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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천안서 ‘행정통합’ 의견 수렴
[PEDIEN] 충남도가 대전시와의 행정통합을 중점 추진 중인 가운데, 이번엔 충남 제1의 도시 천안에서 공론의 장을 펼쳤다.
대전·충남 행정통합 민관협의체는 26일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천안시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대전·충남 행정통합 당위성을 도민과 공유하고 공감대 확산을 위해 홍성·예산에 이어 세 번째로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과 김행금 천안시의회 의장, 민관협의체 양경모 소통분과위원장과 신영호 충남도의회 충남·대전 행정통합 특별위원회 위원장, 지역 주민, 공무원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고승희 충남연구원 사회통합연구실장의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현황 브리핑에 이어 행정통합 당위성과 기대효과, 주민 동의를 위한 공론화 방안 등을 주제로 한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
토크 콘서트에는 양경모·신영호 위원장, 박종관 백석대 교수, 이희성 단국대 교수 등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토크 콘서트 이후에는 설명회 참여 주민들과의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양경모 위원장은 “대전충남특별시가 탄생하면 천안은 미래 모빌리티 국가산업단지, GTX-C 노선 연장 등 현안 사업 추진력을 확보하고 반도체·디스플레이 등 첨단산업 분야에서 대한민국 중심지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시군 주민 설명회는 다음 달 8일까지 도내 15개 시군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개최할 예정이다.
민관협의체는 시군 주민 설명회를 비롯, 다양한 홍보 채널을 통해 행정통합의 필요성과 기대효과를 공유하고 소통을 이어 나아갈 계획이다.
202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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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쓰레기 사각지대’ 지역공동체와 해소한다
[PEDIEN] 충남도가 고령화로 방치되기 쉬운 농촌지역 폐기물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공동체인 새마을회와 손을 잡았다.
도는 26일 홍성문화원에서 도·시군 공무원, 새마을지도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환경공단, 새마을회와 공동으로 ‘농촌폐기물 수거체계 개선을 위한 실천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폐기물협회가 후원한 이번 포럼은 단순한 논의의 장을 넘어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민관이 함께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이날 정책토론에 앞서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새마을 뚜벅이 봉사단’을 발족하고 농촌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봉사단은 도내 곳곳에서 불법 쓰레기 투기 방지, 취약계층 지원, 올바른 배출 방법 홍보, 수거 사각지대 해소 등 현장 밀착형 활동을 통해 농촌 환경 개선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진 포럼은 ‘촘촘한 농촌폐기물 관리, 새마을의 손길이 닿는 곳까지’를 주제로 △문상석 강원대 교수의 ‘지역사회 공동체 역할’ △박지호 한국갈등전환센터 대표의 ‘지역공동체 사회문제해결 사례’ 주제발표 △패널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했다.
토론에서는 도와 환경공단 관계자, 지난해 농촌 폐기물 수거 시범사업을 추진한 서산·태안 새마을지도자가 참여해 △농촌 고령화와 쓰레기 문제 △불법소각과 환경오염 △공동체 기반의 쓰레기 수거 방안 등을 중점 논의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새마을조직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수거체계가 농촌 환경개선의 해법이 될 수 있음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주민 주도의 지속가능한 모델로 발전시켜 타 지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갑복 새마을지도자충남협의회장은 “농촌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새마을가족이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202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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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충남으로 워케이션 떠난다
[PEDIEN] 충남도는 26일 도청 외부인사 접견실에서 한국수자원공사와 ‘충남 워케이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선도적인 워케이션 활성화에 나서고 있는 도와 일·휴식이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조직 문화를 추구하고자 하는 한국수자원공사의 상호 관심사가 일치해 성사됐다.
김태흠 지사와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장, 양 기관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환담, 협약서 교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양 기관은 워케이션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을 다짐하고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충남 워케이션 활성화를 위한 기관별 행정적 협력 △충남 워케이션 프로그램에 대한 적극적 참여 △충남 워케이션 홍보 마케팅 활동 및 참가자 모집 활동 지원 등이다.
워케이션은 지역관광산업을 육성하기 위해서 도입된 제도로 관광·휴가지에서 일과 휴양을 병행하는 근무 형태다.
