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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시설직 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 실시
아산시, ‘시설직 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 실시 [PEDIEN] 아산시가 아산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공무원 역량 강화를 위한 ‘기술직 공무원 실무 전문가 교육’을 26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술직 공무원 6~9급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전문지식과 기초 업무능력 향상, 선·후배 간의 유대 강화를 중점으로 추진됐다. 교육 내용은 △예산실무 △보상실무 △감사실무 △보고서 작성 △설계서 작성 △소통의 시간 등으로 교육을 통해 실무에 필요한 지식을 배우고 선배 공무원들의 노하우를 공유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소규모 그룹별 대화 방식으로 진행돼 상·하급자의 딱딱한 분위기를 벗어나 자유롭고 활기찬 토론 분위기로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았다. 유경재 건설교통국장은 “주입식 교육이 아닌 상·하급자 간 소통을 강화하고 스스로 연구해 배우는 방식으로 교육을 진행해 더욱 효과적인 학습이 이루어졌으며 앞으로도 실무자의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아산시, ‘3월 안전관리 실무위원회’ 개최
아산시, ‘3월 안전관리 실무위원회’ 개최 [PEDIEN] 아산시가 4월에 개최되는 ‘제3회 영인산 철쭉제’ 와 ‘제64회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를 대상으로 안전관리계획을 28일 심의했다. 회의에는 손명화 아산시 행정안전체육국장을 비롯해 아산경찰서 아산소방서 등 관계자 16명이 참석했으며 축제의 안전관리 대책 전반을 검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위원회는 △인파 관리 대책 △화재 예방 대책 △교통 및 주차 관리 대책 △프로그램별 안전관리 대책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제3회 영인산 철쭉제’는 산악지대에서 가스를 사용하는 만큼, 소화기 비치, 산불 진화차 배치 등 화재 안전대책에 대해서도 검토했다. ‘제64회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인파 관리 대책, 안전요원 배치, 교통 통제 방안 등 사전 안전 조치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손명화 행정안전체육국장은 “축제 기간 동안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민과 관람객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최근 산불로 인한 피해가 많은 만큼, 화기 사용에 대해 더욱 신경 쓰고 화재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화재 안전대책을 철저히 수립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아산시는 이번 위원회에서 나온 보완 사항을 안전관리계획에 반영하고 축제 개최 전 각 분야 전문가와 합동 현장점검을 추진해 안전 사항을 확인하고 조치할 예정이다. -
아산시, ‘제3기 아산시 맛객단’ 위촉
아산시, ‘제3기 아산시 맛객단’ 위촉 [PEDIEN] 아산시가 28일 ‘제3기 아산시 맛객단’ 20명을 위촉하고 4월부터 본격적인 아산시 맛집 SNS 홍보 활동에 돌입한다. ‘아산시 맛객단’은 아산시 대표 맛집과 음식점을 방문한 후 그 후기를 SNS에 올리고 아산시 맛객단만의 숨은 맛집을 발굴해 아산의 음식문화를 알리는 ‘SNS 서포터즈’ 임무를 수행한다. 이번 ‘제3기 아산시 맛객단’은 48명이 지원해 2.4대 1의 경쟁률을 거쳐 선정됐으며 사진촬영 및 영상 제작기술, 높은 가독성, 흥미있는 글솜씨를 겸비한 우수한 SNS 운영자들의 참여가 많았다. 올해는 특히 2025년 아산 방문의 해를 맞이해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하고 SNS 홍보를 활발히 펼칠 계획이다. 김만섭 문화복지국장은 “2025년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아산시 맛객단 활동을 통해 품격 높은 음식문화를 널리 알려 많은 관광객이 아산을 찾아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태안군, ‘청렴 도시’ 조성 위한 청렴명예감사관 위촉
태안군, ‘청렴 도시’ 조성 위한 청렴명예감사관 위촉 [PEDIEN] 태안군이 ‘청렴 태안’ 조성을 위한 청렴명예감사관 위촉에 나섰다. 군은 지난 28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와 청렴명예감사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기 청렴명예감사관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식은 제7기 명예감사관 임기 만료에 따른 것으로 군은 ‘태안군 명예감사관 운영 규정’에 의거해 8개 읍면에서 명망있는 주민들을 고루 추천받아 이날 총 18명의 청렴명예감사관을 위촉했다. 이들은 2027년 3월까지 2년간 △지역에서 일어나는 부정부패 등 각종 비리 △주민생활 불편·불만사항 △공무원 관련 비위 사실 및 불친절 행위 등을 제보하고 읍면 정기 종합감사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군은 청렴명예감시관의 건의·제보사항 접수 시 신속히 처리하고 다양한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한편 보다 효율적인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지속적인 논의를 이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행정에서 놓칠 수 있는 세세한 부분을 청렴명예감사관이 꼼꼼히 챙겨주시길 바란다”며 “군민 여러분께 신뢰받는 청렴한 태안군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오성환 당진시장, 새사랑노인대학 특강
