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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도서관, 겨울 맞아 어린이 독서퀴즈 '겨울아 놀자' 운영
인천광역시 교육청 (인천광역시교육청 제공)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이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 독서퀴즈 '겨울아 놀자'를 운영한다.이번 퀴즈는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며, 24일까지 진행된다. 어린이들은 도서관에서 선정한 그림책을 읽고 퀴즈를 풀어 응모할 수 있다.이번 선정 도서는 전병호 작가의 '겨울아 놀자'이다. 이 책은 초등학교 1~2학년군 '겨울' 단원을 바탕으로, 시골 할머니 댁에서 보내는 겨울 놀이를 따뜻하게 담아낸 지식 정보 동화이다.독서퀴즈는 어린이 자료실과 도서관 누리집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도서관 측은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7명에게 문화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계양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독서퀴즈를 통해 어린이들이 겨울을 주제로 한 책을 읽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인천남부교육지원청, 교육공동체 위한 '남부를 품은 북콘서트' 개최
인천남부교육지원청,‘남부를 품은 북콘서트’개최 (인천광역시교육청 제공) [PEDIEN]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이 학부모와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5 남부를 품은 북콘서트'를 개최하며 교육공동체 간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이번 행사는 학부모 50여 명과 교직원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그림책을 매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학부모 대상으로는 신혜은 작가가 '마음이 머무는 책'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 그림책을 통한 사유 확장과 공감의 시간을 선사했다. 또한 '남부 학부모 그림책 만들기 연수'를 통해 그림책을 출판한 학부모 3명이 무대에 올라 경험을 공유하며 의미를 더했다.교직원을 대상으로는 '그림책, 마음을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북콘서트가 열렸다. 이 북콘서트는 그림책을 기반으로 영상, 음악, 무용, 낭독 등이 결합된 복합 문화 공연 형태로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북콘서트는 교육공동체가 책을 매개로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공감과 소통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남부교육지원청은 교육공동체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책을 통한 문화적 공감대를 넓혀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
인천 평생학습관, 고3 학부모 대상 경제 특강 연다
인천광역시 교육청 (인천광역시교육청 제공)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이 고3 학부모를 위한 특별 강좌를 마련했다. 12월 17일 열리는 이번 특강은 '경제 흐름을 읽는 부모: 자녀 재무독립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이번 특강은 자녀의 사회 진출을 앞둔 학부모들이 급변하는 경제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녀의 재무적 독립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강의는 경제·투자 리서치사인 '광수네 복덕방' 이광수 대표가 맡는다. 이 대표는 과거 증권사 애널리스트로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부모의 역할, 경제 변화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 가정 내 경제 소통 방법 등을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다.특강 참여 대상은 인천 관내 고3 학부모 및 관심 있는 시민 100명이다. 참가 신청은 12월 3일 오전 10시부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 -
인천시교육청, 학생 정서 지원 위한 '인천 철학자의 길 I-Plato 학교' 운영
인천광역시교육청,‘인천 철학자의 길 I-Plato학교’프로그램 운영 (인천광역시교육청 제공)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이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심리적 회복을 돕기 위해 '인천 철학자의 길 I-Plato 학교' 프로그램을 3일부터 5일까지 강화도 일대에서 진행한다.이번 프로그램은 걷기를 통해 학생 스스로 단절, 성찰, 회복의 과정을 경험하고 자아 성장을 이루도록 설계됐다.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 참여하며,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프로그램은 '단절의 발걸음', '성찰의 발걸음', '알아차림의 발걸음', '희망의 발걸음'이라는 주제로 구성된다. 참가 학생들은 3일 동안 약 25km를 걸으며 자신을 돌아보고 내면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시간을 갖는다.인천시교육청은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자기 이해를 높이고 정서적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학교생활 적응을 위해 다양한 정서·심리 지원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