도는 2023년에 4개 시군으로 시작해 지난해 8개 시군으로 확대했으며 전국에서 총 1540명이 ‘워케이션 충남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올해는 연말까지 1800명 참가를 목표로 천안·공주·보령·아산·당진·부여·홍성·예산·태안 등 9개 시군에서 워케이션을 진행 중이며 6월 현재 900여명이 참가했다.
도는 이번 협약으로 한국수자원공사 임직원이 도내 워케이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면 지역 관광산업에도 더욱 활력이 생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이번 협약이 충남을 대한민국 대표 워케이션 지역으로 만드는 교두보가 되길 기대한다”며 “일과 휴식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충남 워케이션을 통해 한국수자원공사 임직원들이 새로운 활력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 지사는 “앞으로 대산석유화학단지 내 석유화학 기업들을 대상으로도 워케이션 참여를 논의할 예정”이라며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기업들의 워케이션 참여를 촉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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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 6월 26일 공식 개소
[PEDIEN] 충남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이 2025년 6월 26일 공주시 의당로 23에서 공식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충청남도청, 충남도의회, 공주시청, 공주시의회, 부여군청, 청양군청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지역 주민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해 기관의 출범을 축하했다.
개소식은 사단법인 글로컬센터 박동성 대표 이사의 인사말로 시작해, 충청남도 정무부지사 전형식, 충청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장 김민수, 공주시장 최원철의 축사로 이어졌다.
이번 행사는 기관의 출범을 지역사회에 알리고 아동보호의 새로운 첫걸음을 내딛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충남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공주시 △부여군 △청양군을 중심으로 △아동학대 사례에 대한 집중 관리와 신속한 대응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아동학대 발견율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임상심리사, 상담원 등 총 14명의 전문 인력이 배치되어 있으며 치료실과 상담실을 마련해 피해 아동과 보호자가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상담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윤여복 관장은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 아동의 회복, 가족 기능 강화에 앞장서겠다”며 “아동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충남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의 개소로 그동안 아동보호전문기관이 없던 지역의 사각지대 해소와 더불어, 공주시, 부여군, 청양군 내 보다 △촘촘한 아동보호망 구축과 △전문화된 사례관리 △신속한 대응체계 마련이 기대된다.
202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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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어린이인성학습원 교직원 역량강화교육 상반기 ‘인성 속 자연놀이’ 성료
[PEDIEN] 충청남도어린이인성학습원은 도내 영유아교직원을 대상으로 ‘인성 속 자연놀이’ 주제로 역량강화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충청남도어린이인성학습원 노혜진 부원장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자연 속에서 인성의 가치를 체득할 수 있도록 구성된 생태 중심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교육은 강당에서 나뭇잎의 생김새와 특징을 알아보는 활동으로 시작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유아 대상 자연놀이의 적용 방법을 함께 모색했다.
참가 교직원들은 직접 나뭇잎 가면과 가방을 만들어보며 자연물을 활용한 창의적인 놀이를 체험했다.
이후 야외로 이동해 나뭇잎을 비닐 위에 놓고 누워 자연을 온몸으로 느끼며 휴식을 취하는 ‘자연 속 힐링’ 시간을 가졌으며 종이컵을 이용한 아카시 폭죽놀이를 통해 웃음과 에너지를 나누는 활동도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진행된 밧줄 놀이에서는 다양한 매듭 방법과 ‘햇님 밧줄’을 직접 만들어보며 협동을 기반으로 한 놀이 방식을 익혔다.
참가자들은 해당 놀이가 유아의 사회성 발달 및 협동심 향상에 유익할 수 있다는 점에 공감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교육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아이들과 함께할 다양한 자연 놀이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고 자연 속에서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이었다” “자연을 인성에 접목해 놀이하는 것이 너무 좋았으며 기회가 된다면 또 참여하고 싶다”며 소감을 전했다.
202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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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00억 투입 국내최대 스마트팜단지 만든다
[PEDIEN] 충남도가 대한제강, 당진시와 손잡고 대한민국 최대 스마트팜단지 조성에 나선다.
