구매 △지역특산품과 생산물 소비 △지역 사회적기업 물품 구매하기 △예정된 행사 추진하기 △지역 맛집에서 회식하기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소규모 수선 등으로 시설사업비 적극 집행 △재정 상황 파악 후 가용할 수 있는 재원 최대한 활용하기 등을 실천사항으로 강조했다. 아울러 충남교육청은 내년도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를 65%까지 확대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하는 재정 집행 점검단을 운영해 재정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집행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교육 현장과 지역경제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연말 경제 상황이 좋지 않음에 따라 지역 경제에 미치는 여파가 심각한 수준이다. 이런 상황이 이른 시일 내에 종식될 수 있도록 공공부문에서 각자가 최선의 역할을 해야 할 때이다”고 말하며 “우리 이웃들이 모두 따뜻한 연말연시를 함께할 수 있도록 우리 지역경제는 우리가 살린다는 각오로 다 함께 뜻을 모아주길 바란다”며 지역경제와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적극행정을 당부했다. 한편 같은 날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열린 예산 업무담당자 연수에서는 학교회계 예산편성 기본지침 주요 개정 사항, 학교운영비에 반영된 기타사업비 변동 사항 안내와 함께, 예산편성 시 유의사항에 대한 맞춤형 교육도 진행됐다. 학교회계 관련 궁금증을 사전에 제출받아 그에 맞는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시간을 마련하며 예산 운용의 건전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
충남교육청, '결핵 없는 세상 만들기' 결핵퇴치기금 전달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PEDIEN] 충남교육청은 18일 대한결핵협회에 결핵퇴치기금 전달을 통해‘결핵 없는 세상 만들기’를 위한 크리스마스실 모금에 동참했다. 이날 전달식은 김지철 교육감,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 남상현 회장, 오근영 본부장, 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크리스마스실을 증정받고 결핵퇴치기금 200만원을 전달했으며 이후 크리스마스실 모금과 결핵퇴치기금 사용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교육청은 매년 기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각급 학교에서 크리스마스실 모금 사업을 통해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모금액은 학생 행복나눔 지원사업으로 결핵을 치료 중인 청소년 환자에게 결핵완치 독려금으로 지원되고 취약계층 결핵 검진사업, 결핵환자 및 결핵 후유증 환자 보호시설 지원사업 등 결핵 퇴치를 위해 사용된다.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 남상현 회장은“결핵이 한 해 1,300여명의 생명을 앗아가고 있고 경제협력개발기구 국가 중 결핵 발생률이 2위, 사망률이 4위로 결핵의 위험성이 높은 상황으로 크리스마스실을 통해 조성되는 결핵퇴치기금과 수많은 기부자의 염원을 모아 결핵 없는 세상, 호흡기 감염병으로부터 자유로운 세상을 만들겠다”며 크리스마스실 모금 캠페인에 대해 말했다. 김지철 교육감은“우리 교육청은 크리스마스실 캠페인을 통한 기부 문화가 확산해 결핵 없는 안전한 사회가 되기를 기대하며 학생과 교직원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교육환경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년 크리스마스실은‘통통 튀고 개성 넘치는 브레드이발소 캐릭터들과 함께 크리스마스실로 유쾌한 일상을 선물하세요.’라는 주제로 온 국민이 즐기는 브레드이발소가 크리스마스실 캠페인에 함께 한다. -
충남교육청-국립공주대 관학협력 ‘충남 교육정책 연구 공개토론회’ 개최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PEDIEN] 충남교육청은 12월 18일 국립공주대학교에서 유·초·중등 교장, 교감, 교육전문직, 교사, 일반직 등 150여명을 대상으로 충남교육청-국립공주대 간 관학 협력 ‘충남 교육정책 연구 공개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토론회는 ‘교육정책의 비전과 방향 그리고 대안’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 충남형 유아학교 체제 구축 방안 연구 △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충남형 세계시민교육의 방향과 과제 △ 교육 정보 기술의 효과적 활용을 위한 충남교육과정 혁신 방안 연구의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이어지는 토론에는 충남교육청 이미정 장학관, 고상현 장학사, 황은진 세계시민교육 연구회 회장이 패널로 참여했다. 이후 좌장이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과 질문을 온라인 설문을 통해 모아들여 종합 토론을 이어나갔다. 이날 나눔자리에 참석한 김지철 교육감은 “충남교육청과 국립공주대학교는 상생과 협력의 주체로 충남교육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교육정책 연구 사업은 서로에게 이바지해 동반 성장하는 의미있는 사업이다”고 밝히며 “올해의 연구 결과가 교육정책의 근거와 방향을 제시해주고 현장의 교육공동체에게 더 폭넓은 관점과 동력으로 작용하길 바라며 충남교육청과 국립공주대 간의 소통과 협의의 선순환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나갈 것”을 당부했다. -
광주동부교육지원청, 학교 주변 유해시설 점검
광주동부교육지원청, 학교 주변 유해시설 점검 [PEDIEN]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7일 학년말 학생 안전 특별기간을 맞아 관할 경찰, 자치구와 함께 학교 주변 유해시설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학교 교육환경보호구역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유해환경을 집중적으로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무허가 단란주점 등 불법 영업시설의 금지행위 및 시설위반,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의무 위반 등에 대해 집중 점검하고 교육환경보호구역 제도 안내서를 배포했다. 점검 결과 적발된 불법 영업시설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엄정하게 조치하고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동부교육지원청 정성숙 교육장은 “학교 주변 유해환경에 대해 자체 점검과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꾸준히 추진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습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도교육청, 유아 맞춤형 영양·식생활 뮤지컬 공연 개최
강원도교육청사전경(사진=강원도교육청) [PEDIEN]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8일 춘천교육문화관 공연장에서 유아 대상 영양·식생활 뮤지컬 공연 ‘골고루 아기돼지 삼형제’를 개최했다. 교육부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최하고 한국교육환경보호원이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도내 유치원 20곳의 원아 481명을 대상으로 1부와 2부 두 차례 진행됐다. 공연은 ‘2023 유아 영양·식생활 교육자료 공모전 수상작’을 활용해 급식 노래와 동요, 율동 등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춘 영양·식생활 교육으로 이뤄졌다. 공연 후에는 퀴즈를 통해 배운 내용을 복습하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격려하는 시간을 가져 아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및 올바른 식사 예절 함양을 도모했다. 김선인 과장은 “이번 뮤지컬 공연이 유아들의 올바른 식습관 및 식사 예절 함양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식생활 교육과 더불어 유아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