광주시교육청, 민주주의 수호 선포…학생들과 함께 다짐
광주시교육청 “학교현장을 민주주의 배움터로” (광주광역시교육청 제공) [PEDIEN] 광주시교육청이 과거 12·3 비상계엄의 아픈 역사를 되새기며 민주주의 수호 의지를 다지는 선포식을 개최했다.교직원과 학생의회 학생들이 함께 참여한 이번 행사는 헌법 가치를 훼손한 과거를 반성하고,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시민들의 노력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이정선 교육감은 선포식에서 '광주교육 민주주의 수호 선언문'을 발표하며 민주주의 교육 강화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이 교육감은 선언문을 통해 광주가 민주주의 수호의 선봉에 서왔음을 강조하고, 광주교육이 민주시민 육성을 통해 K-민주주의의 초석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특히 모든 교실을 민주주의 배움터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광주시교육청은 민주주의 교육 강화를 위해 5대 실천 과제를 제시했다.여기에는 헌법을 배우고 실천하는 민주시민교육 강화, 5·18 전국화 및 세계화, 학생자치 중심의 학교 민주 거버넌스 구축, 교원의 민주시민교육 전문성 강화, 존중과 다양성에 기반한 교육공동체 구축 등이 포함된다.선포식에 참여한 광주광역시학생의회 학생들은 미래세대와 함께 민주주의를 수호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학생들은 민주주의 수호 다짐 퍼포먼스를 통해 결의를 보여줬으며, 전시 자료를 관람하며 민주주의의 의미를 되새겼다.한편 광주시교육청은 14일까지 '헌법과 민주주의 수호 기간'을 운영하며, 각 학교에서는 헌법과 민주주의 수호 현수막 게시, 교육과정과 연계한 계기 교육, 헌법 수호 실천 다짐 작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김나영 학생의회 의장은 “민주주의는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어나가야 할 소중한 가치”라며 “선대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고, 민주주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꾸준히 배우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
인천시교육청, 12월 학생·학부모 대상 온라인 진로 특강 실시
인천광역시교육청,12월 학생・학부모 진로 특강 운영 (인천광역시교육청 제공)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이 12월 9일부터 23일까지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맞춤형 진로 특강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이번 특강은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의 온라인 화상 시스템을 활용,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학생들에게는 꿈을 디자인하고 학부모에게는 자녀의 진로 설계를 돕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학생 대상 강좌는 겨울방학을 활용해 자기 계발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초등학생을 위한 '겨울방학 생활 계획' 및 'AI와 친구하기', 중학생 대상 '국어 공부 및 독서 전략', '학습·진로 체력 기르기' 등 학년별 맞춤형 주제로 구성된다. 특히 예비 고3 학생들을 위해서는 '2027 대입 전형 분석' 강좌를 통해 변화하는 입시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일 계획이다.학부모 특강은 자녀의 진로 지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초·중등 학부모에게는 가정 독서 환경 조성 및 학년별 지원 전략을, 고등 학부모에게는 변화하는 입시 흐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특강 참여를 희망하는 인천 관내 초·중·고 학생 및 학부모는 12월 3일부터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모든 강좌는 실시간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진로진학직업교육과 진로교육팀에 문의하면 된다.이번 특강을 통해 학생들은 자기 주도적인 학습 능력과 진로 탐색 역량을 강화하고, 학부모는 자녀의 성공적인 미래 설계를 위한 효과적인 지원 전략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인천서부교육지원청, '읽걷쓰 교육활동 공유회' 열어 학교 현장 성과 공유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읽걷쓰 교육활동 공유회’개최 (인천광역시교육청 제공) [PEDIEN]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이 지난 2일 '읽걷쓰 교육활동 공유회'를 개최하고, 학교 현장에서 추진된 읽걷쓰 교육의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공유회는 읽기, 걷기, 쓰기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사고력과 표현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올해 유치원 2곳, 초등학교 2곳, 중학교 3곳을 '읽걷쓰 이끔학교'로 지정하여 교육과정 속에서 읽기, 걷기, 쓰기 활동을 체계적으로 운영하도록 지원했다.공유회에는 학부모, 학생, 교직원 등 약 200명이 참석하여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학교별 실천 사례는 전시와 발표 형태로 소개되었으며, 수업 기반 읽기·걷기·쓰기 활동, 학생 글쓰기 과정에서의 자기 이해, 학부모와 교사가 함께한 프로젝트, 지역사회 연계 활동 등 실제적인 변화를 중심으로 사례가 공유됐다.특히 학부모 동아리 확대, 글로벌 동아리 운영, 학부모 저자 출판 지원, 학생 출판 프로젝트 등 학교와 지역사회가 연계된 활동이 참석자들의 이목을 끌었다.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읽기·걷기·쓰기는 학생의 사고력과 표현력 향상에 매우 중요한 교육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자율성과 창의성이 반영된 읽걷쓰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인천 서구도서관, 지역 독서 문화 확산 위해 1885권 도서 기증
