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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환경보전 유공 ‘대통령 표창’ 수상
인천광역시교육청 환경보전 유공 ‘대통령 표창’ 수상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이 환경보전 분야에서의 공로를 인정받아 환경의 날 기념‘2025년 환경보전 유공 정부포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포상은 환경부가 주관한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수여되는 상으로 환경보전 기여도, 탄소중립 실천, ESG 기반 경영 추진 등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됐다.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에서는 인천시교육청이 유일하게 수상 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 인천시교육청은 생태전환교육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ESG 기반 실천 교육모델을 확산시키며 환경교육의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특히 ‘섬’과 ‘바다’라는 지역 자원을 활용한 해양 교육이 혁신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인 ‘바다학교’는 인천의 섬과 해양 자원을 기반으로 학생들이 해양 및 습지 생태, 해양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생태 시민으로서의 감수성과 책임감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폐교된 무의분교를 해양환경교육 거점인 ‘인천오션에코스쿨’로 재탄생시킨 사례, 관내 모든 중학교가 참여하는 ‘무의바다학교’ 운영, 람사르습지 국제교류 활동 등이 우수 사례로 평가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수상은 환경을 단순한 교육 주제가 아닌 삶의 방식으로 전환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만들어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ESG 경영을 바탕으로 탄소중립 실천과 생태전환교육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인천광역시교육청, 동부 결대로진로센터 개소 마을 기반 진로·진학교육 생태계 구축 완료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은 8월 4일 ‘동부 결대로진로센터’를 개소하며 권역별 진로·진학 교육 생태계를 완성했다고 밝혔다. 결대로진로센터는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인 진로·학업 설계와 컨설팅, 진로 개발 역량 향상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마을 기반 진로·진학 교육 전문 기관이다. 동부 센터 개소로 인천 전역에서 누구나 쉽게 진로 교육 자원에 접근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동부 결대로진로센터는 진로진학상담실과 통합 운영하며 △ 맞춤형 진로·진학 컨설팅 △AI 기반 대학 모의 면접 △교육과정 연계 진로체험프로그램 등을 2학기부터 본격 운영한다. 특히 동부 결대로진로센터는 AI 기반 대학 모의 면접 등 진학 관련 프로그램을 특화해 학생들의 실질적인 진로 설계를 지원할 방침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동부 결대로진로센터는 학생·학부모·교사가 함께 소통하고 성장하는 진로·진학 교육의 허브로 동부 지역 학생들의 진로 개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인천광역시교육청, 초등 수업 혁신 워크숍 ‘폭싹 수업수다’로 수업 혁신 역량 성장하다
인천광역시교육청, 초등 수업 혁신 워크숍 ‘폭싹 수업수다’로 수업 혁신 역량 성장하다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은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2박 3일간 제주에서 초등 수업 혁신 워크숍 ‘폭싹 수업수다’를 운영했다. ‘돌처럼 단단하게, 바람처럼 유연하게, 함께 하는 수업 오름’을 주제로 열린 이번 워크숍에는 인천 관내 초등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30명이 참여해 수업 혁신 방향을 모색하고 현장 적용 역량을 강화했다. 1일차에는 전이수갤러리 ‘걸어가는늑대들’을 찾아 결대로 교육의 의미를 되새기고 문학평론가 함돈균 교수의 ‘초연결학교, 읽걷쓰 미래학교’ 특강과 미래교육 토론을 진행했다. 2일차에는 ESG 생태전환 수업을 위한 체험형 런케이션, IB 월드스쿨 제주북초 방문, 김영수 도서관 탐방 등이 이어졌고 분임별 AI 교육 사전 연구 발표와 교실 수업 나눔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참여형 연수도 실시했다. 3일차에는 AI·디지털 미디어 체험을 히며 몰입형 감각 경험을 수업에 적용할 가능성을 탐색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읽걷쓰, 수업 혁신, AI·디지털 전환을 아우르는 인천 초등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 자리”며 “교사들의 성찰과 배움이 학생 중심의 수업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은 워크숍 결과를 담은 자료집을 발간·보급하고 오는 11월 열리는 ‘제9회 초등교육페스티벌’에서 관련 성과를 공유하는 워크숍을 운영할 계획이다. -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형 글로벌 진로과정 2기 ‘2025 해외 글로벌 리더십 캠프’ 성료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형 글로벌 진로과정 2기 ‘2025 해외 글로벌 리더십 캠프’ 성료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은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4박 5일간 인천 관내 일반계고 2학년 학생 77명을 대상으로 중국 청도와 일본 오사카에서 ‘2025 인천형 글로벌 진로과정 2기 해외 글로벌 리더십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총 96차시로 구성된 ‘인천형 글로벌 진로과정’의 일환으로 인천형 글로벌 진로과정은 글로벌 진로역량 강화 및 해외 교육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진학을 지원하는 인재 육성 프로그램이다. 