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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어르신 아카데미 수료식 개최
서산시, 어르신 아카데미 수료식 개최 [PEDIEN] 충남 서산시는 17일 ‘2024년 어르신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어르신 아카데미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교육 프로그램과 동아리를 탄련적으로 운영한다. 올해 어르신 아카데미는 2월부터 12월까지 종합사회복지관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이날 수료식은 서산시 문회회관에서 진행돼 이완섭 서산시장, 어르신 수료생 6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어르신 수료생 695명을 대표해 김정부 어르신 아카데미 운영협의회장이 수료증을 받았으며 수료생들의 화합에 기여한 각 동아리 반 회장, 총무, 모범수강생 등에 표창이 수여됐다. 이후 수료생들은 서산시 문화회관에서 1년간의 동아리 활동으로 갈고닦은 풍물, 고전무용, 난타, 라인댄스 등 9개 분야 공연을 선보여 가족들과 수료를 기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어르신 아카데미 수료를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생동감 넘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5년 어르신 아카데미 신청자를 내년도 1월 중순부터 모집할 계획이다. -
서산시, 내년도 예산 1조 2천498억원 확정
서산시청전경(사진=서산시) [PEDIEN] 충남 서산시는 17일 내년도 본예산이 2024년 본예산보다 약 1천억원 증가한 1조 2천498억원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확정된 본예산은 일반회계 1조 1천253억원, 특별회계는 1천245억원 규모로 편성됐다. 경기침체로 인한 어려운 재정 상황에도 시는 공모사업 선정을 비롯한 외부재원 확보에 노력해 국·도비 보조금을 증액 확보했다. 고강도의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소모성 경비는 최대한 절감하는 한편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지 분야 예산을 2024년 본예산 대비 194% 증액 편성했다. 분야별 예산 총액의 관점에서 노인·보육·취약계층 지원 등을 위한 사회복지 분야 예산은 3천558억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또한, 1천981억원으로 환경 분야가, 1천980억원으로 농림해양수산 분야가 사회복지 분야의 뒤를 잇는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건전 재정 기조 아래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하기 위한 예산을 편성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2025년에도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의 확정된 2025년도 예산서는 서산시 누리집 ‘예산서 공개’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충남도립대, 고향올래 로컬크리에이터 수료식 성료
충남도립대, 고향올래 로컬크리에이터 수료식 성료 [PEDIEN] 충남도립대학교가 청양군과 협력해 추진한 ‘2024년 고향올래 스마트팜 로컬크리에이터 육성교육’ 수료식을 17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수료식은 충남도립대학교와 청양군이 협력해 지역 농업의 디지털 전환과 스마트팜 창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그 결실을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올해 6월 4일부터 11월 1일까지 진행된 스마트팜 로컬크리에이터 육성교육은 총 20주, 180시간의 집중 교육 과정으로 운영됐다. 이 프로그램은 스마트팜 기술 교육과 창업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실전 경험을 통해 지역 농업의 혁신 인재를 양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실제 스마트팜 전문 과정은 51개 과목, 153시간의 교육이 진행되며 스마트팜 운영의 기초부터 심화 기술까지 단계적으로 학습했다. 이론뿐만 아니라 최신 스마트팜 장비를 활용한 실습 중심 교육으로 실무 적용력을 극대화했다. 창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은 6개 과목, 오후 6시간의 교육을 통해 스마트팜 기반 창업에 필수적인 사업 기획, 마케팅 전략, 경영 실무 역량을 강화했다. 교육생들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비즈니스 모델로 구체화하며 실전 창업을 준비했다. 선진지 견학 및 실습도 진행했는데, 총 4회의 선진지 견학을 통해 성공적인 스마트팜 운영 사례를 탐방하며 현장 경험을 쌓았다. 스마트팜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는 교육생들은 팀을 구성, 스마트팜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경진대회에 참가했다. 대회에는 8개 팀 16명이 참가했으며 우수팀에게는 총 1900만원의 창업 재료비가 지원됐다. 이번 교육에는 총 33명이 접수했으며 25명이 참여, 최종적으로 14명이 수료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수료생들은 출석률 80% 이상, 총 144시간 이상의 과정을 이수하며 농업 분야의 디지털 기술과 창업 역량을 성공적으로 습득했다. 수료생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했으며 지역적 배경도 청양군을 포함한 충남권 및 서울·대전 등으로 다양성을 갖췄다. 이는 스마트팜이 지역 농업의 한계를 뛰어넘어 전국적 혁신 모델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을 보여준다. 김용찬 총장은 수료식에서 “이번 교육은 스마트팜과 창업을 결합한 미래 농업의 새로운 출발점”이라며 “수료생들이 청양군과 충남의 농업 혁신을 이끌 핵심 인재로 성장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전국 최고의 명작 건설” 태안군, 해양치유센터 건립 박차
