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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순상·유관순횃불상 선정 시작
유관순상·유관순횃불상 선정 시작 [PEDIEN] 충남도는 제24회 유관순상 및 유관순횃불상 후보자 접수를 마감하고 13일 수상자 선발을 위한 제1차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유관순상심사위원회는 유관순상 및 횃불상 수상자 심사를 위해 수상자 선정 시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하는 위원회로 유관순상위원회 위원의 추천으로 구성했다. 11명으로 꾸린 이번 심사위원회는 서류 심사와 현지 방문 심사, 활동 워크숍 등 다각도 평가를 통해 다음달 중 유관순상 1명, 횃불상 20명 등 최종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유관순상 후보에는 내국인 2명과 재외동포 3명 등 개인 5명, 단체 1건이 접수됐으며 여고 1학년 및 그에 준하는 여성 청소년 대상인 횃불상에는 전국 14개 시도 59명이 접수됐다. 유관순상 및 횃불상은 여성 및 여성단체를 선발해 시상하는 전국 단위의 상으로 지난 2002년부터 현재까지 총 22명이 유관순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유관순횃불상은 총 270명이 받았다. 유관순상위원회는 유관순상의 위상을 강화하고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자 이번 유관순상부터 후보자 국적을 기존 국내에서 재외동포까지 넓혔으며 시상금 규모도 △유관순상 기존 3000만원에서 5000만원 △유관순횃불상 20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대폭 확대했다. 도 관계자는 “유관순상은 대한민국 최고의 여성상으로 권위와 가치가 있는 상”이라며 “올해부터 후보자 자격을 재외동포까지 확대한 만큼 더 면밀하게 심사해 적합한 후보자를 선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
달라진 학교급식 지원시스템 안내
달라진 학교급식 지원시스템 안내 [PEDIEN] 충남도는 13일 당진시 학교급식지원센터에서 ‘2025년도 충청남도 학교급식 지원시스템 사용자 교육’을 추진했다. 학교급식 지원시스템은 학교급식지원센터를 통해 학교에 납품되는 식재료의 주문·공급·검수를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도내 13개 학교급식지원센터와 741개 학교 등을 포함해 총 3471개소가 사용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올해 학교급식 지원사업 추진을 앞두고 학교급식 지원시스템 개선 사항을 안내하고 올해 학교급식 사업계획을 설명하고자 마련했다. 시군 학교급식지원센터 관계자와 영양교사 등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도내 13개 시군 학교급식지원센터를 순회해 오는 23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교육에선 학교급식 지원시스템 기능 개선을 담당한 엑소텍이 △학교급식 지원시스템 플러스농산물 게시판 신설 △일자별 견적 식재료 입력 기능 사용 △식재료 견적 등록 및 주문 확정 편의 기능 구현 등 38가지 시스템 개선 사항을 안내했다. 아울러 교육 이후에는 도 공공급식팀장이 △잉여 농산물 지원 확대 △저탄소 인증 축산물 차액 지원 △플러스식재료 공급 활성화 사업 등 올해 학교급식 사업계획 관련 개선 사항을 설명하고 현장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잉여 농산물 지원 확대는 지역 내 초과 생산되는 친환경 농산물의 판로를 학교급식을 통해 넓히자는 취지에서 시행하는 것으로 시군당 3품목에서 전 품목으로 확대했다. 저탄소 인증 축산물 차액 지원은 학교급식과 연계해 탄소중립 농축산업 확산을 도모하고자 추진하며 플러스식재료 공급 활성화는 지역 내 생산·공급이 부족한 학교급식 식재료에 대해 시군 간 수급 경로를 확보해 공급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도 관계자는 “이번 순회 설명회를 통해 시스템을 지속 개선하고 효율적인 학교급식 운영을 지원할 것”이며 “앞으로도 학교급식 정책 추진 과정에 현장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학교급식지원센터, 영양교사 등과 소통 자리를 꾸준히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도의 학교급식 식품비 지원 예산은 지난해보다 5.3% 증액한 1858억원으로 유치원과 초중고 특수학교 등 1189곳에 재학 중인 25만 4000여명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도는 친환경 농산물 차액 지원 사업을 통해 어린이집을 포함한 유치원, 초중고 특수학교 등 2600곳 30만 9000여명에게 243억원도 지원한다. -
천안시의회 복지문화위원회, 2025년 복지정책국 주요 업무 보고 등 의견 나눠
