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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미추홀구 시민소통참여단과 ‘소통의 날’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미추홀구 시민소통참여단과 ‘소통의 날’ [PEDIEN]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17일 주안도서관에서 열린 미추홀구 시민소통참여단 ‘소통의 날’ 간담회에 참석해 교육 현안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간담회는 시민과 함께하는 교육정책 실현을 위해 마련됐으며 ADHD 학생 지원 체계 구축, 학교 체험학습 운영의 형평성, 늘봄학교 운영 점검 방안 등 학생 학습권 보장과 교육복지 확대를 위한 다양한 제안이 논의됐다. 미추홀구 시민소통참여단은 올해 32명이 추가 위촉돼 총 118명으로 확대됐으며 시민이 직접 교육정책 현안을 제안하고 토론하는데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간담회는 시민이 교육정책에 직접 참여하는 뜻깊은 자리”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인천광역시교육청, 고교학점제 교사 진로학업지원 역량 강화
인천광역시교육청, 고교학점제 교사 진로학업지원 역량 강화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6월 17일 평생학습관에서 고등학교 교사 200여명을 대상으로 ‘2025 고교학점제 진로·학업 지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올해부터 전면 시행된 고교학점제의 첫 학기 종료 시점에 맞춰, 고1 학생들의 2학년 선택과목 결정을 앞두고 교사의 진로·학업 설계 지도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연수 내용은 ‘고교학점제 기반 선택과목 설계 전략’, ‘변화되는 대입 전형 등 학생 진로·진학 지도 전략’, ‘1학년 학생, 학부모 상담 및 안내 사례’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학교생활기록부 기록 등 실천적 사례 중심의 강의와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 교사들의 참여도와 만족도를 높였다. 이번 연수의 강의 영상과 자료집은 인천광역시교육청 웹사이트 내 ‘고교학점제 ’ 자료실 ’ 업무 참고 자료’ 메뉴에 탑재되어 교사들이 자율적으로 참고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교사들이 학생 진로에 맞춘 과목 선택 지도를 체계적으로 할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고교학점제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인천광역시교육청, 특별교육 조치 학생·학부모 맞춤형 특별교육 운영 위탁기관 협의회 개최
인천광역시교육청, 특별교육 조치 학생·학부모 맞춤형 특별교육 운영 위탁기관 협의회 개최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7일 ‘2025학년도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및 선도위원회 특별교육 조치 학생 위탁교육기관 업무 담당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공모로 선정된 8개 위탁교육기관 담당자가 참석해 2025학년도 특별교육의 주요 목표와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논의 내용은 △학교폭력 조치 학생 대상 맞춤형 특별교육 제공 △학생의 사회성 회복 및 학교 적응력 강화 △학부모 교육을 통한 가족 간 소통 회복 △공공 교육역량 강화 및 지속 가능한 청소년 교육 기반 마련 등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기관 간 실행 전략을 공유해 실질적인 특별교육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며 “학생과 학부모 모두에게 회복 중심의 교육이 제공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인천광역시교육청, 함께 만들어가는 학교현장지원 방안 공청회 성료
인천광역시교육청, 함께 만들어가는 학교현장지원 방안 공청회 성료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7일 샤펠드미앙에서 교직원, 학생,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만들어가는 학교현장지원 방안 공청회’를 열었다. 이번 공청회는 설문조사, 대토론회, 과제 발굴단 운영 등을 통해 도출된 학교현장지원 과제 중 주요 과제를 발표하고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청회는 △학교현장지원 추진 과정 및 주요 내용 △맞춤형 지원 과제 △학교 밖 이관 과제 △업무 경감·효율화 방안 △학생·학부모의 기대와 제안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고교학점제, 학교 민원 대응, 현장체험학습 등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반영한 주제뿐 아니라 이주 배경 학생, 특성화고 등 학교 유형별 맞춤 지원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또한 불필요한 업무 폐지, 업무처리 방식 개선, 시스템 구축 등 실질적 개선책도 함께 다뤘다. 인천시교육청은 공청회에서 제안된 의견을 검토해 정책의 완성도를 높이고 오는 7월 초 최종 학교현장지원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정책은 현장에서 시작돼 현장에 맞게 실현되어야 한다”며 “공청회에서 수렴된 다양한 의견이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에듀테크 활용 영양교육 연수 운영
[PEDIEN]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는 6월 18일 오후 2시 교육연수원 횡성분원 1층 대강당에서 ‘영양의 지혜, 디지털로 학생의 마음을 일깨우다’라는 주제로 두 번째 영양교사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 연수는 학습자 중심의 효과적 교육환경 마련을 통해 교육의 질적 향상을 목표로 강원학교식생활연구회와 함께 권역별로 나눠 운영한다. 춘천, 원주, 강릉, 속초 4개 권역으로 나눠 운영하는 연수는 5월 2일 춘천을 시작으로 수업에 쉽게 적용하도록 다양한 플랫폼 활용 수업 사례를 공유한다. 이번 연수는 △부안초 교사 이지혜의 “북크리에이터를 활용한 비트와 친해지기”를 시작으로 △공근초 교사 김재희의 “패들렛을 활용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청호초 교사 전지현의 “챗 지피티와 함께 알아보는 건강한 간식 고르기” △강릉중앙초 교사 최수지의 “캔바로 만드는 우리급식 알아보기” 등으로 진행됐으며 수업 영상 및 수업자료는 도교육청 누리집에 게시할 예정이다. 