“전국 최고의 명작 건설” 태안군, 해양치유센터 건립 박차 [PEDIEN] 태안군이 지역의 새로운 미래 먹거리 ‘태안해양치유센터’의 막바지 공정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군은 지난 2022년 3월 착공에 돌입한 태안해양치유센터를 전국 최고 수준의 ‘명작’ 으로 건립하고 성공적인 운영방안 수립에도 나서는 등 고객 만족도 극대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18일 해양치유센터 정례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해양치유센터는 피트와 소금, 염지하수 등 태안이 보유한 천혜의 천연 해양치유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종합 시설로 총 340억원이 투입돼 남면 달산포 체육공원 일원에 건립되며 지하 1층·지상 2층에 연면적 8478㎡ 규모다. 내년 6월 건축공사가 마무리되며 이후 2개월 간의 시범 운영을 거쳐 9월 ‘서해안 유일의 국민해양치유센터’로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전국 5개 시범지역 중 전남 완도해양치유센터에 이어 두 번째로 문을 열게 되는 것.1층에는 신진대사를 촉진하는 염지하수를 이용한 바데풀과 명상풀, 피트실, 파동석 테라피실 등이 자리하며 2층에는 상처 복원 및 안티에이징을 위한 엔더몰로지실, 휴식과 힐링의 스톤테라피실, 태안 천일염을 활용한 할로 테라피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아름다운 서해바다를 품은 태안의 특성을 적극 살려 전국 5개 시범센터 중 유일하게 ‘옥상 야외 수치유시설‘이 조성되며 센터 인근에는 산림 트레킹과 명상, 요가 등을 즐길 수 있는 야외치유기반시설, 야외 족욕장, ‘태안 해양치유거점센터’ 등이 들어서 방문객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최적의 운영방안 모색에도 심혈을 기울인다. 군은 개관을 앞두고 ‘태안해양치유센터의 효율적인 운영방식 결정을 위한 자문위원회’를 구성해 △치유 프로그램 구성의 적정성 △인력 운영의 적정성 △시설 이용료 및 할인율 △부대시설 운영방식 등에 대한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자문위원회는 웰니스 분야 교수와 회계사, 노무사 등 외부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 등 28명으로 구성됐으며 군은 내년 3월 초까지 자문위원회를 운영해 최종 운영방식을 확정한 뒤 군의회 협의 및 관련 조례 제정 등을 마무리하고 인력 선발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인력 운용과 관련해서는 지역 인재를 최대한 수용하고 이들이 안정적인 기반에서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제반 처우에도 심혈을 기울이는 등 군민과 함께 하는 태안해양치유센터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복안이다. 조용현 소장은 “2022년 3월 착공해 지금까지 역점적으로 준비해 온 태안해양치유센터가 국민들의 큰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개관까지 남은 시간 태안군의 모든 역량을 모아 열과 성을 다할 것”이라며 “태안해양치유센터를 최고의 명작으로 건축하고 성공적으로 운영해 센터가 태안 방문의 기폭제이자 군민 여러분께 삶의 여유를 드리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충남도, 인권 가치 공유의 장 열어
충남도, 인권 가치 공유의 장 열어 [PEDIEN] 충남도는 17일 충남도서관 강당에서 인간의 존엄과 가치 인식 및 충남의 인권문화 향유를 목적으로 ‘충남 인권주간 기념식 및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신동헌 자치안전실장을 비롯해 도 인권위원, 인권 관련 기관·단체, 인권증진사업 공모선정단체, 도민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부 기념식 및 성과보고회, 2부 인권위원회 순으로 실시했다. 1부 기념식은 식전공연으로 시작해 인권증진 유공자 민간인 4명이 표창, 기념사 및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성과보고회는 도민인권지킴이단 동아리 활동 사례, 인권보호 및 증진활동 지원사업에 관한 실적 발표 등을 통해 올해의 성과와 아쉬운 점을 돌아 보았다. 2부 인권위원회는 제3차 충남 인권정책 기본계획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 및 인권현안 보고에 대한 정책 심의 및 자문을 진행했다. 도는 15일부터 22일까지 1주간 문화행사를 진행하며 15일 인권 영화 상영을 시작으로 17일 기념식 및 성과보고회, 인권위원회, 충남인권회의 개최, 20일 인권도서 저자특강을 진행한다. 행사기간 동안 인권 공모작품 수상작 및 인권 도서전시와 인권정책 홍보대 등을 운영하며 인권 스탬프 투어, 인권 골든벨 퀴즈 등을 통해 도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
봉명동 행복키움지원단, 2024년 4분기 정기회의 개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PEDIEN] 천안시 봉명동 행복키움지원단는 18일 봉명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4년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사업을 돌아보며 결과를 공유하고 2025년 추진할 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4년 봉명동 행복키움지원단은 △취약계층 맞춤형 물품지원 △명절 지원 사업 △김장김치 및 열무김치 나눔 △여름철 삼계탕 및 겨울철 난방용품 지원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특히 노인 1인가구가 많은 동 특성을 반영해 △홀몸어르신 결연 안부확인 △생신상 및 야쿠르트 지원 △어버이날 사랑 나눔 등의 특화사업을 별도 추진하고 있으며 홀몸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고독사 예방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저소득 가구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교육서 지원 △문화체험 기회 제공을 위한 마카롱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연령대의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바쁜 한 해를 보냈다. 2025년 사업 추진을 위한 논의에서는 이웃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으며 이를 실천하는 방법들도 함께 논의했다. 