천안시의회 복지문화위원회, 2025년 복지정책국 주요 업무 보고 등 의견 나눠 [PEDIEN] 충남 천안시의회는 13일 복지문화위원회 주관 ‘2025년 복지정책국 주요 업무 간담회’를 개최해 관계부서 업무 계획 청취 및 의견교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천안시는 고물가, 저성장으로 인한 가계경제 위축, 노인인구 및 1인 가구의 증가 등으로 인한 사회구조의 변화에 대응하고 더욱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신규사업 및 다양한 계속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천안시의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고 이종만 위원장은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복지정책국’ 으로 조직과 업무가 세분화된 만큼 시민의 복지 수요에 더 민감하고 능동적으로 대응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정책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는 당부의 말과 함께 “천안시의회도 공유하고 소통하며 함께 하겠다”고 화답했다. -
아산시,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마련에 총력
아산시,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마련에 총력 [PEDIEN] 아산시가 최근 대내·외 혼란 등 복합 위기 후유증에 따른 경기 흐름 약화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서민생활을 안정하기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 대책 회의’를 13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분야별 다양한 내수진작 및 시민 편의 시책 발굴·추진으로 소상공인 매출 증대 제고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주요 대책은 △전 부서 명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추진과 △관내 식당 이용의 날 운영, △지방재정 신속 집행 등의 공통 과제 추진과, △각종 계약 시 관내 업체 우선 발주 추진 △각종 문화·관광 프로그램 적극 홍보 △시민 수혜 사업 신속 추진 등 부서별 특징에 맞게 선정된 78개 지역 경제 활성화 과제 추진이다.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을 총괄하는 지역경제과장은 “내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반기 아산페이 발행액을 기존 1,000억원에서 1,300억원으로 확대 발행하고 △소상공인 특례보증 규모를 기존 96억원에서 156억원 규모로 확대 지원, △고물가 시대에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 확대 지정 및 착한가격업소 소규모 시설 개선 지원 사업 추진으로 지역 물가 안정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설 명절 물가대책 종합상황실 운영으로 물가 안정 컨트롤타워 기능을 적극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시 권한대행 조일교 부시장은 “최근 경기침체 및 국가 상황으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이 실현되어 지역 소상공인의 생활이 안정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예산군의회 이정순 의원, 대한적십자사 충남도지사 지사회장 표창 수상
예산군의회 이정순 의원, 대한적십자사 충남도지사 지사회장 표창 수상 [PEDIEN] 예산군의회 이정순 의원이 13일 예산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예산지구협의회 정기총회’에서 대한적십자사 충남도지사 지사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이 의원이 지역사회 복지 향상과 봉사활동에 대한 헌신적인 노력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된 것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적십자 봉사시간 500시간 달성과 함께, 평소 취약계층 지원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활동과 정책 제안으로 지역사회의 신뢰와 귀감을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상 후 이 의원은 “이번 표창은 저 개인의 노력이 아닌, 지역주민들과 함께 나누며 만들어 온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행복을 위해 봉사와 의정활동을 멈추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예산지구협회의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활동영상 시청, 표창 수여, 특별회원증 전달 등 다양한 순서로 진행됐다. -
서산시, 2025년 설 명절 쓰레기 관리 대책 추진