이 스마트팜단지는 특히 인근 제철소 폐열을 냉·난방 에너지로 활용, 입주 농업인들이 에너지 비용을 크게 절감하며 탄소중립까지 실현한다.
김태흠 지사는 26일 도청 상황실에서 오치훈 대한제강 회장, 오성환 당진시장과 ‘에코-그리드 당진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투자양해각서에 따르면, 대한제강은 2028년까지 당진 석문간척지 내에 119만㎡ 규모 스마트팜단지를 조성한다.
이를 위해 투입하는 사업비는 총 5440억원이다.
현재 국내 최대 스마트팜단지는 경북 상주, 경남 밀양, 전북 김제, 전남 고흥 등 4곳에 조성된 스마트팜혁신밸리로 각 면적은 20만㎡에 달해 석문 스마트팜단지가 완성되면, ‘국내 최대’ 타이틀을 거머쥐게 된다.
석문 스마트팜단지는 △청년 임대 온실 28만 4297㎡ △청년 분양 온실 13만 8843㎡ △일반 분양 온실 60만 1653㎡ △모델 온실 4만 6281㎡ △육묘장, 가공·유통센터, 저온저장고 선별 포장센터 등 공공지원시설 11만 9008㎡ 등으로 구성한다.
분양은 당진을 비롯한 충남 청년에게 우선할 예정으로 도는 다양한 금융 지원을 통해 청년농 등의 부담을 덜어 줄 방침이다.
석문 스마트팜단지가 무엇보다 주목되는 것은 2028년 인근에 들어설 와이케이스틸 공장과 연계해 탄소중립을 실현한다는 점이다.
대한제강 자회사인 YK스틸은 석문국가산업단지 내 15만 7296㎡의 부지에 부산 공장을 이전할 예정이다.
대한제강은 YK스틸 압연 공장 굴뚝에서 나오는 300℃에 가까운 폐열을 석문 스마트팜단지에 저렴하게 공급한다.
석문 스마트팜단지에서는 이 폐열로 온수를 생산, 겨울철에는 온실 파이프라인으로 흘려보내 온도를 높이고 여름철에는 ‘흡수식 냉동기’ 를 사용해 온실 내부 온도를 낮춘다.
이 때문에 석문 스마트팜단지 입주 농가는 에너지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일반 온실 3만 3000㎡ 당 연간 에너지 비용을 5억원으로 잡았을 때, YK스틸이 폐열을 2억원 안팎으로 공급한다면, 농가는 3억원 가량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석문 스마트팜단지 119만㎡ 전체로 따지면 연간 180억원에 달하는 에너지 비용을 72억원으로 108억원을 절감할 수 있게 되는 셈이다.
농가들이 석문 스마트팜단지 가동을 통해 확보하는 연간 3만 1000톤의 탄소배출권은 YK스틸에 제공한다.
이는 YK스틸 공장이 연간 배출하는 탄소량의 절반에 달하는 규모다.
대한제강은 또 자회사인 농업회사법인 그레프를 통해 석문 스마트팜단지 생산 농산물 전량을 매입·판매하는 시스템을 마련하고 육묘와 가공·유통 등도 지원해 입주 농가는 생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대한제강은 이번 1단계 119만㎡의 스마트팜단지가 성공적으로 가동하면, 인근에 2단계 53만㎡, 3단계 59만㎡의 스마트팜단지를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대한제강은 또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청년농 유입과 농업인 소득 증대, 농업의 첨단화 및 관련 기관·기업 유치, 연관 산업 발전을 위해서도 노력하기로 했다.
1954년 설립한 국내 대표 철강 기업인 대한제강은 지난해 기준 종업원 721명에 매출액 1조 2000억원이며 최근에는 친환경 사업으로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추진 중이다.
도와 당진시는 대한제강의 석문 스마트팜단지 조성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김태흠 지사는 “대한제강이 산업 폐열을 활용해 스마트팜을 운영한다는 측면에서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며 “충남은 제조업이 발달해 공장들이 많이 있는데, 폐열을 활용한 친환경 비즈니스 모델이 널리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이번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모든 지원을 다하겠다”며 “특수목적법인 설립, 지역활성화투자펀드는 물론, 농지 매각·매입 등 각종 인허가도 빠르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민선8기 힘쎈충남은 농업·농촌 구조 개혁을 위해 스마트팜 조성과 청년농 육성을 중점 추진 중이다.