정영춘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의 수업역량을 강화하고 학생 참여를 높여 영양·식생활 교육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생들 스스로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식생활 문화를 이어갈 수 있는 기반 마련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 생성형 인공지능시대, 미디어를 새롭게 읽고 만들다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 생성형 인공지능시대, 미디어를 새롭게 읽고 만들다 [PEDIEN]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가 ‘생성형 인공지능 시대, 미디어를 새롭게 읽고 만들다’를 주제로 ‘2025 미디어교육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17일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5층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경기도교육청 교원 및 교육전문직, 일반직 등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학술대회에서는 ‘인공지능이 만든 미디어 콘텐츠, 그 알고리즘을 읽은 문해력’과 ‘청소년의 생성형 인공지능 이용실태 및 리터러시 증진 방안’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인공지능시대 미디어교육의 방향을 묻다’를 주제로 전문가들의 토론이 이어졌다. 토론에서는 교사와 학생에게 필요한 미디어 리터러시 역량과 학교에서의 미디어교육 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외에도 경기미래교육청 실천을 위한 교육1,2,3섹터간 미디어교육 연계 운영 방안으로 생성형 인공지능수업과 윤리교육, 공유학교에서의 인공지능 리터러시 수업 사례, 외국의 온라인 미디어교육 사례에 대한 내용이 선택 강의로 진행됐다. 심상웅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장은 “생성형 인공지능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도록 지속적인 미디어교육 실천을 통해 교육 현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광주시교육청-독일 라인란트팔츠주 교육부, 교육교류 나선다
[PEDIEN] 광주시교육청과 독일 라인란트팔츠주 교육부는 17일 온라인을 통해 교육교류 공동 의향서를 체결했다. 이번 공동 의향서 체결에 따라 두 기관은 △학생 및 교사 간 온라인 및 방문 교류 추진 △학교 간 국제자매결연 △교육대표단 상호 교류 및 환영 지원 △교육행정·장학 분야 정보 공유 △한국어 및 독일어 교육 활성화 등을 협력한다. 시교육청은 앞으로 세계 여러 도시와 교육기관과 교육 교류 협력을 확대해 학생·교사 간 교류 기회를 넓히고 글로벌 감각을 갖춘 인재 양성에 힘쓸 계획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협약은 혁신적 교육 발전 증진을 위한 국제 교육교류의 새로운 모델을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광주 학생들이 세계 민주시민을 갖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데 실질적 기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광주시교육청, ‘찾아가는 부모교육’ 실시
[PEDIEN] 광주시교육청은 17일 북구 삼각동 마더힐 산후조리원에서 신생아 부모와 보호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애 초기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초보 부모들이 궁금해하는 보육·교육 환경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부모가 함께하는 육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시교육청에서 산후조리원을 찾아가 연수를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연수는 말과 글 커뮤니케이션 김한송 대표가 ‘성장하는 부모, 함께하는 육아’를 주제로 아이의 생애초기 발달 이해, 부모의 정서적 돌봄과 상호작용의 중요성, 광주형 유보통합 방향과 지원 제도 등을 안내했다. 시교육청은 연수 참여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광주지역 모든 산후조리원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또 다양한 생애 시기와 대상에 맞춰 보호자 및 부모교육을 늘리고 가정-기관-행정이 함께하는 유보통합이 이뤄지도록 노력한다. 이정선 교육감은 “유보통합은 교육과 돌봄의 체계를 하나로 묶는 제도적 통합 뿐만 아니라 부모와 아이가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공공 시스템을 구축하는 과정”이라며 “이번 교육이 유보통합의 가치를 공유하고 지역사회와 연결된 돌봄 생태계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광주시교육청, ‘2025년 장애학생 e페스티벌’ 개최
광주시교육청, ‘2025년 장애학생 e페스티벌’ 개최 [PEDIEN] 광주시교육청은 17일 본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광주 19개 학교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 지도교사 등 80명과 함께 ‘2025 광주장애학생 e페스티벌 대회’를 개최했다. ‘광주장애학생 e페스티벌 대회’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정보 역량을 키우고 건전한 여가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대회는 정보경진 분야 4개와 e스포츠 분야 4개 등 2개 분야 8개 종목으로 진행됐다. 정보경진 분야는 △아래한글 △동영상제작 △소프트웨어코딩 △스마트 검색 등이며 e스포츠 분야는 △닌텐도 스위치 배구 △FC온라인 △모두의 마블 △팀파이트택틱스 등이다. 특히 ‘모두의 마블’과 ‘팀파이트택틱스’ 경기는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들이 함께 팀으로 참여해 서로를 응원하며 도전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또 실감형 콘텐츠, 코딩로봇, AI이미지 제작 체험, AI음악 제작 체험 등 학생들의 흥미를 고려한 체험 부스도 운영됐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한 학생은 오는 9월 9~10일 강원도 홍천에서 열리는 ‘2025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대회’에 광주 대표로 참여한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학생들이 정보화 역량을 마음껏 발휘했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미래 사회를 준비할 수 있도록 정보화 교육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광주시교육청 간부들,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 참배
