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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인구정책 홍보 ‘금산애 살어리랏다’ 운동 전개
금산군, 인구정책 홍보 ‘금산애 살어리랏다’ 운동 전개 [PEDIEN] 금산군은 심화하는 인구감소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관내 기관·단체를 직접 방문해 인구정책을 홍보하고 주소 이전을 독려하는 ‘금산애 살어리랏다’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김태진 자치행정과장은 지난 27일 금산경찰서와 금산군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전입자에게 제공되는 혜택을 안내하고 실제 금산에 거주 중이지만 주소를 이전하지 않은 직원들의 전입을 독려했다. 군은 올해 ‘금산애 살어리랏다’ 운동을 통해 군민 스스로 인구문제를 해결하자는 공동체 정신을 강조하고 기관·단체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또한, 인구 정책으로 출생지원금 최대 2000만원, 전입대학생 생활안정지원금 최대 560만원 지급 등을 추진 중이다. 김태진 과장은 “지속적인 홍보와 다양한 시책 발굴로 인구감소를 최소화하겠다”며 “관내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금산군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 네트워크 활성화 자원봉사단체장 간담회 개최
금산군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 네트워크 활성화 자원봉사단체장 간담회 개최 [PEDIEN] 금산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7일 자원봉사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 자원봉사단체장 및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금산군자원봉사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지역사회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자원봉사단체 회원들을 격려하고 소통·화합하는 장을 마련했으며 자원봉사단체 간 협력방안 등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올해 진행되는 센터 운영방향 및 프로그램, 자원봉사 종합보험, 우수자원봉사 인정 보상 등에 관한 내용을 안내하고 자원봉사활동에 적극적 참여를 독려했다. 장길호 센터장은 “이웃을 위해 자원봉사활동으로 헌신해 주시는 단체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봉사단체 간 협력을 강화하고 더욱 의미 있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자원봉사활동의 성장은 여러분들의 노고와 희생 덕분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와 단체가 자긍심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태안군가족센터, ‘육아맘’ 대상 힐링 프로그램 운영 돌입
태안군가족센터, ‘육아맘’ 대상 힐링 프로그램 운영 돌입 [PEDIEN] 태안군가족센터가 육아에 힘쓰는 여성들을 위해 특별한 힐링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태안군에 따르면, 센터는 이달부터 11월까지 매월 1회씩 총 9차례에 걸쳐 태안군가족공감센터 ‘나눔식탁’에서 관내 자녀 양육 여성을 대상으로 ‘티앤톡’ 프로그램을 추진키로 하고 28일 첫 운영에 돌입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녀 양육 여성들의 스트레스 관리와 정서적 지원을 위한 것으로 매월 넷째 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가량 진행되며 공유주방을 활용해 여성들이 자연스럽게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구체적으로는 △차와 다과를 나누며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하는 ‘웰컴 티타임’ △육아 경험과 고민을 공유하는 ‘공유 세션’ △도서를 읽고 의견을 나누는 ‘도서 리뷰’ △필요 시 전문가 상담을 연계하는 ‘전문가 조언’ 등으로 구성된다. 매회 5명이 참여할 수 있으며 보다 많은 참여 기회 제공을 위해 중복 참여는 제한된다. 참여 신청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태안군가족센터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센터 관계자는 “자녀 양육 여성들이 만나 서로 소통하는 과정 속에서 육아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한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계기도 마련될 것”이라며 “프로그램 신청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태안군가족센터로 문의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건강 챙기고 재미 잡고”심뇌혈관질환 예방 캠페인 호응
“건강 챙기고 재미 잡고”심뇌혈관질환 예방 캠페인 호응 [PEDIEN] 논산시는 ‘제27회 논산딸기축제’를 맞아 27일~28일 이틀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자기혈관 숫자알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자기혈관 숫자’란 내 혈관의 건강을 확인할 수 있는 숫자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말하며 건강한 혈관을 위한 정상 수치는 혈압 120/80mmHg 미만, 공복혈당 100mg/dL 미만, 총콜레스테롤 200mg/dL 미만이다.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국민 5명 중 1명이 사망하는 질환으로 허혈성 심장질환, 심부전증 등 심장질환과 뇌졸중 등 뇌혈관질환을 말하며 선행 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을 포함한다. 딸기 축제 기간에 맞춰 진행되어 많은 방문객들이 참여했으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와 관련된 다양한 건강정보를 안내하는 것은 물론 건강 퀴즈 맞추기와 룰렛 돌리기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자기혈관 숫자알기'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홍보에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장을 찾은 한 시민은 “논산딸기축제가 기대만큼 볼거리가 많아 재미가 있었는데 건강에 관한 유익한 정보도 얻을 수 있어 뜻깊다”는 소감을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 예방 생활수칙 중 ‘정기적으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 측정’ 이 가장 중요하다”며 “캠페인을 통해 더욱 많은 사람들이 자기혈관 숫자알기에 관심을 갖고 예방·관리방법을 실천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가족과 함께 하는 주말 ‘논산딸기축제’ 프로그램은?