심영섭 단장은 “한 해 동안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해 주신 단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주변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용동 봉명동장은 “항상 봉명동과 지역주민을 위해 애써주시는 봉명동 행복키움지원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내 안전망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신방동 주민자치위원회 총무분과, 이웃돕기 성금 기탁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PEDIEN] 천안시 신방동 주민자치위원회 총무분과는 18일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신방동에 기탁했다. 성금은 신방동 주민자치위원회 총무분과에서 더불어 잘 사는 따뜻한 신방동을 만들어보고자 하는 마음을 모아 마련했다. 정연옥 위원장은 “부쩍 추워진 날씨에 어렵게 지내는 주변의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정원진 동장은 “따뜻한 마음을 모아 전달해 주신 성금은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동 행복키움지원단, 4분기 간담회 실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PEDIEN] 천안시 중앙동 행복키움지원단은 18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4분기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5년도에 진행될 사업 △중앙동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사업 △중앙동 나눔냉장고 운영 △행복키움지원단 활성화 사업 추진 등에 대한 의견들을 나눴다. 장윤곤 단장은 “단원들의 많은 참여로 올 한해를 뜻깊게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2025년에도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사업, 홀몸어르신 행복밥상 전달사업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장상문 중앙동장은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주시는 행복키움지원단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2024년도 추진사업을 차질없게 준비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중앙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백석동 발전협의회, 저소득층 위한 성금 기탁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PEDIEN] 천안시 백석동 발전협의회는 18일 백석동 행정복지센터에 저소득층을 위한 성금 50만원을 기탁헀다고 밝혔다. 강희완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회원들의 마음을 담았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위의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갖고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다”고 말했다. 정우영 백석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전해 주시는 발전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백석동 이웃을 살피고 돕는데 정성껏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백석동 발전협의회는 백석동 주민의 오랜 숙원이었던 백석동 행정복지센터 청사 신축 부지 확보 및 이전 계획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등 백석동 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
천안시 원성2동, 하반기 방문형 공동대응팀 간담회 개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PEDIEN] 천안시 원성2동은 18일 복지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해 2024년 하반기 방문형 공동대응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맞춤형복지팀과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13명이 참석해 방문형 서비스 대상자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위기상황 공동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원성2동 주요 복지사업인 △온택트 한끼나눔 마켓 △긴급지원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서비스대상자 사례공유 △복지자원 연계·지원 등 서비스 안내 및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성경 동장은 “독거노인 등 소외된 위기가구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고 도움을 주기 위해 애써 주시는 독거노인생활지원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방문형서비스 공유 체계를 통해 취약계층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원성2동이 되겠다”고 말했다. -