광주시교육청 간부들,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 참배 [PEDIEN] 광주광역시교육청은 17일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회의실에서 본청 간부, 동·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 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6월 기관장 회의’를 개최했다. 시교육청은 기관 간 소통 활성화를 위해 매월 기관을 방문해 회의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 이어 이정선 교육감과 간부들은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 1층에 마련된 참배실을 찾아 순국선열들의 넋을 기리고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앞서 일제 강점기에 군사용으로 조성된 3개의 화정동굴을 둘러봤다. 화정동굴은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 앞 산자락에 있는 일제 잔재물로 추후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에 조성될 역사누리터와 연계해 학생·시민을 위한 역사교육 현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는 말처럼 우리 학생들이 독립운동가들의 고귀한 뜻과 의지를 깊이 새기고 광주학생독립운동의 정신을 계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인천광역시교육청, ‘읽걷쓰 전문적학습공동체 통합 워크숍’ 운영
인천광역시교육청, ‘읽걷쓰 전문적학습공동체 통합 워크숍’ 운영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6일 학생 맞춤형 학습역량·사회정서·문해력 향상 등 통합 지원을 위한 교원 역량 강화의 일환으로 ‘읽걷쓰 전문적학습공동체 통합워크숍’을 운영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읽걷쓰 교육을 실천해온 교사, 교감·교장 등 교육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해, 전문적학습공동체 활동을 공유하고 미래교육의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행사는 △읽걷쓰 공동체 활동 사례 공유 △‘읽걷쓰 철학과 현대 사회 일상’ 특강 △교원의 역할과 읽걷쓰 교육에 대한 토론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 교사는 “현장 실천 사례를 나누며 학교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교원 간 협력과 전문성 성장을 위한 이런 자리가 계속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도성훈 교육감은 “읽걷쓰가 인천 미래교육의 혁신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힘쓰고 있는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과 학교 현장 지원을 강화해 ‘학생성공시대’를 활기차게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
인천광역시교육청, 청렴도 향상 위해 머리 맞댄다 청렴컨설팅 2차 자문회의 개최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6일 청렴도 향상을 위해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청렴컨설팅 제2차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청렴컨설팅은 국민권익위원회의 청렴도 제고 지원 정책으로 공공기관의 부패 취약 분야를 진단하고 기관 맞춤형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제도다. 이번 자문회의에서는 △청렴 추진 현황 공유 △부패 취약 분야 개선방안 △제도 개선 방향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멘토기관인 질병관리청은 청렴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실질적인 청렴도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청렴은 교육행정 신뢰의 핵심 가치”며 “이번 컨설팅을 계기로 조직 전반에 청렴 문화를 정착시키고 실효성 있는 개선책을 통해 청렴도 향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인천광역시교육청, 고교학점제 학부모 연수 고교학점제 도입에 따른 교육 패러다임 전환 안내
인천광역시교육청, 고교학점제 학부모 연수 고교학점제 도입에 따른 교육 패러다임 전환 안내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6일 평생학습관에서 ‘고교학점제 진로·학업 지원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25년 3월 전면 시행된 고교학점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마련됐으며 자녀의 진로와 학업 설계를 지원할 수 있는 학부모의 역할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2학년 선택과목을 결정하는 시기를 맞아, 학부모가 자녀의 진로 설계와 과목 선택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전략을 안내했다. 연수는 △고교학점제 핵심 이해 △진로 진단 기반 교과 선택 전략 △사례 중심의 진로·학업 설계 방법 △자녀와의 소통을 위한 부모 역할 등으로 구성됐으며 전문 강사의 체계적인 강의와 질의응답을 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연수 영상과 자료집은 인천시교육청 누리집 ‘고교학점제 ’ 자료실 ’ 강의·연수자료’에 탑재되어 참석하지 못한 학부모도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로 학부모가 고교학점제의 실질적 운영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학부모-교사가 함께하는 진로 설계 체계를 강화해 개별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소방본부와 현장체험학습 안전요원 배치 시범운영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소방본부와 현장체험학습 안전요원 배치 시범운영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소방본부와 협력해 13일 청량초등학교의 현장체험학습에 소방관 퇴직자 4명을 안전요원으로 시범 배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운영은 학생들의 현장체험학습 중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학교의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청량초는 에버랜드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했으며 안전요원들은 학교 출발부터 현장까지 담임교사와 협력해 학생들의 안전한 인솔을 도왔다. 안전요원들은 버스 승하차 시 인원 점검, 현장 안전 점검 및 비상시 대응 준비, 학생 집결 장소 운영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학생들의 안전한 체험활동을 지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시범 운영을 바탕으로 제도를 보완해 모든 학교가 안전하게 체험학습을 실시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며 학교는 안전복지과에 안전요원을 신청하면 1:1 매칭방식으로 지원하게 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 안전은 최우선 과제”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해 체험학습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