가족과 함께 하는 주말 ‘논산딸기축제’ 프로그램은? [PEDIEN] 제27회를 맞은 논산딸기축제가 지난 27일 개막했다. 흐린 날씨 속에도 논산딸기축제장을 찾은 수많은 방문객들은 다양하게 마련된 딸기 디저트 만들기, 딸기 떡 길게 뽑기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딸기의 맛과 매력을 만끽했다. 또한, 딸기레스토랑, 캠핑 휴식 공간 등은 메인무대가 훤히 보이는 곳에 위치해 공연을 즐기며 딸기를 활용한 디저트와 음식을 나눠먹는 힐링 공간으로 가족 단위로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다가오는 주말, 기온은 다소 낮지만 맑은 날씨가 예고되며 봄나들이 떠나는 방문객들이 더욱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번 주말 어떤 다채로운 콘텐츠로 방문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는지 논산딸기축제 3일차, 4일차 프로그램을 살펴본다. 29일과 30일 토요일 11시 주무대 주변에서는 ‘딸기 가래떡 길게뽑기 및 떡메치기’행사가 진행된다.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은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다. 29일 오후 2시부터는 올해 처음 실시한 ‘논산딸기축제배 전국 몰키대회’의 결선과 ‘논산딸기축제 전국코스프레 경연대회’ 가 진행되어 열띤 분위기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저녁 7시부터는 80~90년대 대학가요제 출신 가수들이 관객과 소통하며 향수와 낭만을 자극하는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많이 찾는 만큼 어린이들을 위한 공연과 무대를 다채롭게 선보인다. 주무대에서 진행되는 ‘어린이 뮤지컬’을 비롯해 시민가족공원 내 물놀이장 주변에서도 저글링, 랜덤플레이 댄스 등 어린이들이 함께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무대가 마련될 예정이다. 축제의 마지막 날인 30일에는 오후 1시부터 ‘전국에어로힙합경연대회’ 가 진행되며 ‘딸기’를 주제로 한 어린이동요제는 아이들의 깜찍한 무대로 방문객들의 미소를 자아낼 예정이다. 축제장 곳곳에 아이를 동반한 가족이 이용할 수 있는 유모차 대여소, 어르신을 위한 휠체어 대여소, 소방서 응급치료실 등 부스 운영은 물론 실시간 혼잡도 서비스 등을 통해 방문객들이 최대한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세심하게 관리하고 있다. 또한, 딸기축제기간 동안 논산시민가족공원 내 족욕장을 운영해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딸기향 가득한 쉼과 여유의 시간을 제공한다. -
논산시, 개별공시지가 결정통지문 문자 알림 서비스 시행
논산시청사전경(사진=논산시) [PEDIEN] 논산시는 올해부터 개인정보 보호법에 따른 개인정보 활용 제한 및 탄소중립을 위해 개별공시지가 결정통지문 우편 발송을 중단하고 인터넷 열람 및 온라인 통지문으로 전환한다. 그 동안 개별공시지가 결정통지문 및 이의신청 안내문 발송에 주민전산자료 등을 수집·보관할 법적 근거가 없어 토지대장 소유자 정보만으로 제작·발송됨에 따라 개인별 소유 토지 내역 및 주소 정보에 오류가 다수 발생하는 등의 문제점이 제기되어왔다. 문자 알림 서비스 신청 대상은 논산시 토지소유자이며 논산시청 토지정보과로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를 통해 상시 신청 가능하다. 오는 5월부터는 시 홈페이지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며 개별공시지가 조회 및 의견제출·이의신청 안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자는 해지 요청 전까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신청 필지에 한해 개별공시지가를 문자로 제공함에 따라 본인 소유 토지 지번에 대한 정확한 기재가 필요하다. 시 관계자는 “탄소중립과 시민 소통 행정 실현을 위해 서비스를 추진하게 됐다”며 “개별 통지를 원하는 주민들과 거동이 불편한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많은 관심바란다”고 전했다. -
딸기향에 빠져봐~ 발끝까지 달콤한 힐링 공간 마련
논산시청사전경(사진=논산시) [PEDIEN] 논산시는 ‘2025년 27회 논산딸기축제’를 맞아 관광객들과 시민들을 위한 딸기향 족욕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재 시민가족공원 내 족욕장은 자연을 품은 아늑한 분위기 속에서 족욕을 즐길 수 있는 장소로 시민들을 위한 휴식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축제 기간 동안에는 ‘논산 딸기향에 빠져봐~ 발끝까지 달콤한 힐링’을 테마로 딸기향 가득한 족욕장으로 특별 변신을 시도해 바쁜 일상 속 휴식을 선물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족욕장 운영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스트레스 해소와 몸의 피로를 풀고 달콤한 향과 힐링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딸기축제 기간 동안 축제장을 찾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할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족욕장 사용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지속적으로 수질 및 시설 관리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