이기연님 , 목천읍에 6년째 후원금 전달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PEDIEN] 천안시 목천읍 한 아파트에 근무하시는 이기연님이 18일 후원금 200만원을 목천읍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기연님은 지난 2019년부터 6년째 월급과 휴가비 등을 매달 모아서 목천읍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기연님은 “평소 독거노인과 자라나는 아동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었고 힘이 남아 있을때까지 일을 하고 나눔을 계속 하고 싶다”고 말했다. 채희권 읍장은 “매년 잊지 않고 목천읍에 관심을 가져 주시고 기부금을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부금은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
원성1동, 나눔냉장고를 위한 온정이음가게 결연 협약
원성1동, 나눔냉장고를 위한 온정이음가게 결연 협약 [PEDIEN] 천안시 원성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원성1동 음식점 만선과 그리고스페셜티와 온정이음가게 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원성1동 ‘이웃사랑 나눔냉장고’ 대상자에게 따뜻한 손길을 건네며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시켜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김용경 동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품을 지원해 주시고 이번 협약에 함께해 주신 것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협약을 통해 보여주신 따뜻한 나눔 정신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든든한 희망이 되어줄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원성1동 이웃사랑 나눔냉장고를 위해 천안뼈해장국, 지씨브레드, 송연, 오룡정, 화로갈비, 태조산시골막국수, 화로갈비, 우리손칼국수보리밥 등 많은 가게들이 정기 후원을 하고 있다. -
케이워터기술 천안권사업소, 풍세면에 100만원 기탁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PEDIEN] 케이워터기술㈜ 천안권사업소는 18일 다가오는 연말, 지역 내 소외계층 지원과 복지 증진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풍세면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케이워터기술 천안권사업소의 사회적 책임 실천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기탁된 성금은 천안시 복지재단을 통해 풍세면에 지정 기탁되며 특히 추운 겨울철을 맞아 어려운 상황에 놓인 취약계층의 건강과 복지를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정부성 소장은 “이번 기탁이 겨울철 한파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며 따뜻한 공동체 만들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조원환 면장은 “따뜻한 나눔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기탁된 성금은 필요한 이웃에게 신속하게 전달해 겨울철 어려움을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고 말했다. -
천안시복지재단, 기업과 단체 참여로 나눔의 손길 이어져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PEDIEN] 천안시복지재단은 연말을 맞이해 천안지역 기업과 단체에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재천안·아산 국립전북기계공업고등학교 동문회는 15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동문 자녀 장학금 전달과 함께 매년 사회복지단체에 쌀나눔 행사를 진행하며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에 백미 1,500kg을 전달했다. 쌍용2동 산악회 회원들은 복지재단에 방문해 후원금 111만원을 전달하며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연탄을 지원해줄 것을 당부했으며 추후 읍·면 지역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추천받아 연탄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전충남양돈농협 성정공원점에서는 쌀, 라면, 계란 등 후원물품 80만원 상당을 전달하며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에 지속적으로 동참할 의사를 밝혔다. 올해로 5년째 천안시복지재단과 함께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는 용인대챔피온태권도에서는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함과 동시에 아동들과 함께 모은 라면을 전달했다. ㈜이너사이드는 1,000만원 상당의 블루베리요거트 6,300개를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해 무료급식소를 이용하는 취약계층 대상자의 건강한 식생활과 영양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운형 천안시복지재단 이사장은 “연말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준 모든 기업과 단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