도가 목표로 잡은 834만 9000㎡의 스마트팜 가운데, 현재 조성을 마친 면적은 412만 5000㎡에 달하고 있다.
도는 내년 상반기까지 100% 공사에 들어가고 498만 3000㎡를 준공할 계획이다.
스마트팜 조성을 위한 사업으로는 △청년 자립형 스마트팜 지원 △중소원예농가 스마트팜 지원 △시설원예 현대화 △정보통신기술 융복합단지 조성 △스마트팜 온실 신개축 지원 등을 추진 중이다.
202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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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민과 함께한 대전·충남 행정통합 공론의 장
[PEDIEN] 충청권 광역 통합 논의를 위한 ‘대전·충남 행정통합 주민설명회’ 가 26일 천안에서 열렸다.
충청남도와 대전광역시는 수도권 집중과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광역 생활권의 현실을 반영한 효율적 행정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행정통합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양 시도는 행정통합 실현을 위해 각 시군을 순회하며 주민설명회를 열고 있다.
이날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열린 설명회에는 천안시민과 시도의원, 전문가, 공무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배경과 경과, 향후 계획 등 추진 현황과 행정통합의 당위성, 기대효과에 대한 설명 순으로 이어졌다.
또 주민 공감대 확산 방법 등을 주제로 한 토크콘서트가 열렸다.
토크콘서트에는 양경모·신영호 행정통합 민관협의체 소통분과위원장, 박종관 백석대학교 교수, 이희성 단국대학교 교수 등이 참여해 행정통합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토크콘서트 이후에는 참여 주민들과의 소통을 위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202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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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가의 아뜰리에”, 충남도민과 다시 만나다
[PEDIEN] 충청남도와 충남문화관광재단은 도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예술 생태계의 활성화를 위해 2025년 미술교육 프로그램 ‘예술가의 아뜰리에’를 운영한다.
‘예술가의 아뜰리에’ 프로그램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도민과 예술가 간의 교류를 통해 지역 예술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높이는 장으로 매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로 2 회째를 맞는 본 프로그램은 충남창작스튜디오에 입주 중인 예술 작가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실기 중심의 예술교육을 펼친다.
오는 7월 5일부터 10월 25일까지 충남창작스튜디오 커뮤니티동에서 진행되며 총 8명의 작가가 참여해 세대와 특성을 아우르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예술가의 아뜰리에’ 강의는 △팝아트로 그리는 나, △나만의 바다 에코백 그리기, △디지털 세계와 예술의 세계, △나만의 공간그리기 등 다양한 미술 실기 및 이론 강좌로 구성되어 있으며 참여자들은 일상적인 재료를 활용한 표현 기법을 배우고 다양한 작품을 완성하게 된다.
수업은 회당 20명 내외 소규모 참여자 중심으로 운영되며 선착순 접수를 통해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6. 23.부터 교육 마감 시 까지 충남 창작스튜디오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참여자 만족도 조사를 기반으로 향후 프로그램 개선에도 반영할 계획이다.
202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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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미국 VC 초청 스타트업 투자교류회’ 성료
[PEDIEN]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6월 23일 충남창업마루나비 4층 컨퍼런스룸에서 진행한 ‘미국 VC 초청 스타트업 투자교류회’ 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했다고 밝혔다.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충남 유망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과 해외 투자유치 역량 강화를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미국 현지 유명 벤처캐피탈 및 액셀러레이터 5개사가 참여해 IR 발표와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도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가능성을 확인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김태흠 충청남도지사가 환영사를 전하며 참가 스타트업들을 격려했다.
이어 미국 투자사 관계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글로벌 투자 교류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미국 투자사 소개를 시작으로 △충청남도 투자통상정책관의 ‘충남 투자환경’ 소개 △충남 대표 스타트업 8개사의 IR 피칭이 이어졌다.