1학년 2학기부터 2학년 2학기까지 IBC, SP, GP 영역을 포함해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산동대학교, 청도 67중학교, 청도대원학교, 일본 유통과학대학, 동지사대학, 오사카한국교육원 등을 방문해 현지 학생 및 전문가들과 교류하며 팀별 프로젝트와 개인 과제를 완성했으며 해당 결과물은 추후 취합해 공유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해외 현장 체험을 통해 진로에 대한 시야를 넓히고 글로벌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 개개인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다양한 글로벌 성장경로를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말했다. -
인천광역시교육청, 인공지능 전문기업 마음AI와 업무협약 체결
인천광역시교육청, 인공지능 전문기업 마음AI와 업무협약 체결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일 인공지능 전문기업 마음AI와 ‘읽걷쓰’ 기반 AI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마음AI는 피지컬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사람 중심의 인공지능을 지향하는 기업으로 학교 현장의 다양한 교육적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읽걷쓰’ 교육과 인공지능·디지털 기술의 조화로운 연계 △인공지능을 활용한 융합 교육 방안 공동 모색 △학생·교사·학부모 대상 연수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미래 사회를 살아갈 우리 학생들에게 중요한 것은 단지 기술에 익숙해지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질문하고 탐구하며 자신의 생각을 온전히 표현하는 힘을 기르는 것”이라며 “인천시교육청은 ‘읽걷쓰’ 교육을 바탕으로 한 인공지능교육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균형 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광주시교육청, 공공데이터 운영 평가 ‘행안부 장관 표창’
[PEDIEN] 광주시교육청이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데 이어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장관 표창 대상으로는 전국에서 총 10개 기관이 선정됐으며 광주시교육청은 17개 시·도교육청 중 유일하게 포함됐다. 이는 지난해 시·도교육청이 평가 대상이 된 이래 최초이다. 앞서 시교육청은 지난 3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17개 시·도교육청 중 1위를 차지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매년 전국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개방·활용, 품질, 관리체계 등 3개 영역 11개 분야를 평가한다. 시교육청은 이번 평가에서 11개 평가지표 중 6개 항목에서 만점을 기록하며 평균을 크게 웃도는 93.91점을 획득했다. 이는 공공데이터 활용을 높이기 위해 신규 데이터 추가 개방, 이용 활성화를 위한 홍보 동영상, 설명BOOK을 제작·보급 등의 노력을 인정받은 덕분이다. 특히 데이터 품질관리를 위해 데이터 보유 부서와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꾸준히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정선 교육감은 “데이터는 미래 행정의 핵심 자원이다”며 “시민과 학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가치있는 데이터가 제공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2025 강원 수능형 평가 문항 합숙 검토 실시
[PEDIEN]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일부터 6일까지 2박 3일간 ‘2025 강원 수능형 평가 문항 합숙 검토’를 실시한다. 이번 합숙 검토는 지난 2월부터 시작된 강원 수능형 평가 문항 개발 검토 단계로 총 142명의 교사가 참여한다. 도내 중등교사로 구성된 강원 수능형 문항분석 연구회 110명과 외부 검토 위원 32명이 협력해 11개 교과의 문제지 및 정답 해설지를 검토한다. 검토 교과는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생활과윤리, 한국지리, 사회문화, 물리학Ⅰ, 화학Ⅰ, 생명과학Ⅰ, 지구과학Ⅰ이다. 합숙 기간 동안 검토진은 문항별 교육과정 적합성, 출제 의도의 명확성, 최신 수능 출제 경향 반영 여부를 심도 있게 논의하고 개선 방안을 찾는다. 특히 출제 경험이 있는 외부 검토 위원이 함께 참여해 문항의 타당도와 신뢰도를 검증하고 문항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이번 합숙 검토 이후, 최종 문항 선정 과정을 거쳐 개발을 마무리하고 오는 10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대비 강원 모의평가 문제지를 제작해 도내 고등학교에 배부할 계획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강원 교육의 최우선 과제”며 “강원 수능형 평가 문항이 그 디딤돌이 되어 학생들이 자신의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충남교육청, 2025 대한민국학생창의력챔피언대회에서 충남 최고 성과 쾌거
