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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전국 최초 신채권 발굴 통한 세입증대 방안 마련.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논산시청사전경(사진=논산시) [PEDIEN] 논산시가 세입 증대를 위한 혁신 정책을 발굴한 성과를 인정 받아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재정 대상’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으며 2022년 대통령상, 2023년 행정안전부 장관상에 이어 3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대한민국 지방재정 대상’은 세출 효율화, 세입 증대 등 여러 분야에서 지방재정의 발전에 기여한 우수단체와 유공자를 포상하고 우수한 지방재정 활용 사례를 발굴·공유하기 위한 것으로 예산절감분야, 지방보조금 운용혁신 분야, 세입증대 분야에서 성과를 거둔 우수 지차체를 선정해 시상한다. 논산시는 ‘신재생에너지, 신채권이되다’를 주제로 한 사례 발표를 통해 전국 최초로 신채권 발굴을 통한 독창적이고 효율적인 세입 증대 방안을 마련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신재생에너지 채권 발굴 사례는 시청 세무과에 근무하는 김송희 주무관이 직접 아이디어를 낸 것으로 압류할 채권이 없거나 압류를 했어도 실익이 없는 경우가 많아 체납세금이 계속해서 늘어나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고민한 결과라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시는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과 함께 5천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는 영예를 안게 됐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공직자의 적극 행정을 통해 전국 최초로 신채권 발굴이라는 혁신적인 사례를 발굴하고 수상이라는 좋은 결과로 이어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자주재원 확충 및 재정자립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
논산시, ‘2024년 논산시 노인복지통계 보고서’ 공표
논산시청사전경(사진=논산시) [PEDIEN] 논산시는 제5차 ‘2024년 논산시 노인복지통계 보고서’ 작성을 완료하고 이를 논산시청 통계 홈페이지에 공표했다. 논산시 노인복지통계는 2016년 제1회 공표 이후, 2년 주기로 작성해 어르신 인구 정책 수립 및 의사결정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올해는 65세 이상 어르신 인구를 대상으로 인구·주택·복지 등 5개 부문 78개 지표로 작성됐으며 논산시 자료와 중앙정부, 공공기관 등의 행정자료를 연계해 지역 어르신들의 삶을 다각적으로 분석했다. 이번 통계에 따르면, 논산시 어르신 인구는 3만3458명으로 전체 논산시 인구의 30%를 차지하며 그 중 여자가 1만8933명으로 남자 1만4525명보다 많았다. 또한 1만9858호의 어르신 가구 중, 2인 가구 비율이 44%로 가장 높았으며 1인 가구 42%, 3인 이상 가구가 14%를 차지해 대다수 어르신 가구가 1인 또는 2인 가구인 것으로 조사됐다. 논산시 노인복지통계는 논산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청 예산실 규제개혁통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통계 보고서는 통계에 기반한 지역 정책 수립과 어르신 복지정책 수립을 위한 중요한 기초자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 복지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춘 통계 개발 및 작성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충남테크노파크, 연말 소외계층을 위한 의연품 전달
충남테크노파크, 연말 소외계층을 위한 의연품 전달 [PEDIEN] 충남테크노파크는 24일 천안시 서북구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아동보육시설 익선원에 청소기, 노트북 등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충남TP 서규석 원장, 민주노총 공공연구노동조합 윤수용 지부장 등 8명이 참석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 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기 위해 충남TP 임직원 및 노동조합, 입주기업이 함께한 모금 행사를 통해 모인 금액으로 진행됐다. 충남TP 서규석 원장은 “앞으로도 우리 이웃 곁에서 사랑을 실천하고 나눔을 베푸는 충남테크노파크가 되겠다”며 “이웃과 함께 행복하고 따뜻한 일상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 지역 상생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TP는 ESG 경영을 위해 올해 비전을 선포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지역 농가 봉사활동, 헌혈, 일회용품 사용 지양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충남창업마루나비 2025 창업 성공 전략 특강’ 개최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충남창업마루나비 2025 창업 성공 전략 특강’ 개최 [PEDIEN]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충청남도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충남창업마루나비에서 오는 2025년을 대비한 창업 성공 전략을 다루는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예비창업자들과 초기창업자들에게 창업 환경의 변화와 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며 효과적인 창업 전략을 수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강의 내용은 2025년 정부지원사업 사업계획서 완벽 정리, 현업 네트워크와 창업 실전 꿀팁, 투자유치 전략수립, 팀빌딩, 유통&이커머스 성공 로드맵, 마케팅, MVP 개발 노하우 등을 포함한다. 