투자사들은 IR 발표를 통해 각 기업의 비즈니스 모델, 기술 경쟁력, 글로벌 확장 가능성 등을 평가하고 현장에서 직접 질의응답 및 네트워킹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스타트업들은 투자사와 1:1 미팅을 통해 사업화 및 해외 진출 전략에 대한 다양한 조언을 얻는 한편 투자 연계 가능성도 확인했다.
강희준 충남창경센터장은 “충남 스타트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인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투자 네트워킹을 통해 도내 기업의 해외 진출과 글로벌 투자유치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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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제진흥원, ‘경력단절예방 전문가 양성 상반기 교육’ 성료
[PEDIEN] 충남경제진흥원 내 충남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 지원 강화를 위해 지난 6월 25일부터 26일까지 아산 교원연수원에서 실시한 ‘경력단절예방 전문가 양성 상반기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충남지역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및 유관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커리어코칭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2일간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으로 운영됐다.
교육은 △커리어 코칭 개념 및 실전 상담기법 이해 △구직자 중심 코칭 질문 실습 △고난도 상담사례 분석 △감정소진 방지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으며 참여자들은 실제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상담 기법과 실천 전략을 집중적으로 습득했다.
충남광역새일센터 관계자는 “이번 상반기 교육을 통해 상담사의 전문성과 서비스 일관성이 강화됐으며 향후 경력단절 여성에 대한 보다 효과적인 지원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동일한 교육 과정의 하반기 일정은 오는 7월 9일부터 10일까지 아산 교원연수원에서 진행되며 참가 대상자에게는 개별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충남광역새일센터는 앞으로도 상담사 역량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경력단절 여성의 안정적 노동시장 복귀를 위한 지역 기반 지원체계를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
202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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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새마을문고 도서출판 행복에너지 기증도서 나눔 행사 개최
[PEDIEN] 충남 서산시는 지난 25일 서산시새마을회관 주차장에서 도서출판 행복에너지 기증도서 나눔 행사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나눔 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해 기증도서를 배부받는 관내 기관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해 독서와 나눔의 의미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5월 26일 도서출판 행복에너지는 서산시를 방문해 도서 1천5백 권을 기증했다.
기증된 도서는 총 30종에 1종당 50권으로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관내 사립작은도서관, 서산시가족센터, 장애인복지관 등 18개 기관에 배부됐다.
김동범 서산시새마을문고 회장은 “기증도서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의 독서환경이 더욱 풍성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책을 가까이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기증도서 나눔이 시민들의 독서 접근성을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배려의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새마을문고는 지역 내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정기적인 도서 기증 및 독서캠페인, 독서골든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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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강남인강 2025 찾아가는 입시설명회 개최
[PEDIEN] 충남 서산시는 지난 25일 서산문화원 3층 공연장에서 강남인강 2025 찾아가는 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5월 9일 서산시가 강남구청과 체결한 상호 자매결연에 따라, 인터넷 수능방송 강남인강 공동 이용협약을 체결하면서 마련됐다.
예비 고1, 고1,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강남인강에서 활동하고 있는 입시 전문가 오재성 다원교육 입시연구소장이 입시 흐름을 분석하고 이에 따른 전략을 설명했다.
시는 이날 입시설명회의 만족도와 하반기 수요 조사를 진행했으며 수요자 맞춤형 강남인강 찾아가는 입시설명회를 하반기에도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강남인강 공동이용 협약을 통해 관내 중·고등학생 500여명을 대상으로 강남인강 수강료 지원사업도 올해 하반기 중 추진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강남구청과의 자매결연을 계기로 마련한 이번 입시설명회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님이 필요한 정보를 얻고 체계적인 입시 전략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으로 시민의 학습권을 확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남구청이 자체 운영하는 공공교육 온라인 플렛폼 ‘강남인강’은 자기주도 학습 강화와 학습 유연성 향상에 이바지하고 있다.
202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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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콘텐츠진흥원, 멕시코 공영 문화 방송 채널
[PEDIEN] 충남콘텐츠진흥원은 지난 6월 24일 멕시코 공영문화방송사인 Canal22의 초청으로 진흥원이 추진하는 영화, 드라마 로케이션 사업, 특히 인공지능을 활용한 인력 양성 사업의 결과물에 대한 콘텐츠 협력 방안을 주제로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Canal22는 멕시코 문화부 산하로 32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공영문화방송사이다.