충남교육청, 2025 대한민국학생창의력챔피언대회에서 충남 최고 성과 쾌거 [PEDIEN] 충남교육청은 8월 2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학생창의력챔피언대회’ 본선 시상식에서 천안 성환고등학교의 ‘오 문 박에 택배 왔서 Yo’팀이 고등부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팀은 상장과 메달, 상금 100만원을 거머쥐며 명실상부 고등부 최고 영예를 차지했다. 충남 대표로 출전한 다른 학교들도 우수한 성적을 올렸다. 청라초등학교는 초등부에서 동상을 수상해 상장과 메달, 상금 20만원을 받았으며 온양용화중학교 역시 중등부에서 동상을 차지해 같은 상과 상금을 수여 받았다. 이번 대회는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했으며 창의성과 아이디어가 뛰어난 발명 인재를 발굴·시상하고 학생 발명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열렸다. 전국 초중고 학생들이 지도교사와 한 팀을 이뤄 주어진 과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하며 의사소통·협업·창의력 등 핵심 역량을 겨루었다. 서면심사를 통과한 지역대표 49팀이 본선에 올라 △표현과제 △제작과제 △즉석과제 등 세 분야에서 열띤 경연을 벌였으며 성적에 따라 대상부터 장려상까지 시상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들이 평소 갈고닦은 창의성과 협업 능력을 전국 무대에서 인정받아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미래형 융합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충북교육청-NH농협은행 충북본부, 어린이동산 전달식
[PEDIEN] 충청북도교육청은 NH농협은행 충북본부가 4일 오전, 교육감실을 방문해 충북교육청에 월간지 어린이동산 4,800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이용선 농협중앙회 충북지역본부장, 임세빈 농협은행 충북본부장을 비롯해 관계자 5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월간지 ‘어린이동산’은 1984년 창간 이래 꾸준히 사랑받아 온 농민신문사 발행의 대표 어린이 월간지로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하고 흥미로운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과학, 수학, 체육, 요리 등 교과와 연계된 주제와, 만화·체험활동·탐구 코너 등을 통해 독서 흥미를 유도하고 창의적 사고력과 상상력을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잡지는 도내 267개 초등학교에 1년간 매월 배부되며 각 학교도서관에 비치되어 학생들이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도록 활용될 예정이다. 이용선 총괄본부장과 임세빈 은행본부장은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독서 습관 함양을 위해 어린이 동산 기증사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앞으로도 모든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학생을 더 깊고 더 두텁게 살피고 든든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흥미롭고 유익한 잡지를 통해 독서 습관 형성과 창의적 사고력 신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독서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향후, 충북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독서 습관을 위한 독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민관 협력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윤건영 교육감, 수능 100일 따뜻한 응원 메시지
[PEDIEN]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4일 수능 100일 서한문을 발표하며 도내 수능 수험생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배움과 성장의 여정의 이정표가 될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며 꿈을 향해 묵묵히 한 걸음씩 걸어온 수험생에게 흔들림 없이 성실하게 노력해 온 것에 대해 대견하고 자랑스러움을 전했다. 이어 윤건영 교육감은 노력이 값진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건강한 몸과 마음을 유지하는 힘, 자신을 믿고 끝까지 차분하게 준비하는 자세, 곁에서 함께 하는 사람들의 따뜻한 응원을 기억하는 따뜻한 마음가짐 등을 말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남은 100일 동안 따뜻한 마음들을 가슴에 품고 스스로를 믿으며 꿈을 향해 최선을 다하길 기원한다”며 “충북교육가족 모두는 여러분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능 D-100일인 5일에는 충북교육청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를 통해 응원 메시지를 담은 숏폼 영상도 올라갈 예정이다. -