오성환 당진시장, 새사랑노인대학 특강 [PEDIEN] 당진시는 지난 28일 오성환 당진시장이 새사랑노인대학에서 70여명의 노인대학생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오 시장은 행복한 노후를 위해 당진시가 추진하는 노인복지 정책을 소개하고 즐겁고 건강한 노후설계를 위한 경제적 안정과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또한, 다양한 사람들과의 정서적 교류를 하며 끊임없는 배움의 기회로 생기 넘치는 인생을 누려야 한다는 내용을 설명하며 수강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어르신들의 값진 시간을 건강하고 활기차게 누릴 수 있는 평생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사랑노인대학은 1999년 설립해 올해 27년째 운영을 이어가고 있다. 매주 금요일 오전 10부터 12시까지 건강 율동, 인문학 강의, 선진지 견학 등 어르신들의 다양한 관심과 배움의 욕구를 반영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 외에도 당진시는 새사랑노인대학을 비롯한 20개 관내 노인대학의 운영을 지원하고 있으며 노인대학은 모두 3월에 개강해 12월 종강한다. -
당진시보건소, 우울감 혼자 견디지 말고 도움받으세요
당진시보건소, 우울감 혼자 견디지 말고 도움받으세요 [PEDIEN] 당진시보건소는 우울증 등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우울감 극복 및 회복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우울증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정서적 회복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하며 참여 대상은 당진시에 거주하는 시민 중 우울증 진단을 받았거나, 우울증 평가 도구 검사에서 10점 이상인 자다. 프로그램은 4월 9일부터 5월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1시 30분~3시 30분에 당진시보건소에서 진행되며 △우울증 증상 관리 교육 및 심리치료 △요리 치료 △정리 수납 교육 △요가 이완 치료 등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돕고 일상 회복을 지원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대한 참여 신청 등 문의 사항은 당진시보건소 보건행정과 마음건강팀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당진시보건소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우울증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정서적 안정을 되찾고 건강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당진시민축구단 ‘2025 K4리그’홈 경기 개막
당진시민축구단 ‘2025 K4리그’홈 경기 개막 [PEDIEN] 당진시민축구단은 지난 29일 당진종합운동장에서 남양주시민축구단을 상대로‘2025시즌 K4리그’홈 경기 개막전을 치렀다. 31일 시에 따르면, 홈 경기에서 남양주시민축구단에 0-1로 석패하며 아쉽게 홈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날 홈 경기에는 오성환 구단주, 서영훈 당진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주요 기관 단체장과 당진시민축구단의 메인 스폰서인 KG스틸과 공식 스폰서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많은 관중의 뜨거운 응원 가운데 치열한 경기가 펼쳐졌다. 오성환 구단주는“당진시민축구단의 창단 4주년을 맞아 홈 개막 경기를 관람하러 오신 내빈을 포함한 관중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당진시민축구단은 K4리그 2025시즌 경기가 개막 후 원정 2연승을 하며 선수들의 뛰어난 역량을 보여줬다”며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어“오늘 홈 개막 경기에서 뛰어난 실력을 발휘하며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 모두 수고 많았다”며“값진 경기를 한 선수들에게 내빈과 관중 여러분의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당진시민축구단 홈 개막전에서는 관람객들에게 KG스틸에서 준비한 커피 600잔과 함께 당진시립합창단 공연,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한편 당진시민축구단은 창단 첫해 K3리그로 승격했으며 리그 플레이투게더 2연속 수상, 2023년 전국체전 우승 등의 다양한 성과를 내면서 많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
당진시, 서해를 품은 공공야영장 개장