문화예술, 다큐멘터리, 영화 등을 중심으로 한 고품질 콘텐츠를 제작·방송하며 멕시코를 비롯한 중남미 전역에 방송되는 대표적인 문화채널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초청을 통해 진흥원은 충남의 우수한 콘텐츠가 라틴아메리카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반을 마련함과 동시에, 중남미 주요 문화기관 중 하나인 멕시코영화진흥원과의 공동협력을 통해 충남 지역 콘텐츠의 남미 진출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 계기가 마련했다.
특히 Canal22의 대표인 알론소 밀란의 제안으로 즉석에서 김곡미 원장의 인터뷰도 진행했다.
인터뷰에선 한류에 대한 남미의 뜨거운 관심과 충남만이 가지고 있는 콘텐츠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다.
충남은 다양한 영화, 드라마 제작지원의 노하우를 보유 하고있다.
특히 충남에 소재하고 있는 여러 대학과 진흥원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인공지능 중심의 신기술아카데미 결과물에 대해서 퀄리티가 높다는 평가를 받았고 방송을 통해 작품들을 소개할 수 있는 협력방안에 대해 인터뷰가 이어졌다.
인터뷰 영상은 Canal22 공식 채널을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이번 초청은 한국콘텐츠진흥원 해외센터 중 24년 개소한 멕시코시티센터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성사됐다.
진흥원 소개자료 준비부터 업무 협의를 위한 회의까지, 양 기관의 실무진 소통을 꼼꼼하게 지원함으로서 멕시코 문화부와 공영방송 “Canal22”의 적극적인 협력을 이끌어 내었다.
Canal22 대표인 알론소 밀란은 “대한민국 중심에 위치한 충청남도와 충남콘텐츠진흥원의 방문을 적극 환영하며 “앞으로도 충남콘텐츠진흥원과 교류할수 있도록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만들어 나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곡미 진흥원장은 “중남미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공영방송사인 Canal22의 환대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이번 만남을 통해 앞으로 양국을 대표하는 문화교류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충남 콘텐츠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통해 충남콘텐츠산업 성장의 제2의 도약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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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온종일아동돌봄통합지원단, 힘쎈충남 마을돌봄터 종사자 대상 교육 및 간담회 개최
[PEDIEN] 충남온종일아동돌봄통합지원단은 지난 6월 26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오후 1시 30분까지 총 4시간 동안 ‘힘쎈충남마을돌봄터’ 종사자를 대상으로 필수 직무교육과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아동돌봄 현장에서 반드시 필요한 △아동학대신고의무자교육 △장애인인식개선교육 △소방안전교육 등 총 3과목으로 구성되어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도모했다.
교육은 실무 중심으로 진행돼 참여자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교육 종료 후에는 ‘힘쎈충남마을돌봄터 간담회’ 가 이어졌다.
이번 간담회는 공적 돌봄시설의 한계를 보완하고자 충청남도가 추진 중인 마을돌봄터에 대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종사자들의 현장 경험과 운영 과정에서의 어려움, 향후 지원 필요 사항 등을 공유하며 실질적인 정책 개선 방향을 모색했다.
김귀단 충남온종일아동돌봄통합지원단장은 “이번 교육과 간담회를 통해 마을돌봄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통합지원단의 사업이 지역 기반 돌봄체계를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힘쎈충남 마을돌봄터’는 지역 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충남도에 26개 시설이 운영중에 있으며 지역사회 중심의 유연하고 통합적인 아동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힘쎈충남 마을돌봄터 이용을 희망하는 도민은 충남온종일아동돌봄통합지원단이 운영하는 아동돌봄통합 플랫폼인 ‘아이충남’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아이충남’은 지역 내 돌봄 자원을 통합적으로 안내하고 돌봄기관 정보 조회 및 신청까지 가능한 맞춤형 온라인 플랫폼으로 이용자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충남사회서비스원과 충남온종일아동돌봄통합지원단은 앞으로도 ‘아이충남’을 중심으로 도민이 필요로 하는 아동돌봄서비스를 보다 쉽고 빠르게 제공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돌봄 인프라 확대와 현장 중심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202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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