경기도교육청중앙도서관, ‘인공지능과 만드는 나의 이야기’ 공유학교 운영
경기도교육청중앙도서관, ‘인공지능과 만드는 나의 이야기’ 공유학교 운영 [PEDIEN] 경기도교육청중앙도서관이 수원지역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2025 도서관 공유학교 톡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6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유학교는 참가 학생들이 책을 읽고 토론하며 비판적 사고력과 창의적 표현력을 기르고 인공지능 주제 강연 및 생성형 인공지능 체험을 통해 디지털 이해력 등 인공지능 시대의 핵심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안녕, 인공지능 _ 인공지능과 만드는 나의 이야기’를 주제로 △인공지능 주제도서 독서토론 △주제 심화 강의 △주제 심화 체험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독서토론에서는 ‘시간 유전자’ 와 ‘AI 시대, 어린이를 위한 질문의 힘과 AI 리터러시’를 선정도서로 정하고 ‘인공지능이 세상을 어떻게 바꿀 것인가?’ 와 ‘인공지능 시대는 무엇이 중요해질까?’ 등에 대해 토론을 진행한다. 주제 심화 강의에서는 인공지능과 친해지기, 생성형 인공지능 이해하기 등을 통해 다양한 인공지능 활용법을 알아본다. 주제 심화 체험활동에서는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을 직접 활용해 스토리와 삽화를 제작하는 등 인공지능을 활용해 동화책 제작과 발표회를 진행한다. 이승호 경기도교육청중앙도서관장은 “이번 공유학교가 책을 매개로 미래 사회를 준비하는 독서 기반 인공지능 교육의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학교 밖 학습자 중심의 교육 플랫폼으로서 도서관의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예술 감성을 입힌 인공지능, 디지털 아트로 피어나다
예술 감성을 입힌 인공지능, 디지털 아트로 피어나다 [PEDIEN] 경기도교육청이 4일부터 11일간 디지털 인공지능 기술과 예술 감성을 융합한 ‘인공지능 디지털팔레트 예술공유학교’를 운영한다. ‘인공지능 디지털팔레트 예술공유학교’는 예술 특화 인공지능 기술과 미디어아트 예술가의 협력으로 따뜻한 감성의 디지털아트를 창작하며 학생의 예술적 잠재력을 기르는 학교 밖 교육이다. 이번 예술공유학교는 초3 학생부터 고등학생, 특수학교 학생, 학교 밖 청소년까지 폭넓게 참여할 수 있다. 또한 경기공유학교 온라인 시스템을 통한 체계적 관리를 위해 도교육청 융합교육과가 총괄하며 고양, 수원 의정부 교육지원청이 지역 거점 역할을 맡는다. 주요 프로그램은 △미디어아트 예술가와 함께 예술 특화 인공지능 프롬프트 △그림 특정 부분 변환 인페인팅 기법 △인공지능 음성 생성 도구 활용 스토리텔링 △개인별 디지털아트 창작 발표 등 기본·심화 과정으로 구성했다. 특히 홍보와 모집 단계부터 예술과 생성형 인공지능을 융합한 디지털아트 애니메이션과 영화 창작 프로그램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관심이 높았다. 도교육청은 지역 예술자원을 공유하고 재구조화해 학교 예술교육 저변을 확장하고 학생의 감수성과 미래를 살아갈 예술적 역량 함양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할 계획이다. 한편 ‘인공지능 디지털팔레트 예술공유학교’는 경기문화재단과 예술 전문기관과 협력 운영하며 작품 전시회는 28일부터 9월 14일까지 경기상상캠퍼스에서 개최한다. -
광주시교육청, ‘친구사랑 우정캠프’ 운영
광주시교육청, ‘친구사랑 우정캠프’ 운영 [PEDIEN] 광주시교육청이 1일 동구 중앙로 일대에서 지세움 ‘친구사랑 우정캠프’를 개최했다. ‘친구사랑 우정캠프’는 학교폭력 피해학생 전담지원기관 지·세·움에서 학교폭력 피해 학생의 회복 탄력성을 키우기 위해 마련한 특화프로그램이다. 이날 학생들은 친구와 맛점하기, 우정 퀴즈 맞추기, 제과제빵 체험, 마음 나누기 등을 통해 마음의 힘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중학생은 “지세움에 있는 동안 걱정과 두려움을 잊고 마음 편하게 웃고 이야기할 수 있었다”며 “마음의 힘을 가득 채워 2학기도 잘 지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생들이 서로 지지하고 응원하는 시간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을 높이고 학교 적응력과 자아존중감을 향상시키길 바란다“며 ”학교폭력 피해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회복과 성장을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
경기 초등스포츠강사 체육수업을 새롭게 디자인하다
경기 초등스포츠강사 체육수업을 새롭게 디자인하다 [PEDIEN] 경기도교육청이 1일 안성 스포츠몬스터에서 도내 초등스포츠강사들을 대상 체육 교육과정 지도역량 강화를 위한 디지털 기반 체험 중심 연수를 운영했다. 도내 초등스포츠강사 127명은 초등학생의 스포츠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전인적 성장을 돕는 체육수업과 다양한 학교스포츠클럽을 지도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초등 맞춤형 체육활동 교수법과 수업 방법 개선 △수업 적용 방안 등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특히 디지털 기반의 복합 스포츠 체험 시설을 활용해 평소 학교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활동을 경험하고 강사 간의 의견 교류도 활발히 이뤄졌다. 도교육청은 초등스포츠강사의 수업 전문성과 현장 적용 역량을 높이기 위해 체험 중심 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초등학교 학생 맞춤형 체육수업 내실화를 강화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