오는 12월 27일 개최되는 이번 특강은 창업에 대한 폭넓은 지식과 실질적인 전략을 제공하며 창업자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 충남 소재 창업 기업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신청은 구글폼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모집공고 및 지원방법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청양군, 민원 만족도 종합평가 우수부서 · 공무원 선정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PEDIEN] 청양군은 ‘2024년 민원 만족도 종합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8개 부서와 우수공무원 5명을 선정해 시상한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객관성과 공정성을 기하고자 외부 조사원에게 의뢰해 하반기에 방문 친절도 조사를 했으며 칭찬공무원, 자체친절교육, CS자가학습 등을 모두 합산해 종합평가를 실시했다. 부서별 평가 결과 최우수는 △농촌공동체과 △장평면, 우수에는 △행정지원과 △남양면, 장려에는 △복지정책과, 문화체육과 △대치면, 청남면이 차지했으며 개인별 평가에서는 △미래전략과 박종현 △문화체육과 전대현 △농촌공동체과 황길성 △청양읍 박채은 △장평면 김미정 주무관 등이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됐다. 수상 부서장과 개인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청양사랑상품권이 제공된다. 방문 친절도는 맞이 단계, 응대 단계, 상담 태도, 종료 단계, 전체 만족도 등 5개 항목에 대해 조사원이 민원인으로 가장해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청양군은 상·하반기 민원공무원 대상교육, 각 부서별 자체교육, 행복민원과는 매달 2회 자체교육을 실시하는 등 각종 민원응대 친절교육에 힘써왔다. 군 관계자는 “민원 방문 응대는 고객과 소통의 시작인 동시에 청양군의 이미지를 결정하는 아주 중요한 서비스로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친절 만족도 평가를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며 “신속, 정확하고 친절한 응대로 고객 감동 민원행정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2040 청양군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중간보고회 개최
2040 청양군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중간보고회 개최 [PEDIEN] 충남 청양군은 지난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청양군 정책특별보좌관, 군청 실과장, 주무팀장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40 청양군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용역은 2015년 청양군 중장기종합발전계획 수립 이후 급변하는 대내외 여건 변화에 대응하고 정부·충남도의 정책방향에 부합한 신성장 동력 발굴을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청양군은 이번 계획 수립을 통해 인구 5만 자족도시 기반 조성의 기틀을 다지고 미래지향적인 군정발전 계획을 설정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2차 중간보고회는 지난 4월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청회 형식으로 개최했던 1차 중간보고회에 이어 분야별 발굴 사업 소개, 전문가 자문의견 청취, 설문조사 분석 결과를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개최됐다. 용역을 담당하고 있는 충남연구원은 “미래와 환경이 조화로운 자족도시 All together 청정 청양”으로 비전을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6대 추진전략과 54대 시책, 156여 개의 중·장기 사업을 제시했다. 주요 추진 전략으로는 △청양형 스마트팜 확대와 지역 농산물 브랜드 경쟁력 강화 △지속가능한 생활환경과 스마트 안전인프라 구축 △디지털 헬스케어 및 맞춤형 복지 강화 △지역특화 교육혁신과 주민참여 고도화 △에코투어리즘 확대, 역사문화 기반 관광 활성화 등이 있다. 김돈곤 군수는 “우리 군에서 분야별로 가지고 있는 강점과 약점을 분석해 기존 사업을 보완, 추가하는 방법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며 “다양한 방안으로 군의 미래상을 그리고 있는 만큼, 지역적인 특성과 변화에 맞는 실행력 있고 완성도 높은 계획이 수립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날 제시된 추가적인 의견을 반영해 내년 2월 최종보고회를 거쳐 청양군 2040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을 최종 수립할 예정이다. -
청양군,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임시 무료 개방