인천광역시 교육청 (인천광역시교육청 제공)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이 지역 사회의 독서 환경을 개선하고 지식 자원의 선순환을 도모하기 위해 총 1885권의 도서를 기증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도서 기증은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등 6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서구도서관은 장서 점검 과정에서 활용 가능한 도서를 선별하고, 기증을 희망하는 기관을 모집하여 이번 나눔을 추진했다.기증된 도서는 각 기관에서 열람 환경 개선, 장서 확충, 어린이 독서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독서 문화 서비스에 활용될 예정이다.서구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가 지역 기관에서 새롭게 활용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또한 자료 나눔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지역 사회의 독서 문화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
인천서부교육지원청, 서부경찰서와 합동 교외 생활지도 실시
인천서부교육지원청,서부경찰서와 ‘특별연합 교외 생활지도’실시 (인천광역시교육청 제공) [PEDIEN]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이 인천서부경찰서와 손잡고 청소년들의 안전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합동 교외 생활지도를 실시했다.이번 합동 지도는 수능 이후 해이해지기 쉬운 분위기와 겨울방학을 앞두고 청소년들의 비행을 사전에 예방하고, 학교와 교육지원청, 경찰이 협력하여 청소년 안전 사각지대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합동 지도는 2일 검단사거리 일대와 3일 청라 커낼웨이 주변 다중이용시설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생활교육지원단 교사와 학교전담경찰관이 함께 순찰하며 청소년 유해환경, 상습 흡연 구역, 다중이용시설 주변 등 안전 취약 지점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주요 지도 내용은 학교폭력 예방, 생명존중 교육, 도박 및 마약, 흡연, 음주 등 약물 오남용 예방,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수칙 준수,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자제 등 학생 생활 안전 전반에 걸쳐 이루어졌다.학교전담경찰관은 관련 법령에 근거하여 학생들에게 필요한 안전 지도를 제공하고, 생활교육지원단 교사는 상담 및 귀가 지원 등 학생 보호 활동을 병행했다.서부교육지원청은 이번 합동 지도를 통해 지역 사회의 생활지도 협력 체제가 강화되고 청소년 유해 환경에 대한 예방 효과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전담경찰관과 생활교육지원단 교사가 함께하는 지도 활동은 학생들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주고 지역사회에 청소년 보호 인식을 확산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충남교육청, 학생 안전 지킴이 15명에게 표창 수여
충청남도 교육청 (충청남도교육청 제공) [PEDIEN] 충남교육청이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 15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3일, 충남교육청 회의실에서 열린 표창 수여식은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정리, 통학버스 안전 지도, 교통안전 캠페인 등 학생 안전을 위해 힘쓴 이들의 노고를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수상자들은 등굣길 교통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김지철 교육감은 이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교육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충남교육청은 교통안전 교육 강화, 보호구역 관리 개선, 교통약자 배려 확대 등 다각적인 정책을 통해 학생들이 더욱 안전하게 학교를 오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또한,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여 학생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하고, 등하굣길 안전 활동에 참여하는 시민과 단체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이번 표창 수여는 충남교육청이 학생 안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보여주는 사례다. -
인천시교육청, 중등 영어교사 대상 심화연수 실시…AI 시대 교육 혁신 주도