김태흠 지사 “산림재난 예방 힘 합쳐 나가자”
김태흠 지사 “산림재난 예방 힘 합쳐 나가자” [PEDIEN]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수십년간 가꿔온 산림을 지키는데 도민 모두가 관심을 갖고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 지사는 28일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보령시 오천면 교성리에서 열린 나무심기 행사에 참석해 “지난 주부터 전국에 동시다발적으로 산불이 발생하고 있다”며 “대형산불은 애지중지 가꿔온 산림을 잿더미로 만들었고 최악의 인명피해를 발생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재작년 이맘때 홍성에서 대형산불이 발생했고 최근에는 당진과 금산, 부여에서 산불이 났었다”며 “감시·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지만, 무엇보다 재난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만큼 각자가 산림감시원이라는 생각으로 주변을 잘 살펴봐 달라”고 부탁했다. 민선 8기 힘쎈충남이 역점 추진하고 있는 ‘제2의 산림녹화 사업’ 으로 최상의 산림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뜻도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행사에서 김동일 보령시장, 안병기 중부지방산림청장, 도민 등 500여명과 스트로브잣나무 4500그루를 식재했는데, 스트로브잣나무는 병해충에 강하면서 탄소흡수량이 많고 경제적 가치가 높아 도가 추진하는 산림녹화의 방향을 보여주는 수종이다. 도는 나무식재 외에도 참여자와 주민들을 대상으로 내나무 갖기 및 산불예방 홍보를 통해 나무의 중요성을 알렸다. 김 지사는 “나무는 이산화탄소와 미세먼지 같은 대기오염물질을 없애주는데, 나무가 늙으면 탄소흡수량이 적어지는 문제가 있다”며 “이번 잣나무 식재를 비롯해 도는 고령의 나무를 탄소흡수율이 좋은 새로운 수종으로 교체하는 산림분야 탄소중립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과거엔 헐벗은 민둥산을 울창하게 만드는게 목표였다면 이제는 기후위기 대응과 경제성이 중요해 졌다”며 “산림을 잘 관리하고 발전시켜 후대에 물려줄 수 있도록 우리 함께 힘을 모아나가자”고 강조했다. -
서산시,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 ‘봄철 가로수 정비 추진’
서산시청전경(사진=서산시) [PEDIEN] 충남 서산시가 도심 속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봄철 맞이 가로수 정비를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정비 대상은 시내권 은행나무, 국지도 70호선 산딸나무, 팔봉면 무궁화, 성연면·부석면 일원 배롱나무, 운산면 겹벚나무, 대산 산업단지 일원 이팝나무·양버즘나무 등 7종이다. 정비가 진행되는 나무는 1만여 주에 이르며 이번 정비에는 총 4억원이 투입돼 가지치기와 맹아 제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가로수 가지치기는 수목 가지와 잎의 밀도를 조절해 풍설해에 대한 저항력을 강화하고 웃자람을 억제해 건전한 생육에 기여한다. 시는 산림청에서 제정한 ‘가로수 조성·관리 매뉴얼’, ‘서산시 가로수 조성·관리 매뉴얼 등을 준수해 이번 정비를 추진할 방침이다. 산림청의 가로수 조성·관리 매뉴얼에는 가로수종의 선정, 식재기반 조성, 가로수 식재, 가로수종에 따른 가지치기 등 관리방법 등이 담겼다. 또한, 총사업비 1억원을 투입해 보도 뿌리들림 현상을 예방하기 위한 가로수 보호틀 정비를 추진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3월 말부터 4월 초까지 가로화단 및 화분에 팬지, 금잔화 3만 3천여 본의 봄꽃을 식재해 도심 경관을 개선할 방침이다. 김기수 서산시 산림공원과장은 “시민에게 아름다운 보행환경을 제공하는 가로수의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시민에게 교통표지판 가림, 보도 뿌리 들림 등의 불편 없는 도심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청양군, ‘청소년 힐링문화 복합센터 및 내일이U센터’ 최종보고회 개최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PEDIEN] 청양군은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 관계자, 관련 단체 및 지역 주민 대표 등 약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힐링문화 복합센터 및 내일이U센터 건립사업 설계 용역’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방소멸대응기금 128억원이 투입되는 청소년 힐링문화 복합센터는 청소년 문화의집 이전과 4층에 힐링공간으로 익사이팅존, AR·VR체험실, 스크린스포츠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35억 8천만원이 투입되는 내일이U센터는 청년들의 창업지원을 위한 반값 점포와 청년들의 자유로운 교류·소통·협업을 위한 컨퍼런스룸, 휴게공간 등이 들어서게 된다. 이번 용역은 2개 시설을 청양읍 청춘거리에 같이 조성하는 사업으로 청양군 내 부족한 청소년 · 청년 시설을 확보해 집적화함으로써 이용의 편의성을 높였다. 