서산시, 2025년 설 명절 쓰레기 관리 대책 추진 [PEDIEN] 충남 서산시는 설 명절을 맞아 귀성객과 시민들이 쾌적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 쓰레기 관리 대책”을 오는 2월 2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관리 대책으로 추진되는 사항은 △설 명절맞이 환경정화 활동 △추석 연휴 생활 쓰레기 수거 및 일정 안내 △환경종합상황실·기동처리반 운영 등이다. 먼지, 시는 설 명절 전 깨끗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13일부터 자원순환과와 읍면동에서는 쾌적한 귀성길과 생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설 명절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한다. 설 연휴 쓰레기 수거 일정은 연휴 첫날인 26일과 29일은 생활 쓰레기가 수거되지 않으며 그 밖의 기간에는 정상적으로 수거될 예정이다. 연휴 기간 시민들은 1월 26일과 27일 29일과 30일 저녁 8시 이후에 기존 배출 장소에 생활 쓰레기를 배출하면 된다. 시는 설 연휴 생활 쓰레기 수거 일정을 30일까지 서산시 누리집, 중앙호수공원 전광판, 서산시 사회관계망서비스 등을 통해 시민에게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환경종합상황실과 생활 쓰레기 기동처리반을 25일부터 30일까지 운영해 민원 발생 시 신속하게 처리할 방침이다. 한편 시는 25일부터 30일까지 무단투기 단속반도 운영해 터미널과 도로변 등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지역을 순찰하고 무단투기 행위 적발 시 계도 및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서산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쾌적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께서도 쓰레기 배출일을 준수해 깨끗한 설 명절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서천군, 제20회 청소년 영어캠프 운영…글로벌 인재 양성 박차
서천군, 제20회 청소년 영어캠프 운영…글로벌 인재 양성 박차 [PEDIEN] 서천군은 겨울방학을 맞아 오는 1월 13일부터 17일까지 4박 5일간 ‘제20회 서천군 청소년 영어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영어캠프는 초등부 21명, 중등부 14명 등 총 35명이 참가하며 건양대학교에서 합숙형으로 진행된다. 체험 중심의 몰입형 영어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 능력과 글로벌 역량을 함양하고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다. 캠프는 참가 학생들의 영어 실력을 파악하기 위한 레벨테스트 후 수준별 반을 편성해 진행된다. 각 반은 원어민 교사와 보조강사가 전담하며 맞춤형 수업을 통해 학습 효과를 극대화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흥미로운 테마별 영어 수업과 또래 친구들과 협력하며 진행하는 팀 프로젝트로 구성됐다. 영어로 소통하고 협업하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영어 실력뿐만 아니라 협동심도 함께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검증된 원어민 교사가 프로그램을 이끌며 참가 학생들은 해외에 나가지 않고도 현지와 유사한 영어 몰입 환경을 경험할 수 있다. 구본정 교육지원팀장은 “학생들이 이번 영어캠프를 통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고 글로벌 미래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서천군 청소년 영어캠프는 지역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영어 학습과 글로벌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매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서천군, 2025년 학력인정 문해교육 수강생 모집
서천군, 2025년 학력인정 문해교육 수강생 모집 [PEDIEN] 서천군은 학력 취득의 기회를 놓친 성인들을 위해 ‘2025년 초등·중학 학력인정 문해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해당 학력이 없는 만 18세 이상 서천군 거주자로 신청은 오는 1월 13일부터 22일까지 봄의 마을 종합교육센터 2층 사무실을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이번 문해교육은 다양한 이유로 정규 교육을 받지 못한 성인들에게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학력 인정의 기회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교육과정은 초등학력 인정반과 중학학력 인정반으로 운영되며 각 단계별 과정을 수료하면 해당 학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수업 내용은 국어, 영어, 수학 등 기초 학습을 포함해 실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으로 구성된다. 서천군은 수강생들의 학습 편의를 위해 교재와 학습 도구를 무료로 제공하며 수강료 역시 전액 무료로 운영한다. 조성룡 자치행정과장은 “나이와 상관없이 배움에 대한 열정을 가진 모든 분들께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평생학습을 적극 지원해 서천군을 교육도시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
서천문화관광재단, 출범 현판식 개최…본격 업무 시작