당진시, 서해를 품은 공공야영장 개장 [PEDIEN] 당진시는 캠핑을 사랑하는 시민과 관광객들을 위해 4월 1일 공공야영장을 개장한다고 31일 밝혔다. 서해의 트인 전망을 자랑하는 왜목마을, 삽교호, 난지도에 있는 당진시 공공야영장은 저렴한 이용료와 뛰어난 접근성으로 캠핑족들의 새로운 명소가 될 전망이다. 특히 야영장마다 특색있는 자연경관과 체험 거리를 갖추고 있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캠핑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왜목마을 해수욕장 인근 언덕에 있는 오토캠핑장은 조용하고 한적한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 석문산이 인접해 있어 등산과 산책을 즐길 수 있으며 캠핑장 주변에는 장고항 수산시장이 위치해 신선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다. 또한, 캠핑장 내 산책로를 따라가면 서해의 일출과 일몰을 감상할 수 있어 낭만적인 분위기를 원하는 캠핑족들에게 인기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당진시 공공야영장 중 가장 많은 이용객이 찾는 당진해양캠핑공원은 서해대교의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명소다. 인근 삽교호 관광지는 넓은 들녘, 삽교호 놀이공원, 함상공원, 해양테마체험관 등 다양한 관광시설이 조성돼 있다. 특히 올해 4월 삽교호 드론라이트 쇼가 개최돼 가족 단위 캠핑객에게 인기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배를 타고 들어가야 하는 난지도국민여가캠핑장은 도심을 벗어나 한적한 섬캠핑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비교적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지만, 그만큼 고즈넉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자연 속에서의 치유를 원하는 캠핑족들에게 제격이다. 박미혜 관광과장은“캠핑을 즐기는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공공야영장을 방문하시면서 당진시의 다양하고 아름다운 관광지를 방문해 특별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당진시민이라면 누구나 보장받는 ‘시민안전보험’을 아시나요?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PEDIEN] 당진시는 사고·재난 피해를 입은 시민생활 안전을 위해 시민안전보험을 가입해 연중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민안전보험은 재난과 사고가 발생하면 보장항목과 보장금액에 따라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무료로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당진 이외 지역으로 변경되면 자동으로 해지된다. 보장항목은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상해 의료비 △어린이 보행 중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자전거 탑승 중 사고 응급실 내원 진료비이다. 또한, 각종 사고나 재해로 인한 사망 시 최대 1,500만원, 후유장해 시 최대 1,000만원을 보장받을 수 있다. 상해 의료비의 경우 최대 50만원을 지원한다. 다만 교통상해의 경우 모든 보장항목에서 제외되나 어린이 안전 강화를 위해 13세 미만의 어린이가 보행 중 교통사고를 당한 경우, 최대 100만원의 치료비를 지원한다. -
홍성군, 산불예방 위한 등산로 금연 현수막 게시
홍성군, 산불예방 위한 등산로 금연 현수막 게시 [PEDIEN] 홍성군보건소는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을 맞아 금연 및 산불 예방 홍보 현수막을 주요 등산로 입구에 게시하며 다양한 캠페인을 지속하고 있다. 최근 홍성군에 큰 산불이 있었던 만큼 담배꽁초 등으로 인한 산불 위험성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흡연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이를 통해 금연 실천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한다. 현수막은 용봉산, 남산, 백월산, 오서산 등 17곳의 등산로에 설치됐으며 금연으로 산불 예방에 앞장서자는 내용이 담겼다. 보건소 임현영 건강증진과장은 “우리 후손들에게 물려줄 산림을 잘 지키고 본인의 건강도 보호할 수 있도록 등산 시 반드시 금연을 실천해주시기 바란다”며 “금연을 원하시는 분들은 보건소 금연클리닉을 적극 이용해 도움을 받기 바란다”고 전했다. -
당진시 평생학습관 분관, 지역 평생학습 거점으로 새 출발
당진시 평생학습관 분관, 지역 평생학습 거점으로 새 출발 [PEDIEN] 당진시는 시민의 생활권 가까이에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평생학습관 분관을 새롭게 개관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3월 당진시도시재생지원센터 건물에 개관한 분관은 기존 평생학습관의 공간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특히 원도심 및 인근 지역 주민들이 보다 쉽게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고려해 조성됐다. 분관에서는 이달부터 ‘한방철학과 음양오행 원리’, ‘명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신화와 미술 인문학’ 등 인문학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시범 운영에 들어가며 향후 시민 수요에 따라 다양한 강좌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 구성을 위해 사전 수요 조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분관 내 유휴 공간을 활용해 평생학습 동아리 활동을 위한 전용 공간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자발적 학습 공동체 형성과 주민 간 소통 활성화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평생학습새마을과 관계자는 “분관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학습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홍성군드림스타트, ‘신나는 롤러타고’ 행사 성료