설계 공모 당선업체인 ㈜아리건축사사무소가 최종 설계안을 발표하고 그동안 논의된 내용을 반영한 설계 결과와 기대 효과 등이 공유됐다. 2개 시설은 올해 7월 착공해, 2026년 9월 준공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최종보고회를 통해 최적의 설계안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공사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청소년과 청년들이 풍부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상징·표어 공개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상징·표어 공개 [PEDIEN]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의 정체성을 담은 대표 상징물과 표어가 탄생했다.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조직위원회는 28일 박람회 상징물과 표어를 최종 선정해 공개했다. 조직위는 세계 최초로 ‘원예치유’를 주제로 박람회를 개최하는 만큼 지난해 12월부터 정체성을 효과적으로 표현하기 위한 상징물 및 표어 개발을 추진해 왔다. 조직위는 직원 선호도 조사와 온라인 대국민 선호도 조사, 디자인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디자인을 보완했으며 지난 21일 심의를 통해 최종안을 확정했다. 최종 선정한 박람회 로고는 태안의 바다와 어우러지는 푸른 산, 꽃지해수욕장에 피어나는 해당화, 깨끗하고 맑은 태안의 물결, 흙에서 솟아나는 새싹의 기운을 형상화해 자연·사람·치유가 조화를 이루는 박람회의 정체성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또 함께 개발한 공식 표어는 꽃이 피어나듯 원예를 통한 치유가 우리 삶에 스며들어 건강과 행복을 가져온다는 의미를 담고 박람회를 통해 치유의 가치를 더 널리 확산시키겠다는 비전을 반영해 ‘꽃처럼 피어나는 치유의 시간’ 으로 정했다. 오진기 조직위 사무총장은 “이번에 선정한 대표 상징물과 표어는 박람회의 핵심 가치를 담아내기 위해 많은 검토와 의견 수렴 과정을 거친 것”이라며 “앞으로 상징물과 표어를 활용해 박람회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국내외 홍보를 강화하는 등 박람회를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는 내년 4월 25일부터 5월 24일까지 한 달간 ‘자연에서 찾는 건강한 미래 원예&치유’를 주제로 도와 태안군이 공동 개최하며 40개국 182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
천안시 쌍용1동, 방문형 공동대응팀 간담회
천안시 쌍용1동, 방문형 공동대응팀 간담회 [PEDIEN] 천안시 쌍용1동은 지난 27일 방문형 공동대응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쌍용1동 맞춤형복지팀과 주민복지팀, 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 14명이 참석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취약계층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정우 동장은 “방문형 공동대응팀을 중심으로 민관이 긴밀히 협력해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천안시 봉명동 행복키움지원단, 1분기 정기회의 개최
천안시 봉명동 행복키움지원단, 1분기 정기회의 개최 [PEDIEN] 천안시 봉명동은 지난 27일 행복키움지원단이 제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단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1분기 추진 사업 결과를 공유했다. 행복키움지원단은 2분기에는 가정의 달 행사, 계절김치 나눔 등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심영섭 단장은 “올해도 단원들과 함께 취약계층 지원과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주변을 면밀히 살필 것”이라고 말했다. 박용동 동장은 “지역 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고민하고 애써주시는 행복키움지원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대상자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밀접한 복지를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
천안시 “북면 위례벚꽃축제, 낮에도 밤에도 즐겨요”
천안시 “북면 위례벚꽃축제, 낮에도 밤에도 즐겨요” [PEDIEN] 천안시 북면은 오는 4월 열리는 제10회 천안위례벚꽃축제를 앞두고 야간경관을 조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행사장 인근 1.2km 데크길에 투광조명을 설치해 낮과는 다른 특별한 야간 벚꽃길을 선보인다. 야간 조명은 이날부터 약 한 달간 점등될 예정이며 벚꽃축제의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10회 천안위례벚꽃축제는 오는 4월 5~ 6일 열리며 병천천을 따라 운용리까지 약 15km에 펼쳐지는 화려한 벚꽃을 만나볼 수 있다. 박의용 면장은 “관람객들이 북면 벚꽃길의 아름다운 경관을 밤에도 감상할 수 있도록 조명을 설치했다”며 “아름다운 벚꽃을 마음껏 즐기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