서천문화관광재단, 출범 현판식 개최…본격 업무 시작 [PEDIEN] 서천군 출연기관인 재단법인 서천문화관광재단이 지난 10일 현판식을 개최하며 공식 출범을 알리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재단은 지난해 11월 16일 문옥배 대표이사를 선임하고 이사 11명과 감사 2명을 임명한 데 이어 창립기념식 및 제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후 12월 6일 재단 설립 등기를 완료하며 출범 준비를 마쳤다. 재단 사무실은 장항읍 장항로156번길 17에 위치한 서해수산 옆 2층 건물로 1층에는 회의실과 휴게실, 2층에는 사무실과 대표이사실을 마련했다. 올해 직원은 대표이사를 포함해 총 20명으로 구성되며 향후 연차별 사업 계획에 따라 25명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재단 직원 구성은 기존 서천군 위탁시설인 기벌포영화관, 미디어센터, 기벌포생활문화센터, 문화예술창작공간의 직원을 특별채용 방식으로 10명을 고용 전환하고 공개채용으로 7명, 군청 파견직원 2명이 합류하며 이뤄졌다. 현판식은 공식행사를 자제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반영해 재단 이사와 직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됐다. 김기웅 재단 이사장은 “서천군 문화예술의 진흥과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전담 조직으로서 재단이 군민들의 문화적 삶을 향상시키고 지역 관광과 연계한 새로운 구심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향후 서천문화관광재단은 앞으로 서천군의 문화예술 및 관광 분야를 선도하는 전문 조직으로 자리매김하며 지역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논산시, 평생학습관 겨울특강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논산시, 평생학습관 겨울특강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PEDIEN] 논산시가 오는 15일부터 31일까지 ‘2025년 논산시 평생학습관 겨울특강 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겨울특강은 2월 11부터 21일까지 11일간 운영되며 논산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라면 누구나 논산시 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겨울방학을 맞아 도란도란 북 플레이, 트니트니, 보드게임 등 ‘영·유아·어린이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준비했으며 인문교양, 문화예술, 정서발달 등 5개 분야 총 23개 강좌로 구성되어 450여명을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일상에서 지식을 공유하며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평생교육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논산시, 친환경농법연구회 저탄소 쌀 인증 취득
논산시청사전경(사진=논산시) [PEDIEN] 논산시 친환경농법연구회가 한국농업기술진흥원으로부터 저탄소 쌀 인증을 받았다고 전했다. 저탄소 농산물 인증제도는 친환경 또는 우수농산물 인증을 받은 농산물 중 저탄소 농업기술을 활용해 생산과정에서 품목별 평균 배출량보다 온실가스를 적게 배출한 농산물에 부여하는 농식품 국가인증 제도이다. 인증심사는 서류심사와 농업인 인터뷰, 사전 및 현장 심사 등 심의위원회의 엄격한 심의 과정을 거쳐 진행됐으며 인증 기간은 2년이다. 논산시 친환경농법연구회는 우렁이농법으로 쌀을 생산하고 있으며 이번에 유기농업 및 무농약 벼재배 회원 39농가 73.3ha가 저탄소 인증을 획득했다. 지난 2024년에는 ‘충청남도 품질관리 우수브랜드쌀’로 논산시 무농약 삼광쌀이 선정되기도 했다. 모내기 이후 2주 이상 용수 공급을 중단하는 ‘중간물떼기’, 8~9월 시기에 ‘논물을 얕게 걸러대기’ 와 같이 논물관리를 통해 논바닥을 말려주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일 수 있다. ‘논물 얕게 걸러대기’를 했을 때 상시 담수보다 온실가스 배출량이 63% 절감되고 ‘중간 물때기’를 하면 25.2%나 줄일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신두철 연구회장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농업 현장에서 체감해 벼농사에 저탄소 농업을 실천해 보고 싶었다. 회원들과 함께 실천할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며 “더 많은 농업인이 참여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연구회 교육으로 무엇보다 저탄소 농업을 통해 농업에서 왜 탄소 감축에 동참해야 하는지, 어떻게 실천할 수 있는지 알게 됐다”며 “인증 품목을 다양화해 친환경 농업이 다시 한번 성장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비자가 저탄소 쌀을 그린카드를 통해 구매하면 구매 금액의 최대 15%를 에코머니로 되돌려 받을 수 있다. -
더 낮은 자세로 시민을 섬기겠습니다