홍성군드림스타트, ‘신나는 롤러타고’ 행사 성료 [PEDIEN] 홍성군드림스타트는 지난 29일 청운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과 함께하는 롤러스케이트 체험 행사인‘신나는 롤러 타고’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 행사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신체 건강 증진과 사회성 발달을 목표로 기획됐으며 아이들이 대학생 멘토들과 함께 롤러스케이트를 배우고 즐기며 협력과 소통의 중요성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참여한 멘토들은 아이들과 함께 직접 롤러스케이트를 타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뜻깊은 시간을 나누었다. 가정행복과 박미성 과장은 “드림스타트가 지역 아동들에게 건강한 성장과 긍정적인 사회적 경험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지원하겠다”라는 뜻깊은 인사를 전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지역 내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 임산부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사례 관리를 통해 지역 자원을 연계 및 개발하고 심신의 건강과 사회적 성장을 돕기 위한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며 아동 복지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
홍성군, 모바일 주민등록증 교육으로 디지털 격차 해소
홍성군, 모바일 주민등록증 교육으로 디지털 격차 해소 [PEDIEN] 홍성군은 스마트폰 사용에 익숙지 않은 고령층과 디지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절차와 사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며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며 눈길을 끌고있다. 홍성군에 따르면 지난 2월 28일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을 시작한 이후 군은 모바일 주민등록증 교육과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더불어,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의 신속하고 원활한 업무처리를 위해 홍성읍, 광천읍, 홍북읍 행정복지센터에 발급 기기를 추가로 배부하고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현장점검을 하는 등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유희전 행정지원과장은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군민들의 생활에 큰 편의를 제공할 수 있는 중요한 제도"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교육과 홍보를 진행해 홍성군민들이 제도를 잘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모든 주민센터 및 온라인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
일본뇌염 등 매개체 감염병 대응사업 확대
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PEDIEN]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기후변화로 해외 감염병의 국내 유입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대응사업을 확대·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주요 대응 감염병은 일본뇌염 등 모기매개 감염병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등 진드기매개 감염병이다. 먼저, 모기매개 감시사업은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도내 철새도래지 인근 3개 지점에서 진행한다. 연구원은 모기를 채집해 모기의 종 분류·밀도조사·모기 내 병원체 보유 여부를 확인함으로써 해외 감염병의 국내유입 감시를 수행할 계획이다. 국내 토착화 감염병인 일본뇌염을 매개하는 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의 첫 출현 시기와 개체 밀도 추세를 파악하는 ‘일본뇌염 매개모기 감시사업’은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2회 도내 축사 1곳 내에 유문등을 설치해 수행한다. 진드기매개 감염병은 기존 참진드기 감시사업과 함께 △도심 공원 대상으로 참진드기 조사 △환자발생 시 거주지 등 감염 예상지점에 대한 참진드기 조사 등을 추가로 실시한다. SFTS는 치명률이 10-30%로 높아 조기진단이 치료성과를 결정하는 중요한 질병으로 연구원은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진단검사가 가능하도록 검사처리 기한을 기존 최대 7일에서 1일로 단축하는 ‘SFTS 응급환자 진단검사 패스트트랙’도 구축했다. 정금희 보건환경연구원장은 “감염병 매개체 감시와 응급환자 진단검사 패스트트랙은 도민 건강 보호를 위한 필수적인 활동”이라며 “감시체계를 지속 확대하고 도 보건정책과·시군보건소·의료기관과 협력해 선제대응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