청양군,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임시 무료 개방 [PEDIEN] 청양군은 청양읍 교월리 국도36호선 외곽도로에 조성된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를 오는 2025년 1월 1일부터 임시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임시로 무료 개방되는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는 2022년부터 화물자동차 운수종사자에 대한 편의 제공을 목적으로 추진된 사업이다. 화물공영차고지는 부지면적 13,704㎡로 총 주차 면수 108면으로 현재 포장 및 주차면 도색까지 마무리된 상태이다. 군 관계자는 “시설보완 등 추가적인 공사가 필요한 상황이지만, 화물자동차 운전자들의 주차 편의와 군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임시 무료 개방하기로 했으며 주거 밀집지역에 주차하는 불법 밤샘 주차 차량의 공영주차장 주차를 유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청양군에 하루 일찍 찾아온 산타들의 기부 행렬
청양군에 하루 일찍 찾아온 산타들의 기부 행렬 [PEDIEN] 지난 24일 청양군에는 하루 일찍 산타들이 찾아왔다. 운곡산업단지에 위치한 ㈜그린텍은 “성탄절을 앞두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 ‘희망2025 나눔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 며 “어려운 시기이지만 더 어려운 이웃과 나누고 싶다”고 500만원을 기탁했다. 1,000만원을 기탁한 국가 유공자인 이재길 옹은 “고령자복지주택에 입주하기위해 돈을 모았는데 우리 손자가 보증금을 지원해 줬다”며 “기초생활수급자로 생활하며 오랜 시간 어렵게 모은 돈이기에 더 뜻깊게 쓰고 싶어 기부하게 됐다”고 전하며 희망2025 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 또한 타지역에서 사업체를 경영 중인 익명의 기부자는 “한참 필요할 게 많을 저소득 가정의 아이들이 성장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며 “추운 겨울이지만 어려운 가정의 아이들이 마음만은 따뜻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1,000만원을 전달했다. 김돈곤 군수는 “지금 이순간 더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을 우리 이웃을 위해 각기 다른 모습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분들의 모습에 벅찬 감동을 느끼며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희망 가득한 나눔은 어려운 이웃뿐 아니라 우리 군민들 모두에게 따듯한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청양군, 읍면 평생학습센터 구축사업 성공적 운영
청양군, 읍면 평생학습센터 구축사업 성공적 운영 [PEDIEN] 청양군이 읍면 평생학습센터 구축 사업을 통해 면 지역 주민들에게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는 ‘평생교육 서비스’ 제공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사업은 평생학습관 이용이 어려운 면 지역 주민들을 위해 각 면의 주민자치센터를 평생학습센터로 지정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한, 마을 단위로 찾아가는 평생교육 전달체계를 마련해 모든 군민이 학습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올해는 기존 대치면, 정산면, 목면, 장평면, 남양면에 더해 청남면과 비봉면이 새롭게 평생학습센터로 지정됐으며 이를 통해 총 7개 면에서 평생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4월부터 6월까지 진행된 교육에는 천연비누 만들기, 꽃꽂이, 뜨개공방, 천연염색, 천연화장품 만들기, 베이커리, 라떼아트 등 총 20개 프로그램이 개설됐고 총 452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김돈곤 군수는 “내년부터는 마을마다 찾아가는 평생교육을 확대 운영해 모든 군민이 배움의 즐거움과 새로운 만남을 통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청양군의 평생학습센터 사업은 지역 주민의 접근성을 높이고 배움의 기회를 확대하는 성공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으며 앞으로도 평생교육을 통해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이끌어간다는 방침이다. -
청양군, 가스타이머콕 보급 지원 조례 개정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PEDIEN] 청양군은 지난 23일 ‘청양군 가스타이머콕 보급 지원 조례’ 개정을 통해 그동안 가스타이머콕 설치 시 취약계층에만 전액 지원하던 보조금의 대상을 군민 전체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가스 타이머콕은 사용자가 설정해 놓은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가스 밸브가 차단되는 장치로 가스레인지에 조리 중인 냄비 등을 올려놓고 외출하는 등 부주의로 인한 가스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조례 개정 전까지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과 같은 취약계층에만 전액 지원하고 일반 가구는 30%의 부담금이 있었지만, 이번 조례 개정으로 모든 군민을 대상으로 예산의 범위 내에서 전액 지원하는 것으로 변경하면서 2025년부터는 원하는 모든 세대에 가스타이머콕을 보급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전액 지원 대상 범위가 확대되면서 보다 많은 군민들이 가스 안전사고 예방에 큰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서천군, 2024년 정부혁신 우수부서 선정