더 낮은 자세로 시민을 섬기겠습니다 [PEDIEN] 문수기 의원이 지난 2년 6개월간의 의정활동을 담은 종합보고서를 발간해 시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투명한 의정과 열린 소통의 창구로써, 이번 보고서는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고심하고 애써온 문수기 의원의 발자취를 상세히 기록하고 있다. 의정활동을 살펴보면, 정례회와 임시회를 합해 총26회의 회기 동안 조례 입법, 행정사무감사, 시정질문, 5분 발언, 연구모임 등 시민의 대변인으로서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주목할 만한 성과는 시민들의 일상과 직결된 제도 마련과 정책 연구 및 제안이다. ‘서산시 재생에너지를 에너지원으로 하는 전기보일러 설치 지원 조례’, ‘서산시 교육 관련 급식시설의 방사능 등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식재료 공급에 관한 조례’, ‘서산시 생활악취 저감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서산시 군용비행장 소음피해지역 주민 난청검사 및 보청기 지원 조례’ 제정은 서산시 환경과 시민 복지 향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아낸 대표적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환경오염 대책 특별위원회를 설치해 환경 문제에 대한 선제적 대응에 나섰으며 이를 바탕으로 환경 관련 법률 개정 연구모임을 통한 정책연구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또한, 서산시 재생에너지 연구모임을 발족해, 산업단지 재생에너지 확대방안을 모색하는 등 미래를 향한 발걸음도 멈추지 않았다. 이처럼 환경관련 분야에 대한 의정활동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문수기 의원은 "꾀부리지 않고 진심을 다해 의정에 임했다"며 "남은 의정활동도 더 낮은 자세로 시민의 권익을 지키기 위해 어떤 일을 해야하는지 고민하는 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
가선숙 서산시의원, 동문2동 먹거리골 동문63통 개발위원회 감사패 수상
가선숙 서산시의원, 동문2동 먹거리골 동문63통 개발위원회 감사패 수상 [PEDIEN] 서산시의회 가선숙 의원은 지난 28일 서산시 동문2동 주민들로부터 지역발전에 헌신적인 노력과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감사패를 수여한 동문63통 개발위원회는 가선숙 의원이 평소 서산시 지역발전과 주민의 행복을 위해 의정활동을 펼치면서 특히 동문2동 먹거리골 동문63통 개발위원회에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고 노력을 해왔던 점을 높게 평가해 그 감사의 뜻을 표했다. 가선숙 의원은 “뜻깊은 감사패를 받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동문2동주민분들의 지역발전을 위해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 며 “앞으로도 시민의 마음을 잘 읽고 헤아려서 시민 편의 및 복지 증진과 서산시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가선숙 의원은 평상시에도 장애인, 어르신, 청소년, 아동, 여성,다문화 가족, 소상공인, 여성농업인, 이북도민 등 지역 사회의 사회적 약자에게 관심을 갖는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
계룡시,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지역 공식 인증 받아
계룡시,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지역 공식 인증 받아 [PEDIEN] 계룡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 우수지역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안전지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자치단체의 안전관리 책임성을 강화하고 취약분야에 대한 자율적 개선을 통해 보다 안전한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평가·발표하는 안전 관련 지표로 교통사고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의 6개 지표를 평가한다. 계룡시는 2023년 평가에서 전국에서 6개 지역만이 선정된 우수지역에 선정됐고 2024년 평가 역시 전국에서 3개 지역만이 선정된 우수지역에 포함되며 2년 연속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교통사고 화재, 범죄, 감염병의 4개 분야에서 1등급을 획득했고 생활안전과 자살 분야에서는 2등급을 받으며 그동안 시민안전을 위해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게 됐다. 특히 노면 표시 및 교통표지판 정비 스마트 버스정류장 설치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보행자 도로 정비 효율적 신호체계 운영 등의 노력을 통해 2023년에 2등급을 받은 교통 분야에서 1등급을 획득하는 등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보다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응우 시장은 “안전한 생활환경은 시민의 행복과 안전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의 명성을 지속 유지할 수 있도록 안전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