인천광역시 교육청 (인천광역시교육청 제공)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이 중등 영어교사의 수업 전문성과 글로벌 소통 역량 강화를 위한 심화연수를 12월까지 진행한다.이번 연수에는 중등 영어교사 18명이 참여하며, 특히 시각장애 교사가 처음으로 참여하여 교육 기회의 형평성을 높였다. 교육청은 시각장애 교사의 안정적인 연수 참여를 위해 전담 보조인력을 배치했다.연수는 숙명여자대학교 TESOL대학원에서 온라인 과정과 대면 수업으로 진행된다. 영어 수업 전문성 신장뿐만 아니라 AI 기반 에듀테크 활용 수업 설계, 학생 참여 중심 수업 혁신 등 실제 교육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동아시아국제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심화연수가 영어교사의 전문성 제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AI 시대에 적합한 교수·학습 역량을 갖춘 교원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충남교육청, 직원들과 함께한 김장나눔으로 지역사회에 사랑 전달
충청남도 교육청 (충청남도교육청 제공) [PEDIEN] 충남교육청 은 3일 도교육청 다목적강당에서 교육감을 비롯한 직원 40 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장나눔 봉사활동 ’을 했다.이날 봉사활동에서는 참여자들이 직접 절임 배추에 양념을 버무리고 포장까지 함께하며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정성껏 완성된 김치는 도내 청소년쉼터와 사회복지시설 등 총 5 곳에 전달될 예정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는 데 의미가 크다.충남교육청의 김장나눔 봉사는 2015년 처음 시작된 이후 11년째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그동안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총 4200 포기의 김치를 담가 182개 복지시설에 전달하며 나눔과 상생의 문화를 확산해 왔다.특히 올해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직원들의 참여 열기가 높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행정의 가치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김지철 교육감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우리 직원들의 마음과 정성이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 ”라며, “앞으로도 교육청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
충남교육청, 2026학년도 학교회계 예산편성 연수 진행
충청남도 교육청 (충청남도교육청 제공) [PEDIEN] 충남교육청이 2026학년도 학교회계 예산편성 기본지침 수립을 완료하고, 도내 학교 예산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예산편성 연수를 3일간 진행했다.이번 연수는 학교별 예산 편성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회계 운용의 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도내 행정실장 및 업무담당자 773명이 참석했다.연수에서는 예산편성 기본지침의 주요 개정 사항 안내, 예산편성 시 유의사항 전달, 학교운영비에 반영된 총액교부사업비 변동 사항 안내 등이 이루어졌다. 특히, 학교회계 예산편성과 관련하여 사전에 제출받은 질의에 대한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등 단위학교 맞춤형으로 진행되어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이진석 예산과장은 어려운 교육재정 상황 속에서도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위한 사업에 집중하고, 예산 낭비를 최소화하여 효율적인 예산 편성을 당부했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현장의 예산 편성 역량을 강화하고, 투명하고 효율적인 학교 회계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다. -
충남교육청, '협력적 주도성' 확산 위한 정책 공유의 장 마련
충청남도 교육청 (충청남도교육청 제공) [PEDIEN] 충남교육청이 2026년 정책 목표인 '협력적 주도성 확산'을 위해 교육지원청과 함께 정책 공유의 장을 마련했다.이번 자리는 12월 3일부터 4일까지 보령 쏠레르에서 진행되며, 14개 교육지원청이 참여하여 2026년 주요 업무 계획을 공유하고, 정책 실행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각 교육지원청은 지역 특성과 교육 여건을 반영한 주요 업무 계획을 발표하고, 기초학력 보장, 미래형 교육과정 실행, 학교지원체계 강화, 안전교육과 복지 확대 등 핵심 과제에 대한 추진 방향을 제시한다.특히 지역사회 협력 모델 구축, 학부모 참여 확대, 디지털 기반 학습 환경 조성 등 2026년 중점 추진 방향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충남교육청은 질의응답과 토론을 통해 정책 추진 과정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정책 간 연계성 강화 방안, 학교 행정업무 경감 대책 등을 모색한다.김지철 교육감은 “2026년은 협력적 주도성을 교육공동체로 확산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지역과 학교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또한 학교가 교육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의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강화하고, 현장과의 소통을 확대할 것을 강조했다.충남교육청은 이번 정책 공유 자리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2026년 주요 업무 계획을 보완하고, 교육지원청과의 협력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한편, 충남교육청은 12월 4일 직속기관, 12월 8일 도교육청 부서 정책 공유 자리를 잇따라 개최하여 소통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