서천군, 2024년 정부혁신 우수부서 선정 [PEDIEN] 서천군은 혁신 과제를 발굴하고 연간 성과를 제출한 부서를 대상으로 2024년 정부혁신 우수부서로 선정하고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선정은 대국민 온라인 투표 소통24와 서류심사를 통해 3개의 우수부서를 선발했으며 혁신적인 접근으로 문제 해결에 기여한 과제가 선정됐다. 최우수 부서로는 인구정책과가 ‘서천 출향 대학생 인턴십 지원으로 일자리 창출’을 실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우수 부문은 농업축산과의 ‘청년농업인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 운영’ 이, 장려 부문은 수산자원과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마약검사 제도 개선’ 이 각각 차지하며 군정 혁신의 우수 사례로 꼽혔다. 김기웅 군수는 “우리 군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내기 위해 지속적으로 혁신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
서천군, 2024년 충남도 공매대행 경진대회 최우수 선정
서천군청전경(사진=서천군) [PEDIEN] 서천군이 2024년 충청남도 공매대행 경진대회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도내 지방세 체납 해소와 재정 건전성 강화에 큰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충청남도와 한국자산관리공사가 공동 주관해 지방세 체납 압류재산의 공매대행 활성화를 평가하고 우수 시군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는 공매대행 의뢰 실적 및 회수율 증가율 등 두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군은 지난 1년간 체납액 1억 2900만원 상당의 부동산 13건을 공매 의뢰하며 공매대행 활성화와 회수 실적에서 타 시군을 크게 앞섰다. 신창용 재무과장은 “이번 수상은 공매뿐만 아니라 체납 독촉 및 압류 등 전 직원이 협력한 결과”며 “앞으로도 고질적인 체납 해소와 납세자의 자발적 성실 납세 문화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서천군, 청소년 복지 지원을 위한 위탁 운영 협약 체결
서천군, 청소년 복지 지원을 위한 위탁 운영 협약 체결 [PEDIEN] 서천군은 지난 24일 군청에서 한국청년회의소 서천지부와 서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운영에 대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3년 말로 예정된 기존 위탁운영 기간 만료에 따라 수탁기관을 새롭게 선정하기 위해 진행됐다. 군은 공개모집을 통해 지원자를 모집한 후, 지난 3일 수탁자 선정심의위원회를 통해 적격성과 전문성, 사업계획, 시설경영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한국청년회의소 서천지부를 향후 3년간의 위탁운영 기관으로 최종 선정했다. 전민식 대표는 “위기 상황에 놓인 청소년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센터를 성공적으로 운영해 서천군 청소년 복지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김기웅 군수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청소년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센터가 맡은 바를 충실히 수행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서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상담, 긴급구조, 자립 및 의료지원 등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며 청소년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
공주시, 연말 사랑의 이웃돕기 온정 잇따라
공주시, 연말 사랑의 이웃돕기 온정 잇따라 [PEDIEN] 공주시는 연말을 맞아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기부 릴레이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4일 ‘산성시장 호떡 할머니’로 널리 알려진 김경식 어르신이 직접 시청 상황실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100만원을 최원철 시장에게 전달했다. 김경식 어르신은 산성시장에서 30년 넘게 호떡을 팔며 어렵게 모은 소중한 돈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 달라며 2019년부터 매년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같은 날 백제천막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성금 1000만원을 기부했고 신창현대서비스에서도 이웃돕기 성금 220만원을 전달했다. 최원철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신보다 남을 먼저 배려하고 생각하는 기부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그 따뜻한 마음에 항상 감동을 받는다 힘든 상황에 처한 분들에게 희망과 용기가 될 수 있도록 성금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